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소셜TV란 TV(내지 방송)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이용해 TV 시청 자체를 소셜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TV를 시청하면서 시청 중인 콘텐츠와 관련한 의견이나 감정 등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매체이다. 소셜TV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다. 시작된 변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체 여가시간 중에서 미디어 이용시간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미디어 이용시간 중 TV 이용시간이 다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90년대 초반에 케이블TV로부터 시작된 유료TV 시대가 성숙하면서 TV 콘텐츠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인터넷의 발전으로 TV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TV 방송이 화두로 부상하며 ‘스마트 TV(Smart TV)’라는 개념이 발전하게 된다. 이는 물리적으로는 인터넷에 접속된 TV, 즉 커넥티드 TV(Connected TV
“HID 글로벌은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출시한 밴고도 그 일환이다.” 이웨이진 HID Global 아태지역 카드발급 부문 총괄이사는 지난달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수직시장 전반에 걸쳐 HID 글로벌의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웨이진 총괄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 HDP8500 레이저 라이터(Laser Writer) 모듈 Q. 최근 보안 ID 솔루션 시장은 어떤가. 수많은 보안 위협들의 맹습에 대응하여 보안 ID 기술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125k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는 기존의 근접식 프록스(Prox) 모델에서 13.56MHz 주파수 대역의 스마트카드로, 그리고 이 보다 더 뛰어난 오늘날의 기술까지 끊임없이 진화하며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 때문에 보안업계에서 출입통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Q. 관련 제품도 크게 진화하는 줄 안다. 그렇다. 예컨대 최근 새로운 크리덴셜 폼팩터들이 등장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지능형 CCTV 산업의 전방위 기술인 하드웨어(카메라 등),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후방위 기술인 지능형 영상분석 및 영상보안 시장 역시 연평균 11.8%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능형 CCTV 시장의 가능성을 살핀다. CCTV 숫자는↑ 관리는↓ CCTV에 의한 개인의 노출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의 CCTV 설치 증가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리기능은 지속적이지 못한 편이다. 국내 공공부문의 CCTV 대수는 2013년 말 56만5,700여대에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여 2015년에는 70여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포함하면 500만대 이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14.2m 거리마다, 5.5초에 한 번씩 찍히고 있다[1][2].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수많은 CCTV 영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한된 자원과 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CCTV를 포함한 자산의 지속적인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에서는 3D 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20명이 방한, 6월 24, 25일 이틀간에 걸쳐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고속 프로토타이핑, 제품 개발, 의약,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산업적, 상업적 수요에 대한 적층가공의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룬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3D 프린팅의 새로운 지평 테리 울러스 울러스 어소시에츠 대표 적층가공 기술과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지금보다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수많은 기업들과 정부 기관, 투자자들이 3D 프린팅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래를 바꿀 ‘Next big thing’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3D 프린팅,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박춘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과 행정사무관 3D 프린팅 초기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지금의 시기를 3D 프린팅 산업생태계 조성의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비즈니스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에 3D 프린팅 국내외 시
기초과학에서부터 첨단기술까지 나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15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나노코리아 2015는 일본의 나노테크재팬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나노 행사로, 나노기술과 여러 산업 분야를 접목하는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기술의 확산 및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간 나노코리아 2015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18개국이 참가하여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 제품을 전시하는 나노융합대전과 나노 분야의 세계 석학과 2,000여명의 나노연구자가 참석해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나노융합대전에는 18개국 394개 기업이 총 565개 부스에 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했으며, T2B 시연장 등 다양한 특별 전시관이 마련됐다. 