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이틀간 한솔오크밸리에서 제26회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6th User Group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유저그룹컨퍼런스는 매년 최신 제조 기술 전파를 통해 제조업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CAD/CAM 분야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지난 제25회 유저그룹컨퍼 런스 전경 이번 제26회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는 현재 국내외 제조업계의 상황을 냉철히 짚어보고, 한국델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파워솔루션이 국내 제조업계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앞으로 어떻게 성공의 나침반이 될 수 있을지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의 흐름 속에서 독일이나 미국과 같은 전통적인 제조 강국들은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제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제조업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제조업의 창조 구현을 위한 스마트 산업혁명,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트렌
현재 OLED는 낮은 구동전압, 빠른 응답속도 및 얇은 두께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TV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고 있으며, 높은 연색지수와 glare가 없는 면발광 특성을 바탕으로 조명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는 ‘2015 차세대 LED·OLED 시장전망과 핵심 기술개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일반 조명이 갖지 못하는 파장제어, 변조, 편광, 광색 가변 등 복합적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자동차, 정보통신, 환경, 의료, 교통, 농업, 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 그림 1. OLED 조명산업과 디스플레이 산업과의 융합 또한 자체발광 소자이기 때문에 플렉시블 기판 위에 제작이 가능해 미래형 소자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장점과 잠재적인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OLED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짧은 수명, 낮은 외광효율, 명암비 저하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OLED의 효율 향상 연구는 직접적인 결과인 외광효율 향상뿐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1]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2]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 요인은 무엇인가? 들어가면서 2012년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고, 이미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축적 및 가공되기 시작했다. 빅데이터가 가능해진 데는 기술적 요인이 우선적이다. 즉, 4G LTE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오가는 다양한 메시지, 이미지, 영상 등이 폭발적 증가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바일 정보들이 갑자기 의미 있는 데이터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데이터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 이후 SNS) 데이터 외에 GPS 기반의 지도, 날씨 정보처럼 기존에 지나쳤던 비정형(unstructured) 데이터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특히 인터넷 기업들 중심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의미 있다고 인식하게 된다. 실제로 SNS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활자뿐만 아니라 업데이트되는 데이터의 90%가 이미지나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기 시작한 빅데이터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지 못했을
올해 상반기 중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 따른 내수부진 여파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더욱이 환율 악재로 수출까지 부진해지면서 기업들은 올 상반기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도 큰 영향을 받아 그 동안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의하면, 우리나라 2015년 상반기 금형 수출은 15억6,966만 달러, 수입은 8,26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4억8,70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16억7,467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지역인 일본으로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25%가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출 하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특정 국가의 경제악화 등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이 필요해 보인다. (단위 : 천달러) ■ 2015년도 상반기 금형 무역수지 <출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중국 2년 연속 금형 수출 1위국 ... EU 등 신흥시장 강세 지난해부터
소셜TV란 TV(내지 방송)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이용해 TV 시청 자체를 소셜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TV를 시청하면서 시청 중인 콘텐츠와 관련한 의견이나 감정 등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매체이다. 소셜TV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다. 시작된 변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체 여가시간 중에서 미디어 이용시간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미디어 이용시간 중 TV 이용시간이 다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90년대 초반에 케이블TV로부터 시작된 유료TV 시대가 성숙하면서 TV 콘텐츠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인터넷의 발전으로 TV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TV 방송이 화두로 부상하며 ‘스마트 TV(Smart TV)’라는 개념이 발전하게 된다. 이는 물리적으로는 인터넷에 접속된 TV, 즉 커넥티드 TV(Connected TV)를 전제로 하며 이제는 TV에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되는 환경으로 일반화됐다. 2010년 구글TV를 시작으로 OS 이용 환경 차원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스마트TV가 이제는 인터넷 접속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초방빅의 형국을 띠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의 각축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4일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가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됐으며, 3D 프린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국 멕클러미디어(MecklerMedia)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전문행사이다. 행사 개최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인기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이번 행사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내 메이저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한국대회에서는 3D 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쥬얼
지난 연재까지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의 연결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 글은 연재의 마지막으로 어떻게 향후 스마트폰과 연결된 기술들이 이용 및 응용될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현재 스마트폰과 연결 플랫폼으로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두이노(ARDUINO)라는 플랫폼이다. 아두이노 플랫폼을 이용해 어떻게 스마트폰과 연결하는지를 알아본다. 아두이노란? 아두이노 보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이다. 여기서 오픈소스라는 의미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오픈소스라는 것뿐만 아니라 개발 툴과 하드웨어에 대한 개발 정보까지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음을 말한다. 그래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초보 개발자, 학생들 및 다양한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아두이노 보드는 간단한 입출력 보드와 쉬운 언어를 이용한 개발 환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컴퓨터나 다른 기기와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구성됐다. 현재 맥 OS X, 윈도, 리눅스 버전으로 오픈소스 기반 통합 개발 환경을
