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센서가 여는 블루오션 … 헬스케어·자동차에 주목 스마트 센서 개요 및 최신 기술 동향 센서는 외부환경(빛, 압력, 가스, 온도, 진동, 힘)을 인식하여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 진단, 의사결정 등의 신호처리로 변환해 준다. 1990년대의 센서가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 센서인 반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 센서는 단순한 소자 개념을 넘어섰다. 즉, 디바이스나 모듈이 되던 당시의 제한적 개념을 넘어서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센서 자체가 판단하는 지능 직접화 센서로 그 정의가 달라졌다. 다시 말하면 이전의 기능이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끝나는 단순화하고 정밀도가 낮은 단순 센서의 모습이었다면, 스마트 센서란 센싱 소자와 지능형 신호처리가 결합, 진화된 다양한 정보를 송·수신하는 기능을 포함한 첨단 센서라 말할 수 있다. 스마트 센서의 응용분야는 상상 이상이다. 사람이 어떠한 것을 원하는지를 이해하고 관련 기기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많은 산업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센서에 융합기술을 접목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의료기기 분야이다. 이처럼 센서는 기술 간의 연관 관계를 바탕으로 기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 SIMTOS 2014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14가 내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만㎡의 규모에 32개국 800사 4,60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며, 1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오는 2014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SIMTOS 2014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 중심의 전시회에서 탈피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업그레이드된 SIMTOS의 테마 및 이미지를 확고히 부각시키는 동시에, 실용기술과 미래기술이 공존하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SIMTOS 2014에서는 금속 절삭 및 가공, 소재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생산제조기술 분야를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효율적인 전문관 배치와 개장시간 연장 이번 SIMTOS 2014에는 1일 개장 시간을 7시간에서 8시간 30분으로 늘리고, 개장 일수는 6일에서 5일로 단축시켰다. 이는 방문객의 1일 개
Intermold Korea 2013 새로운 도약과 기회 창출의 장 마련 제21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이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지원 3대 산업 전문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 속에 많은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제21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3)이 5일간의 숨가뻤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한국 금형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Intermold Korea 2013 전시회에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세계 20개국의 금형 관련 기업을 포함하여 총 365개사가 참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금형 및 전후방 수요산업 해외바이어가 대거 방문해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금형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금형·플라스틱·냉동공조의 만남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Inter
PSSuniversal ‘안전과 통합’ 고객 사양 극대화 분산형 I/O 시스템 PSS유니버설(PSSuniversal)은 자동차 산업의 효율적인 공정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생산을 증가시키려면 생산 설비가 최신의 제어 기술을 갖추어야 하며, 동시에 효율이 보장되어야 한다. 자동차 분야도 동일한 조건이 요구되며 이것이 바로 바이에른(Bavarian)의 자동차 제조사 BMW가 필츠(Pilz)의 분산형 I/O 시스템 PSS유니버설을 사용하는 이유이다. 해당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경제적으로 모두 제조 공정이 최적화되도록 돕고 있다. 분산형 I/O 시스템 PSS유니버설은 바이에른 자동차 제조사의 제조공정이 효율적이면서 최적화되도록 돕는다. 대량생산 시, 이를 능률적으로 달성하려면 공정이 기술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하므로, 최적화는 적대적으로 필수 요소이다. 고객 맞춤형 개발 BMW는 2년간 전 세계적으로 필츠(Pilz)의 분산형 I/O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PROFINET 인터페이스를 가진 새로운 헤드 모듈 개발이 필요하였기에 이를 BMW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완료했다. 이것은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로 PROFINET을 사용하기로 한 독일 자동
새로운 3D Viewer + 2D CAD 통합 솔루션 ‘IRONCAD DRAFT’ 파라메트릭 히스토리와 비히스토리 Explicit 모델링 방법론을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3D 설계 톨인 IronCAD를 개발한 미국의 IRONCAD LLC에서, 3D 뷰어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개념의 2D CAD인 IRONCAD DRAFT(아이언 캐드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이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의 신제품 디자인과 관련한 전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가 3D CAD 위주로 진행되는 반면, 제품 설계의 후 공정인 생산·제조 기술, 금형 가공 및 제조·조립 공정에서는 대부분 2D 도면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설계 데이터들이 3D CAD 데이터로 작성되어 후공정이나 협력업체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3D 형상 검토하거나 필요시 수정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으로 고가의 3D CAD를 운용하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지며, 아울러 다양한 3D CAD 데이터를 읽어 들이기 위해서 모든 3D CAD 툴을 보유할 수는 없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간략하게 3D 형상만을 뷰잉할 수 있는 3
