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금형 수출입 실적 및 전망】 금형 수출 12억5천만 달러 달성,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15.4%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금형업계는 주요 교역국인 일본과 중국 의존도를 꾸준히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 왔는데, 이에 특정 국가의 경기 위축에 따른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2억4,521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수입은 16.7%가 줄어든 5,875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레스 금형과 플라스틱 금형이 세계 최대 시장인 일본·중국·미국에서 수출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9%, 10.0% 증가했다. 수출이 늘어난 데 반해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라 플라스틱 금형 등 전 부문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2011년 상반기보다 17.6% 늘어난 11억8,64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넘어서는
6대 IT 융합산업이 뜬다(Ⅱ) 주력 산업을 넘어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대 우리나라 IT 융합은 정부의 대표적인 IT 정책으로 지난 2008년 7월 발표한 ‘New IT 전략’과 2010년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IT융합 확산전략’ 등을 통해 자동차·조선·항공 등 일부 주력 산업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정부는 이들 성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ㆍ먹을거리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IT 융합 2단계 확산전략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 중에 있다. 각 부문별 현황과 미래를 두 차례에 거쳐 집중 분석해 본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재난·치안 IT 융합 IT 융합형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 구축 재난·치안 IT 융합기술이 자연 재난과 사회 재난으로부터 대응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자연재해와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대응하기 위한 민간과 정부 간 상시 협력의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재난·치안 IT 융합기술이 해결 방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CCTV 등 각종 IT 기술이 방범용, 재난 감시용, 교통 단속용, 시설물 관리용 등으로 분산 운영돼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이제는 IT 융합이다 10대 융합 신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다 IT 융합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최근 들어 소비자 기호의 다양성, 인문·예술의 가치 부각, 4대 융합요소기술(NBICs : NT, BT, IT, CS)의 성숙 등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 우위 요인으로 융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융합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되는 게 요즘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얼마 전 정부는 자동차·조선·항공 등 일부 주력 산업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IT 융합을 헬스케어·먹을거리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IT 융합 2단계 확산전략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 중에 있다. 이젠 우리나라의 먹을거리를 IT 융합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왜 지금 산업융합인가? 실제 세계는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등으로 이종 기술과 산업 간 융합이 확산되면서 ‘융합 혁명의 시대’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건강·편리·안전 등 소비자 요구 수준의 향상이 이종 기술 간 융합 필요성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2012년 IT 수출 전망 올 수출 1530억 달러 전망 …뒷심에 기대건다 올해 수출은 지난해 실적인 1566억 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1530억 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까지의 누계가 8604억 달러. 남은 기간 뒷심을 쓴다해도 전년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수출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국내 IT 수출은 지난 7월까지 누계로 860억 달러. 국내외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해 남은 5개월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인다해도 67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올해 IT 수출 실적은 잘 해야 1530억 달러 안팎에 그칠 것이란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근래 들어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 등 대외 여건 악화와 휴대전화 해외 생산에 따른 여파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올 1530억 달러 수출 전망 지경부는 이와 관련 하반기 IT 수출은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 수급 안정화와 중국 소비부양책, 윈도8 출시 효과 등에 따라 연간 수출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
배터리 절약하기 갤럭시 노트는 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항상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평소에 배터리를 절약 하는 습관을 길러 배터리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갤럭 시 노트의 배터리를 절약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절전 모드 설정하기 1. 홈 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환경 설정’을 누른다.‘ 환경 설정’화면이 나타나면‘절전 모드’를 선택한다. 2. 배터리의 잔량이 사용자가 지정한 값보다 낮아지면 절전 모드로 전 환하도록 설정하기 위해‘사용자 지정 절전’에 체크 표시를 한다. ‘사용자 지정 절전 설정’을 누르면 절전 모드 작동 시점을 설정하 거나 각 항목의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알림 화면에서 설정하기 홈 화면에서 상태표시줄을 아래쪽으로 드래그하면 몇 가지 아이콘과 알림 화면이 나타난다. 배터리를 많이 소모시키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기능은 기본으로 꺼져 있는데, 필요에 따라 기능을 끄거나 켜면 된다. Wi-Fi/데이터 네트워크 끄기 스마트폰은 와이파이와 데이터 네트워크(3G/4G) 신호를 잡는 데 많은 배터리를 소모한다. 그러니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거나 신호가 잘 잡히 지
