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하기 갤럭시 노트3를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노트3로 옮기거나 갤럭시 노트3에 있는 파일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어서 파일을 저장하고 이동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또 갤럭시 노트3 뒷면에는 SD 카드를 넣을 수 있어 더 많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1.USB 케이블로 갤럭시 노트3와 컴퓨터를 연결하면 상태표시줄에 USB가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나타난다. 상태표시줄을 아래쪽으로 내리면 알림 패널에 ‘미디어 기기로 연결’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2. 컴퓨터에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나면 ‘장치를 열어 파일 보기’를 선택한다. 3. 윈도우 탐색기가 실행되면 갤럭시 노트3가 이동식 디스크로 나타난다. 컴퓨터에서 갤럭시 노트3로 옮기고 싶은 파일을 선택하여 복사한다. 여기서는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파일을 복사한다. 4. 갤럭시 노트3의 이름을 선택한 후 Ctrl+V를 눌러 복사한 파일들을 붙인다. USB 케이블을 분리한 후 갤럭시 노트3에서 [뮤직]을 실행하여 복사한 음악 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전기자동차(EV)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EVSE) 간의 V2G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화 위원회(ISO/IEC15118)에서 국내 AMI 시스템에서 적용하고 있는 국제표준 기반의 전력선 통신기술(ISO/IEC12139-1, HS-PLC)과 상이한 HPGP 기술을 적용하여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어서 양 표준 간 상호간섭 문제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전력업계와 전기자동차업계의 상호 합리적인 기술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전기자동차 V2G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화 현황과 기술적 이슈를 설명한다. 전기차 V2G 통신 인터페이스 국제표준화 전기자동차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병행하여 구축되어야 한다. 소비자가 전기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충전을 지연시키거나 충전 전력의 양을 줄여 전체 전력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나아가 전력망이 불안정할 경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으로 공급하여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필
오실로스코프 웹 인터페이스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사용자는 애질런트의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오실로스코프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스코프를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 및 제어 기능 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대학에서 더 나은 가상 수업을 가능하게 하며, 학생들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통적인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 스코프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왜 웹 인터페이스인가? 인터넷을 통한 테스트 장비의 사용 증가로 인해 사용하기 쉽고 액세스하기 쉬운 웹 인터페이스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또한, 스코프 웹 인터페이스의 기술적 발전으로 엔지니어는 자신의 작업공간을 벗어나지 않고도 해당 스코프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대학에서 더 나은 가상 수업을 가능하게 하며, 학생들은 전통적인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 스코프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오실로스코프 웹 인터페이스는 또 가상 전면판을 사용하여 원격 스코프가 무엇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제어하거나, 추가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로봇 시스템 제어와 응용 일인용 수송체 시스템의 제어 및 응용 정슬 충남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jungs@cnu.ac.kr) 전 호에서는 이동로봇 시스템의 제어와 응용을 다루었다. 이번 호에서는 이동로봇 분야 중에서 수송체 분야를 다루고자 한다. 이동로봇은 위험한 지역의 탐사나 서비스 로봇의 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자동차가 출시되면서 수송체로서의 이동로봇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동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근거리 이동용 수송체 시스템의 제어와 응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송체 시스템의 이동로봇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면서 수송체로서의 이동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자동차가 이동로봇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을 추구하는 무인 이동로봇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사람이 탈 수 있는 소형 수송체 시스템으로서의 이동로봇 연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림 1을 보면 보조형과 탑승형 이동로봇의 개념이 나타나 있다. 보조형은 주로 노약자를 위한 이동수단이고 탑승형은 수송체 시스템이다. 일인용 수송체 시스템 평상시 노약자의 보행을 보조하고, 또한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작했다. 그리고 기존의
창조 경제를 이끄는 나노 기술 확산의 장 … 나노코리아 2014 세계 2위 규모로 15개국 339개사 538부스 참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한 ‘나노코리아 2014’가 지난 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노 분야를 포함한 6개의 신기술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고, 최신 나노 연구 성과가 발표된 심포지엄과 나노 융합 제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T2B 특별관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나노 기술은 재료 분야를 횡적으로 연결하여 신기술 영역을 창출하고, 기존의 인적 자원과 학문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며, 크기와 소비 에너지 등을 최소화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고도의 경제성이 기대된다. 이와 같이 나노 기술은 그 특성상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필수적이며,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연관 산업 기술 분야와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2008년부터 나노 기반의 신기술 전시회가 발굴,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나노 기반의 신기술 분야 전시회 6개가 합동 개최됐다. 6개 전시회 공동 개최로
