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 및 LED엑스포 ‘스마트 & 이지 IT 세상’을 꿈꾸다 '2012 IT융합 및 LED엑스포'가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됐다. '스마트 IT(Smart IT), 이지 IT(Easy IT)를 통한 IT 세상을 펼친다'는 행사 슬로건답게 IT융합 및 LED엑스포에는 5개국에서 200여 개 업체가 6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모바일 콘텐츠, 소프트웨어, 스마트워크, 디지털 미디어, LED 조명, LED 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IT 융합기술과 LED 산업을 선보였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수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17개국에서 170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대구시의 자매도시이자 중국 IT 산업의 중심지인 칭다오시는 10개 기업의 전시 참가와 함께 시 당국자가 인솔하는 21개 업체에서 38명 구매단을 파견해 양 도시 간의 IT 산업 교류의 물꼬를 텄다. 또한 일본 이시카와현에서도 ISICO(Ishikawa Sunrise Industries Creation Organization)와 15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수
비절연형 SMPS를 위한 PCB 레이아웃 고려사항 PCB 레이아웃 설계는 SMPS 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아날로그 및 전력 회로 설계에 대해 상당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전력공급기 위치 지정, 레이어 배치 등을 포함한 레이아웃 계획, 벅 및 부스트 컨버터를 위한 전력 부품 레이아웃, 제어 회로 레이아웃 등 비절연형 SMPS의 PCB 레이아웃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서론 처음으로 프로토타입 보드에 전력을 공급할 때 최고의 관심사는 동작 가능 여부와 더불어 조용하고 발열 없이 동작할 수 있느냐하는 점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현상을 항상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위칭 전력공급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주로 ‘불안정한’ 스위칭 파형에 기인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파형 지터가 너무나도 확연하여 마그네틱 부품에서 가청 잡음이 발생하는 때도 있다. 때문에 문제가 PCB(printed circuit board) 레이아웃과 관련된 경우에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는 편이다. 이것이 바로 스위칭 전원공급기의 설계 초기 단기에서 최적화된 PCB 레이아웃이 중요시되는 이유이며
RF 측정을 재정의하다 VSA·VSG 그리고 개방형 FPGA 통합 수십 년에 걸쳐 소프트웨어 정의된 RF 테스트 시스템 아키텍처는 테스트 업계에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기존 박스형 계측기 형태를 지닌 대부분 상용(COTS) 자동화 RF 테스트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버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계측기와 통신한다.하지만, RF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테스트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기능은 개선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테스트 측정 알고리즘, 버스 속도, CPU 속도의 향상으로 테스트 시간이 단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더욱 복잡해지는 RF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을 다루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기능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상용 RF 테스트 계측기는 속도와 유연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FPGA 활용성을 늘렸다. FPGA는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통해 하드웨어 기능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실리콘 칩이다. RF 계측에 FPGA를 활용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지만, FPGA는 특정 목적을 위해 제작되었고, 기능이 제한적이며, 사용자가 직접 설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FPGA를 사용하면
유무선 혼합 제어 통신망 연구사례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서 제어기와 센서/구동기를 연결시키는 제어용 유/무선네트워크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들 장치는 유기적으로 동작해야 하므로 장치 간의 통신과 제어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게 된다. 산업용 제어 통신망에 무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유무선 게이트웨이를 사용할 수 있다. 유무선 게이트웨이는 매체접근 방식에 따른 통신 우선순위와 최대지연 요소를 고려해 양측 네트워크의 메시지 전송과 노드 제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종의 유무선 네트워크가 공존하게 되면 이를 구현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확한 동기화가 어렵다. 그러므로 유무선 네트워크 간의 동기화 메시지 전송과 제어를 위해서 유무선 게이트웨이 내부적 알고리즘을 통해 네트워크 간의 시간 동기화를 고려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실시간이 요구되는 산업용 환경에서 유/무 양측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에 대해 중간 제어 계층인 게이트웨이 내부에서 실시간적인 동기화를 보장하는 3단계의 순차적 알고리즘을 살펴보고 사용 가능성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유무선 공유 네트워크 환경 실시간 유/무 혼합 네트워크는 그림 1과 같이 네트워크
전기산업의 IT융합 주력산업 고도화하고 IT융합 서비스 확대 지난 4년간 IT융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민간에서는 IT융합 관련 조직이 늘었고 IT융합 매출, R&D 투자 등이 증가하였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IT융합 확산전략을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IT융합 서비스 확대로 2017년까지 약 46조원의 신규 생산유발과 약 23만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전망된다. IT융합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IT는 융합의 촉매제로서 새로운 제품·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21세기는 기술의 고도화를 넘어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세계의 IT시장은 2000년을 기점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에 진입하면서 IT 자체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IT융합 신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그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과 반도체, 스마트폰 등 IT산업의 강점이 결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IT융합은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증가시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IT와 비IT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IT 중심의 융복합 역량이 미래
