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문 쇼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시대에 다양해진 쇼핑 채널과 변화된 고객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옴니 채널 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 ‘K Shop 2015’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대형 유통사(마트,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패션·뷰티 브랜드, 온라인 몰 등), 매장 점주, 예비 창업자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게 주최측 설명. 전시회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ADT 시큐리티의 도난 방지 솔루션 등 2
사물인터넷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업 간 협력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제품·기술·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5)’가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일반 개인의 헬스케어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매와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IoT 시스템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SKT, KT, LG U+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도어록, 제습기, 가스밸브 차단, 에너지 사용량 측정, 창문 열림 감지, 긴급출동 등 홈 IoT 서비스와 월 7,000원에서 11,000원까지 요금 제로 상용 서비스가 되고 있다. 통영노인병원의 침대이탈알림서비스와 미국과 유럽에서 IoT 기반 식사배달로봇을 병원 및 푸드코트 등에 적용할 계획이며, 독거노인·어린이·장애인의 건강과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여 고독사 방지, 위기 상황을 탐지하는 서비스는
스마트공장 표준화 및 시험·인증 추진 전략 스마트공장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을 살펴보면, IEC와 ISO 안에는 수백 개 이상의 표준화 그룹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 IEC 산하의 SMB는 스마트제조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만족하는 RAMI 4.0을 개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에서는 RAMI 4.0 기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표준화 및 시험·인증 추진 전략은 무엇인지, KTL 송태승 센터장이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송태승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 스마트공장 표준화 필요성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먼저 개념체계의 정립이 필요한데, 현재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스마트공장 인식 확산을 위한 KS 표준과 인증 기반을 마련했다.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ISO 9001 인증처럼 스마트공장화가 됐을 때 사용될 수 있는 요소요소들을 총망라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KS 표준을 먼저 제정하고 KS 인증해 주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스마
안전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국민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산업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이번 박람회는 약 22,000sqm 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방재, 소방, 해양, 보안, 보건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산업관에 전시된다. 정부 주도의 산업박람회이니만큼 안전 관련 34개 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 특히 ‘안전마을’이라는 모티브로 생활 가전, 교통, 영화관, 놀이동산, 다중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관을 함께 구성해 대국민이 쉽게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위주로 구성되는 산업관에는 정부기관, 유관기관 종사자들 및 전문가 집단과 해외 바이어가 다수 참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산업 업체들의
제조 최적 운영을 위한 CPS 구성 및 적용 방안 스마트공장의 제조 최적화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PLM, 제조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가상화와 CPS 구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용자 중심의 지속적인 설계/운영 CPS를 적용, 분석 및 최적화했을 때 스마트공장은 보다 성공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제조 최적 운영을 위한 CPS 구성 및 적용 방안은 무엇인지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가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교수 스마트공장은 공장 설비와 제품, 공정이 지능화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생산 정보와 지식이 실시간으로 공유, 활용되어 생산을 예측하고 최적화한다. 예측한 것을 바탕으로 실수 없이 최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CPS 목적인데, CPS는 디지털 환경 기반의 가상 모델을 중심으로, 실제 세계에서 진행되는 생산 관련 센싱 데이터 수집 및 정보를 연결한다.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모이고 개정되지만, CPS에서 말하는 시뮬레이션은 실시간으로 초당 분모화 된다는 것이 아니다. 실시간으로 모이는 데이터를 가지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것을 결정하는 게 CPS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1] 국내 보안 전문인력 수준은?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2] 국내외 보안 전문기업은 어떻게 대응하나 Ⅲ. 국내외 보안 전문 기업 및 개발 사례 1. 국내외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동향 (1) 국내외 메이저 기업 동향 보안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으로는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CA테크놀로지스, 한국오라클, 구글 등이 자리하고 있다[2][3]. 글로벌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동향을 <표 2>에 나타낸다. 국내 보안산업 분야의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으로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다쏘시스템, LG유플러스, 위엠비, ADT캡스 등이 포지셔닝되어 있다[2][3]. 국내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동향을 <표 3>에 나타낸다. (2) 국내 보안 기업의 특허 및 인증 동향 국내 보안 산업 분야에서 특허 출원 및 각종 인증을 획득한 메이저 기업으로는 슈프리마, 인포섹, 금융보안연구원, 다쏘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인스웨이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2][3]. 국내 메이저 기업의 보안 관련 특허 및 인증 동향을 <표 4>에 나타낸다. 2. 국내 보안 기술 개발 사례
