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심포지움] 3D프린팅 핵심기술 동향 및 응용방안 제시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기념 심포지움이 지난 7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의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총 6개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핵심 기술 동향과 응용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가희 인턴 기자 (kahee-green@hellot.net)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해 12월 3D프린팅 장비와 소프트웨어, 원료 및 소재 등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활성화 및 한국형 차세대 기술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에 비해 아직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특성 상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움과 계획 중인 여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
[상반기 금형수출입 실적] 금형 수출·무역수지 흑자 사상 최대 달성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현상과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를 거두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상반기 금형 수출은 16억 7,467만달러, 수입은 7,446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6억 2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우리나라 2014년 상반기 수출은 14억 2,949만달러의 실적을 거둔 지난 동기 대비 17.1%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0.9%가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는 2013년 상반기 13억 5,428만달러에서 무려 18.1%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중 무역수지 흑자가 16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수출이 각종 기록을 새로 쓰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랜 내수 경기 위축 속에 다진 내성은 다양한 판로를 개척토록 하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일본의 엔저현상 속에서도 우리나라 금형 수출이 늘어날 수 있었던 요인은 중국으로의 수출 판로를 확대해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
CoaXPress, 다시 Coaxial 시대가 온다 CoaXPress 인터페이스는 그동안 기존 카메라 인터페이스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한 많은 장점을 가진 카메라 인터페이스이고, 그 사양 또한 진화하고 있다. 고속, 고해상도 적용으로 인해 문제점으로 야기 되는 부분들도 개선되고 있으며 이미 해결책들이 적용되고 있다. 라온피플은 저전력 설계 기술을 구현하여 팬(Fan)이 없는 CoaXPress 카메라를 개발하여 팬의 진동과 유지관리의 번거로움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한 바 있다. 이렇게 CoaXPress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시 Coaxial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예술이나 패션 같은 영역에서는 복고현상이 자주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빠르게 진화하는 정보기술 분야에서의 복고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최근 2~3년 사이 머신비전 분야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복고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머신비전 카메라의 주류를 이루던 아날로그 인터페이스에 사용되던 Coaxial 케이블은 디지털화에 따라서 카메라 링크와 GigE 비전으로 급속히 교체됐다. 하지만 다시 Coaxial 케이블이 대세가
전자제품 생산 최적 파트너 머신비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전자제품이 점차 소형화되면서 이를 검사하고 이력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도전과제를 안게 됐다. 머신비전은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속도, 향상된 컬러 특성을 제공하면서 전자제품 생산의 최적 파트너가 되고 있다. 코그넥스 코리아 현재 머신비전의 도움 없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은 거의 드문 일이 됐다. 머신비전은 배치, 검사, 식별 등 웨이퍼 제조에서 IC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최신 IC의 고밀도 특성을 달성함과 동시에 비용 효과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조건이 됐다. 전자제품 소재 및 액티브 컴포넌트, IC 패키지, 패시브 컴포넌트, 전자장비 완제품 공급업체들은 모두 낮은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머신비전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2D와 3D 머신비전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술이 전자 어셈블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전 시스템은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속도, 향상된 컬러 특성을 제공한다. 또한, 생산라인에서 다방향 및 순차적 조명을 보다 비용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LED가 개발되면서 더 뛰어난 능력을 수행하게 됐다. 머신비전 기술 전자부품 생산을 위
효율적 공정을 위한 솔더링 불량 감소 시급 불량 유형별 분석을 통한 작업자의 철저한 관리 필요 SMT 공정 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불량이 발생하지만,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작업자에 의한 불량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선진 기술을 습득해 불량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TAS의 김원호 대표에게 공정 시 발생하는 불량의 유형과 대책에 관해 들어본다. 이솔이 인턴기자(npnted@hellot.net) 작업자가 계속해서 반복된 작업을 하다 보면 스스로 불량을 일으키는 것을 간과할 수도 있다. 주어진 공정만을 처리하는 중국의 SMT 업계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많은 기술을 습득해 작업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자에 의한 불량은 여전히 존재한다(그림 1). 첫 번째는 설계 단계에서의 불량이다. 설계 자체의 불량을 고치지 않으면 SMT 공정 전반에 걸쳐 문제가 발생한다. 설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불량은 패드의 사이즈를 잘못 선택하는 것인데, 주로 업체의 사이즈와 실제 제품에 적용되는 사이즈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두 번째는 부품·기판과 관련된 불량이다. 부품·기판과 관련된 불량은 부품
