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과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 올해 초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3D 프린팅을 언급하며 거의 모든 생산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기술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임금 국가에서 미국으로 되돌아오는 제조업체들이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기술의 경쟁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이성희 센터장 /공학박사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액체 또는 분말과 같은 원료를 사출해 3차원 모양의 고체 물질을 자유롭게 찍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대상 물체를 3D 그래픽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한 다음 3D 프린터를 통해 분말(Powder), 액체(Liquid; Photopolymer), 실(Polymer Wire) 형태의 원료를 사출하여, 물체의 형상대로 얇은 층을 무수히 반복해서 쌓아 만들기 때문에 전통적인 절삭가공(Subtractive Manufacturing) 방식과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첨삭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라고도 불린다. 3D 프린팅 기술의 역사는 1976년 잉크젯 프린터 발
리눅스 리얼 타임 : 임베디드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 리눅스 OS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지원, 무료, 이해하기 쉬운 운영체제 등의 장점으로 인해 공개되자마자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에서 대중화되었다. 그 후 다양한 프로세서 아키텍처(ARM, x86, 기타)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고, 커뮤니티에서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과 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리눅스는 최근 임베디드 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임베디드 운영체제 중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리눅스(Linux)는 임베디드 설계자들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고성능 리얼타임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이 필요한 설계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리눅스를 리얼타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임베디드 설계자들은 수많은 솔루션을 제안했지만, 리눅스로 리얼타임 성능을 충족시키기에는 적합한 방식이 없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리눅스와 전용 리얼타임 OS를 결합한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임베디드 시장에 하이퍼바이저 기반 솔루션들이 도입되면서, 사용자들은 리눅스와 전용 RTOS를 함께 실행
오래된 과제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선형 레귤레이터 레귤레이터는 레귤레이션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선형 레귤레이터의 아키텍처는 1976년 3단자 부동 전압 레귤레이터가 등장한 이래로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 이들 레귤레이터는 부동 아키텍처(LT317)이거나 출력에서 증폭기로 피드백을 이용한 증폭기 루프인데, 이 두 아키텍처에는 범용성, 레귤레이션,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있다. 피드백 저항은 출력 전압을 설정함으로써 증폭기로 들어가는 피드백 신호를 감쇠시킨다. 출력에서 레귤레이션이 백분율을 이용하여 출력 전압을 제어하는 것이므로, 동일한 비율이라고 하더라도 “볼트” 단위로 출력 전압이 높아질수록 레귤레이션이 나빠진다. 또한 전압에 따라 레귤레이터의 대역폭이 변화한다. 루프 이득이 감소하므로 출력 전압이 높아질수록 대역폭 또한 감소한다. 이와 같은 점 때문에 출력 전압이 상승할수록 트랜션트 응답이 느려지고 리플이 악화된다. 구형 레귤레이터는 전류 제한이 고정적이고 조절이 불가능하다. 이 한계를 IC 내부에 고정하여 설계해 넣음에 따라, 다른 출력 전류에 이용하려면 또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전류 제한을 매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3 올해부터 ICT 분야 강화 … 강세는 여전히 저가 주변기기 홍콩추계전자박람회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30여 개국가, 40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10만 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주최측인 홍콩무역발전국에 따르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홍콩전자전과 일렉트로닉 아시아 등 두 개의 행사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본지가 현장 취재했다.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3, 이른바 홍콩전자전이 열린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넓다. 우선 한국관을 찾았다.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전시장 5층에 ‘코리아 파빌리온’이 있는 걸 알았다. 코리아 파빌리온에 도착하니 지자체가 주관한 기관들의 부스가 눈에 들어왔다. 120여 업체가 한국관을 통해서 혹은 독자적인 공간을 이용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홍콩전자전에 대한 궁금증 한참을 돌아본 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들 기업이 있을 만한 프리미엄 브랜드관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 관에 전시된 것은 ‘생뚱맞게’도 스피커류의 음향기기나 다리미, 선풍기 등과 같은 가전제품이 주류를 이뤘다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70여개 기업 참가…에너지 산업의 가능성 제시 국내 에너지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7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3)이 지난달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가 각각 주관해 온 신재생·녹색에너지대전과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져 열린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다.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약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대거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최고 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하며 친환경 가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화