신재생에너지 시장 동향 에너지 시장 선점 놓고 각축 미래 산업이자 산업 발전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초기시장 선점이 중요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도약의 기회는 중장기적으로 열려 있다. 전 세계 각국이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이유도 신재생에너지의 가치가 높아질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 국내의 전기산업은 2011년 대비 생산이 8.0%, 수출이 13.2%, 수입이 14.1% 증가해 최근 3년간(2009~2011) 평균 증가율보다 낮은 증가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 어느 산업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8년 8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발표 이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크게 도약,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하지만 2011년에 닥친 태양광 산업의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풍력산업 시장은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41,721MW의 새로운 풍력발전기가 설치됐다. 그중에서도 미국은 201
2012년 하반기 금형산업 경기 전망 하반기에도 어려움 지속, 경기 둔화 40.8% 전망 올해 하반기에는 40.8%가 금형 매출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보이며, 현재의 금형 경기 둔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금형산업이 국가 뿌리산업으로서 그 중요성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www.koreamold.com)이 조합원사 70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도 금형산업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 중 우리 금형업계는 41.4%가 금형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반기에는 38.8%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내수부진 속에 대기업의 신규 금형 개발 물량이 크게 감소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금형 가격 하락이 지속되어 채산성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둔화 지속 상반기 중 매출감소 업체 43.1% 금형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소강 상태로 돌아서 지속적인 경기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금형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사는 올해 상반기 중 사상 최대
2012년 하반기 금형산업 경기 전망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 결과, 경기 둔화 40.8% 전망 올해 하반기에는 40.8%가 금형 매출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보이며, 현재의 금형 경기 둔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금형산업이 국가 뿌리산업으로서 그 중요성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앞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www.koreamold.com)이 조합원사 70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도 금형산업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 중 우리 금형업계는 41.4%가 금형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반기에는 38.8%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내수부진 속에 대기업의 신규 금형 개발 물량이 크게 감소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금형 가격 하락이 지속되어 채산성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둔화 지속 상반기 중 매출감소 업체 43.1% 금형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소강 상태로 돌아서 지속적인 경기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금형조합이
2012년 나노코리아 ‘나노 강국 코리아’위상 보였다 NANO KOREA 2012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신 나노 융합기술과 제품의 전시, 관련 컨퍼런스, 거래 상담 등 나노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 기술의 연구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현장을 가본다. 나노코리아는 올해 나노융합대전과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융합대전의 경우, 11개국에서 31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나노 관련 제품 수요와 공급 상담회, 국제협력 상담회, 기업 IR 등 다양하고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돼 10개국에서 150명의 초청연사 강연과 총 796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되고, 일본·중국·싱가포르·인도 등과의 국제협력 행사를 열여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세계적 확산 기회를 마련했다. 세계 두 번째 규모 나노융합대전은 세계 두 번째 규모로 10주년인 올해 52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네페스엘이디·바이오니아·티엔비나노일렉 등 유망 나노 제품 생산 기업과 삼성전자·LG전자 등 수요 기업이 대거 참여했으며, 나노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 시스템 ‘SafetyEYE’ 필츠코리아 필츠의 ‘SafetyEYE’는 위험지역 전체를 모니터할 수 있는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센서 기술과 제어 기능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3D 기술과 조작이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도 단 한 대의 시스템으로 감시와 통제를 할 수 있다. ▲ SafetyEYE 시스템 사각지대 없는 3차원 안전 카메라 SafetyEYE는 기존 안전 센서가 감지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도 쉽게 모니터한다. 모니터할 장소 위쪽에 설치함으로써 감지 구역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지역으로의 접근 검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잠재적 위험 요소 지역까지 모니터하고 컨트롤함으로써 사람과 기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침입하는 물체를 감지하며, 작업자가 위험한 움직임의 행동 반경 안에 있는지,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안전 수준이 높은 구역에 접근했는지를 알려준다. 