웨어러블 시대 실현의 가장 큰 걸림돌 전원 문제 해결했다 IoT, 웨어러블 기기의 시대가 오고 있지만, 관련 기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원하는 사물 위에 간단한 프린팅 공정을 이용하여 전지를 제조함으로써, 기존 기술로는 도달하기 힘든 높은 수준의 디자인 다양성이 확보된 신개념 플렉시블 리튬이차전지가 개발됐다. 이 글에서는 관련 연구 내용과 이로 인한 기대효과에 대해 기술한다. 최근 웨어러블 컴퓨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두루마리 전자 종이 등 미래 웨어러블 기기 및 사물인터넷을 작동시키는 데 필요한 전원으로서, 다양한 모양으로 쉽게 변형할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전지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상업화된 리튬이차전지는 시트(sheet) 형태의 양극, 음극 및 분리막을 서로 포개어 모은 후, 정해진 규격의 포장재 케이스에 넣고 액체전해질을 주입하여 제조되는 형태다. 이러한 기존 전지 구조로는 앞서 언급한 다양한 디자인을 요구하는 차세대 기기들의 전원으로 적용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존 전지 구조의 한계로 인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 기기들은 전지가 삽입될 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형태
DMG MORI가 올해 10월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MO 2015에서 향후 시장을 선도할 7가지 하이테크 설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금형가공 및 공작기계 분야의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해 확장한 DMG MORI GILDEMEISTER의 조립 작업장과 테크센터 DMG MORI는 이번 EMO 2015에서 공개할 고급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최고급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4홀에서 7개의 신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터닝 분야에서는 SPRINT 32|5와 그 업그레이드 버전인 SPRINT 32|8, 2세대 터닝&밀링 머신 CTX gamma TC, 대형 피삭재 가공용 터닝&밀링 센터 NLX 6000|2000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4세대 duoBLOCK? 시리즈를 모태로 한 3가지 밀링 혁신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2015년 4월부터 DMG MORI의 제품 레인지 강화에 큰 역할을 한 DMG MORI W
발전 분야 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 개최된다. 더불어 에너지 플러스라는 통합 전시회명으로 스마트그리드전, 인터배터리전과 합동 개최된다. 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에는 약 200개사가 참가해 5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발전공기업 6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가 소규모 홍보관으로 운영했던 발전 분야가 한국발전산업전(Power Generation Korea)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최해 발전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회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발전회사 통합 구매 상담회와 발전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참가업체는 현대중공업, 효성,일진전기, 중원, 보국전기공업, 비츠로테크, 영화산업전기 등으로 중전기기를 대표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발전 분야에서는 광성계측기, 건흥전기, 한수원, BHI 등이 참여한다. 발전 6사가 공동 개최하는 통합 구매 상담회는 6개 발전회사 설비(구매)
국내외 280여 개 사에서 신기술 및 응용 제품 선보여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라. 6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터치패널부터, 모바일, 플렉서블, LED, 모바일까지 첨단 기술을 한 데 모은 ‘Advanced Tech Korea 2015’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28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터치패널, 모바일, 플렉서블, LED, 모바일 등 최신 기술 및 장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5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과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국제전시장 4, 5홀에서 800부스 규모로 열렸다. 기존 ▲5th Touch Panel Korea 2015(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4th Flexible Display Korea 2015(국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2nd Mobile Tech Korea 2015(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6th LED Tech Korea 2015(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7th Optical Expo 2015(국제 광전자 산업전) 등 5개 전시회에 ▲1st Electronic M
