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SW중심사회 확산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SW기반 안전거래환경조성 사업’을 밝혔다. SW기반 안전거래환경조성 사업은 금융거래환경의 안전성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공공부문에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 등을 실증 시범 적용하는 사업으로서 2015년도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ATM 기기 및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 전자금융거래의 이용비중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도 다발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이용자 피해도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금융기관이 개발하기 어려운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 등을 공공부문에 실증 및 검증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국산화 및 시장 창출을 통한 관련 중소SW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SW기반 안전한 거래환경 인프라의 확산이 가능한 서비스사업자, 솔루션개발사, 보안업체, SW개발사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수행사를 선정하여 올해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안전SW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개선 등 안전성을 강화
“안전하고 깨끗한 원자력에너지로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불확실한 미래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담아 미션 및 비전 등 新 가치체계를 수립하여 선포하고, 글로벌 핵연료 선도기업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전원자력연료는 1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열린 비전 2030 선포식에서 ‘Global Leading Nuclear Energy Partner’를 비전으로 선포하는 한편 ▲안전한 에너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적인 에너지 ▲깨끗한 에너지를 4대 핵심가치로 발표하였다. 이날 선포한 비전 2030 신 가치체계의 특징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혁신에 기반하고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과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융합시켜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재희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고 나날이 진보하는 고단함을 선택해야만 새로운 30년,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정부 2017년까지 24조원 투자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세부계획이 발표됐다. 정부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 2017년까지 24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행대책을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실행대책은 스마트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국내 제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는 스마트공장 1만개 확산, 융합신산업 조기 창출, 기업의 사업재편 촉진과 창조적 융합규제 시스템 마련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실행대책으로 2024년까지 수출 1조 달러 달성과 제조업 세계 4강 도약이 기대되며, 스마트공장, 미래 성장동력 등 민관합동 약 24조원의 혁신형 투자창출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융합신제품에 필수적인 IoT 등 8대 스마트 제조 기술에 2017년까지 1조원 민관 R&D를 추진하고, 2015년 300억원 규모의 제조․IoT 투자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핵심 역량
시스코 코리아는 IDC 조사 결과 자사의 UCS 서버가 2014년 4사분기에 50%의 매출점유율을 기록, x86 블레이드 서버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UCS 서버는 컴퓨팅, 네트워킹, 솔리드 스테이트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기술, 시스템 관리 기능을 하나의 통합 아키텍처로 구현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시스코 UCS 서버는 2014년도 2사분기에도 매출점유율 37%를 기록, 국내 x86 블레이드 서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스코 UCS 서버는 2014년도 2사분기 대비 2014년 4사분기에 무려 13%의 매출점유율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시스코 UCS서버는 2014년 전체 매출점유율도 2위를 기록하여 제품 자체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보안 강화를 위해 금융, 공공, 제조 등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적극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기업들이 시스코 UCS 서버를 선택했다. 실제로 시스코는 UCS 서버가 적용된 데스크톱 가상화 아케텍처를 사용하는 국내 유저 수가 7만여명에 달한다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 기업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활성화 되면서, 이에
한국남동발전이 지역 밀착형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 한국남동발전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해 질 좋은 전기를 경제적으로 공급한다는 실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으로 핵심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온 남동발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남동발전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빛과 희망의 메신저, 에너지 분야 사회공헌 선순환구조 확립'을 목표로 ‘핵심역량 연계, 공유가치 창출, 고객체감 활동’의 3대 전략을 수립하여 국민행복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4년 3월 본사를 경상남도 진주로 이전한 이후부터는 교칠지교(膠漆之交,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떨어질 수 없는 우정을 맺는다는 의미)의 이웃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협업/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공기업의 성공적인 지방이전 사례가 되고 있다
[CCTV 관제 시스템 1] 영상기기 해킹 예방 기술은 무엇인가? [CCTV 관제 시스템 2] CCTV의 순기능과 역기능, 무엇이 우선일까? 시사점 긍정성과 부정성 이슈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을 두고 보안이 강화돼 안심된다는 긍정적인 면과, 사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이 설치된 곳에는 범죄가 줄어든다는 경찰청의 발표가 있었다. 이처럼 관제시스템 설치는 많은 시민들의 보안수단이 될 수 있다. 사생활 침해 요소가 있으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갈수록 사건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CCTV 시스템은 사건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 때문에 사생활을 감시당하는 느낌이 든다는 주장이 있다. 아울러 관제시스템 설치비용 대비 효용가치가 모호하여 이를 확대 설치 한다 해도 사각지대는 분명 발생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이 사건·사고해결에
사물인터넷 등 19대 미래성장동력 전격 결정...5조6000억 투입...2024년 1천억 달러 수출 목표 대한민국호를 견인할 19대 미래성장동력이 확정됐다. 정부는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엔진프로젝트로 각각 추진해오던 미래 먹거리를 19대 미래성장동력으로 24일 확대 개편했다. 정부는 이 계획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1천억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또 이를 위해 올해 약 1조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약 5조 6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분야별 투자액은 사물인터넷 772억원, 지능형 로봇 700억원, 착용형 스마트기기 983억원, 5G 이동통신 771억원, 스마트 자동차 282억원, 지능형 반도체 608억원 등이다. 다음은 19대 미래성장동력 세부 내용이다. ■ 스마트 자동차 = 글로벌 스마트 자동차 산업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핵심부품의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자동차 상용화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 자율협력 주행도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 5G 이동통신 = 세계 최고의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한국형 스마트공장 시대 연 오토메이션 월드 2015 공장자동화 넘어선 스마트팩토리 현재와 미래 보여 “한국형 스마트공장이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의 2015년 주제. 스마트 기능을 생산 현장과 연계한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 것이다. 슬로건답게 산업 자동화 분야와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결합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관련 기업들과 제품들이 전시장을 채웠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어드밴텍, CIMON, 토마스오토메이션, 후지전기, 한국NI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오토닉스, 한영넉스 등 국내 강자 간의 새로운 기술 경합이 치열했다.