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Super Computing 2014에서 OpenCLTM, C, C++ 용 SDAccel 개발 환경을 발표했다. 새로운 SDAccel 개발 환경은 FPGA를 활용하여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와트당 25배 높게 제공한다. 또한 SDAccel은 CPU/GPU와 매우 유사한, FPGA를 위한 개발 환경 및 런타임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머블 FPGA, SoC, 3D IC 제공 업체인 자일링스(www.xilinx.com)에서 발표한 SDAccel은 SDxTM 제품군(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개발 환경 제품군으로, FPGA 경험이 없는 개발자들에게 산업 표준에 따른, 프로그래밍 가능한 하드웨어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의 새로운 제품으로, OpenCL과 C 및 C++ 커널, 라이브러리와 개발 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합을 지원하며, 구조적으로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FPGA에 대해 CPU/GUP와 유사한 개발 및 런타임을 제공하는 환경이 통합되어 있다. SDAccel의 구조적으로 최적화된 컴파일러는 CPU 또는 GPU에 비해 와트당 최대 25배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며, 다른 FPGA 솔루션에 비해 3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1 시리즈 SoC는 엔지니어들이 소형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되는데, 이는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마켓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RAM의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나 애플리케이션 구동 능력이 크게 향상된 nRF51 제품군에 대해 살펴본다. ULP(Ultra Low Power) RF 전문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www.nordicsemi.com)의 nRF51 시리즈 SoC(System-on-Chip) 최신 제품은 32kB RAM은 물론, 128kB 플래시 메모리, WLCSP(Wafer Level Chip Scale Package)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nRF51822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및 2.4GHz 전용 SoC를 비롯해 nRF51422 ANT 및 ANT/블루투스 스마트 SoC 제품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6월 처음 출시된 nRF51 시리즈 SoC는 ULP 무선 접속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2.4GHz 무선 멀티 프로토콜 및 32bit ARM® 코어텍스(CortexTM) M0 프로세서, 최고 2
새로운 수준의 SiP 성능을 요구하는 웨어러블 기기 Desmond Wong 외 1명 최근 패키징 기술에 혁신의 바람이 불면서 웨어러블 이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했다. 이 기기는 지금까지 운동기기 및 의료 모니터 형태로 수년간 일상속에서 사용해왔지만 원격 수신기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능력까지는 갖지 못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RF/무선 기능 등을 갖춘 기기의 소형화를 위해 휴대전화 산업 및 패키징에서의 혁명의 바람이 일었고, 그 결과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반도체 및 패키징 기술이 소형화, 경량화 되면서 인기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공업 재료용 이머징 기술과 3D 임베디드 SiP를 결합해 소형화와 성능 향상의 괴리를 해결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는 Desmond Wong 외 1명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잠재력은 다른 사람, 사물, 데이터 환경과의 상호 작용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능력에 비례한다. 앞으로 효율성과 활용 범위가 향상되면서 임팩트 센서, 또는
반도체 및 모듈로 통해 본 부품내장 기판에 거는 기대와 과제 Akihiko HAPPOYA 수동부품과 능동부품을 내장한 부품내장 기판은 이미 통신 모듈, 카메라 모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용 서브스트레이트 등으로 양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SSD 마더보드에 사용한 사례도 있다.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 Akihiko HAPPOYA는 ‘반도체 및 모듈로 통해 본 부품내장 기판에 거는 기대와 과제’라는 글에서 TransferJetTM 송수신 모듈, 카메라 모듈 및 헬스케어 모듈을 소개하고 반도체 내장 기판을 사용한 모듈의 전망과 해결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반도체 내장 기판을 사용한 모듈에 대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부품내장 기판의 이점은 소형화, 인덕턴스의 저감에 의한 고주파 특성 향상, 실드 구조에 따른 EMI 억제, 실장 신뢰성 향상, 저열 저항화 및 모듈 조립 시 프로세스 간략화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다양한 과제와 기대할 점이 있는데 반도체를 내장한 부품내장 기판을 사용한 모듈을 모티프로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디자인 룰에 관한 과제 반도체를 하나 매립했을 때의 내층의 레이아웃과 단면 구조를 그림 10에 나타낸다. 모
부품내장 기판의 추이와 앞으로의 과제 Katsumi MIYAMA 부품내장 기판은 고밀도 배선 실현, 전기적·열적 특성 및 디바이스 실장부 접속 신뢰성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3차원 배치에 의한 설계 자유도 증대에 따라 크기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간 배선 길이 단축으로 인해 고주파 특성의 개선 및 노이즈 저감 등 전기특성 개선 효과 또한 기대된다. 2000년대부터 디바이스를 내장한 프린트 배선판의 실용화가 이어지면서, 당초에는 민생용 모듈 기판에 주로 적용되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의 메인 기판이나 차량탑재 기기용에 대한 적용 사례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부품 내장 기판 자체의 개념은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것이기 때문에, 일부는 기판 내부에 소자를 만드는 방법을 통해 부품(소자) 내장 기판을 이용해 왔다. 이를 제 1세대라 한다면, 완성된 디바이스를 매립하는 방법은 제 2세대 이후로 평가된다. 그 중에서도 기존의 표면실장 디바이스를 내장한 제 2세대, 그 후에 내장용으로 개발된 저배부품을 매립하고 도금 접속 등 새로운 접속 방법을 이용한 제 3세대로 분류된다고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 다룬 부