특히 ‘나노제품 수요·공급자간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나노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보안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각종 금융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인증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현재 다양한 인증기술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생체인식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보안 이슈와 함께 모바일 결제서비스 인증기술 이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Ⅰ. 개요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사용자) 인증 및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피쳐폰[1]에서의 모바일 뱅킹[2], VM뱅킹(칩 뱅킹)[3] 및 폰뱅킹[4] 서비스와 달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에 가입하고, USIM 칩[5]에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해당 금융기관의 앱(Application)을 다운로드 받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뱅킹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해당 금융기관의 웹(web) 접속을 통한 뱅킹서비스를 인터넷뱅킹[6]으로 통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도 인터넷뱅킹에 포함된다. 아울러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OLED EXPO 2015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디자인 사진전, 빛공해 UCC 사진전,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로 평가받았다. 파나소닉, 금호전기, 필룩스, 에버라이트, 광전자정밀, 정호그룹, 이피코리아, 해찬 등 국내외 LED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 OLED EXPO 2015’가 지난 6월 23일(화)부터 26일(금)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가 성장하면서 기업 생태계 내 플랫폼 경쟁 환경이 네트워크나 기기, OS 등 HW 및 SW 중심에서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예상을 전제로 이를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활동 및 전략 움직임들을 탐색해 포스트 스마트폰시대의 스마트미디어 발전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 들어가면서 2010년경 삼성전자, LG전자 등 TV제조사 중심으로 시작된 스마트TV(Smart TV) 붐이 한동안 캐즘(Chasm) 상태를 보이다가 다양한 셋탑박스(Set Top Box), USB 등 유통 수단의 발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스마트미디어(Smart media)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舊) 지식경제부(2011.3)에서 스마트미디어를 정의하면서 이의 진흥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개념화된 스마트미디어는 ‘소통의 도구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공간적 제약 없이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하는 똑똑한 매체’를 말한다. 전달 매체는 스마트TV 외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등의 다양한 스마트기기 전체를 말하며 전달 방향은 양방
최근 아이비콘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비콘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들도 자주 열리고 있다. 아이비콘의 기술적인 이슈는 뒤로하더라도 애플이 제시한 하나의 기술에 관심을 많이 갖게 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스마트폰 모바일 인터넷 환경 제공을 통한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혁신을 추구한 것처럼 접촉이나 근거리 통신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커머스의 변화를 아이비콘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번호에서는 블루투스 4.0의 기술적인 부분의 확인을 통해 안드로이드에서의 통신 및 내부 구조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자 한다. 아이비콘과 프락시미티 (Proximity) 프로파일 아이비콘 역시 블루투스 4.0의 스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따라서 블루투스에서 제공하는 프로파일, 프락시미티(Proximity)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구성되었다. 그림 1은 프락시미티 프로파일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여 준다. 그림 1. 프락시미티 프로파일의 구조도 프락시미티 프로파일의 중요한 사용 예는 열쇠나 특정한 물건에 붙여서 물건 분실 방지 기능을 했던 앱세서리와 동일한 구조로 동작한다. 그림 2. 스틱앤파인드 앱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스마트미디어 1] 경쟁의 승자?...기술 콘텐츠 서비스 모두 앞서야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스마트미디어 2] 비즈니스 주도권... HTML5와 클라우드에 달렸다 3대 UX 환경 제공을 위한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방향성 1. ‘경계 없는’ UX 환경 제공 애플, 구글의 양강구도는 특히 네트워크를 우회하여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사파리(Safari), 크롬(Chrome) 등 웹브라우저 표준화를 주도하는 전략도 함께 구사하였다. 이들은 자사 플랫폼 중심의 기업 생태계 내에서 기기 간 경계 없는 UX 제공을 위해 전략을 추진 중이나, HTML5 기반이 자리를 잡는 미래에는 또 다른 전략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애플은 향후에도 변함없이 자사 기기와 OS에만 완벽한 호환성과 동기화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애플보다 개방적이라고 보여진 구글도 애플 따라하기에 급급한 모습들이 나타난다. 즉, 구글도 안드로이드OS와 HW를 통합해가는 전략을 노출하기 시작한 것인데, 현실적으로 HTML5 기술 도입 지연을 유도하는 이들의 수직적 가치사슬 통합 움직임이 더욱 거