철분말 공장 스마트공장화 추진 현황 설비 고도화 및 유지 보수 항목 증대로 인한 비용 증가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으며 철분말 공장 역시 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철분말 공장은 인프라 구축으로써 설비 정보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성,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등으로 스마트공장 진화를 추진한다. 철분말 공장의 스마트 공장화 추진 현황에 대해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나승구 차장이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나승구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차장 스마트공장이 주목받는 이유 제조업 혁신, 제조업 3.0시대 등 스마트공장의 관련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공장의 생산성과 품질 외에 별다른 걱정이 없었지만, 현재는 두 가지 요건만 만족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닌 문제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또한, 숙련된 많은 전문가가 이직, 은퇴하면서 과거보다 경력자 수가 적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스템이 도입되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와 같은 IT 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의문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생산시스템은 한계에 도달했고, 이를
국내외 280여 개 사에서 신기술 및 응용 제품 선보여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라. 6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터치패널부터, 모바일, 플렉시블, LED, 모바일까지 첨단 기술을 한 데 모은 ‘Advanced Tech Korea 2015’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28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터치패널, 모바일, 플렉시블, LED, 모바일 등 최신 기술 및 장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5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과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국제전시장 4, 5홀에서 800부스 규모로 열렸다. 기존 ▲5th Touch Panel Korea 2015(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4th Flexible Display Korea 2015(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2nd Mobile Tech Korea 2015(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6th LED Tech Korea 2015(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7th Optical Expo 2015(국제 광전자 산업전) 등 5개 전시회에 ▲1st Electronic M
APT(지능형지속위협) 공격이 급증하면서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APT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가 공급돼 주목을 끌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APT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인 ‘시만텍 이메일 시큐리티 닷 클라우드(Symantec Email Security.cloud)’의 공급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도화된 APT의 대표적인 표적 공격 기법으로 이메일에 악성 코드를 심은 파일을 첨부하여 발송하는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이 사용되고 있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 제20호(Internet Security Threat Report Volume 20)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직원 2,500명 이상의 대기업 6개 중 5개(83%)가 스피어 피싱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견기업은 63%, 직원 250명 이하의 소기업은 45%가 표적이 됐다. 또한 스피어 피싱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doc 형태의 워드 파일(38.7%)과 .exe 형태의 실행 파일(22.6%
E-플랜 활용…공장 간 시공간 제약 극복 설비 고도화 및 유지 보수 항목 증대로 인한 비용 증가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으며 철분말 공장 역시 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철분말 공장은 인프라 구축으로써 설비 정보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성,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등으로 스마트공장 진화를 추진한다. 철 분말 공장의 스마트 공장화 추진 현황에 대해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나승구 차장이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이 주목받는 이유 제조업 혁신, 제조업 3.0시대 등 스마트공장의 관련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공장의 생산성과 품질 외의 문제로서 숙련된 많은 전문가가 이직, 은퇴하면서 과거보다 경력자 수가 적어졌고, 제조업 시스템의 고도화와 지능화가 필요해지며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게 됐다. 스마트공장은 스마트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내외부 모든 요소가 통신으로 연결되어 지능적으로 운용되는 공장이다. 스마트공장이 우리 세계에 적용된다면, 빅데이터, 가상현실, 클라우드, IoT와 어우러지고 데이터를 통합하여 생산성 향상, 에너지절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1] 국내 보안 전문인력 수준은?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2] 국내외 보안 전문기업은 어떻게 대응하나 스마트 미디어 기기의 급속한 대중화와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이버 범죄 또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국내 보안 전문 인력의 수급 동향과, 국내외 보안 전문 기업의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와 아울러 국내 연구진에 의한 보안 신기술 개발 사례로서 FIDO 인증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Ⅰ. 서언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관인 가트너그룹은 Gartner Symposium/ITxpo에서 2015년 전략적 활용이 기대되는 10대 기술 트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선정 배경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 향후 3년간 기관 및 기업의 장기적인 계획,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을 전략적 기술(strategic technology)로 선정했다. - ICT 및 비즈니스에 혼란을 가져올 가능성 여부, 대규모 투자 필요 여부, 뒤늦은 도입으로 인한 위험 초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ICT 전략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대 기술 트렌드 중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