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시장 공략 강화 “3D 프린터대중화시대열것” 3D 프린팅의 선도기업인 Objet(오브젯)이 사무실용 콤팩트 3D 프린터‘Objet260 Connex’출시와 함께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D 프린터 시장의 최근 동향과 신제품 발표 및 시연 등이 이루어져 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지난 6월 30일, 오브젯은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 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본격적 인 3D 대중화 시대를 천명했다. 오브젯은 지난 2003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25%씩 성장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러한 한국 3D 프린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데 모센터를 개설하고 서비스 엔지니어 수를 늘리는 등 더욱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입지를 확 고히 하고, 이에 맞춰 사무실용 복합소재 콤팩트 3D 프린터를 출시하였다. 종업원의 25%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인 오브젯은 업계에서 가장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기울이는 기 술 혁신 선도업체로서, 동시에 여러 소재를 분사해 새로운 물성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유일한 3D 프린팅 회사다.
2011년 하반기 산업 트렌드 전망 세미나 산업3대트렌드…녹색·융복합·중국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전경련이 녹색, 융복합, 중국을 산업의 주요 트렌드 로 제시했다. 지난달 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 린‘2011년 하반기 산업 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전 경련은 향후 산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하반기 산업 전 망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올 하반기에도 신흥국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주력 산업의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하 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스마트화, 융합, 녹색 등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 배출권 시장의 부각과 뉴 에너지시대 도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탄소 시장의 확 대와 온실가스 감축 체제 도래를 맞이해 기업에 탄소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업들이 기업 활동 중 어 디에서 탄소 배출이 이뤄지는지 정확히 알고 직접 탄 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시장에서 사는 방법, CDM/JI(청정개발체제/공동이행)로 배출권을 획득하 는 방법의 하나를 택할 것을 조언했다. 부경진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환 경 위기와 자원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지구는 녹색 기술 육성을
스마트그리드의 기반, 스마트미터 주친 동향 및 시사점 이재환 조성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책기획단homdan I. 스마트미터 개념 및 시장 전망 일본 원전 사고를 계기로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 고조 계획정전 문제와 전력망 부실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서 스마트미터로 전력을 시각화하고 수요에 따른 동 적 요금제가 가능한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고 조되고 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후쿠시마 지역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수요가 공급 능력을 넘어서 며 도쿄 전역에서 계획정전이 실시되고 있다. 실시 지역간 불평등 동일 지역 내, 실시 빈도 불평 등이 제기되는 등 계획 정전에 대한 불만이 일본 전력 망에 대한 신뢰 약화로 이어졌다. 스마트그리드는 인프라에서 최종 응용 서비스에 이 르기까지 관련 산업이 넓게 포진하고 있어 고용 및 경 기부양에 적합한 핵심 사업이라는 인식 확대되면서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미국과 유럽 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한국도‘스마트그리드 로드맵’발표 및 실증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27.5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미터, 스마트그리드 구축의 핵심 동인의 하 나이자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3차원스마트IT 융합등…4Gs로미래기획 10년 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2011년도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신규 연구단으로 3차원 스마트 IT 융합 연구단, 나노 기반 소프트 일 렉트로닉스 연구단, 멀티스케일 미래 에너지 연구단, 바이오 설계 및 합성 연구단 등 4개 연구단을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은 과거 G7 프로젝트와 21 세기 프론티어 사업을 창조형·선도형으로 발전시킨 정부의 대표적인 대형 장기 연구개발 사업이다. 그 내용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h 정부는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기술 분야 발 굴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연구단 선정을 위해 기술 수 요조사부터 최종 선정까지 모든 절차를 최근 마무리 하고, 3차원 스마트 IT 융합 연구단, 나노 기반 소프 트 일렉트로닉스 연구단, 멀티스케일 미래 에너지 연 구단, 바이오 설계 및 합성 연구단 등 4개의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신규 연구단을 선정했다. 정부는 신규로 선정된 이들 연구단에 최대 9년간 총 4,000억 원 이상을 집중 지원하고 연구자가 중심 이 되는 연구관리와 기술시장 분석,
차세대 전지 개발 경쟁 치열해지고 있다 녹색 시대의 총아, 2차전지 모바일 기기를 주요 시장으로 하는 2차전지의 시장 규모는 2010년에 13조 원대에 달했고, 앞으로 10년간 10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기존 모바일 기기용 전지 시장의 성장은 둔화되겠지만,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부문의 급격한 수요 확대가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신장환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모바일 기기를 주요 시장으로 하는 2차전지의 시장 규모는 2010년에 13조 원대에 달했고, 앞으로 10년간 10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기존 모바일 기기용 전지 시장의 성장은 둔화되겠 지만,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부문의 급격 한 수요 확대가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매력적인 시장 전망 때문에 기존 전지 기업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전지 시장에 진입 하고 있다. 기존 전지 기업은 사업 참여 경험을 기반 으로 새로운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신규 진입 기업들은 새로운 전지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틀을 바 꾸고자 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2차전지의 한계로 지적되던 에너 지 밀도 상승의 한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높은 원가 부담