타 산업과의 연계 통한 구체적 R&D 필요 최근 국내 시장에서 ‘농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IoT 기술을 접합하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oT융합연구부 김세한 실장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농수축산·IT 융합 산업은 생산, 가공, 유통, 저장, 수출입 등 현장 적용 분야 및 부품·소재, 기후·환경·에너지, 정보·서비스·콘텐츠 등의 배후 및 신산업 분야로 수성되는 융합 IT 산업이다. ▲식물자원·생산 ▲동물자원·생산 ▲수산자원·생산 ▲식품가공·제조 ▲유통·저장·수출입 ▲BT·NT·소재·부품 ▲기후·환경·에너지 ▲경영·정보 시스템 ▲서비스·컨텐츠·문화 등의 세부 분야로 구분되며, 전략적 지원 및 체계적 개발을 통한 국제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IoT 기반의 농생명 산업은 사물인터넷 정보, 공공 정보, 공간 정보, 민간 정보 등이 융합하는 산업이다. 농·산업을 위해서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및 배후산업의 가치를 창출하며, 농민을 위해서는 삶의 질을 향상하고 ICT 기기 융합을 통해 가치를 창출한다. 농생명 관련 기술 현황 1. 스마트 Vineyard
국내 시장 2020년까지 연평균 32.8% 성장 전망 사물인터넷은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을 뜻한다. 여기서는 유성완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신산업팀 팀장에게 정부의 IoT 추진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사물인터넷은 초연결 집단지성을 활용해 사물과 사물의 의사소통뿐 아니라, 사람과 사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대량의 사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고, 사물 빅데이터는 분석·가공할 수도 있다.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개방형 플랫폼의 부재 탓에 시장이 파편화되었다는 문제가 있다. 공공 IoT 부문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했지만 호환성 미흡 및 중복 개발로 인해 개발·구축 비용이 증가하면서 확산이 저조했다. 산업 IoT는 대기업 중심으로 일부 도입된 바 있으나, 중소기업은 초기 구축비용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스마트홈과 자동차 등의 시장에서 경쟁 중이며, 중소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제품을 통해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 동향 세계 IoT 시장은
헬스케어 3.0 시대… 개인 맞춤형 서비스 급성장 최근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단순한 질병 치료의 관점에서 예방과 관리를 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헬스케어 2.0)’보다 ‘어떻게 오래 사느냐(헬스케어 3.0)’가 중요해진 것이다. 이와 관련, 경북대학교 U-헬스케어 융합 네트워크 연구 센터의 박종태 교수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1990년 이후 OECD 국가의 기대수명 증가율은 매 4년마다 1년씩 증가하고 있으며, OECD 국가 평균 기대수명은 80세다. 또한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만성질환을 보유한 비율은 54.3%이며, 2008년 고혈압으로 인한 총 진료비는 2조 998억원에 달한다. 헬스케어 산업에서 예방, 진단, 관리와 관련한 산업의 비중은 2010년 32%에서 2020년 4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헬스 앱 시장은 2010년 1억 400만 달러에서 2012년 13억 달러로 2년 간 약 10배에 달하는 급성장을 보였다. 이는 ‘Personal Health Colud’ 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것으로 헬스케어 앱 다운로드는 2012년 4400만 건에서 2016년 1억 4200만 건까지 증가할 것
환경 및 에너지 문제는 기업, 지자체, 서비스 분야 등 모든 사회 활동과 관련해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과제들에게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전시회인 폴루텍 2014가 201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리용 유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리용 유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폴루텍은 새로운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주요 당면 과제에 대한 대응으로서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이 제안해야 할 모든 것들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제 26회 폴루텍 전시회는 약 2,300개 출품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과 고성능 장비를 찾는 전문가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폴루텍은 환경에 관한 환경의 전 분야와 신생 오염물질의 관리, 순환경제(자원보존, 에코디자인, 자원의 재활용 등), 대기오염, 도시교통, 생물다양성, 자연 재해 등 현안 핵심 주제를 다룬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고성능 및 책임 있는 생산, 병원 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등의 세 가지 글로벌 과제 또한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폴루텍2014에서는 현안 주제를 다루는 400회의 일반 공개 강좌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지역 쓰레기 관리, 불법
첨단 3D 정보기술이 전통산업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으로 발전,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World 3D Expo 2014가 개최되었다. 3D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3D 전문전시회인 World 3D Expo 2014가 개최됐다. 올해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3D 업체뿐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외 3D 프린터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첨단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였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정보 제공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최첨단 3D 제품을 전시했다. 