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의 재도약이 보인다 IoT 기반 공공서비스가 RFID·스마트센서 살릴까? 얼마 전 각 지자체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용으로 RFID 적용의 전격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또 제약업체에서는 생산관리, 유통/물류 관리를 위해 RFID 적용 확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RFID 생산 및 유통 업계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런 중 정부는 정부3.0을 구현하기 위한 IoT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핵심 요소가 RFID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센서이다. 업계 입장에서는 이처럼 반가운 소식은 없을 듯싶다. ■장면 #1 = 병원이 없는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예전 같으면 인근 선박의 선주에게 일일이 연락하였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섬지역 선박에 119긴급구조시스템과 연계된 단말기를 제공하여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빠르게 인근 선박을 찾아 환자를 육상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된다. ■장면 #2 = 산청군 00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최근 다가오는 장마철에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오래된 아파트 옹벽이 폭우에 휩쓸려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사라졌다. 붕괴위험지역에 지표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미
3D프린팅산업의 미래를 준비한다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 개최 3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 육성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연 함께 지난 7월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분야로 부상 중인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발대식에는 김재홍 제1차관,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연구계, 관련 업계 등에서 2백여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들어 내는 기술로,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큰 차세대 제조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 설계도만 있으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제조공정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가져와 R&D혁신, 창업활성화, Niche Market 등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성장초기 단계이며 국가차원의 대응전략을 통해 기술 국산화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미
하반기 5대 금형 수요산업 경기 전망 5대 주력산업, 수출 증가세 지속될 듯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상반기에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의 호조로 수출 증가와 스마트기기의 수요 확산 등으로 금형 경기의 밝은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우리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 전망을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최근 산업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 회복, 유가 안정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 경기부양책의 효과 등으로 국내 경제는 하반기에 회복세가 확대되면서 성장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7%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산업연구원의 보고서 중 우리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전망을 짚어봤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하반기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산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수출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5대 금형 수요산
금형 5대 수요산업 경기 전망 하반기도 수출 증가세 지속될 듯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상반기에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의 호조로 수출 증가와 스마트기기의 수요 확산 등으로 금형 경기의 밝은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우리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 전망을 살펴본다. 최근 산업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하반기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산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수출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5대 금형 수요산업의 전반적인 수출 증가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 모두 상반기보다 소폭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형 주요 수요산업별로 다양한 형태의 여건 변화가 동시에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와 IT 산업군의 경우 신제품이 시장의 재편을 주도하는 양상이 상반기(11.6% 증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신규 모바일기기 수요 확대 등으로 금형산업 상승세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생산은
3D프린팅산업, 제조업 혁신 핵심 분야로 부상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 개최 3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 육성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연 함께 지난 7월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분야로 부상 중인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발대식에는 김재홍 제1차관,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연구계, 관련 업계 등에서 2백여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들어 내는 기술로,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큰 차세대 제조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 설계도만 있으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제조공정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가져와 R&D혁신, 창업활성화, Niche Market 등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성장초기 단계이며 국가차원의 대응전략을 통해 기술 국산화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에서는