BUSINESS ZOOM IN 다양한 패키지 및 높은 범용성으로 모든 차량에 대응하는 LDO 시리즈 로옴은 파워계 최첨단 프로세스인 0.35㎛의 BiC-DMOS를 채용하고 아날로그 설계 기술을 구사하여 소비전류를 기존 제품의 1/2 이하로 실현, 자동차의 저전력화에 최적화된 LDO(BD4xxMx 시리즈) 16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카 인포테인먼트 등의 정보계 전원 용도에 적합한 ‘BDxxC0A 시리즈’와 함께 43기종이 구비됨에 따라 차량용 LDO 시리즈로서 거의 모든 용도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차량용 부품에 요구되는 다양성 및 범용성 최근 자동차 산업은 연간 약 3%의 증가율을 보이며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자동차 판매 대수가 증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스마트한 자동차가 활발히 연구 개발됨에 따라,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 수도 늘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컴퓨터의 경우 일반 차량에는 50∼100개, 고급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EV 차량의 경우 200∼300개 정도 탑재되고 있다. 자동차의 전원 IC는 전장화 및 다기능화가 진행됨에 따라, 만능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패키지 및
3차원 모션 적용 위한 로봇 케이블 CF ROBOT 한국이구스 각종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기기의 모션이 복잡해질수록 특수 케이블에 대한 토션(비틀림) 요구 사항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구스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CF ROBOT 제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이 로봇 케이블은 하이브리드 컨트롤 케이블에서 모터 케이블, 버스, 데이터, 광섬유까지 케이블 종류와 관계없이 3차원 모션 적용이 가능하다. 체인 플렉스의 구조는 중심 코어와 꼬임 심선 구조, 쉴드와 재킷 재질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모든 요소는 하나로 합쳐져 고하중 토션에 대한 방어 기재로 작용하게 된다. 그리고 도체의 안정성을 높이고 심선의 운동을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해 비틀림에 적합한 감쇠 요소를 이용했다. 운동성 케이블에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하는 것으로 쉴드의 역할도 들 수 있다. 비틀림 모션 사이클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중 한계에 빨리 도달하게 되는데 이구스는 다양한 쉴드 보호 요소들을 더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쉴드 위아래 댐핑(진동 흡수)요소를 추가하여 쉴드 전선에 작용하는 힘을 감소시켰다. 둘째, 외부자켓 아래에 마찰력 최적화 과정을 거친 특수 글라이딩
다양한 통신과 폭넓은 개방성을 가진 Safety PLC 필츠코리아 필츠 안전(Safety) PLC는 다양한 통신을 지원하며 폭넓은 개방성을 가진다. 여기서 개방성이란 새로운 시스템이 기존의 제어 시스템을 관장하는 어떠한 자동화 라인에도 쉽게 통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필츠의 안전 PLC는 기존의 모든 필드버스 시스템, 즉 CANopen, PROFIBUS, PROFIBUS, PROFlsafe, EtherCAT, Modbus/TCP, UDP raw, CC-Link 등을 통하여 PLC, CNC 혹은 PC 기반 컨트롤러와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성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일반 I/O 모듈과 직접적인 연결도 가능하다. 신호들이 로컬 유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필드버스/이더넷 연결을 통해 중앙 PLC, CNC 혹은 PC 기반 컨트롤러에 쉽게 전달될 수 있다. 이것은 PSS-universal PLC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내부 기능을 통해 실행되는데, 로컬 유저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되는 시간 소모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비록 일반 주변 신호들이 최종적으로는 최상위 일반 제어 시스템에서 처리된다 하더라도, 안전 기능은 PSSuniversa
CC-Link Family Seminar IE 필드 멀티마스터 기능 등 집중 소개 CC-Link협회는 최근 필드 네트워크 시스템인 CC-Link 패밀리 주요 기능과 회원사 제품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을 비롯한 4개 파트너 회원사에서 CC-Link의 제품 소개와 적용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한국훼스토, 필츠코리아, 쓰리엠 등 16개 파트너 회원사에서 40여 기종의 CC-Link 파트너 접속제품 및 데모키트를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CC-Link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6월 24일 서울 쉐라톤 D-cube City 호텔에서 CC-Link를 비롯한 CC-Link Family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C-Link Family의 근간이 되는 CC-Link 소개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더넷 베이스의 통합 네트워크인 CC-Link IE 컨트롤러 네트워크와 필드 네트워크, 그리고 모션 기능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다. CC-Link 패밀리와 관련해 주제 발표에 나선 CC-Link협회 테크니컬부회 하루유키 오타니 회장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PLM과 연계된 새로운 기술 소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4’가 지난 6월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주년 기념으로 ‘PLM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특별세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최신 PLM 성공 사례가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글로벌 경제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PLM은 국내 제조업계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4’가 기대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PLM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 컨퍼런스)는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GM, 쌍용자동차 등의 회장단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PLM 컨퍼런스는 실질적으로 국내 주요 제조기업 현업에서부터 산학연, 벤더를 총망라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주도하는 행사로서, PLM에 대한 이