카메라 앵글 각도는 78도이며 최대 검출 거리는 7.5미터이다. 또한 최대 검출 범위는 72제곱미터까지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주로 실내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압축기 제어 ‘블랙박스’ 지고 ‘PAC’ 뜨다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석유와 가스 생산자들은 블랙박스 대신 PAC를 선택하고 있다. 블랙박스는 석유와 가스를 포함한 많은 산업에서 안전성과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여러 가지 단점들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반면 PLC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시스템들은 호환성은 물론 확장된 계산 능력과 증대된 실행 속도를 특징으로 하여 운전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압축기는 석유가스 산업에서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석유와 가스를 수천 개의 실용제품으로 변환하는 다수의 공정에 동력을 공급한다. 종종 압축기는 대부분 석유화학 플랜트 제어 플랫폼에 통합되지 않지만, 압축기 제어장비는 플랜트 관제센터 내부의 별도 패널에 실장되는 블랙박스에 단독으로 내장된다. 이러한 패널들은 보통 정상 범위 안에서 작동하는 플랜트의 터보 기계들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맞춤방식 장비들을 포함하고 있다. 주된 목적은 압축기 자체를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고 값비싼 수리, 플랜트 정지와 환경적 영향까지 유발할 수 있는 서지(Surge), 즉 급격한 불안정 흐름의 역전을 방지하는 데에 있다. 오늘날
초미세 피치 플립 칩 본딩에서 무플럭스 솔더 범프 형성 기술 플럭스는 솔더의 산화막과 불순물 제거를 위한 우수한 소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초미세 피치의 사용으로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플럭스 잔사 제거 공정이 미세 피치에서는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세 피치에서는 플럭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플립 칩 본딩의 소재와 공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이에 대응해 미세 피치에서 이용 가능한 SoP 형성 기술들을 살펴본다. 최광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패키지연구팀 미세 피치용 플립 칩 본딩에서 플럭스의 문제점 플럭스는 솔더의 산화막과 불순물 제거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는 좋은 소재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120㎛ 이하의 미세 피치 플립 칩 본딩 공정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 이유는 플럭스 잔사 제거 공정이 미세 피치에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플럭스 잔사는 언더필에 공극(void)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신뢰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유발한다. 또한 플럭스를 이용해 솔더 볼이나 범프를 제작할 경우, 플럭스의 휘발성으로 인해 솔더 볼이나 범프
다양한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LED 드라이버 IC 지난 몇 년 사이 LED 기술을 사용하는 빈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열 소산, 패키징, 제조 측면이 다양하게 발전함에 따라 LED의 밝기는 더욱 향상되었으며, 더 높은 효율과 더 긴 수명, 더 낮은 가격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Tony Armstrong, 리니어 테크놀로지 LED는 백열등 전구와 달리 번아웃을 일으키는 필라멘트를 이용하지 않으며 더 낮은 온도로 동작한다. 뿐만 아니라 백열등 전구는 소비 에너지의 90%를 열의 형태로 낭비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백열등의 경우 발생된 빛을 확산시키기 위한 하우징보다는 히트 싱크에 좀더 가깝게 설계하게 된다. 고전력 또는 고휘도(HB) LED는 광 출력이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와트당 100루멘(lm/W)을 이미 넘어섰다. 실제 일부 업체들은 연구소 차원에서 200lm/W를 달성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면 LED는 조명 효율(Luminous Efficacy) 측면에서 백열등 전구(통상적인 60W 전구의 경우 대략 14lm/W)를 훨씬 뛰어넘게 된 것이다. 조명 효율이란, 달리 말하면 광원으로부터 발생되는 광 출력의 양(루멘)을 이를 발생시키기
2차전지 시장동향 전기차 시장이 수요 견인...2015년 20~25조원 규모 리튬이온전지는 경박단소(輕薄短小)를 지향하는 첨단 IT산업의 에너지 고용량화 수요에 부합하여 기존의 니켈전지를 대체해 왔다. 장기적으로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주도권은 친환경 자동차용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자동차용은 기존 모바일용보다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산업은행 조사분석부>.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친환경 자동차는 화석연료의 사용억제와 온실가스의 배출감소를 목적으로 하며 상업 판매 중인 친환경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Hybrid Electric Vehicle, 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lug-in HEV), 전기차(EV) 등 3종류다. HEV는 주동력원으로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 전기모터를 병용, PHEV는 주동력원으로 전기모터를 사용하면서 내연기관을 병용, EV는 전기모터만을 사용한다. 내연기관을 통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HEV 및 PHEV보다 모터로 운행되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EV가 진보된 개념의 친환경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이후 친환경 자동차의 신규 모델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2012년 상반기 금형 수출입 실적 및 전망 금형수출 12억5천만 달러, 전년 대비 15.4% 증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15.4%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금형업계는 주요 교역국인 일본과 중국 의존도를 꾸준히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 왔는데, 이에 특정 국가의 경기 위축에 따른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2억4,521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수입은 16.7%가 줄어든 5,875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레스 금형과 플라스틱 금형이 세계 최대 시장인 일본·중국·미국에서 수출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9%, 10.0% 증가했다. 수출이 늘어난 데 반해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라 플라스틱 금형 등 전 부문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2011년 상반기보다 17.6% 늘어난 11억8,64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