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 모색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 해법은 무엇일까. 제조업 혁신 3.0 추진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민간 자율적 스마트공장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산업자동화 전문가들이 코엑스에 모였다. 그 현장이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이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와 병행하여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주)첨단과 코엑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3월18일과 20일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강성천 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독일 프라운호퍼 IAO(산업공학) 연구소와 지멘스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추진 현황과 함께 지멘스 암벡공장 등 실제 스마트공장 구현사례를 공유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포스코ICT, LS산전 등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분야별 세션에서는 IoT(사물인터넷), 스마트공장 R&D, 스마트 물류 등 핵심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이 글로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스마트공장 핵심 기술 봇물…제조혁신 글로벌 트렌드 반영 국내 제조업이 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될 날이 머지않았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전시회에서 느낀 분위기이다. 국내 자동화업계는 올해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쏟아냈다. 특히 스마트폰·모바일 등 IT 기술과 융합된 신제품을 출시, 파이 확장의 선봉에 나섰다. 또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CPS 등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인접 기술을 활용한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국형 스마트공장, 그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현장이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이다. 전시장에는 이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종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협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는 올해 26회를 맞은 aimex(국제공장자동화전)와 제4회 Korea Vision Show(한국머신비전산업전)로 동시 개최됐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설계, 생산, 품질 검사에 이르는 최신 스마트공장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품질과 서비스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정보가 궁금하면 ‘e-나라표준인증’ 포털에 방문하면 한 번의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23개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표준·기술기준·인증제도에 관한 통합 DB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품목과 연계된 검색서비스를 3월 10일부터 'e-나라표준인증' 포털을 통해 제공한다. 포털 화면에서 키워드 입력만으로 제품별, 품목별 표준·인증 정보를 행정자치부 전자 정부지원 사업으로 2016년까지 3개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나라표준인증’ 포털사이트는 다양한 수요자의 시각에서 맞춤형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자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구축한다. 우선, 초보자도 쉽게 제품별, 품목별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익숙한 검색포털 화면으로 구성하여 키워드 검색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검색어와 유사한 품목군에 대한 연관 검색어 추천 기능도 제공하며, 표준·인증지도 서비스를 통해 상호연관 표준·인증 정보를 한 번에 파악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자가 관심 있는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적시에 해결해 주는 '2015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60여개 대학·연구기관, 비영리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2,000여명의 이공계전문가를 중소·중견기업과 연계시켜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75%(2~3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특히, 현장경험이 많고 전문경력을 지닌 퇴직이공계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퇴직전문가 참여시 우대하는 등 기업 현장의 다양하고 상시적인 기술애로 해결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우수사례 : Hub Ass'y 미끌림 발생 Torque 측정장치 개발 및 제작 (특허출원) 올해부터는 대학의 연구년 교수가 기업에 직접 상주하며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현장 기술지도·교육 및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전담과제'를 별도로 신설하여, 석·박사 등 고급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2004년 이후 1,341개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했으며, 동 사업을
첨단 스마트팩토리는 어떤 모습일까? 한마디로 지능형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IoT와 빅데이터를 제조업과 융합시켜 스스로 움직이는 공장을 구현하는 것이다. 공장 운영자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 에너지 및 운영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 운영환경 최적화로 인한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제조업이 ICT와 융합하며 어떤 모습으로 스마트공장이 구현될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앱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공장 상태를 바로 볼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최근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공장이 도입되면서 생산 공정의 모든 단계를 모바일로 확인하고 지시하는 시스템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IoT, 3D 프린팅, 빅데이터, CPS 등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은 더욱 활기를 띠어 산업자동화 성장에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 도입 가능한 스마트공장 참조 모델과 플랫폼은 어떤 것이 있는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볼
KT와 미국 퀄컴이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보안이 강화된 LTE 기반 IoT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보안, 통합 관제, 단말 제어 등이 탑재된 LTE 기반의 IoT 보안 게이트웨이 장비 및 전체 솔루션 개발을, 퀄컴은 보안 게이트웨이에 최적화된 LTE 칩셋 관련 기술 지원을 맡는다. 또한, 창조경제 및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WCDMA/LTE 게이트웨이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인 멕서스(MEXUS)도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IoT 게이트웨이는 통신망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LTE/WCDMA를 통해 송수신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IoT 보안 게이트웨이는 LTE/WCDMA 외에도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블루투스(Bluetooth) 등 저전력 무선 근거리 통신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보안솔루션) 등 필수적 보안 기능과 통합관제 및 단말제어 기능까지 탑재한 IoT 통합보안솔루션 상품이다. KT는 올해 상반기 내 IoT 보안 게이트웨이 개발을 완료한 후 Io
올해부터 태양광 대여사업이 아파트(공동주택)로 확대하고, 사업규모도 작년 2,000가구 규모에서 올해는 5,00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신산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대여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는 설치용량도 전기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태양광 대여사업 확산을 위해 제도를 보완해 ‘15년도 태양광 대여사업계획’을 3월 11일 공고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직접 설치하고 일정기간 동안 설비의 유지·보수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주택 소유자에게 대여료를 징수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으로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4에서 규정한 단독주택으로 월평균 350kWh 이상 사용가구와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 1가구당 3kW 개별 설치가 가능한 공동주택 포함한다. 지난해부터 에너지신산업으로 본격 추진한 태양광 대여사업은 그간 정부의 보조사업 위주로 추진해온 태양광 설비 보급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별도의 예산 없이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한 시장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지난해 한 가구당 평균 전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