인프라, 뇌해로부터 안전한가? 벼락은 지진·해일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지만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뇌해로부터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설비는 옥외에 설치되기 때문에 직접 벼락에 노출될 염려가 있어 한층 더 신뢰도 높은 뇌해 대책이 필요하다. 더불어 아직 해명되지 않은 벼락의 지역성이나 벼락 파라미터간 관계 등 벼락의 성상을 상세하게 규명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오자키 마사히코(尾崎 雅彦) 시즈오카대학 공학부 전기전자공학과 객원 교수 송전선 뇌해 대책 송전선 뇌해 대책은 안정된 전력 수송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그 역사 또한 100년이 넘는다. 과거 뇌해 대책이라고 하면 절연 레벨을 강화하는 외에 가공 지선 설치와 접지 저항 저감이 주요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에 송전용 피뢰장치가 보급되면서 뇌해 대책 방법이 크게 변하고 있다. 한편 벼락으로 인한 송전선의 지락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순시전압저하가 반도체 공장 등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 (1) 송전용 피뢰장치 송전용 피뢰장치는 벼락으로 인한 과전압을 안전하게 지면으로 흘려보내고 뇌 과전압이 소멸된 후에는 계속해서 흐르려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손승원 소장 "미래는 모바일·빅데이터 등 활용한 스마트 월드"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2013’ Creative Futures Forum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의미래연구소 손승원 소장이 ICT 및 융합의 주요 메가트렌드 8가지와 ICT 융합 10대 미래기술을 정리해 발표했다. ICT 8대 메가트렌드 ETRI가 예측한 ICT 메가트렌드와 ICT융합 10대 미래 기술은 크게 3가지 단계로 진행되었다. 지난 20년 간 사회 트렌드에 대한 1단계 장기 분석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간 기술 트렌드에 대한 2단계 중기 분석을 거쳐 예측한 ICT 8대 트렌드를 기반으로 지난 2~5년 단기 마무리 3단계를 통해 ICT융합 10대 미래 기술을 예측해봤다. ICT 8대 메가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모바일화 가속=3~4년 전부터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등장과 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기기·센서가 무선통신망과 결합하면서 IoT 시대로 빠르게 진입 중이다. 이러한 모바일화 추세는 주변 기술에 영향을 주며 경쟁을 거듭하고 있다. ■빅데이터=IoT 시대에는 보다 많은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 빅데이터 기술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스마트 혁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IT 트렌드가 확산되고 새로운 콘텐츠가 개발·유통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개인 및 기업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고, 때로는 주도해 기업 경영에 활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한 세미나에 KT경제경영연구소 조성원 수석연구원이 강연했다. 안은혜 기자 (grace@hellot.net)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2~3년간 빅데이터, 소셜·모바일 커머스, 스마트 워크, 모바일 플랫폼 등 새로운 IT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가 개발되고, 유통·확산되는 새로운 환경이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가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지 살펴보자. 매스미디어 파워 능가하는 스마트폰 불과 1,2년 전보다 스마트 미디어로 인한 개인의 생활, 기업 측면에서의 변화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2009년 11월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1%가 채 안됐다. 그러나 2013년 4월 집계된 국내 스
스마트폰의 역사 I IBM에서 삼성까지…공룡들의 전쟁 20여 년 전. 스마트폰은 오래전에 이미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IBM이 개발한 사이먼이다. 이 휴대전화는 지금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했다. 이른바 PC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휴대전화였던 셈이다. 그 후 삼성전자가 글로벌 초강자로 자리하기까지 관련 업계에선 숱한 부침이 있었다. 2회에 걸쳐 그 속을 살핀다. 황재훈 객원기자 소통의 혁신을 부르다 1876년 인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던 시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최초의 전화기를 발명한 것이다. 이때부터 인류는 먼 곳에 떨어진 사람과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을 마련했고, 시간과 거리의 장벽이라는 결코 넘지 못할 것 만 같았던 장애물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말(馬)로 대변되던 동력(動力)이 증기와 전기로 바뀌면서 인류가 급속도로 발전했듯이 의사소통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따르는 법. 이때부터 인류는 고도화된 문명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업적을 쌓을 발판을 마련했고, 이 소통의 혁신은 너무나 많은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70여개 기업 참가…에너지 산업의 가능성 제시 국내 에너지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7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3)이 지난달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가 각각 주관해 온 신재생·녹색에너지대전과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져 열린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다.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약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대거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최고 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하며 친환경 가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화