제조업체들은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디지털 시대, 보다 빠르고 유연한 맞춤형 생산 능력이 눈에 띄게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최종 생산비용이 전보다 더 저렴해야 한다. 따라서 향후, 현행 생산비용과 공정 조건을 시설운영 중 실시간으로 검색 및 점검하는 능력은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본다. 운영성과는 어떠한가? 현재 생산비용은? 기계설비 및 시스템의 상태는? 또한 생산성과 에너지 비용 간의 이상적인 접점은 무엇인가? 바이드뮬러 표준 및 기술개발 본부장 얀 슈테판 미켈스 박사는 모든 접속 대상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가 항상 가용하다면,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것이 다음으로 해야 할 유일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대부분 현행 기업 운영 현실을 고려할 때, 이는 일부 사실이다. 다만 많은 생산시설에서, 모든 주요 데이터와 정보가 제반 응용 부문에 아직도 제공되지 않는 것이 실정이다. 그리고 뭔가 투명하지 않다면, 사용자가 제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인더스트리 4.0 시대 제조공정…솔루션 핵심은 ‘ACT20C’ 인더스트리 4.0의 관점에서, 고도의 유연성과 자체 제어기능을 겸비한 맞춤형 생산단위
[하반기 금형산업 전망] 금형 경기 하락세 뚜렷, 하반기도 흐림 뿌리산업의 핵심인 금형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나 금형업계의 경영여건과 시장 환경은 악화되고 있다. 금형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금형업계의 매출은 하락한 것을 나타났는데, 이는 엔저 현상과 달러화 약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대기업의 신규 금형개발 물량이 크게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하반기에도 현재의 금형 경기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금형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엔저현상 등으로 전년 대비 상반기 매출 감소 HS Code를 기반으로 수출입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사상 최대의 금형 수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수출 ‘증가’ 업체보다 ‘감소’하였다는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상반기의 경기 둔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조합원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조합원사는 34.3%에 머무른데 비해, 매출이 감소하였다는 조합원사는 40.7%로 조사되었다. 특히 금형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업체는 없었
IEC 61850, 범위 확장하며 자동화에 적용 이종기기 간 상호운용·그리드 통합 등 핵심 내용 포함 송·변전 자동화 관련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조망해보는 세미나가 지난 7월 3일 열렸다. 토마스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프로세스 버스의 네트워크 구성방식에 대한 최신 기술과 허쉬만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한국전력, ABB 등 관련 업체 종사자 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최신 기술을 경청했다. 여기에서는 토마스 강은석 차장이 발표한 ‘송·변전 분야의 시장 흐름과 IEC 61850 표준 전망’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최근 시장 트렌드를 보면, 송·변전 관련해서 전력 자동화 시스템 공급사(이하 SAVs)는 변전 자동화 분야에 전력 시스템을 제공할 때는 솔루션을 명확히 할 것을 원한다. 또한, SAVs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공사를 찾고 있으며, 통신장치 공급사 역시 더 중요한 관계 형성을도모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원한다. 기술에서는 3G/4G와 같은 이동통신 기술을 통한 데이터 연결, 모바일 기기들에 의한 네트워크 접속, 그리고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됨으로써 통신 네트워크
[하반기 금형 수요산업 전망] 선진국 경기 회복세, 수출 증가 기대 최근 산업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국내외 경제가 회복되면서 성장세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가전,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5대 수요산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 엔저 현상 속에서도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호조로 지난해 사상 처음 수출 26억 7000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이와 같은 수출 증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 증가는 일부 금형업체에 한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내수시장은 더욱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금형업계의 어려움이 전반적으로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금형산업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주요 수요산업은 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금형업계의 적극적인 시장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LED 산업 정책 방향] 2020년 LED 조명 보급률 60%로 확대 LED는 높은 광 효율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녹색 산업의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국내 LED 산업의 현황과 문제, 나아갈 방향을 알아본다. 이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 사무관 LED는 전기에너지를 받으면 빛을 내는 반도체 기반의 새로운 광원으로, 고효율·장수명·소형화뿐 아니라 빛의 세기, 파장 조절, 광 제어 등 혁신적 기능을 구현해 융합산업,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기 때문에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이나 형광등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뿐 아니라 LED는 필라멘트,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수은은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함유 제품 생산 및 수출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LED의 큰 장점이다. 또한 정보통신, 디지털 가전, 조명, 자동차, 의료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두루 쓰여 신성장동력으로 손색이 없으며 국방, 해양, 가시광 통신 등 전 산업 분야에 포진해 한국 경제를 담당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