IT 영광은 계속된다 IT는‘달러 박스’…9월까지 1180억 달러 수출 우리나라 IT의 영광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IT 수출은 140억 달러를 훌쩍 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p 증가한 실적으로,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은 것에도 불구하고 거둬들인 것이어서 관련 업계를 들뜨게 했다. 9월까지의 수출 누계치는 1175억 달러를 넘는다. 이 정도면 달러 박스라고 해도 무방하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IT는 지난 9월에도 달러 박스였다. 최근 정부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9월 IT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p 증가한 140억7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유럽 재정 위기 확산, 미국 경기 회복 둔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140억 달러대 수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141억 달러 수출에 이은 사상 두 번째 많은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9월까지 IT 누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p 증가한 1,175억5천만 달러로 동기간(1~9월)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45억9천만 달러, △3.8%p)와 디
스마트코리아 & 한국산업대전 ‘스마트& 컨버전스’가 성장동력이다 스마트와 컨버전스는 대세다. 이를 거스르는 법칙은 당분간 없어 보인다. 모든 산업에서 이 두 단어는 성공을 향한 열쇠이다. 그러나 이를 도입한다고 해서 모든 것에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접근해서, 어떻게 도입하며, 어떻게 활용하는지 가 성공의 관건이다. 이와 관련 최근 매우 의미있는 두 가지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스마트 코리아 2011(SMART KOREA 2011)과 한국산업대전이다. 이 두 행사를 다녀왔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느끼고 즐겨라! 스마트 라이프(Feel & Enjoy! Smart Life)’ 를 주제로 지난달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 스에서 개최된 스마트 코리아 2011은 올해 2회째로 한국전자 산업대전과 IT 산업 전망 컨퍼런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미래포 럼, 정책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느끼고 즐겨라! 스마트 라이프 올해 행사는 특히, 한·중·일의 저명한 석학과 기업인이 모여 스마트 혁명의 미래와 아시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System Control Fair 2011 ‘난관 넘는 제조강국 일본의 미래 담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화 전시회인 System Control Fair(이하 SCF)가 지난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렸 다. 일본 대지진 이후 침체된 산업분위기와 내수부진의 난관을 극복하고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190개 업체 580여 부스 가 참가하고 3만2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아직 전시회가 건재함을 보여줬다. 안정호 코엑스 Automation World 팀 과장 SCF는 1988년 당시 일본전기공업회가 첫 테이프를 끊은 뒤 3회째부터 일본 전기공업회와 일본전기제어기기공업회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시스템 제어 기술 전시회로, FA 분야를 비롯해 다양 한 산업 분야의 자동화 제어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환경 안전 ·안심을 창조’를 주제로 내걸고‘힘내 자 일본의 물건 만들기’를 테마로 해 일 본 대지진 극복과 일본 경제의 새로운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는 등 지진 사태를 극복하려는 일본 제조업계의 의지를 담았다. SCF에는 제조업 강국 일본답게 많은 자국 자
한국·미국·중국 머신비전 현황과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서비스 시장을 확보하라 ■한국 머신비전 시장 = 엔비전의 허성호 이사는 2010년 한국 비전 시장이 1억87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도 바닥을 쳤던 2009년에 비해 200% 이상 성장한 규모다. 올해엔 2010년 대비 5% 늘어난 1억9670만 달러, 2012년에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2억1050만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3대 공급처는 PDP, LCD,OLED, 필름 등 평판 디스플레이와 PCB, 반도체 분야이다. 3대 애플리케이션은 2D 표면 검사, 3D 검사, 계측등이다.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체의학, 재활용/그린 에너지 등을 한국 비전 시장의 주요 공급처로 꼽았다. 그는 또 핵심기술 확보의 어려움, 삼성·LG·현대등 제한적인 대형 고객, 일반 기업에서의 저조한 도입등이 한국 머신비전 성장의 장벽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머신비전 시장 = AIA 이사회 그레그 홀로스 부의장은 북미 시장이 지난 2009년 바닥을 친 후 지속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그 홀로스 부의장에 따르면 2008년 대비 30% 가까이 매출이 감소
고부가가치 원료·장비 생산기업 늘어나 한국 태양광 산업, 한 단계 성장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펼쳐졌던 아시아 3대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인 제8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Green Energy Expo 201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담액 19억5천만 달러, 계약 예상액 2억8천만 달러로 국내 최대 규모 성과를 올리며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전 세계 23개국 358개사, 1,100부스, 해외 기업 40%라는 역 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 스코에서 3일간 펼쳐졌던 아시아 3대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인 제8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 원회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에너지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엑스코 신규 확장 전시장에서 처음 개최되어 기존 1, 3층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까지 사용했으며 참가 업체 85%가 독립 부스를 시공하여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국제 전시회로 위상이 높아졌다. 또 전국지자체 신재생 에너지 담당자 60여명, 한국전기안전 공사,