[제품해설] CNC 공작기계 위한 기술 패키지 ‘Sinumerik MDynamics’ 현대적 CNC 중의 하나가 지능형‘Advanced Surface’모션 제어 기능을 갖춘 Sinumerik MDynamics이다. 이 모션 제어 기능은 선행 제어, NC 데이터 압축과 저크 제어를 통한 혁신적인 컴퓨팅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멘스는 모든 CNC 공작 기계를 위한 Sinumerik MDynamics 기술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멘스 밀링 기계가 최고의 생산성과 표면 조도로 밀링작업을 수행하 려면 CNC는 어떤 특성을 제공해야 할까? 여기에는 고성능 모션 제어뿐만 아니라, 직관적이고 편의성 높은 조작 방식과 첨단 테크놀로지 사이클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공 시간은 물론 셋업과 프로그래밍 시간까지 최소화할 수 있 어야 한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더 높은 품질의 밀링 기계에서나 기대할 수 있었던 최상의 기술적 가치를 기본적인 밀링 기계에서도 달 성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현대적 CNC 중의 하나가 지능형‘Advanced Surface’모션 제어 기능을 갖춘 Sinumerik MDynamics이다. 이 모션 제어
[제품해설]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 시스템 ‘SafetyEYE’ 필츠코리아 필츠의‘SafetyEYE’는 위험지역 전체를 모니터할 수 있는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센서 기술과 제어 기능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3D 기술과 조작이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도 단 한대의 시스템으로 감시와 통제를 할 수 있다. 사각지대 없는 3차원 안전 카메라 SafetyEYE는 기존 안전 센서가 감지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도 쉽게 모니터한다. 모니터할 장소 위쪽에 설치함으로써 감지 구역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지역으로의 접근 검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잠재적 위험 요소 지역까지 모니터하고 컨트롤함으로써 사람과 기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침입하는 물체를 감지하며, 작업자가 위험한 움직임의 행동 반경안에 있는지,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안전 수준이 높은 구역에 접근했는지를 알려준다. 카메라 앵글 각도는 78도이며 최대 검출 거리는 7.5미터이다. 또한 최대 검출 범위는 72제곱미터까지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주로 실내에서 제한된
차세대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에너지하베스팅으로 응용분야확대 우수한 축전 기능으로 각종 분야에서 에너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는 최근 들어 고기능 스마트폰, 하이브리드 카, 전기자동차, 에너지 하베스팅, 비상용 LED 램프 등으로 응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전기이중층 커패시터(이하 EDLC라고 한다)는 물리 흡착현상에 의해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기 때문에 이차 전지와는 달리 충방전을 반복하더라도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유지보수 면에서 정기적으로 충전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이 특징을 살려 각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세계의 주요 EDLC는 한국, 일본, 미국, 한국, 대만에서 생산되며 세계 EDLC 생산고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최근 EDLC의 각 사이즈별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사 모두 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코마츠, 오므론)가 직접 생산을 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JX니코닛세키에너지(구 ENEOS)사는 2009년부터 일본에서 연구, 개발을 시작했고 가격 경쟁력
6대 IT 융합산업이 뜬다(Ⅰ) 스마트혁명중인자동차·에너지·항공산업 우리나라 IT 융합은 정부의 대표적인 IT 정책으로 지난 2008년 7월 발표한 ‘New IT 전략’과 2010년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IT융합 확산전략’ 등을 통해 자동차·조선·항공 등 일부 주력 산업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정부는 이들 성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ㆍ먹을거리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IT 융합 2단계 확산전략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 중에 있다. 각 부문별 현황과 미래를 두 차례에 거쳐 집중 분석해 본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자동차 IT 융합 시장 선점 위해 자동차·IT 업체 합종연횡 자동차에 IT 기능이 통합되면서 자동차의 변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자동차 IT 융합기술인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본격 출시되며 시장 파이 확보를 위한 경쟁도 본궤도에 올랐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IT 기업은 서로의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카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스마트카 시장 선점을 위해 IT 업체와의 협력 관계 구축과 우군 확보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구글·애플 등 글로