국산 3D 프린팅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 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3D 프린팅 우수기업관에는 국산 3D 프린터 장비,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전시돼 국내 제품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전시 참관객이 직접 3D 모델링 디자인을 하고 3D 프린터 출력을 할 수 있는 3D프린팅 체험존에서는 소비자들이 관련 장비 구매와 활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3D 프린팅 업체의 기술 시연 및 시제품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 신사업 모델 창출과 사업화 성공 전략 현재 에너지 업계는 신산업과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기회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에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성장과 환경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에서의 다양한 신사업 모델과 성공 전략에 대해 박진상 짐코 본부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난 9월 4일, 정체되어 있는 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에너지 신산업 대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에너지 문제를 둘러싼 각 나라의 상황과 여건은 다르지만 에너지 정책을 통해 환경과 성장의 조화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는 동일하다. 특히, 현재 한국의 에너지 경제는 세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개도국 최고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국민 수용성이 낮아졌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IT와 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생산지와 수요지를 최대한 가깝게 연결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며, 수요반응사업(DR) 시장 또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는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되는 DR의 주요 기술과 운영 사례에 대해 김진철 한전KDN 전력IT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며, 수요반응사업(DR) 시장 또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는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을 전기 소비자가 전기 소비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 또는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도 등의 유인 동기에 반응해, 자신의 평상시 전기 사용 소비 패턴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력회사는 예비력의 부족 등 전력 계통 신뢰도 저하 혹은 시장가격 급등 예상 시, 피크전력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소비자의 수요반응을 유도해 신뢰도를 개선하고 전력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전력회사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DR 프로그램 종류 DR은 크게 가격 기반 DR과 인센티브 기반 DR로 나뉜다. 가격
위치기반서비스(LBS)는 2010년 이후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맞물려 성장하고 있으며, 위치정보와 커머스,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포함한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은 17억 4,480만 대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IDC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의 비중은 약 12억 대로, 이 중 7억 7,000만 대가 GPS 기반의 단말기일 정도로 엄청나게 확산되고 있다. 위치측위가 가능한 단말의 보급이 확산되고, 스마트폰의 위치측위 플랫폼이 개방됨에 따라 위치기반서비스(LBS)가 빠르게 발전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은 기지국(Cell-ID), GPS, Wi-Fi 등을 기반으로 한 위치측위 기술과 모션센서 기반의 정밀 추측항법을 이용한 위치측위 메커니즘, Google Map, Apple Map 등의 지도와 결합하여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관점으로는 위치측위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증강현실(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첨단 제품 공개로 IT 강국 위상 높여 해외 바이어 3,000여 명 참여, 전자·정보기술 강국 위상 뽐내 2014 한국전자전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22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약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주최측은 “약 3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고, 약 18억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짐에 따라 국내 전자·정보기술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 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 IT 종합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반도체산업대전, IMID 디스플레이전시회와 공동 개최됐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22개국에서 8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 디자인 및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권오현 회장은 “스마트폰, 커브드 UHD TV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해 플렉시블 &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3D프린팅, 트리플모니터 탑재 모션 시뮬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세계 5대 금형강국인 일본, 중국, 독일, 미국의 금형 수출입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금형수출은 26억7,582만 달러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최근의 엔저현상과 세계경제 위축 속에서도 우리나라 금형수출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최대 금형수출 국가는 중국으로 44억8,584만 달러를 기록하는 한편, 사상 처음 40억 달러를 돌파한 나라가 됐다. 줄곧 세계 수출 2위국으로 자리잡고 있던 중국은 자국 내 금형 기술 향상과 글로벌 기업의 생산공장 가동 확대 등의 요인에 의해 홍콩 등 세계 각국에 금형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일본이 33억1,969만 달러로 2위로 집계됐으며, 우리나라의 금형수출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26억7,582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어 세계 3대 금형수출국 반열에 2년 연속 올라섰다. 독일과 미국은 각각 24억1,495만 달러와 15억8,205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대 금형수출국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중국, 일본, 한국 동북아시아 3개국이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석권하며, 세계 금형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