자동차, 의료, 환경 등 고부가 LED 융합조명 시대 열린다 녹색성장 주도하는‘LED’ 녹색성장을 주도하며 꿈의 빛으로 불리는 LED 조명시장은 내년부터 급성장해 2015년에는 세계 조명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확산기에 접어드는 2015년 이후 모든 조명이 LED로 대체되고 자동차, 의료, 환경, 농수산 등 다양한 고부가 LED 융합조명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h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정부의 LED 산업 육성·보급 정책 추진에 힘입어 LED 조명 보급 률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ED 조명이 녹색성 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LED 산업에 뛰 어들었으나, 적극적 정책 추진과 업계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단기간에 LED 산업 주요국으로 부상했다. 2009년 세계 최초 LED TV가 상용화된 이후 LED 산업이 급팽창하여 2010년 세계 2위의 LED 소자 생 산국으로 발돋움했으며, 2010년 LED 분야 무역수지 가 최초로 흑자로 전환됐다. LED 업체 수 또한 2007년 295개에서 2009년 781 개,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스마트그리드 및 친환경 기기 대거 출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 위한 100부스 추가 확대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전기인의 대잔치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SIEF 2011)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킨텍 스에서 당초 계획(400부스)보다 30% 확대된 500부 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대전 형태 로 기계·공구·인쇄·플라스틱 및 고무전시회와 합 동 개최, 15만명의 관람객(해외바이어 5천명)이 참관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효성 등 중전기기 메이저 대기업들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가운데 최근 현대 중공업에서 전기, 플랜트, 그린에너지 등의 생산 제품 을 총망라해 출품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비츠로테크, 파워맥스 등 주요 품목별 대·중소기업의 참가가 확 정됐다. 특히, 한전·발전 4개사(서부, 남동, 중부, 남부)· 한수원은 수요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와의 해외진출 동반성장을 위하여 참가 부스비(1부스로 제한)의 75% 까지 지원한다. 한편, 전기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금년 수 출 100억불 초과 달성과 아울러 2020년 전기산업
부품소재 산업 육성 10년…그 빛과 그림자 2300억 달러 수출…세계 6위로 올랐다 올해는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육정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10년째이다. 과연 대한민국 부품소재 산업은 현재 어떤 모습일까? 관련 전 문가들은“빛과 그림자”가 상존하는 분야가 바로 부품소재산업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그간 수출 확대와 이에 따른 무역수지가 흑자를 보이고, 기술 경쟁력 제 고와 글로벌 기업 육성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장밋빛을 보였다. 그러나 핵심 부품소재에 대한 대일 무역역조 지속, 중소·중견 부품소재 기업의 동반성장생태계미흡, 첨단소재분야의취약한경쟁력은고질적인숙제로꾸준히지적되고있다.‘ 부품소재산업육성10년, 그빛과그림자’를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정부는 올해 말로 예정된‘부품소재 특별조치법’종 료 시한을 2021년까지 10년 더 연장하는 법안을 국회 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미래사회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부품소재 정책과 발전 방향을 담은‘부품소재 미래비 전 2020’을 내달 중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부품소재분야에대한정부의관심이이렇게높은것 은 우리나라가 부품소재 산업 분야에서 독일이나 일
나노 강국 코리아 광전소자 개발 등 잇단 성공으로 선두 안착 대한민국 나노기술이 반가운 소식을 내놓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나노 구조체를 활용한 차세대 광전소자 개발에 성공했다는 낭보를 알려왔고, 광주과학기술원도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나노구조 실리콘 전극 기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성균관대에서는 그래픽과 금나노입자를 이용한 비휘발성 메모리소자 개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나노기술 분야를 한국이 발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EEE가 최근 우리나라에 나노기술과 관련한 표준협력MOU를 체결하자고 손을 내밀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한국기계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에서 개발한 나노기술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태양전지나 LED, 디스플레이, 조명기기 등을 제작 하는 데 투입되는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면, 그 리고 성능까지 우수하다면, 그 원천기술은‘황금어 장’이다. 그 황금어장을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역학기 술실 김준동 박사팀이 만들었다. 김준동 박사팀은 최근 돌기 형상의 나노구조체를 활용해 태양전지 등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광 전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김 박사팀은‘고성능 투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 무한 가능성 잠재한 녹색 전시회 열린다! 에너지 강국 코리아의 현재를 만나보는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신재생에너지대전이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 2011 대한민 국녹색에너지대전(KOREA GREEN ENERGY SHOW 2011)&신재생에너지대전(Renewable Energy Korea 2011)이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동반 개최되며 특히 고효율 LED 조명관 등 신성장동력 중심의 특별 테마관도 마 련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대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선진기술 교류 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 회다. 두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재생에너지뿐 아