반도체 패키지 체계적이고 한눈에 들어오는 이론 구성!! 그림과 도표, 사진을 이용하여 이해하기 쉬운 설명!! 반도체는 없어서는 안될 현대 문명의 이기로써 우리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그만큼 반도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특히 반도체 패키지 부문은 반도체 팹 중심에서 단순 조립으로 치부되던 영역이 2000년대에 들어서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반도체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해가 갈수록 반도체 패키지의 특성과 제조 방법이 부가가치 창출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환경에서 고속화 대응을 위한 다층 기술, 본딩 기술이 점점 새롭게 정립되며, 용량 증가를 위한 슬림화 및 적층 기술은 더욱 더 정교해지고 있다. 이 책은 반도체 패키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공학도들을 위해 반도체 패키지의 개념과 각 부문의 기초에 대하여 체계적, 이론적으로 집필하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점차 반도체 부문에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반도체 패키지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지침서로 만들고자 하였다. Chapter 1. 반도체 패키지 개요 1_ 패키지(Package)의 정의 2_ 패키지의 역할 3_ 패키지 기술 트렌드 Chapter 2. 패키지 종류와 공정 1_
B2B 전자상거래 보증제도 A to Z 건강한 기업 운영 길 여는 ‘상생 비법’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경영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대출을 생각하게 되고, 통상 은행문을 두드리게 된다. 하지만 은행의 문턱은 높디높다. 문턱을 넘었다 하더라도 보증금액과 보증한도가 턱없이 낮은 반면 보증료는 높아 기업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럴 경우 자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해주는 게 바로 B2B 전자상거래 보증제도이다. 물론 대부분 경영자들은 이 제도를 알고 있다. 하지만 120% 활용하는 노하우에는 어둡다. B2B 전자상거래 보증제도는 말그대로 기업 간의 거래 시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 등의 자금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지원받는 제도이다(표1). 이 제도에는 대출보증, 담보용보증, 공동구매보증 등이 있다. 대출보증은 구매기업이 전자상거래 계약에 의해 판매기업에게 지급을 대금을 금융기관의 대출금으로 조달하려고 할 때, 보증기금에서 구매기업의 신용평가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해 채무를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담보보증은 구매기업이 물품을 외상으로 구매할 때 판매기업에 지급해야 하는 외상구매대금(대금지급채무)을 보증기관이 보증하는 제도이며,
‘영어뇌’를 만든다 영어가 문제라고? … 속청 3개월이면 이미 ‘네이티브’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해도 막상 외국인 앞에서 “How are you?” 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이라 할 정도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외국어, 그중에서도 특히 영어 문제가 아닐까. 중학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고도 길에서 우연히 마주 친 외국인에게 아주 간단한 길 안내조차도 제대로 못할 때가 많으니 말이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안두용 템포스 개발팀장 ■고민 1:한국 학생들의 경우 평소 각종 시험에 대비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탓에 토익이나 토플 등의 성적이 뛰어나지만 회화 실력은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영어공부 역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부했는가보다는 얼마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했는가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고민 2:미국에서 25년 거주한 한인 교포. 아무리 해도 영어듣기가 늘지 않는다. 미국 뉴햄프셔주의 주공무원으로 12년간 근무하고 있는 교포, 매일 미국인과 일을 하지만 30~40%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국내의 영어 학습자
자동화시스템으로 안전 확보하는 놀이공원 - 비엔나 프라터 공원의 사례 - 봄이다. 이 계절이 시작되면 놀이공원은 제철을 만난다. 하지만 공원측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가장 바쁘다. 모든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강한 원심력이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비엔나 프라터 공원에서 실시한 시설의 안전점검과 그 필수 장비인 자동화 시스템의 역할, 강화 등을 자동화 전문업체인 필프의 PSS 4000 적용 사례를 통해 살핀다. 필츠코리아 자동화시스템 PSS 4000이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각종 응용 프로그램이 구현됐다. 전형적인 기계공학 프로젝트 외에도 케이블카, 항만용 크레인, 놀이공원을 비롯하여 교량 및 수문 시스템의 자동화나 정교하고 복잡한 무대 기술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PSS 4000이 사용됐다. 간단한 설치 및 프로그래밍을 비롯하여 하드웨어와는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PSS 4000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PSS 4000이 적용된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플랜트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또한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확보
SNES의 생과 사[시대를 풍미한 SNES … 소니에 잡히다] 닌텐도는 경쟁 업체인 세가 보다 늦은 1990년 11월 21일 16비트 게임기 슈퍼패미콤(북미명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SNES)을 출시했다. 닌텐도는 패미콤의 성공으로 자금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이는 하드웨어 개발에 대한 투자로 이어졌다. 슈퍼패미콤은 닌텐도가 자체 개발한 ‘리코5A22’ CPU를 이용해 화사한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었다. 서삼광 객원기자 (seosk@dailygame.co.kr) 닌텐도는 슈퍼패미콤 판매 시 본체와 콘트롤러 2개를 2만5000엔(약 30만원)에 판매하고, 화면 접속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은 별도로 판매했다. 당시 게이머는 슈퍼패미콤 본체와 소프트웨어만 구매하는 실수를 저질러 닌텐도에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슈퍼패미콤은 메가드라이브나 PC엔진, 16비트 게임과 유사한 수준의 스프라이트(객체 이미지) 색상 표현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였다.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캐릭터 1개로 이해하면 쉽다) 이미지가 128개에, 4개의 배경 레이어를 표현할 수 있었고, 이는 여러 개의 배경 레이어 스크롤 속도를 조정
