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관련 화학물질의 환경규제 동향 화학물질의 유해성분에 대해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화학제품을 시장에 유통시키기 전에 제품의 유해성을 분류 및 표시하는 제도가 세계적으로 의무화되었다. 그러나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시 제도는 국가 간에 상이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GHS 제도를 통해 국가 간의 제도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제적 차원에서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시제도의 균형을 달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GHS 제도의 중요성과 실행 현황 및 향후 개선 방향을 짚어본다. 임덕규 선임 연구원 SMT 네트워크 산업혁명 이후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 하면서 세계 인구는 3배 이상 증가했고 세계 경제는 20배 이상 성장했다. 또한 화석연료의 소비량은 30배로 늘어났으 며 공업 생산량은 50배 증가했다. 이러 한 성장의 대부분은 1950년 이후부터 약 40년에 걸쳐 진행된 것이다. 이와 같은 급속한 산업 활동 확대와 인구 증가, 도시화는 환경문제를 필연적 으로 유발시켰으며 세계는 인류의 생존 마저 위협하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 해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환경규제가 시작된 역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환경조화 실장 기술의 현황과 전망 최근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그린 뉴딜정책’으로 이산화탄소 삭감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대한 고용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시도되고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에 부응해 일렉트로닉스 제품이 환경 규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지 알아본다. 환경조화형 실장기술위원회 서론 최근 생물다양성 보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 산업 동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로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 의한 제4차 평가보 고는‘지구온난화 경향’을 판정하여 저 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인식 을 국내외로 확대시켰다. ① 지구온난화 방지, ② 순환형 사회 구축, ③ 생물다양성 보전은 전 세계의 공통적인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일본은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1990 년 대비 25% 삭감한다는 큰 중기 목표 를 세웠으
신뢰성 해석 기술의 현황 및 과제 급속한 전자제품의 성장은 기능적 측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지만 실장 측면에서 여러 가지 증가된 신뢰성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며 기존의 신뢰성 해석 기술만으로 이와 같은 문제점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글에서는 파괴모드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통해 구조 신뢰성 해석 기술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살펴본다. 신뢰성 해석 기술 위원회 서론 고밀도화/박형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일렉트로닉스 제품에서 기존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뢰성 문제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나 태양전지 등 에너지 일렉트로닉스 분 야에서의 실장 신뢰성은 국내외 모두에 서 주목을 받고 있다.1) 에너지 일렉트로 닉스 분야는 다른 전자부품과 비교했을 때 척박한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 며,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긴 수명이 요구된다. 기존의 신뢰성 해석 기술만으 로는 이와 같은 요구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실정이다.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고장을 미리 예측하여 리스크 관리를 실행하는 기술(Prognostic Health Management : PHM)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스템 모니터링,
전자재료 기업들이 변신하고 있다 안정적 수익과 성장을 누려왔던 주요 전자재료 기업들이 금융위기를 계기로 미래의 생존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변신하고있다. 일본 지진으로 전자재료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내 관련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기회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전자재료에 대한 전략적 고민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김경연 연구위원 LG경제연구원 지난3월11일,‘ 일본대지진’이일어 나자, 국내는 물론 중국의 기업들이 재 료나 부품의 원활한 조달에 문제가 없 는지 확인하느라 초비상이 걸렸다. 특 히 전자재료의 안정적 공급 문제가 국 내 기업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세계 전자재료 시장에서 일본 기업들 의 위상은 두 말할 나위가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일본기업들의 전자부품 과 재료가 없었으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TV나 휴대폰과 같은 첨단 전자 전기 제품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지 도 모른다. 이번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 전자재료 기업들의 여러 공장이 가동을 멈추기도 했다. 일본 지진을 계기로 전자재료의 공급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더 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재료에서 부품, 최종 제품에 이 르는 글
“차세대 플라스틱 기술과 만난다” 제21회 국제플라스틱·고무전시회(KOPLAS 2011) 국내외의 우수한 플라스틱·고무 관련기기와 원료 및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KINTEX 전시장에서‘플라스틱으로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이란 주제로 제21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1)을 개최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KOPLAS 전시회는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1 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격년제로 개최해 온 KOPLAS는 킨텍 스가 제2전시장 개장과 함께 한국 전시컨벤션산업 역사상 최 대 규모인 10만sqm 규모의 2011 한국산업대전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KOPLAS도 2012년 개최를 6개월 앞당겨 한국산 업대전과 동시 개최하게 된다. KOPLAS를 비롯하여 국제인 쇄산업전시회 등 총 6개의 전시회를 합동 개최하는 한국산업 대전과 KOPALS 2011은 우리나라 전반적인 산업 분야를 한 자리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KOPLAS 2011은 플라스틱의 원재료에서부터 금형, 가공기 계, 관련