효율과 디자인 겸비한 스마트형 LED 솔루션 대세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보고 하계 전력난 대책의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지난 6월 28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3개국 약 250개 업체, 참관객 1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출상담회 성과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 차질을 최대한 방지하고 가용 가능한 발전 수단을 총 동원하여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 LED 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ED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 전시회가 개최되어 정부 기관 및 관련 업체 종사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에는 총 13개국
가마초 석고보드분별기로 살펴본 한국과 일본의 폐석고보드 처리법규와 동향 처리법규 규정의 미제정으로 한국에서는 폐석고보드의 약 5%만이 석고보드분별기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폐석고보드 반입량의 약 63%이상이 석고보드분별기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폐석고보드가 지하에 그대로 매설돼 토양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황화수소 가스가 방출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 대응책으로 석고보드분별기를 사용해 석고와 종이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마초의 글로벌 활동 확대일본 계량·계측제어 전문 업체인 가마초는 최근 석고보드분별기 등 재활용장치 13종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그린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가마초제형社의 한국사업소 김중환 소장은 이와 관련 한국 시장 파이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달 COEX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산업기술 및 그린 에너지전(ENVEX2013)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10월 11일부터 KINTEX에서 개최되는 한국기계전(KOMAF2013)에도 참가해 첨단 자동화 계량기기, 자동포장시스템, 트럭방사선검지시스템(Monitor), 계측제어기기 등을
2017년 10조원 시장 향한 출발선 재정비 융합형 인터넷 신산업에 주목하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이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성장동력으로 인터넷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선진국 대비 인터넷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은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쟁력 다시 올린다 정부는 최근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17년까지 인터넷 신산업 관련 1,000개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성장하여, 일자리 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보편화로 인터넷의 영향력은 기존 IT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분야에선 모바일 선거운동 등이 일반화된지 오래고, 모바일 결제 등 경제부문에서의 활용, 증강현실이나 N스크린 등 사회 문화분야에서도 인터넷의 파이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창조기업들이 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인터넷 신산업을 기반으로 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협력
IBIS AMI vs. SPICE - 커뮤니케이션 시뮬레이션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회로기판(PCB Assembly)이 만들어지기 전에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이러한 과제는 모델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매우 복잡한 작업이 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세계에서는 디바이스를 구동하는 채널의 행동을 모델링하기 위한 두 가지 솔루션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사실상 표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시뮬레이터가 지원하고 있는 SPICE이고, 나머지 하나는 새로 등장한 제품으로 입출력에 대한 아날로그 모델링을 포함한 입출력 버퍼 정보 스펙(IBIS, Input-output Buffer Information Specification)의 확장판인 IBIS 알고리즘 모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모델이다. 여기서는 이 두 가지 모델링 시스템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검토하고, 고속 채널의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각각의 주요 장점을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엔지니어들은 전자 산업 초기부터 수학을 사용하여 시간 영역과 주파수 영역 모두에서 회로의 동작을 계산했다
파워 모듈 세척의 필요성 전자제품에서 패키징 밀도에 대한 향상된 성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판의 오염물질은 제품 신뢰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대응한 파워 모듈/IGBT 세척은 솔더 페이스트 기반의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 세척 방법을 사용할 경우, 어떠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야 하고, 최적의 세척 공정하에서 어떠한 장점들이 제공되는지 살펴본다. 최 준영 HC Corporation 근본적으로 기판 표면의 오염물질들은 제거돼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 문제를 이유로 생산되는 대부분의 모듈(예를 들어 오토모티브 및 혹은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서 패키징 밀도에 대한 향상된 성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기판 표면에 조금이라도 오염물질이 남아 있다면 이것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제품 신뢰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응해 개발된 파워 모듈/IGBT 세척은 솔더 페이스트 기반의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 세척 방법을 사용할 경우, 어떠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야 하고, 최적의 세척 공정하에서 어떠한 장점들이 실현되는지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파워 모듈 제조 공정 시