후쿠시마원전사고이후 글로벌에너지정책의변화(上)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원전 리스크 전반이 높아지고 개별 기업 차원에서도 원전사업 추진으로 인한 제반 비용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관심은 신재생에너지에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 고압 송배전과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서원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체르노빌 사태 이후 최악의 원전사고 로 평가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에 변화가 나타 나고 있다. 독일과 같은 경우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국가 전체 발전량의 7.5%에 달하 는 6.3GW 용량의 원전을 운영 중단했 고, 미국의 원전 건설회사 NRG Energy 에서는 지금까지 4억8천만 달러가 투자 된 원전 개발을 전액 손실 처리하고 사 업을 포기하기도 했다. 개도국의 경우에는 중국, 인도의 경우 는 원전 안전성 재검토 후 사업 추진 입 장이지만 태국의 경우 일본 기술의 원전 5기에 대한 사업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부정적 반응도 확산되고 있다. 이와 같이 원전 분야에서 원전
녹색 조명 사회 실현 위한 ‘LED 조명 2060’ 2020년까지 국가 전체 보급률 60% 달성한다 최근 열린 제11차 녹생성장위원회 보고 대회에서는 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설치시의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공공 부문의 선도적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건물에서도 주택의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을 단계적 으로 의무화하고, ESCO, 탄소캐시백 등 민간 수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최근 개최된 제11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 대회에서 관계 부처 공동으로‘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 안’을 확정·발표했다. 그간 LED 조명 15/30 보급 프로젝트(2006년), LED 산업 발전전략(2008) 등 정책적 노력으로 지자 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국내 LED 산업이 급격히 성장해 왔다. 그러나, 국가 전체의 LED 조명 보급률은 2.5% 내 외(2010년 기준)로 미흡하여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또한 2020년 국가 온실가 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 전체 전력 사 용량의 17
6월IT수출, 동월대비1.7% 증가한 132.4억달러, 63.3억달러 흑자 휴대폰 수출 호조에 힘입어 4개월 연속130억 달러 대수출, 60억 달러 대흑자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지식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IT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1.7% 증가한132.4억달러로잠정집계됐다. IT 수출은메 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130억 달러대 수출 을달성했다. 또한IT 수지는전체산업흑자(32.5억달러)를크 게상회하는63.3억달러로전체수지흑자를견인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가정용 기기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과 TV 수출은 감 소했다. 휴대폰(22.2억 달러, 17.9% 증가)은 국내 업체의 스마 트폰 경쟁력 향상과 노키아 등 경쟁업체 실적 부진으로 전년 동월대비 2자릿수 수출 증가를 기록했고, 태블릿 PC는 1.4억 달러수출로전월대비100% 증가했다 그리고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정용 기기는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14.0% 증가한 4.1억 달러 를기록했다. 반면디스플레이패
탄력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 부품·소재에 주목할 때 태양광 산업의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품·소재도 함께 성장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주목해 왔던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이외에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효율 향상과 내구성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소재를 강소 아이템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양성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울고 웃었다. 단기적으 로는 악재로 작용할 듯 보였다. 이미 공 급 부족을 겪고 있던 웨이퍼가 가장 큰 문제였다. 전 세계 웨이퍼 생산의 70%를 차지 하는 신에츠(Shin-Etsu)와 썸코 (SUMCO)가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후 쿠시마에 위치한 엠세텍(M.Setek)은 생 산을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모 듈 제조 시 필요한 백 시트(Back Sheet) 의 원료인 PVDF(Polyviny lidene fluoride, 불소수지의 일종)도 공급에 차질 이 생겼다. 전 세계 공급량의 70% 이상을 생산 하고 있는 일본의 쿠레하(Kureha)는 원 전 사고의 여파로 후쿠시마 공장의 생 산을 중단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핵심 원재료의 생산 차질 이 전 세계
전기인의 대잔치 2011 서울국제종합 전기기기전(SIEF)이 오는 9월 28일부 터 10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당초 계획 (400부스)보다 30% 확대된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 대전 형태로 기계·공구·인쇄·플라 스틱 및 고무전시회와 합동 개최, 15만 명의 관람객(해외바이어 5천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효성 등 중 전기기 메이저 대기업들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가운데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전기, 플랜트, 그린에너지 등의 생산 제품을 총망라해 출품하기로 한 것을 비롯 해 비츠로테크, 파워맥스 등 주요 품목별 대·중소기업의 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한전·발전 4개사(서부, 남동, 중부, 남부)·한수원은 수요 대기업과 중소 협력 업체와의 해외 진출 동반성장을 위하여 참가 부스비(1부스로 제한) 의 75%까지 지원한다. 