2011년금형수출첫20억달러돌파기대 상반기금형수출대폭상승, 對일본수출증가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상반기 금형 수출이 10억9,338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새 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금형 수출 10억달러를 달성한 2004년 이후 불과 6년만에 2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형 수입액은 7,453만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해 올 해 상반기 중 무역수지 흑자액은 총 9억7,964만달러로 나타났 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무역수지 7억2,987만달러보다 2억 4,977만달러(34.2%) 상승한 금액으로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일본, 수출 2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인도 수출량 지난해 동기 2배 넘어 상반기에는 대일본 수출이 2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 본은 금형 수출 국가별 통계에서 총 수출액 1억7,853만달러로 중국을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섰다. 이 수치는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상승한 금액으로 특 히 플라스틱 금형과 프레스 금형의 수출량이 각각 30.4%, 26.9%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지진 여파로 인한 영 향이 국내 금형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오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시장 공략 강화 “3D 프린터 대중화시대 열 것” 3D 프린팅의 선도기업인 Objet(오브젯)이 사무실용 콤팩트 3D 프린터 ‘Objet260 Connex’출시와 함께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D 프린터 시장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 발표 및 시연 등이 이루어져 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지난 6월 30일, 오브젯은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를 갖고 한국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본격적인 3D 대중화 시대 를 천명했다. 오브젯은 지난 2003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25%씩 성장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러한 한국 3D 프린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데모센터를 개설하고 서비스 엔지니어 수를 늘리는 등 더욱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이에 맞춰 사무실용 복합소재 콤팩트 3D 프린터를 출시하였다. 종업원의 25%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인 오브젯은 업계에서 가장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기울이는 기술 혁신 선도업체로서, 동시에 여러 소재를 분사해 새로운 물성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유일한 3D 프린팅 회사다.
스마트IT 산업상승, 일반가전 및 PC·노트북시장 침체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올해 내수보다는 수출을 중심으로 성 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산업 품목별로 기상도를 살펴보면 수출의 경우 자동차 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출 증가 현상을 이끌었으며, 반도체 등 IT 산업군은 정보통 신기기를 제외하고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의 경우 스마트기기 출시 등으로 정보통신기기와 반도 체가 내수 경기를 이끈 가운데 디스플레이 산업은 부진한 상 반된 경기현상이 빚어졌다. 2011년도 하반기는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 모두 완만한 회복 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형 주요 수요 산업별로 다양한 형태의 여건 변화가 동시에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IT 산업군의 경우 기존 제품의 시장은 부진한 가운데 신제 품이 시장의 재편을 주도하는 양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 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PC를 비롯해 고효율 절전형 스마트 가전, 모바일용 D램, 시스템 반도체 등 신제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PC, 노트북, LCD TV, 범용 D램 등은 성장세 회복이 미흡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스마트 센서 기술·시장 현황과 전망 초소형화·지능화가속…2015년80억달러시장연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센서들의 제조 방법이 변화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을 이용한 센서는 소형화되고 있으며 수율증가와 대량 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센서 소자, 전자 회로, 통신 기능 및 마이크로프로세서까지일체화된 반도체 칩이 출현하면서 센서는 다기능화·지능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초소형 스마트 센서의 등장에 의해 전체 시스템을 소형화하여 휴대용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이대성 센터장, 전자부품연구원 융합센서연구센터 스마트 센서란 물리, 화학 및 바이오 정보를 감지, 취득하여 관측자나 시스 템이 읽을 수 있는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정보 소자와 장치를 센서라고 하며, 지능형 센서는 물리적 또는 화학적인 아날로그 정보를 얻는 감지소자와 논리기능, 판단 기능, 통신기능을 갖춘 지능화된 신호처 리 IC가 결합된 센서를 말한다. 센서의 나노화 및 스마트화 경향은 MEMS 기술을 이용한 센서 제작을 가속 화하고 있다. MEMS 기술은 반도체 공정 기술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단위의 기계적 구조물과 전자 회로를 집적하는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으로, MEMS 공정
스마트그리드 이끄는 10대 전략 효과적인 스마트그리드 구현은 천편일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특정 국가 및 지역 요인을 통해 효과적인스마트그리드 정책을 시행하고자 하는 각 지역 및 국가를 위한 기술,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의 적절한 조합이 결정된다. 스마트그리드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10가지 핵심 기술을 정리했다. 김혜숙 기자(eltred@chomdan.co.kr) 전략 #1 : 능동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라 능동적 수요 대응(ADR)은 최종 소비자가 정상적인 소비 형 태와 비교해 전기 부하 프로파일을 수정하는 행동을 뜻한다. 이는 시간적 가격 변동(시장 신호) 또는 보안이나 신뢰도가 위 협받을 경우 시스템에서 예측되는 신호(시스템 신호)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 소비자와 배전 네트워크 간 상호작용은 간단한 장치(원격 제어식 서모스탯 등) 또는 지역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 플 랫폼을 통해 제공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에너지 관리 및 에 너지 소매 회사와 배전 회사 간 쌍방향 통신을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 어플라이언스는 첨단 계량 인프라와 함께 공익 회 사, 시스템 사업자, 소매 회사 및 소비자에게 각각 목적을 달 성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RFID, 생활이 되다 영화관서 시작된 스마트 라이프…시장 확대 부를까? 