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핵심인 금형산업이 기술인력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지난 9월 16일 노보텔앰배서더독산 신라홀에서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선정업체 19개사와 금형관련 특성화고, 대학 등 13개교 취업대상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형산업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형업체들은 인력난으로 인하여 기술 축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국내외 금형 수요시장은 품질의 고급화와 단납기를 요구하면서 금형 가격은 약화되는 경향이 더욱 가속화됨에 따라 금형업체들의 기술인력 수급안정화를 통한 고용구조 개선을 근본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시급히 요구됐다. 이에 금형조합은 국정과제이자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인 일학습병행제사업과 중소기업청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을 위한 인력공동관리협의회사업을 연계하여 금형인력의 수급체계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학습병행제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직접 양성 및 활용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해당 분야 직무를 수행하면서 체계적으로 이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공로자 포상 및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 첨단뿌리산업 전시회, 뿌리산업 취업박람회, 뿌리기술 커넥트 및 융합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뿌리산업 진흥 행사가 열렸다.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우수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및 시상, ‘뿌리기업 명가’ 선정증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등의 행사와 뿌리산업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 조합 이사장, 장희석 뿌리기술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등 뿌리산업 관계자 1,000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파이어월 시스템 이슈 점검(1)]파이어월과 개인정보보호 이슈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파이어월 시스템 이슈 점검(2)]파이어월 기술개발 동향 IP 기반 첨단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기술 진화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보안 공격도 지능화/다양화/조직화되어 가고 있다. 정보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적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유무선 네트워크의 파이어월 시스템 구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파이어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방화벽과 개인정보보호 이슈,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내 파이어월 시스템 기술개발 패턴과 제품개발 추세를 반영한 파이어월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개요 웹 3.0, HTML5, IPv6, 시맨틱웹 등 웹 접속 기술이 다양화되고 인터넷 개방성이 높아지면서 SNS, RSS 및 검색 시스템 등 편리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웹 서비스가 늘어갈수록 악성 소프트웨어(malware), 애드웨어(adware) 등을 이용한 사이버 위협도 함께 증가하면서 특히 개인정보 침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IP 기반 첨단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약 2년 연구개발 끝에 세계 3번째, 국내 최초 피크 필름 스트레인 게이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계량 계측 분야 세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카스 기술부 강명성 책임은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분해능 1억분의 1까지 가능한 광 기반 초정밀 계량센서도 개발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전자저울 및 계량 시스템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카스는 센서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정밀 제품 전 세계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의 성공 노하우와 비전을 강명성 책임에게 들었다. INTERVIEW_ 카스 강명성 기술부 책임 Q. 스트레인 게이지 국내 시장 상황은 A.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토크 힘을 측정하기 위해 이 게이지를 사용하면 토크 센서가 되고, 압력구조에 사용하면 압력센서가 되는 등 모든 힘 센서의 바탕이 된다. 하지만 카스 외에 개발업체는 없다. 국내 힘 센서 제조업체와 대학 등 연구소에 응력해석으로 사용되는 스트레인 게이지는 약 5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Q. 왜 스트레인 게이지
로옴 세미컨덕터 코리아는 지난 8월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로옴이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본격 양산 개시하는 신제품을 자세히 알렸다. 이 제품은 트렌치 구조를 채용해 기존의 Planar 타입 SiC-MOSFET에 비해 동일 칩 사이즈로 ON 저항을 50% 낮추었으며, 입력용량이 35% 저감됨에 따라 스위칭 성능 또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로옴 주식회사의 한국지사인 로옴 세미컨덕터 코리아(이하, 로옴)는 지난 8월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최초로 트렌치(Trench) 구조를 채용한 SiC-MOSFET(제품명, BSM180D12P3C007)을 개발하여, 올 4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그림 1). 그림 1. SiC Trench MOSFET 채용한 Full SiC 파워 모듈 이번 제품 발표회에는 로옴 한국지사의 권오주 대표와 로옴 본사의 나카무라 다카시( NAKAMURA TAKASHI) 부장이 참석해 로옴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양산에 들어갈 신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트렌치 구조는 칩 표면에 홈을 형성해, 그 측벽에 MOSFET의 게이트를 형성한 것이다. Planar 타입 MOSFET