2012년 하반기 금형 수요산업 경기 전망 5대수요산업2강3약, 하반기수주부진우려 유럽 경제 위기, 선진국 경기 부진, 중국 성장 둔화 등으로 내수 및 수출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자동차 등 금형 수요산업에 대한 경기 전망을 조사했다. 금형의 5대 주요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 동향을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 상반기 금형업계 경기는 유로권 위기 및 선진권 경기 부진의 영향이 내수로 파급되면서 부진한 상황이다. 단, 수출은 일본 및 북중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하며 금형업계의 매출 감소를 다소나마 상쇄하고 있다. 고용불안과 가계소득·건설투자 부진으로 이어진 내수 둔화를 반영하여 가전·정보통신기기 등 전방산업의 금형 발주도 연기 중이다. 주목할 사실은 전방산업의 금형 발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더라도 산업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의 경우 EU 시장에서의 한국차 시장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는 반면, 경기에 민감한 가전·정보통신기기·디스플레이 등 IT 산업군은 내수 위축으로 인해 발주량 축소 및 발주 시기가 연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2012년 하반기 금형 수요산업 경기 전망 5대 주요 수요산업 2강 3약 예상, 하반기 수주 부진 지속 우려 유럽 경제 위기, 선진국 경기 부진, 중국 성장 둔화 등으로 내수 및 수출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자동차 등 금형 수요산업에 대한 경기 전망을 조사했다. 금형의 5대 주요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 동향을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 상반기 금형업계 경기는 유로권 위기 및 선진권 경기 부진의 영향이 내수로 파급되면서 부진한 상황이다. 단, 수출은 일본 및 북중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하며 금형업계의 매출 감소를 다소나마 상쇄하고 있다. 고용불안과 가계소득·건설투자 부진으로 이어진 내수 둔화를 반영하여 가전·정보통신기기 등 전방산업의 금형 발주도 연기 중이다. 주목할 사실은 전방산업의 금형 발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더라도 산업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의 경우 EU 시장에서의 한국차 시장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는 반면, 경기에 민감한 가전·정보통신기기·디스플레이 등 IT 산업군은 내수 위축으로 인해 발주량 축소 및 발주 시
S메모 내용별로 정리하기 S메모에 저장된 양이 늘어날수록 꼭 필요한 메모를 찾기 어렵다. 메모의 내용을 미리 폴더로 정리해놓거나 같은 주제의 메모를 묶어둔다면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다. 폴더 만들기 폴더로 이동하기 1. S메모의 첫 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더보기’에서 ‘폴더 추가’를 선택한다. ‘폴더 추가’화면이 나타나면 폴더 이름을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른다. S메모에 저장된 양이 늘어날수록 꼭 필요한 메모를 찾기 어렵다. 메모의 내용을 미리 폴더로 정리해놓거나 같은 주제의 메모를 묶어둔다면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다. 2. ‘새로운 폴더가 나타난다. 폴더를 누르면 빈 화면이 나타난다. 오른쪽 위의 버튼을 누르면 메모를 할 수 있다. 메모 내용은 모두 새로 운 폴더에 저장된다. 폴더로 이동하기 1. 이미 저장된 메모를 폴더로 이동시키려면 메뉴 버튼을 누른 후 ‘더보기’에서 ‘이동’을 선택한다. 메모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면 이동시킬 메모를 누른 채 폴더로 드래그한 후‘취소’를 누른다. 2. 폴더를 누르면 방금 드래그한 메모가 나타난다. 폴더를 추가하면 비슷한 내용의 메모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자료 : 황금부엉이「갤럭
시간 맞춰 버스 타기_Seoul Bus App Store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의 버스 체계는 아주 잘 갖춰져 있다. 낯선 동네에서 버스 정보를 몰라 헤매거나 버스의 도착 시간을 알고 싶다면 [Seoul Bus] 어플을 사용해보자.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알수있다. 1. [App Store]에서‘Seoul Bus’를 검색하 여 설치한다. [Seoul Bus]를 실행하여‘노 선 번호’를 누른다. 버스 번호를 입력하여 버스를 선택하면 상세 정보가 나타난다. 메 뉴에서 다음의 버튼을 누른다. 2. 버스의 경로와 현재 위치가 나타난다. 정 류소를 선택하면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 들이 몇 분 뒤에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자료 : 황금부엉이 「아이폰 4S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big.LITTLE 프로세싱 최고의 성능과 배터리 걱정 덜어주는 CPU 황광선 ARM코리아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은 어떤 차를 갖고 있는가? 갑자기 자동차 얘기를 꺼내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의 주제는 IT, 그것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CPU 이야기이다. 그런데 갑자기 웬 자동차 얘기냐고? 조금만 더 읽어 내려가면 이해가 가실 터이니 조금만 참아주시길 바란다. 다시 돌아가서, 당신은 어떤 차를 갖고 있는가? 어떤 차를 원하는가? 속 터지는 당신을 위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퇴근이나 업무를 위해 시내 도로에서 차량을 사용할 것이며, 적정 속도 내에서 주행을 할 것이다. 따라서 이 때 가장 큰 관심사는 차량의 최대 속도와 엔진 출력이 아니라, 지갑 사정을 도와줄 연비일 것이다. 하지만 가끔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때, 굉음을 내뿜는 고출력 엔진 장착의 슈퍼카를 타고 가슴이 뻥 뚫리도록 질주하고 싶은 유혹이 밀려 올 때가 있다. 당연히 이 때는 연비보다는 최대 속도와 출력이 얼마인지가 중요한 사양일 것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매일매일 다니는 도로가 속도제한이 있고 가끔 막히기도 하는 시내도로와, 속도제한이 없는 아우토반과 같은 고속도로가
PCB 조립라인의 자동프로그래밍 시스템-AOI 박태형 충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자동 광학 검사기(AOI) 표면실장기술 검사기에는 전자조립을 담당하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라인에 설치되는 자동광학검사기(AOI, Automatic Optical Inspector)가 포함된다. 이 장비의 경우 XY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위를 이동하면서 필요한 영역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 다음 획득한 영상에 대한 영상처리를 통하여 PCB에 실장된 전자부품의 조립상태 및 솔더링(Soldering, 땜납)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 이때 부품의 미삽, 오삽, 위치이탈, 틀어짐, 과납, 소납 등 수십 가지의 불량을 유형별로 검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그림 1 참조). 전자제품의 소형화 및 고집적화 추세에 따라 기존에 사람의 육안검사에 의존하던 전자조립검사는 대부분 AOI에 의한 자동검사로 대체되고 있으며, 생산라인의 품질관리(QC, Quality Control) 기능이 강조되면서 정확한 불량검출과 체계적 원인분석이 가능한 AOI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