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 4만명에게 보여준 코리아팩 미래 지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3)이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25개국 800개사가 참가하여 총 2,500부스를 설치하여 선보였으며, 기간 중 4만여 명이 참관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보다 출품기업은 150개사, 출품 면적 500개 부스, 관람객 8천명 등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Better Packaging, Better life’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패키징 관련 신제품과 최신공정기술, 친환경 패키징 소재,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등 패키징 전반이 모두 소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전시 내용면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패키징 공정기술은 20% 증가하고, 친환경 패키징, 패키지 디자인, 골판지·지함·플라스틱용기 분야 등 산업 전시회에서 보기 힘든 패키징 기업이 대거 참가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천만 달러 상담 실적 이번 전시회는 패키징 전반을 모두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패키징을
NANO KOREA 2013 차세대 산업 혁신하는 ‘나노 파워’ 보인다 이달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관에서 국내 최대 나노융합 전문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3이 열린다. “Nanotechnology, Pioneer of the Next Generation Industries(차세대 산업의 선구자, 나노테크놀로지)”라는 슬로건 아래, 나노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노융합대전’을 비롯한 총 5개의 전시가 공동 개최된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나노코리아2013은 나노소재, 소자·시스템, 가공·제조공정, 측정·분석, 응용제품과 관련한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나노융합대전’을 비롯하여 국내 MICRO/MEMS 기술을 소개하는 ‘마이크로테크월드’,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레이저 기술을 선보이는 ‘레이저코리아’, 미래소재를 볼 수 있는 ‘첨단세라믹’, 국내 최초의 시제품 전시회인 ‘PROTOKOR’ 이렇게 총 5개의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는 세계 2위 규모의 행사이며,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나노기술관련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된다. T2B에 관심 집중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대표 나노융
닌텐도 최악의 실수 실패의 교훈… ‘시장 알아야 성공’ 닌텐도의 수많은 실수 중 최악을 꼽자면 어떠한 게 있을까. 휴대용 게임기로 설계돼 최악의 판매고를 올린 버추얼보이? 시대를 너무 앞서 갔던 체감형 콘트롤러 파워글러브? 수많은 게이머들이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패미콤(FC)의 2인용 콘트롤러의 마이크? 게임 왕국 닌텐도는 커다란 성공을 거둔 만큼 실패도 많이 겪었다. 닌텐도 최악의 실수 꼽자면, 소니가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든 게 아닐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글을 끝으로 아이테인먼트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서삼광 객원기자 (seosk@dailygame.co.kr) 최악의 실수 본래 슈퍼패미콤의 추가 기기로 기획됐던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1). 슈퍼패미콤의 수명을 늘리고 NEC의 PC엔진, 세가의 메가드라이브CD와 같은 게임기와 경쟁하기 위해 기획된 PS1은 닌텐도의 사소한 판단 실수로 소니의 콘솔 게임기 시장 진출을 부추기게 됐다. PS1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계기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다라기 켄(久夛良木 健)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쿠다라기 켄은 소니 근무 당시 슈퍼패미콤에 들어가는 사운드 칩셋를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여는 순간 스페셜리스트 만드는 앱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사람들의 요구(Needs)는 커져가고 있다. 스마트폰 위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도 갈수록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전문가 영역의 사용 범위도 양과 질을 동시에 만족시켜야만 한다. 이번 회에서는 업무 영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문서 뷰어 및 작성 도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소개한다. 황재훈 객원기자 _ 데일리게임 편집장 전문가 영역에서 ‘깊이’와 ‘확장성’으로 정의 내려지는 양질의 콘텐츠가 가지는 힘은 사실 스마트폰 그 자체의 힘이라기보다는 스마트폰이 활용가능해질 수 있는 기반 그 자체를 의미한다. 비근한 예로 전국적으로 깔려있는 LTE망이라든지, 전문 영역에서 구축돼있는 데이터베이스(DB) 같은 초석이 없었다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서비스라는 뜻이다. 몇몇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은 전문가의 경쟁력을 더욱 차별화시키며 강하게 해주는 무기가 된다. 그들을 찾아 소개한다. 3가지 드로잉 앱 보통 드로잉의 뜻은 ‘제도’ 즉, 기계 건축물, 공작물의 도면이나 도안을 일컫는다. 큰 종이 위에 자나 컴파스를 들고 제도하던
태블릿PC가 컴퓨터 시장 살릴까? 35억달러 컴퓨터 수출…중국 대륙 노려라 2013년 상반기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 누계는 35억3천만 달러로 추산된다. 컴퓨터는 6억4천만 달러, 부품은 4억6400만 달러, 주변기기는 23억 달러, 보조기억장치 9억8천만 달러, 프린터 3억9300만 달러, 모니터 6억6400만 달러이다. 6월 한달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수출 추산치는 5억4천만 달러, 컴퓨터는 1억 달러, 주변기기는 3억6천만 달러이다. 지난 5월,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전년 대비 16.2% 감소한 5억6천만 달러, 누계는 30억 달러이다. 최근 노트 필기가 가능한 태블릿PC 등 주요 인기 제품 수출에 집중, 다양한 사양의 태블릿PC로 수출 호조를 이룬 지난해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로 컴퓨터(1억1천만 달러, △15.0%)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윈도8 노트북PC, 갤럭시노트8.0 등 신제품 PC 출시에 따른 해외 생산 물량 증가에 따라 컴퓨터 부품(5천만 달러, 7.7%↑)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프린터, 모니터, 보조기억장치 등 전체 주변기기(3억8천만 달러, △20.9%) 수출은 감소하고 있다. 생산 라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