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 툴 엔지니어의 골치 아픈 문제 해결을 돕다 Brad Armstrong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마케팅 매니저 세계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엔지니어링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 을 발견하고, 세계의 안전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자연 재해 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 등과 같이 엔지니어들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다.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중국인 탐험가가 자기 컴퍼스를 사용해 대양을 횡단할 수 있었던 것처럼, 과학 적 발견을 위한 툴은 혁신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엔지니어들은 이전에는 불가능했을 방식으로 현 상을 측정하고 제어하는 새로운 툴을 개발함으로써,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술에도 뒤쳐지지 않게 되었다. 엔지니어들의 혁신 앞당겨 버추얼 인스트루멘테이션의 발명은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창립자들이 난관에 봉착했던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표준화된 계측 기기가 없던 시절에 수중 음향측정을 시도했 다. 하지만, 그 당시의 툴로는 한계가 있었으므로 이들은 결 국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했다. 즉, NI 창업자들은 주어진 문제에 딱 맞는 시스템을 발명하여 그 시스템을 판매
섬유 산업 분야 자동화 기기 모니터링과 컨트롤 김정연 어드밴텍 부장 기술 진보로 섬유제조업은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부 분적이거나 완전히 자동화된 산업으로 발전했다. 자동 화는 방적에서부터 인쇄에 이르기까지 섬유생산의 모 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또한 섬유산업 제조업자들은 그들의 기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 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찾고 있다. 염료 혼합과 분배기계는 인쇄와 염색공정의 필수적 인 부분이다. 자동 전산화 컨트롤 및 데이터베이스 관 리의 장점과 더불어, 시스템은 업무 효율성 및 생산품 질뿐만 아니라 원자재 소비를 줄이고 분배 정밀도를 크게 향상 시켜준다. 시스템 요구 사항 자동혼합 및 분배기계 시스템은 믹싱헤드, 전자무게 규모, 컬러 페이스트 믹서, 증류저장탱크 및 배달 수송 관, 자동 컨베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시스템 제 어장치로 태블릿PC를 주로 사용하는데, 작업현장의 높은 온도(50℃ 이상)는 시스템 오류와 컴퓨터 충돌이 발생되는 주된 원인이 되어 결과적으로 생산이 지연되 었고 원자재가 낭비된다. 따라서 고객들은 특히 높은 온도 환경에서 오랜 시 간 동안 운영되는 새로운 팬리스 장비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새 장비는 온도
로봇 활용 사례 - 제조·물류 자동화 혁신 견인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에 따르면 일본 로봇 시장은 2015년에 1조6,000억엔, 2020년에 2조9,000억엔, 2025년에 5조3,000억엔으로 확대되어, 2035년에는 9조7,000억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5년 이후에는 가전, 주택설비, 자동차, 선박, 철도, 건설기계 등에 로봇 기술이 도입되고 또한 농수산 분야, 서비스 분야에서도 로봇이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이노베이션과 로봇의 보급 1. 새로운 노동력으로서 기대 일본은 인구 감소가 시작되고 있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 구문제연구소 통계를 보면 2005년 약 1억2,800만 명을 정점 으로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노동력 인구(15세∼64세)도 2005년 6,800여만 명에서 정점을 맞아 그 후 감소로 돌아서 고 있다. 이렇게 감소하는 노동력의 대체나 작업자 고령화에 의한 작업 능력 저하를 지원하는 역할로서 로봇이 기대를 받 고 있다. 일본은 해외생산 비율이 낮은 경향이어서 자국 내에 생산 거점이 많다. 언뜻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그것을 자동차를 중심
[한신 로보체인] 케이블 분리·무소음 등으로 크린룸 인증 김현우 한신체인 기술영업팀 대리 오랜 경험과 높은 기술력,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세계 최고의 로보체인을 생산한다는 일념으로 한신체인은 지난 25년을 고객 과 함께 달려왔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축구장 1.5배에 달 하는 국내 최장 이송거리(163M) 15라인을 포스코에 공급했다 (사진 1). 또한 2011년에는 독일 크린룸 인증기관 IPA사 로부터 세계 최고 등급의 크린룸 인증을 받은 RACER(레이서)가 그 성 능을 인정받아 4년에 걸 쳐 국내 최초로 유럽특허 를 받았다(사진 2). 유럽특허 등록…크린룸 환경에 적합한 RACER RACER는 hole과 pin으로 구성된 일반 제 품과는 달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와이어로 연결 된 구조로 소음과 분진 을 최소화 할 수 있게 개 발됐다(사진 3). 이 제품 은 한신체인 연구소가 테스트와 연구로 자체 개발한 Robo-S-Mate 라는 로보체인 전용소재 로 생산되며 제품 수명을 극대화했다. 내부면에는 END STAY 부착으로 많은 운동 시에도 케이블과 호스의 마모를 줄이며 소 음과 분진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케이블 분리로 마찰 최소화 케이블을 인위적
[오토메이션 월드 2012] 자동화 융합기술 미래를 보았다 자동화 산업의 올해 최고 핫 키워드는 바로‘융합'. 국내 자동화 기술이 IT·BT·NT 등 이종 기술과 융합을 통해 기존 기술의 성 장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간 균형성장, 산업구조 고도화, 신제품 개발, 새로운 서비스와 신시장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들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술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관련 기술, RFID, 클라우드 등과의 융합 기술 채용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등 그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융합, 그 가능성을 미리 볼 수 있었던 현장이 바로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이다. 전시장에는 이를 보기 위해 나흘간 30여 개국 3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자동화 융합 기술 새로운 가능성 열어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 자동화 기술과 이종 기술 간 융합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자동화+IT'로 융합된 3S 신기술과 신제품이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는 모 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보였다. LS산전의 경우 Potentiome