▲ 인터뷰 : LK호이스트 이상윤 부장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것 최근 국내 호이스트 시장은 중국산 저가 브랜드의 공격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와 관련, 국내 호이스트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LK호이스트의 이상윤 부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고객 맞춤형 고품질 호이스트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특히 식품 위생 분야와 반도체 클린룸 분야를 특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K에 대해 소개 바랍니다. LK그룹은 창업 이래 호이스트를 비롯해 운반하역기기, 전동공구, 케미컬 펌프, 화학 펌프, 낙농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공급해 왔습니다. LK그룹은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기계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자부합니다. 어느 분야에서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 항만, 통신 등 기반 시설이 필수가 돼야 합니다. 저희 LK 제품들은 공장의 자동화 및 선진화, 낙농업에서 지향하는 고청정화, 건설 및 산업현장 작업자들의 작업 능률 편의 향상, 안전성 증진 등을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반드시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즐겨 마시는 우유를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스마트미디어 1] 경쟁의 승자?...기술 콘텐츠 서비스 모두 앞서야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스마트미디어 2] 비즈니스 주도권... HTML5와 클라우드에 달렸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가 성장하면서 기업 생태계 내 플랫폼 경쟁 환경이 네트워크나 기기, OS 등 HW 및 SW 중심에서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예상을 전제로 이를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활동 및 전략 움직임들을 탐색해 포스트 스마트폰시대의 스마트미디어 발전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 들어가면서 2010년경 삼성전자, LG전자 등 TV제조사 중심으로 시작된 스마트TV(Smart TV) 붐이 한동안 캐즘(Chasm) 상태를 보이다가 다양한 셋탑박스(Set Top Box), USB 등 유통 수단의 발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스마트미디어(Smart media)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舊) 지식경제부(2011.3)에서 스마트미디어를 정의하면서 이의 진흥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개념화된 스마트미디어는 ‘소통의 도구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공간적 제약 없이 융&
미래부가 2015년 국가 데이터베이스 사업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민간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총 149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개방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이 국가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지식자원의 확대 구축 또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국가 DB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부는 이를 반영해 창업과 같은 산업적 활용 가치에 중점을 두고 고수요 기반의 민간 활용 중심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비콘(Beacon)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DB 구축 과제도 선정했다. 현재 국가 DB는 6개 분야에 107개로 구축돼 있으며, 데이터 물량은 약 1억8226만 건에 달한다. 분야별 구축 DB 수는 표 1과 같다. ▲ 표 1. 분야별 구축 DB 수 2014년 12월 기준 월 평균 이용 건수는 약 8천200만 건이며, 최근 5년간의 이용 현황은 표 2와 같다. ▲ 표 2. 최근 5년간 국가 DB 이용 현황 국가 DB 사업으로
정보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행사인 ‘Display Week 2015’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n Jose)에서 개최됐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신 기술 및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람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끊임 없는 혁신이 이루어진 Display Week 2015에서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옥시드(Oxide) LTPS TFT, 플렉서블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커브드(Curved) OLED TV, UHD TV를 비롯, 전 세계 수십억 인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정보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를 이끌 첨단 연구 현황 및 업계 동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세계 유수의 디스플레이 업체 대거 참가 LG디스플레이는 한국 기업을 대표하여 77인치 및 65인치 UHD 커브드 OLED TV, 55인치 UHD 플랫(Flat) OLED TV를 선보였다. 이러한 OLED TV 모듈은 4∼5mm의 초박형이며 곡률 반경은 5000R, 명암비는 거의 무한에 가깝다. 또한 새로운 모형과 디자인의 플라스틱 OLED도 선보였으며
일본 엔저 등의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 금형 수출입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간 중 우리나라 금형 수출은 8억1,985만 달러, 수입은 4,111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874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0% 감소한 결과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엔저현상 등의 요인으로 1분기 금형 수출은 감소로 이어져 2010년 이후 매년 갱신해 온 금형 수출 최대 실적이 올해는 불투명해 보인다. 그러나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 32억 달러의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 수출이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예상된다. 중국, 인도, 신흥시장 수출 강세 1분기 중에는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중국 금형 수출 증대 현상이 두드러졌다. 중국으로의 금형 수출은 1억5,116만 달러의 실적을 보여 지난해 동기대비 17.1%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를 단순 계산해 보면 올해 중국은 사상 처음 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중국으로의 금형 수출은 1분기 1억2,95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