금속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총망라 금속산업대전 (KOREA METAL WEEK) 2014 국내 최대의 금속산업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4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20개국 300여개사가 총 670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어 약 3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속산업대전 2014는 파스너, 다이캐스팅, 주조·단조, 기계부품, 프레스, 표면처리와 3D 프린팅 등 금속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약 2만여명이 방문하고 19개국 281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격년 개최에서 매년 개최로 발돋움했다. 금속산업대전 2014는 각 분야별 세부 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운영돼 참가사와 방문객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측은 금속산업대전 2014의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참가사의 초청 희망 바이어 리스트와 기존 방문객 리스트를 활용했다. 실제로 한국전람은 현대 자동차·기아 자동차, 지엠, 르노삼성 등을 포함한 완성차
3D프린팅 핵심 기술 동향 및 응용 방안 제시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기념 심포지움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기념 심포지움이 지난 7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의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총 6개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핵심 기술 동향과 응용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해 12월 3D프린팅 장비와 소프트웨어, 원료 및 소재 등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활성화 및 한국형 차세대 기술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에 비해 아직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특성 상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움과 계획 중인 여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발 동향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한국이 세계 주요 3D
선전력전송산업 동향2조원 규모 무선충전시장, 전기차와 스마트폰이 주도하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6에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무선전력전송 기술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무선전력전송의 특성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송병호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무선전력전송기술이란 전력선 없이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1856~1943)에 의해 1890년대에 기본적인 개념은 이미 정립되어 있었다. 무선전력전송기술과 무선통신기술을 비교해봤다(표 1 참조). 전력전송방식별 분류 및 특성 무선전력전송방식은 크게 자기유도, 자기공명, 전자기파 방식으로 분류되며 그 밖에 근거리 전송이나 레이저 방식도 포함된다(표 2 참조). (1) 자기유도방식의 특성 송신 코일과 수신 코일 간의 자기유도현상을 이용하여 근거리 간에 한하여 전력을 보내는 방식으로, 근거리 및 소규모 전력송전에 적합하며 일반적으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 기술에 비해 저렴하며 상용화 단계에 있다. 다만 mm 단위에 불과한 전송 거리가 큰 문제로, Nissan은 근거리 대규모 전력송전기술
IoT와 스마트빌딩 IoT 접목된 스마트빌딩이 온다 2012년부터 500억 이상 되는 공공발주건물에 BIM 설계를 의무화했고, 2016년부터는 조달청 발주되는 모든 건물에 BIM 설계를 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는 3D 설계가 큰 화두인데, 여기서는 IoT가 건물과 어떻게 접목되는지 알아본다. 최진원 버츄얼빌더스(주) 대표이사 영국의 스톤헨지는 허허벌판에 원시인들이 돌을 가져다 놓음으로써, 그 ‘공간’은 특별한 장소가 됐다. 이것을 건축 행위라고 한다. 공간은 영어로 Space, 한자로 空間인데, 한자의 空은 ‘비었다’는 뜻, 間은 ‘기둥’ 혹은 ‘벽’을 뜻한다. 따라서 空은 고이는 것, 間은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건물은 한정된 운영으로 이뤄진다. 건설회사는 주로 ‘間’의 방식이다. ‘空’은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결과다. 건설은 공간 생산업이다. 공간이 만들어지고 나면 그 건물은 식당이 될 수도 있고, 도서관, 박물관이 될 수도 있다. 무언가 행위가 일어나면 서비스를 해야 한다.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가 필요하며, 또 안전한 공간을 만들려면 무너지면 안 되고, CCTV, LED 조명, 출입 통제 시설 등 여러 가
코넬대학 무인 수중 로봇 Express-HL 모듈 탑재로 대회 3연승 도전 ADLINK 테크놀로지 ADLINK의 Express-HL COM Express 모듈을 탑재한 코넬 대학의 무인 수중 로봇이 대회 3연승에 도전한다. ADLINK 테크놀로지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우주 및 해전시스템사령부 연구소에서 열리는 제17회 연례 국제 RoboSub 대회에 참가하는 코넬 대학의 자율 수중 로봇(CUAUV)팀을 후원하기로 했다. CUAUV의 Gemini 수중 로봇은 모바일 인텔 QM87 Express 칩셋의 4세대 쿼드 코어 Intel Core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ADLINK의 Express-HL COM Express 모듈이 탑재됐다. Express-HL은 Gemini의 독립형 온보드 컴퓨터로 AUV에서 필요한 모든 비전 프로세싱과 의사결정 작업을 처리한다. Express-HL COM Express 캐리어 보드는 자체 컨트롤러를 실행하고, Gemini 디자인에 포함된 각각의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된 주변 회로기판과 통신한다. CUAUV팀 리더 마르쿠스 벅카르트는 “쿼드 코어 컴퓨터 온 모듈이야말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한국하니웰,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_더 작고 더 강하게 감지한다 한국하니웰에서 업계 최초로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개발, 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하니웰에서 개발한 나노파워센서의 특징 및 사용처 등에 대한 연구 개발 스토리를 정리, 소개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자기센서란? 자기센서라는 것은 자기장 또는 자력선의 크기와 방향을 측정하는 센서이다. 자기장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물질의 성질 등이 변화하는 효과를 이용하여 자기장을 측정한다. 반도체에 흐르는 전류에 대해 수직으로 자기장을 걸면 전압이 발생하는 홀 효과(Hall Effect)나 자기장의 영향으로 전기저항이 증대하는 저기저항효과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Hall 센서 또는 MR 센서라고 부른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는 나노암페어(nA) 수준의 낮은 전력을 사용하여 높은 자기 감도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니웰의 새로운 자기저항센서 IC, 나노파워 시리즈는 큰 공극, 작은 자기장 및 낮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고감도 센서이다. 나노파워 시리즈는 자기 감도 유형에 따라 2가지,