PCB 조립라인의 자동 프로그래밍 시스템-칩마운터 1 박태형 충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칩마운터의 분류 칩마운터는 표면실장형 부품(SMD)을 PCB에 실장하는 공정을 담당하는 장비로, 부품실장 메커니즘에 따라 로터리형, 겐트리형, 듀얼 겐트리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림 1은 각 타입별 구조와 운동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로터리형 칩마운터의 경우, 회전운동을 하는 터릿형 프레임에 다수(약 10∼20개)의 조립헤드가 원형으로 배치되며, 프레임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부품이 실장된다. 이때 부품을 공급하는 피더와 PCB 테이블은 헤드의 운동과 동기화되어 이동한다. 로터리형은 주로 작은 칩 부품의 실장 전용으로 적용되는데 고속실장과 운용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을 갖는 반면, 다른 유형에 비해 매우 고가라는 단점도 제시되고 있다. 칩 부품과 함께 QFP 부품 등의 실장을 위한 범용 칩마운터로 겐트리형 또는 듀얼 겐트리형 칩마운터가 사용되고 있다. 이 중 겐트리형 칩마운터는 XY 운동을 하는 겐트리형 프레임에 다수(약 2∼10개)의 조립헤드가 부착된 형태로 제작되는데, 피더에서 부품을 흡착하여 PCB 위에 부품을 장착하는 픽-앤-플레이스의 싸이클 운동을 통해 부품이 실장된
EMK2012… 전자산업부터 광 기술산업까지 총 망라한다 기존에 개최되던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 기판 생산기자재전, LED 생산기자재전, 국제 기능성 필름 및 필름 생산기자재전에 새롭게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과 포토닉스 서울을 추가한 ‘EMK2012’가 지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자산업부터 광기술 산업까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각 기술 및 생산기자재를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향후 전자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진 기자(smted@hellot.net) 인쇄회로기판과 표면실장기술, LED, 인쇄전자, 기능성 필름, 광학 및 레이저 기기 등 전자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2(이하 EMK2012)’가 지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MK2012는 산업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K.Fairs와 Reed Exhibition, 한국광학기기협회, J.EXPO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13년간 전시돼 왔던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 기판 생산기자재전(SMT/PCB
EMK2012…5개전시회통합개최로 시너지효과극대화 기존에 개최됐던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 기판 생산기자재전, LED 생산기자재전, 국제 기능성 필름 및 필름 생산기자재 전에 새롭게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과 포토닉스 서울이 추가된‘EMK2012’가 지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코 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자산업부터 광기술 산업까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각 기술 및 생산기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향후 전자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진 기자(smted@hellot.net) 인쇄회로기판과 표면실장기술, LED, 인쇄전자, 기능성 필름, 광학 및 레이저 기기 등 전자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기 술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2(이하 EMK2012)’가 지난 4월11일 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MK2012는 산업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K.Fairs와 Reed Exhibition, 한국 광학기기협회, J.EXPO가 주최하는 전 시회로, 13년간 전시돼 왔던 국제표면 실장 및 인쇄회로 기판 생산기자재전 (SMT
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2 전력산업 글로벌화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의 주최로 오는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2012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Global Electric Power Tech, 이하 글로벌 파워텍)이 개최된다. 2012년 세계 전기산업 시장은 3.7% 증가한 1조548억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 하락과 설비투자 감축 및 금융여건의 어려움으로 최근 2년간(2010~2011) 평균 성장률 5.0% 보다 낮은 수치이다. 올해 세계 전기산업 동향을 보면, 국제기후변화협약 이행에 따른 해외 기술 트렌드는 친환경·IT, 융합·고효율·초고압 부문의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일본,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은 인수·합병을 통한 대규모·다국적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또한 국제규격기구를 창설하여 활동을 강화하며, 선진국 간 상호인정 및 M&A 등을 통한 해외시장 선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식경제부의 ‘전력산업 글로벌화 및 수출산업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2 중국국제공작기계전 (CIMES 2012) 공작기계의 글로벌 무역의 장이 열린다 세계 최대의 공작기계 생산국인 중국에서 국제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2일, 베이징 신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2012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 2012)이다. 