정확한 작동·신속한 연결기술의 푸시버튼 ‘PITestop’ 필츠는 E-STOP(비상정지) 푸시버튼 ‘PITestop’을 다양한 모델로 제공하고 있다. 푸시버튼부터 브래킷 장착 접점 블록, 표면 장착 하우징이 갖추어진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기업은 E-STOP 솔루션을 선택하기 훨씬 쉬워졌다. 현재 모든 필츠 푸시버튼은 패널과 표면 장착 버전으로 구분되어 간단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설치할 수 있으며, 신속한 연결기술(푸시-인 기술)이 적용되어 통합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조명식 버섯형 푸시버튼은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 적합하며 작동 여부를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게 표시해 주는 반면, 키형 푸시버튼을 사용하면 한 사람만으로도 재설정 작업이 가능하고 보호 컬러가 있어 의도하지 않은 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PITestop은 국제규정을 준수한다. 버섯 모양의 PITestop은 푸시버튼 자체에 E-STOP 기호가 부착되어 있다. 이 제품은 선명한 문양의 디자인으로 세 개의 위치에 부착할 수 있어 별도의 라벨을 붙여 놓을 필요가 없다. 또한, 신속한 조립을 위해 PITestop에 푸시-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설치 작업 시간을 대폭 줄였다. 모든 PI
프레스 브레이크 안전성을 강화한 보호장치 ‘PSENvip’ 프레스 브레이크를 작동하면 철제 제품은 유압적 힘을 받는 램에 의해 프레스 다이 안에서 부분적 또는 완전히 수직으로 눌리게 된다. 이 기계들은 높은 압력의 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는 심각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되는 보호 장치는 EN ISO 13849-1의 성능 수준을 준수해야만 한다. 오토크리스트 AG는 유럽에서 세차설비 제작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갠트리 형태의 세차 시스템부터 기차, 트럭, 버스의 세차 시설 및 셀프서비스 세차장의 광택 설비와 물 회수 설치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AG는 현대식 안전 기술을 갖춘 프레스 브레이크를 새로 장착했고, 카메라 기반 보호와 PSENvip 측정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오토 크리스트의 생산 관리자인 유르겐 해클은 “필츠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는 제품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와 서비스 측면에서 잘 계획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필츠의 프로젝트팀은 스위치 캐비닛 안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 얼마나 있는지, 설치에는 어떠한 장벽이 있는지, 도구는 어떻게 바뀌는지 등에 대해 사전 검사했다. 필츠 고
앰프 내장형 광전 센서 ‘HP7 시리즈’ 아즈빌은 현장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작업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감도를 조정할 수 있는 자동 감도 조정 기능의 앰프 내장형 광전 센서 ‘HP7 시리즈’를 개발했다(그림 1). 기존 제품보다 내환경 성능이 높고 기종도 확충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켰다. 여기서는 제품 개요를 설명한 후 HP7 시리즈의 특징을 아래의 3가지로 좁혀 소개한다. · 문제 해결 버튼 · 외란광에 견디는 성능 향상 · 투과형 상호 간섭 방지 기능 제품 개요 광전 센서란 빛의 반사나 빛의 입광/차광에 의해 물체 유무를 검출하는 비접촉 센서이다. 투광부에서 나온 빛이 검출 물체에 의해 변화한 빛을 수광부에서 검지해 ON/OFF 신호로서 출력된다. 주요 용도로는 반송 장치, 조립 기계, 가공 기계, 입체 주차장 등에 사용되며 그림 2와 같이 애플리케이션별로 3타입이 있어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HP7 시리즈의 주요 사양은 표 1과 같다. 문제 해결 버튼 광전 센서는 설치 상황이나 검출 물체에 따라 현장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반투명 물체 등의 검출 물체나 배경 반사율이 높은 환경에서는 감도 조정이 필요하다(그림 3)
IT와 융합하며 사용자 선택폭 넓히다 자동화 제품들이 IT 및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세계 수준의 제어 성능을 실현한 새로운 알고리즘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제품의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켜 사용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2014년에 새롭게 시선을 끌 오토메이션 월드 참가업체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본다. 다트비젼 머신비전 카메라 다트비젼은 산업용 영상처리 분야에 매진하여 더욱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머신비전 부품에 대한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트비젼이 Korea Vision Show에서 선보일 제품은 VGA~5MP까지의 해상도와 최대 120Fps/sec 속도를 자랑하는 Basler사의 USB3.0 카메라이다. 또한 RICOH사의 Megapixel과 Line Scan Lens,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EDoF(확장 심도) 카메라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 Silicon software의 Frame Grabber, CCS의 Light, ProxiVision의 X-RAY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아보코리아 임베디드 보드 산업용
AUTOMATION WORLD 2014 일반신청 12월 31일 마감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4, AW 2014) 일반신청이 12월 31일 마감된다. 현재 248개 업체가 650부스 신청을 완료해 전체의 75%가 확정됐다. 자동화 관련 선도 업체인 LS산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리탈, 이플랜 등이 이미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6년 만에 AW 2014에 다시 모습을 보일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을 비롯한 LS산전,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산업자동화 리딩기업들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각 분야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KOFA(공장자동화종합전)에서 출발하여 aimex(제25회 국제공장자동화전)와 Korea Vision Show(제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 업자동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토메이션 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AW 사무국(첨단 : 070-4345-9822 / 코엑스 : 02-6000-1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이므로 부수 소진 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