사출성형은 표준화된 생산관리가 되지 못하면 기계가동률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불량이 생기므로 제조 원가가 크게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사출 불량을 없애고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형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마상기공은 순수 독자 기술로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 사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30여년간 국내 사출업계을 이끌어 왔다. 사출 불량 제로를 목표로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마상기공을 찾아가 보았다. 마상기공 임채복 대표 Q. 마상기공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플라스틱 사출성형 공장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불량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금형 온도가 원인 중의 하나인데, 온도가 낮으면 미성형이 되고 높으면 버가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일교차 등 외부환경 요인으로 냉각수의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일정한 품질을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없어 불량이 생깁니다. 이러한 불량의 요인을 종합해서 분석해본 결과 금형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저희 마상기공은 지난 1985년 창립 이후 30여년 동안 금형 온도조절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금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지난 9월 1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Mentor Forum 2015’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든 C 라인스(Walden C. Rhines) 멘토그래픽스 회장이 방한해 최근 반도체 업계의 잦고 규모가 큰 M&A로 인한 시장 변화를 논하면서, 반도체 업계의 지속적인 R&D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도체 업계 내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 추세다. 2012년 18건, 2013년 16건, 2014년 32건, 2015년 19건 등 수치로 입증된다. 또한 실제 인수합병 거래뿐 아니라 가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으며 합병 회사의 시가총액 역시 커졌다. 특히 올해는 Intel의 Altera 인수(18조), NXP의 freescale 인수(14조), Avago의 Broadcom 인수(41조) 등 3건의 최고가를 기록한 인수합병이 진행됐다.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통합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길을 걸었다. 주요 3사의 매출 집중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1965년부터 1972년 사이에는 29개의 반도체사가 생겨났다. 1위 반도체사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1&sim
“일반 주물사 활용 가능…일본보다 앞섰다” 국내 3D 프린터 전문기업 센트롤(대표 홍순환)이 자체 개발한 산업용 대형 주물사 3D 프린터 SENTROL 3D SS600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SENTROL 3D SS600은 일반 주물사를 재료로 하여 출력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3D프린터로 창조경제 실현에 한발짝 다가섰다.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 센트롤은 지난 9월 4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SENTROL 3D SS600의 개발완료와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발표회는 최진용 회장의 인사로 시작해서 주승환 부회장의 신제품 개발 소감, 유상수 상무의 회사 소개, 사까모토 카츠미 상무이사의 신제품 소개로 이어져 진행됐다. 센트롤은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국내 최초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일본이 2013년도부터 330억원을 투자하여 25개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진행 중인 것과 비교해 한 발 앞선 것으로, 30년 전통의 기술력을 국내 기업 센트롤에서 독자적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한 프린터다. SENTROL 3D SS600의 출시는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는 5월에서 8월까지 IoT 플랫폼 ALOOH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권진만 대표는 “베타서비스 기간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 현재 플랫폼의 개선방향을 파악하고 보완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정식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며, “12월 정식 서비스 런칭 때에는 좀 더 다양한 기능, 서비스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크레스프리(Cresprit)는 창조적이라는 의미의 Creative와 정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spirit의 합성어이다. 크레스프리의 권진만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Creative Idea를 제품화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2014년, IoT 플랫폼 ALOOH를 만들게 됐다. 크레스프리는 창업 초기,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smart connected device)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사람과 환경을 이해하는 제품’이 미래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ALOOH 서비스는 올해 5∼8월 베타서비스 기간을 마치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공로자 포상 및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 첨단뿌리산업 전시회, 뿌리산업 취업박람회, 뿌리기술 커넥트 및 융합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뿌리산업 진흥 행사가 열렸다.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우수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및 시상, ‘뿌리기업 명가’ 선정증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등의 행사와 뿌리산업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 조합 이사장, 장희석 뿌리기술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등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지난달 18일, 삼성동 리니어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에서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2GHz∼14GHz의 폭넓은 RF 주파수 범위에서 업컨버터 및 다운컨버터로 동작할 수 있는 더블 밸런스 믹서 LTC5549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9GHz일 때 24.4 dBm IIP3의 뛰어난 선형성을 제공한다. 