중국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전세계 제조업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막을 올리는 이 전시회를 미리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격년제로 열리는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는 그동안 전세계 선진 제조업을 위하여 공작기계의 글로벌 소싱과 무역 기반을 제공해 왔다. CIMES 2012은 총면적 12만m2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로, 세계적인 공작기계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중국 현지의 공작기계와 공구들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기술 세미나가 함께 열려, 세계 선진 제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술정보 교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 (SIMTOS 2012) IT 융합·친환경 녹색 공작기계 대거 등장 생산제조기술과 공작기계가 만나는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6개 품목별 전문관, 세계 4대 전시 규모, 컨벤션 기능 강화, 국가관 유치 등 다채로운 화제와 풍성한 결과를 낳으며 막을 내린 SIMTOS 2012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SIMTOS 2012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0만㎡ 규모로 전회대비 2배로 확대 개최되었다. 이는 JIMTOF보다 큰 규모로, EMO, CIMT, IMTS에 이어 명실상부한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첫 날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을 비롯하여 주한 독일 및 일본대사,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윤상직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행사 관계자 및 공작기계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융복합 공작기계 등 세계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12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상담액 29억달러, 계약 16억달러로 최대 성과 거둬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23개국 360개사, 1,100부스, 해외기업 40%.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행사 종료일 집계된 상담액 또한 29억달러, 계약 예상액 16억달러로 최대 규모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한화솔라원, 삼성SDI, OCI, 대우조선해양, SEMENS, LS산전, SKC, 웅진에너지 등 참가한 대기업 수가 지난해 비해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지난해에 비해 태양광장비 제조기업이 2011년 107개사로 25% 정도 증가하였으며 해외 TOP 10 태양광 기업인 센트로썸(독일, 세계 2위)을 비롯해 독일의 리나, 에이시스(ASYS), 만즈(MANZ), 본 아르데네(Von Ardenne)가 참가했다. 특기할 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 일변의 전시회에서 풍력 기업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2 자동화 융합기술 미래를 보았다 자동화 산업의 올해 최고 핫 키워드는 바로 ‘융합'. 국내 자동화 기술이 IT·BT·NT 등 이종 기술과 융합을 통해 기존 기술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간 균형성장, 산업구조 고도화, 신제품 개발, 새로운 서비스와 신시장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들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술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관련 기술, RFID, 클라우드 등과의 융합 기술 채용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등 그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융합, 그 가능성을 미리 볼 수 있었던 현장이 바로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이다. 전시장에는 이를 보기 위해 나흘간 30여 개국 3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자동화 융합 기술 새로운 가능성 열어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 자동화 기술과 이종 기술 간 융합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자동화+IT'로 융합된 3S 신기술과 신제품이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보였다. 이와 관련 4일에는 '지속 가
염료감응 태양전지 실용화 머잖았다 신개념 태양전지용 전해질, 세계 에너지 시장 파장 예고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액체·겔 전해질) 문제가 해결되어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실용화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국내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나노소재를 이용해 기존 액체 전해질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고 수명은 더욱 길어진 신개념 염료감응 태양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성공한 것. 이로써 효율이 높은 차세대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앞당겨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국내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나노소재를 이용해 기존 액체 전해질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고 수명은 더욱 길어진 신개념 염료감응 태양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가장 큰 문제점(액체·겔 전해질)이 해결,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실용화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다. 성균관대 박종혁 교수(35세)가 주도하고, 이건석 석사(제1저자, (현) LG화학기술연구원), 전용석 교수(울산과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성황리에 열려 태양광 일변의 전시 탈피, 경쟁력 인정받아 김혜숙기자 (eltred@chomdan.co.kr) ‘23개국 360개사, 1,100부스, 해외기업 40%’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9회 국제그린에너 지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행사 종료일 집계된 상담액 또한 29억 달러, 계약 예상액 16억 달러로 최대 규모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한화솔라원, 삼성SDI, OCI, 대우조선해양, SEMENS, LS산전, SKC, 웅진에너지 등 참가한 대기업 수가 지난해 비해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지난해에 비해 태양광장비 제조기업이 2011년 107개사로 25% 정도 증가하였으며 해외 TOP 10 태양광 기업인 센트로썸(독일, 세계 2위)을 비롯해 독일의 리나, 에이시스(ASYS), 만즈(MANZ), 본 아르데네(Von Ardenne)가 참가했다. 특기할 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 일변의 전시회에서 풍력 기업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