6개 핵심 자본재 산업이 한자리에... 제1회 한국산업대전,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등 동북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본재산업 전시회인 제1회 한국산업대전이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국내 전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 관하는 제1회 한국산업대전은 34년 전통의 한국기계 전을 중심으로 금속산업대전, 서울국제공구전, 서울국 제종합전기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국제 인쇄산업대전 등 국내 유수의 자본재산업 대표 전시회 6개가통합된최대의글로벌탑전시회로개최된다.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일산 킨텍스의 제2전 시장개장전시회로개최되는이번행사는축구장10개 크기에 해당하는 10만m2 규모의 전시장에 40여개국 2,000개사가 참가하여 6,000부스가 배치되며, 해외바 이어 5천명을 비롯한 15만명의 방문객과 구매상담 50 억달러, 계약5억달러를달성할것으로내다보고있다. 한편 전시 개막식과 제2전시장 개장식을 범국가적 행사로 개최함과 동시에 자본재개발 유공자포상식, 융·복합 국제컨퍼런스를
타이베이 국제산업자동화전시회 자동화 산업, 융합기술에서 해법 찾다 ‘대만판 신성장동력’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자동화 산업이다. 지난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개최된‘2011년 타이베이 국제산업자동화전시회’가 이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로봇에서부터 전기자동차에 이르는 자동화 기술과 인접 부문, 그리고 스마트 테크놀로지와의 접점을 모색하는 대만 산업 자동화 업계의 모습이 전시장 곳곳에서 보였다.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를 공공 주최하고 있는 본지와 코엑스가 함께 다녀온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만 자동화 산업의 가능성과 한국 관련 업계의 진출 성공 전략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2011년 타이베이 국제산업자동화전시회 (Industrial Automation Exhibition, IAE)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로봇이었다. 참가 업체들이 크고 작은 산업용 로봇과 가정용 로봇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이유가 궁금했다. 왜 로봇일까? 대만 기계분야 싱크탱크인 공업기술연구원(ITRI) 의 청유리앙(鐘裕亮) 박사로부터 그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박스 기사 참조). ITRI
국내 IT 등 2012년 위기설 전격 대해부 내년 3.8% 경제성장…IT 증가세 둔화 조짐 2012년 한국 경제는 그리 밝지 못하다. 삼성경제연구소·포스코경영연구소·현대경제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싱크탱크들이 최근 발표한‘2012년 경제 전망 보 고서’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정상으로 회복한 한국은 최근 미국 경제의 더블딥 우려, 유럽의 재정 불안,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중국의 긴축정책 등 세계 경제의 혼돈 속에서 동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보고한 산업별 전망의 경우 휴대전화 등 IT 제품의 2012년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삼성경제연구소, 포스코경영연구소, 현대경제연구 소 등 국내의 대표적 경제 싱크탱크가 분석한 내년도 전망에 따르면, 201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년 연속 하락해 3.25%(삼성 3.5%, 포스코 3% 전망치 평균)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한국 경제 성장률도 3.8%(삼성 3.6%, 포스코 3.8%, 현대 4% 전망치 평균)에 그칠 것 으로 점쳐진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분석한「2012년 세계 경제
월드 베스트 노리는 SW 개발 프로젝트 가동 패키지 SW 개발…중소 SW 대상 614억 지원 국내 SW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연구개발 지원사업‘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orld Best Software. WBS) 세 번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신규 16개 과제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3년까지 해외시장에 진출 가능한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 내용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이번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orld Best Software. WBS) 프로젝트의 핵심은 중소기업 소프 트웨어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패키지 소프트웨 어 개발이다. WBS 1·2차 과제가 임베디드 소프트 웨어 위주로 진행한 반면, 이번 사업은 ▲기업용 RIA 솔루션 ▲국산 금융서비스 허브 소프트웨어 ▲리호스 팅 솔루션 ▲모바일 카메라 기반 문자인식 솔루션 ▲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차세대 엔터프라 이즈 DRM 등 총 16개 과제이며 2년 동안 6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SIEF 2011…기계 및 공구전 공동개최 전기산업의 미래 청사진 제시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 지난 9월28일(수)~10월1일(토)까지 킨텍스에서 개 최된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은 1,000여 건에 5억 달러의 수출상담과 내수시장 활력 회복 계 기를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남기고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전기진흥회는 내수시장 침 체, 정전사태 등 국내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사우디 전력청 Fouad Jwayed Alsherebi 부사장 등 40개 국 2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의 시 장 판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산업 대·중소기업 해외 진출 동반성장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기계 및 공구전 등과 산업대전 형태로 개최해 지난해보다 4배 이상의 관람객이 내방했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향후 2020년 500억 달러의 수출을 달 성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이번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4개사와 파워맥스 등 중소기업 117개사 등 총 15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 띤 제품 홍보전을 펼쳤으며, ‘신전기 응용을 위한 무 선전력전송 기술’등 35편의 실용기술을 발표함으로 써 미래 전기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