[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단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여 시작된 MCN에 대한 기존 미디어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앞에서 언급했다. 그림 6에서 보듯이, 1인 창작자들과 제휴를 맺어 제작을 지원하고 수익을 나누는 MCN이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스타들을 영입하거나 발굴해 관리하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발전 중이다. 돈 되는 유튜브 스타를 ‘모시는’ 1인 방송계의 SM이나 YG라고도 할 수 있다. CJ E&M 출신들이 만든 트레저헌터는 ‘인터넷 방송계의 SM’이다. 2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정상의 유튜버 ‘양띵’(게임)을 필두로 ‘악어’(게임), ‘김이브’(라이프스타일) 등 톱스타들을 영입했한 트레저헌터는 2015년 1월 설립된 후 6월 현재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월 1억7000만뷰, 구독자 850만 명을 기록했다. 그
[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부상 TV 미디어 이용 환경이 특히 10~30대 젊은 세대 중심으로 실시간 본방 시청에서 모바일 동영상 VOD 나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이미 지상파방송의 시청률 하락을 경험중이며 TV 드라마 등을 소비하는 핵심 수단이 TV가 아닌 모바일 기기로 이동 중이다. 이는 특히 10~30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TV 시청 행태의 변화로 인해 소셜TV의 기능도 단순 N스크린을 넘어 컴패니언 스크린에 이어, 점차 소셜 시청기능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언급한 가트너 연구에 나타난 미래 시나리오에서 예상된 것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소셜 시청기능과 최근 부상하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와 연계해보고자 한다. 유튜브가 자사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MCN 개념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 이 비즈니스 모델은 유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초방빅의 형국을 띠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의 각축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4일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가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됐으며, 3D 프린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국 멕클러미디어(MecklerMedia)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전문행사이다. 행사 개최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인기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이번 행사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내 메이저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한국대회에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이 본격 활성화 바람을 탈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협의체에서는 국내 CCTV 산업과 관련되는 정부기관(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산업계·학계·연구계가 참석해 안전·재난분야 현안사항과 CCTV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협의체는 CCTV의 구축 가이드라인 제정, 안전·재난 관련 국내 표준 마련, 장비 및 솔루션의 시험, 인증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능형 솔루션, 초고화질(UHD) 등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능형 솔루션은 싸움, 방화 등 주변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험을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형 CCTV 시스템이다. 협의체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여 정보교류 및 의견수렴을 추진하고, 향후 필요시 사회적·기술적
PLCopen은 모션 제어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방하고 표준화하자는 운동으로써 30년 전 유럽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중국까지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은 2013년에 PLCopen 코리아를 결성, 정부 지원 하에 표준 지향 한국형 오픈소스 모션 플랫폼(KOSMOS) 기반 범용 모션 제어기 개발에 나섰다. 지난 7월3일, PLCopen 코리아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정일균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생산자동화를 위한 표준지향 KOSMOS 기반 범용 모션 제어기 개발’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 정일균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생산자동화를 위한 표준 지향 KOSMOS(한국형 오픈소스 모션 플랫폼) 기반 범용 모션 제어기 개발 과제는 정부 지원으로 현재 시작 단계이다. 수행 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36개월이며, 주관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을 비롯해 하이젠모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 두림로보틱스, 신성에프에이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목표는 PLCopen 표준을 지향하면서 개방성을 가진 오픈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있다. PLCopen은 IE
[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 그림 2. OSMU(좌)와 ASMD(우) 비교 모바일 디바이스가 어디서나 휴대 가능해지면서 집에서 TV만을 시청하는 것으로 알았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고정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소위 말하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을 함께 이용하는 현상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가 등장하기 이전에서도 TV는 배경 매체(Background media)라 칭해질 만큼 몰입을 주는 매체라기보다는 집에서 늘 접하는 배경 환경으로 인식됐고, 특히 노트북이 일반화되면서 사람들은 TV를 틀어놓고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일에 익숙해졌으며, 이를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라 부르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편화에 따라, TV 시청 행위를 돕는 개념의 N스크린 기능을 하는 모바일 앱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소셜TV의 초기 모델이라 할 수 있다. N스크린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멀
올해 상반기 ICT 수출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세계 ICT 성장률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835억 9천만 달러, 수입은 4.1% 증가한 439억 7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소폭이기는 하지만 5월, 6월 연속해서 휴대전화, 시스템 반도체 등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ICT 시장의 회복세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ICT 시장은 1.3%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ICT 시장이 축소되고, 교역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ICT 시장은 반도체, 휴대전화를 제외하고 대부분 수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5월 들어 2.0%, 6월 0.2% 수출이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ICT 주요 품목별 수출입 동향 1. 휴대전화 올해 1분기에는 부분품을 포함한 휴대전화 수출이 약간 주춤했지만, 국내 기업의 전략 스마트폰(갤럭시 S6, G4)과 모바일 프로세서(AP) 등의 부분품 수출 호조에 의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19.4% 증가)를 기록함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증가세 회복이 예상되고 있다. 그림 1. 연도
“인사이드 3D 프린팅, 양과 질 모두 성장 중” 세계적인 3D 프린팅 전문행사인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 주최한 멕클러미디어의 크리스토프 로웬(Christoph Rowen) 아시아 지사 전무를 만나, 인사이드 3D 프린팅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Q :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어떤 행사입니까. A :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전세계의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관련 국제 컨퍼런스 및 전문 전시회입니다. 201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한국에서는 두번째 개최입니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디아 등 전세계를 순회하며 1년에 8회에서 10회 정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을 킨텍스와 공동 주최했는데, 멕클러미디어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 멕클러미디어는 1993년 미국 뉴욕에서 미디어 회사로서 설립됐으며, 지금은 미디어보다는 순회 컨퍼런스&엑스포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비트코인, 로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