모바일 RFID가 이제 일상생활이 된다. 정부는 최근 RFID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통해 영화관 예매에서 주변 식당 결제까지 가 능한 모바일 RFID 존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 8곳과 지방 2곳에서 일단 출발한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 소비자 등 모두에게 크다. 이른바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본격 체험할 수 있는 데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군이 창출 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7개 B2C 부문으로 확산될 이번 사업은 그러나 문제점도 동시에 안고 있다. 기대와 우려가 함께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모바일 RFID 산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정부는 스마트폰 하 나로 영화관 예매부터 식당 결제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국내 최초 모바일 RFID 존을 씨너스, 삼성카드·신한카드·마스 타카드 등 카드회사, SKT·KT 등 이동통신사와 공동으로 연 내 코엑스 메가박스 등 10개 극장에 구축한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대상 영화관은 씨너스의 코엑스점·센트럴점·목동점·신 촌점·동대문점·강남점을 비롯
2011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 현실이 된 지능형전력망 … 도약만 남았다 전력은 도대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 것일까? 전력이 단순 전력만을 공급하는 것에서 벗어난지 이미 오래. 전력과 정보통 신이 합쳐진 스마트그리드라는 옷을 입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전력기술은 이제 국가적 신산업동력으로서 산업과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11년 국제 스마트그리드·전기설비전이 그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보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2011년 국제 스마트그리드·전기설 비전이 지난달 18일에서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가 공 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개국 280여개 업체가 전력과 스마트그리드 설비,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신재 생에너지 설비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 을 선보였다.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올해부터 특히 전력산업의 내수 확보 와 수출 산업화 지원이라는 파이 키우 기 전략에 중심을 둔 이번 전시회는 스 마트그리드와 원자력 등 전력플랜트 수 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중 동·아프리카·중남미·러시아연방 (CIS) 등 세계 35
IEC TC65 글로벌 산업 자동화 포럼 IT·오토메이션 융합…‘스마트 팩토리’시대 개막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나? 이제 모든 산업은 IT로 통한다. 자동화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자동화 관련 업계는 스마트그리드와 산업용 무선통신을 채용하면서‘스마트 오토메이션’을 향한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서울서 열린 IEC TC65 포럼에 관심이 집중됐다.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열린 이 포럼을 다녀왔다. 임근난 기자(fa@chomdan.co.kr) 자동화 시장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IEC TC65 국제위원회의 행보에 세계 자동화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2011년 IEC TC65 서울 국제표준화회의’에는 산업 자동화 관련 국제 표준 전문가 150 여 명이 모여 산업 자동화의 최신 기술 동향과 표준화 추진 현 황, 그리고 산업 분야에서의 IT기술 확대 적용 방안에 대한 다 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서울 개최를 기념하여‘IEC TC65 글로벌 산업 자동화 포럼(Grobal Industrial Automation Forum)’이 국내외 전문 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포스트 메모리’을 준비하라 ‘녹색 전력반도체가 돌파구다’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그 기반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 소자는 안정된 산업별 수요 기반과 새로운 시장 확대로 구조적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력반도체 소자의 특징 과 시장 잠재력, 국가별 경쟁 현황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이대성 센터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력반도체 소자란? 전력반도체 소자는 전력반도체 소자(Power Device)는 전력 장치용 반도체 소자로 전력 변환이나 제어용으로 최적화되어 있는 전력 전자공학(Power Electronics)의 핵심 소자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반도체 소자에 비해 고내압화, 대전류화, 고주 파수화된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파워 디바이스라고도 하 는데 크게 파워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사이리스터(thyristor)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파워 트랜지스터에는 바이폴라, 파워 MOSFET, IGBT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전력반도체 소자는 전력 변환이나 전력 제어를 담당하 는 반도체 디바이스로서, 각종 전자기기로 들어오는 전력을 해 당 전자기기에 맞게 변경하는 기능과
LED 강국 코리아 LED, IT-BT-NT와 융합하며 무한 진화 LED가 무한 진화 중이다. 특히 IT-BT-NT와 융합하며 LED 강국 코리아를‘창조’해내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부품이나 소재 중심의 개별 기술 개발에 머물렀던 수준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강점인 IT-BT-NT와 융합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30%가 넘는 고속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 분야의 무한 가능성을 살핀다. 김혜숙 기자(eltred@chomdan.co.kr) LED(Light Emitting Diode)는 반도체로 빛을 발생시키는 소자로서 LED 조명은 21세기 생활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핵 심 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빛을 활용하는 경제·사회적 공간 에 감성·융합·친환경을 접목시켜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파 생산업을 창출하는 등 신성장동력의 원천 기능을 수행한다. 반도체 조명은 기존의 형광등, 백열등 등의 진공상태 조명 이 아닌 LED 또는 OLED와 같이 반도체를 이용한 조명을 통 칭한다. LED는 기존 산업에 폭넓게 응용되어 신산업 창출과 함께 한계 산업에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 조 명은 LED를 이용한 조명기구(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