“더 작고 더 강하게 감지한다” 한국하니웰, 차세대 나노파워 개발…배터리식 기기에 최적화 ‘더 작고 더 강하게 감지’하는 나노파워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한국하니웰이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개발하고 지난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것. 하니웰의 새로운 자기저항센서 IC인 나노파워 시리즈는 자기 감도 유형에 따라 초고감도 ‘SM351LT’와 고감도 ‘SM353LT’의 2가지로 제공된다. 나노파워 센서의 특징과 적용 분야 등에 대한 연구 개발 스토리를 한국하니웰로부터 들어봤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 자기저항센서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A. 나노파워 시리즈 자기저항센서는 동일한 감도와 동일한 비용으로 리드 스위치(Reed Switch)보다 작으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준다. 그동안 매우 낮은 전력과 큰 공극 때문에 주로 리드 스위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배터리 방식 제품에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적용하여 낮은 전력과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리드 스위치는 비활성화 가스를 충전한 유리 튜브 속에 자성체가 되는 가동접점을 봉입하여 넣고 자석을 접근시킴으로써 유리 튜브 내의 접점을 개폐해 작동하는 구조이다. 리
e로버로 손쉬운 전기 전환 실현…공정비용 40% 절감 한국 이구스 이구스가 디젤 연료 소비를 전기 사용으로 전환하는 e로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특수 디자인된 연결 장치를 통해 RTG 컨테이너 크레인에 자동으로 연결 및 해지가 가능한 이구스의 e로버 시스템은 광케이블, 파워 및 데이터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공급은 물론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실현하다. RTG 크레인은 이동형 컨테이너 운송장치로, 컨테이너 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기를 의미한다. 이 RTG 크레인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디젤 연료가 소요되는데, 지난 몇 년 전부터는 이러한 에너지 연료비용 감축과 환경 보호의 차원에서 전기를 이용한 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의 전환 요구가 대두했다. 이구스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대비하여, 디젤 RTG 크레인을 전기 공급방식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e로버를 개발했다. e로버는 에너지 전달 시스템의 연결 및 해지를 자동으로 해결해, 각종 케이블을 통한 에너지 전달은 물론 데이터 전송을 기가바이트 속도로 수행하게 도와준다. RTG를 e로버 에너지 체인에 연결하면 디젤 모드의 전원 공급이 해지되며 전기 공급방식으로 전환되는데, 이러한 연결
전자 패키지와 반도체 장동규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전자 패키지 전자 패키지(Electronic package)란 전자제품에서 사용되는 Device를 효율적으로 포장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전자 패키지는 IC Chip들이 동작할 수 있도록 Power와 신호를 전달하며 다른 시스템과 전기적 역할이 가능하도록 채널을 공급하여 Interfacing이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에 전체 시스템을 물리적으로 보호하여 신뢰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자 및 반도체 패키징 분야는 재료, 부품, 기판 및 Module이 고성능화(High Performance), 고집적화(High Density Integration), 다기능화(Multi Functionality), 소형화(Miniaturization)되며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전자 패키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Wafer를 낱개로 조각을 내어(Chip) BT Substrate에 접착한다. Chip과 Board를 연결하는 Wire Bonding 및 Welding(Gold & Alu-minum Wire 사용) 단계를 거쳐 Chip을 PCB에 장착하여 연관되는 다른 소자들과 연결한다. 그 후 Module
빅데이터 기반의 IoT 생태계 IoT생태계 발전으로 빅데이터, 실시간으로 활용될 것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와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바람직한 IoT생태계 미래의 방향을 살펴보자. 빅데이터 생태계를 보는 관점이 최근에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알아보고, IoT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데 있어서 기반이 되는 요소들을 파악한 후, 빅데이터 기반의 IoT생태계 방향성을 제시해본다. 송민정 교수(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학과) 빅데이터 생태계를 보는 관점의 변화 위키백과에 의하면, 생태계(Ecosystem)란 상호작용하는 유기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주변의 무생물 환경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산업생태계(Industry Ecosystem)는 특정 산업군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주요기업들뿐만 아니라 소재 및 부품을 공급하는 공급자와 완제품을 제공받는 수요자, 경쟁자 및 보완재를 생산하는 업체들까지 산업 환경 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생태계의 유기체들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서로 상호작용하는 시스템 또는 경제공동체로 정의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생태계는 산업생태계를 말한다. 프란스만(Fransman 2007)은 정보통신기술(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