한편, 전기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금년 수출 100억달러 초과 달성과 아울러 2020년 전기산업 세계 3위의 수출 강국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해외 진출 정책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갈길 서두른다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규제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산업·발전 부문의 366개 관리업체에 대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산업 부문에서는 4백7천만톤을 감축해 전기차 350만대 도입 효과를, 발전 부문에서는 3백6천만톤 감축으로 원전 1기(1,000MW급) 건설 효과가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지식경제부는 산업·발전 부문 366 개 관리업체에 대한 2012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2012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은 5억7천6백8십 만톤CO2로서 전체 관리 업체 배출 허용 량 5억9천7백6십만톤CO2의 96.5%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에너지 사용 허용량은 730만 TJ(테라줄)로서 전체 관리 업체 에너지 사용 허용량 750만TJ의 97.3%를 차지 한다. 예상 배출량(BAU)보다 온실가스 는 830백만톤CO2(감축률 1.42%), 에너지는 10만7천TJ(감축률 1.43%)이 각각 감축된 규모다. 관리 업체별 배출 허용량은 2020년 예상 배출량 대비 30%를 감축키로 한 국가 온실가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 계획이다
LED, Film 관련전시회 동시 개최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2011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이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성능, 고생산성, 고신뢰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어 작업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제작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SMT/PCB·PACKAGING & NEPCON KOREA 2011(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이 LED Packaging EXPO(LED 생산기자재전) 및 Film Technology Show(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와 동시에 개최됐다. 약 20개국 300여개 업체가 700 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고속, 고밀도, 고정도의 최첨단 SMT, PCB, 전자부품, FPD 관련 생산기자재는 물론, LED와 고기능성 필름 관련 기자재까지 한꺼번에 전시되어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영테크놀러지, 3차원 AOI 시스템 고영테크놀러지는 3차원 측정 기반 AOI 시스템인 ‘Zenith’를 선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이 이번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4개국 270여 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LED 선두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LED, OLED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이 이번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4개국 270여 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LED 선두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LED, OLED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의 조명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LED, OLED 산업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관련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국제 인증기관인 UFI와 지식경제부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 최대의 LED, OLED 전시회로 인정받은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올해에는 GE 라이팅,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프로텍 등 LED 선두기업을 비롯하여 독일의 Ai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 지대전(KOREA GREEN ENERGY SHOW 2011)&신재생에너지대전 (Renewable Energy Korea 2011)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동반 개최되며 특히 고효율 LED 조명관 등 신성장동력 중심의 특별 테마관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대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두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기후 변화 대응까지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대형 국제 포럼과 분야별 산업 동향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무한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지난 5년 간 연평균 28.2% 성장하여 2009년 1,620
aimex2011 ‘친환경+스마트’로 월드 베스트 명성 발휘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 기술이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면, 2011년 3월에는 스마트 원 천기술을 이용한 한국의 자동화 산업이 해외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 현장이 바로 2011년 aimex이다. 최근 자동화 기술은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NFC, RFID, 무선 센서 등 IT 기술과 융합하며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추세를 반영하듯 전시장에는 30여 개국 2만5천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2011년 aimex는 지난해 친환경 기술에 더해 올해 스 마트 기술이 합쳐지며 단연‘월드 베스트’라는 명성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스마트 오토메이션으로 새로운 가능성 열어 2011년 aimex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 아직 본 궤도에 올라선 것은 아니나 자동화와 IT가 융합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하며 성장산업으로서 회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행사장 곳곳에서 보였다. 이와 관련 9일 에는‘스마트 & 그린 오토메이션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