최근 증가하는 인터넷 트래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역폭 또한 차세대 무선 접속 기술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 가능한 스펙트럼으로는 필수 대역폭을 손쉽게 지원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더 높은 주파수 사용의 적합성이 고려되어 왔다. 이에 대해 비면허 주파수 대역인 5.8GHz 지상국 범위부터 지구 바로 위를 돌고 있는 저궤도 위성까지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높은 대역폭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더 높고 새로운 주파수 사용에 대한 기준 및 약속이 필요하다. 따라서 고성능의 새로운 믹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LTC5549…24.4dBm의 IIP3 제공 ▲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더블 밸런스 믹서 LTC5549 현재 대부분의 마이크로웨이브 믹서는 디스크리트 GaAs 다이오드나 FET를 하이브리드
‘RAMI 4.0’ 개발…한국형 참조모델 구체화 스마트공장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을 살펴보면, IEC와 ISO 안에는 수백 개 이상의 표준화 그룹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 IEC 산하의 SMB는 스마트제조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만족하는 RAMI 4.0을 개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에서는 RAMI 4.0 기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표준화 및 시험·인증 추진 전략은 무엇인지, KTL 송태승 센터장이 지난 8월18일에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표준화 필요성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개념체계의 정립이 필요한데, 현재 국표원에서 스마트공장 인식 확산을 위한 KS 표준과 인증 기반을 마련했다. 그래서 경영시스템의 KS 표준을 먼저 제정하고 KS 인증해 주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스마트공장 수요기업과 공급(IT 분야)기업 간의 부조화(Mismatch) 문제 상존이다. 현재 참조 모델은 IEC에서도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참
‘라벨’과 ‘열수축 튜브’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핸디형 라벨 튜브 출력기가 출시됐다. 사무용 및 산업용 OA 기기를 판매하는 부라더상사(주)에서 출시한 핸디형 라벨 튜브 출력기 PT-E300VP는 업계 최초로 ‘라벨’과 ‘열수축 튜브’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올인원 기기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 손으로 휴대가 가능한 사이즈에 쿼티형 한/영 자판을 채택하여 편리성을 높였으며, 대형 백라이트 그래픽 LCD창으로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의 튜브넘버링기는 현장에서 튜브와 관련된 A/S 작업을 수행할 경우, 무거운 무게 때문에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PT-E300VP은 휴대가 간편한 핸디형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업종의 케이블 및 전기 계통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더불어 384가지 산업용 특수기호가 내장되어 있어 산업현장에서 간편하고 신속한 라벨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선 업무를 담당하는 전기 관련 업종 종사자와 시스템 설치 기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PT-E300VP에 내장되
실시간 가상화에 기반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구현 스마트공장의 제조 최적화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PLM, 제조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가상화와 CPS 구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용자 중심의 지속적인 설계/운영 CPS를 적용, 분석 및 최적화했을 때 스마트공장은 보다 성공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제조 최적 운영을 위한 CPS 구성 및 적용 방안은 무엇인지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가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은 공장 설비와 제품, 공정이 지능화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생산 정보와 지식이 실시간으로 공유, 활용되어 생산을 예측하고 최적화한다. 예측한 것을 바탕으로 실수 없이 최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CPS 목적의 목적이다.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모이고 개정되지만, CPS에서 말하는 시뮬레이션은 실시간으로 초당 분모화 된다는 것이 아니다. 실시간으로 모이는 데이터를 가지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것을 결정하는 게 CPS이다.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기 위해 CPS를 만든다고 했을 때 기획단계에서부터 만들어지는 ‘엔지니어링 데이터’, 운영단계에서 제조되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1]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2]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 요인은 무엇인가?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불신) 요인들 이상에서 개인정보의 상업적 활용 메커니즘을 이용 배경으로 설명했는데, 이러한 상업적 활용 과정에 대해 투명하지 않으면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나 기업에 대해 불신(Mistrust)을 갖게 되고, 불신이 계속 축적되면 개인정보 생태계가 파괴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그렇다면,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 즉 불신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크게 보면 프라이버시 침해, 보안 소홀, 정부의 감시, 빅데이터 수집자의 이해관계 갈등 문제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2012년 3월 12일, 텍사스 주에서 SNS 업체와 애플 등 18개 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버시 관련 집단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원고 측은 해당 업체들의 모바일 앱들이 이용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 도용,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Fierce Mobile Content지, 2012. 3.14.]. 먼저, 프라이버시 침해(Privacy infring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