왜 스마트폰인가?[세상을 혁명하는 힘 … 미래를 바꾸다]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A new era begins).’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2013년 대한민국 국민이 모이는 곳은 모두 스마트폰 세상으로 바뀌었다. 새 시대가, 새로운 세상이 등장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출근길이다. 책, 신문, 노트북 대신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꿰찼다. 회의에서도, 워크숍에서도, 가족 모임, 술자리에서도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다, 15도 숙인 고개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손가락들. 스마트폰 세상의 단면이자 모든 것이다. 황재훈 객원기자 스마트폰이란 대체 무엇인가? 브리태니커 사전을 찾아보면 ‘스마트폰(Smart Phone)’의 정의는 ‘프로그램 구동 및 데이터 통신, PC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고기능 이동통신단말기’이다. 휴대전화와 개인용 휴대정보단말기(PDA, Personal Digital Assistant)의 장점을 결합시킨 복합형 무선통신기기이다. 간단히 말해 휴대전화의 기능에 PDA 기능을 추가했다는 뜻인데, 전화 통화는 물론 PC 연동, 개인정보관리, 무선 인터넷, 팩스 송수신 등 PC와 전화로 해오던 모
디지털 전원장치 관리와 아날로그 제어 루프를 결합한 듀얼 출력 DC/DC 컨트롤러 고신뢰성 첨단 전자 시스템을 위해서는 전원장치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주요 파라미터들을 직접 구성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레귤레이터 제품의 개발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고려해 개발된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LTC3880/-1은 듀얼 출력 동기 스텝다운 DC/DC 컨트롤러와 I2C 기반의 PMBus를 이용해, 액세스가 가능한 포괄적인 전원 관리 기능들을 결합함으로써 복잡한 전원장치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와 함께 제공되는 LTC3880은 16비트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활용해 전원장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 전자 시스템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동작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원장치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주요 파라미터들을 직접적으로 구성하거나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레귤레이터 제품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때문에 보다 정확한 디지털 제어를 원하는 전원장치 디자이너들은 시퀀서, 마이크로컨트롤러, 전압 감시기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고려해 개발된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LTC3880/-1은 듀얼 출력 동기 스텝다운
모드버스 TCP/IP 진정한 필드버스의 개방된 표준 모드버스는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모드버스 시리얼(Modbus Serial), 모드버스 플러스(Modbus Plus) 그리고 모드버스 TCP/IP(Modbus TCP/IP)이다. 오늘날 이더넷 상에서 운용되는 TCP/IP를 이용한 모드버스의 진화가 모드버스 TCP/IP라고 할 수 있다. TCP/IP가 개방된 표준이기 때문에 모드버스 TCP/IP는 진정한 필드버스의 개방된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드버스 TCP/IP는 디바이스 사이의 정보 교환, 모니터링, 분산형 I/O를 관리하기 위하여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모드 버스란 무엇인가? 모드버스는 지금은 슈나이더사로 인수되었지만, 1979년에 모디콘(Modicon)이라는 회사에서 메시지 방식으로 개발된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지능형 디바이스 사이에서 마스터-슬레이브/클라이언트-서버 통신을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 모드버스 프로토콜은 특히, 산업 표준으로서 생산 자동화 현장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프로토콜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제조업체가 다른 컨트롤 디바이스 간에 I/Os나 레지스터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현재 미주 지역과 유럽
역대최대규모의세미콘코리아2013… 반도체강국입지재확인시켜 지난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사흘간 세미콘코리아 2013이 20개국에서 500여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업계의 최대 화두로 꼽히는 450mm 웨이퍼 전환에 대한 기술 로드맵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으며, LED코리아 2013과 동시에 개최돼 세계 최대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생산기술전시회로서 첨단 LED 공정기술과 장비솔루션, 신소재 등을 선보였다. 강연진 기자(smted@hellot.net) 국내외 반도체생산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반도체재료장비재료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3’이 지난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의 500여 업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605부스로 참가해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 반도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시금 반도체 강국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장비재료산업을 이끄는 원익, 케이씨텍, PSK, 세메스, 도쿄 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등을 비롯한 주
플라스틱으로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 KOPLAS 2013 개막 국내 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을 위한 ‘제22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가 오는 3월 12일,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는 3대 자본재산업 전시회를 동시개최하여 역대 최고의 전시 성과 창출이 기대되며, 플라스틱·고무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제22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3)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의 주최로 ‘플라스틱으로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식경제부, 경기도, 중소기업청,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22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KOPLAS 2013은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을 비롯하여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과 함께 동시개최되어, 약 7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하고 역대 최고의 전시 성과 창출 등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3대 자본재산업 전시회의 동시개최는 산업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시장과 급속히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