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에 4,200억 원 투자 지금까지 국내 ICT 시장을 주도해온 PC,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웨어러블과 IoT로 대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하지만 한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과 중소 및 벤처기업의 디바이스 개발 인프라와 투자 환경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글에서는 미래부와 산자부가 공동 발표한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을 토대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알아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조경제 핵심성과를 달성하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창업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시장을 주도해온 PC 및 스마트폰과 같은 우리나라 주력 디바이스 산업은 2015년부터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은 웨어러블 및 IoT 등의 제품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동적인 창조 IT 구현, 중견기업 시장 개척 역량 강화,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라는 이슈로 다양한 행사와 특별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46회째를 맞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국내외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전자·IT 융합 기술의 향연을 펼쳤다.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한국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의 3대 IT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문 전시회임을 과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퀄컴, 아우디, 위닉스, 오토닉스 등이 참가한 한국전자전에서는 멀티미디어, 디지털 가전, ICT, 부품소재 및 장비, 소프트웨어,
작지만 강한 기업을 목표로 하는 유니테크이디엠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방전가공기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창립 이후 방전가공기 시스템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주력하는 전문회사로서 성장해 왔으며, 첨단 기술과 최고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방전가공기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컨트롤러를 개발, 국내 산업 실정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입대체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방전가공기 전문업체로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유니테크이디엠의 육웅권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목표를 들어 봤다. ▲ 유니테크이디엠의 육웅권 대표 Q. 유니테크이디엠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97년 창립한 저희 유니테크이디엠은 CNC 컨트롤러의 자체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방전가공기 전문 제조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2중구동방식을 개발 및 생산했으며,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 방전가공기를 개발했습니다. 그 후 2012년에는 제2 공장을 설립하고, 중국 상해지사도 설립하며 글로벌 경쟁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저장장치인 스토리지(storage) 등이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의 작업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잠시라도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이러한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예비 전력 공급 장치와 예비 데이터 통신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컴퓨터에서 배출되는 열기를 제어하기 위해 냉방 시설, 소방시설 및 보안 장치가 갖추어져야 한다.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기업이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전용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경우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라는 명칭의 대규모 시설을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사의 장비 보관과 관리를 전문 시설을 갖춘 업체에 위탁하게 되었다. 인터넷 데이터센터는 기업의 인터넷 장비(서버)를 맡아 대신 관리하기 때문에 서버 호텔, 혹은 임대 서버 아파트라고 불린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지난달 5일, 2016년에 예상되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 5대 동향을 발표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의 아난 상이(Anand
[ICT와 O2O](1) O2O의 등장 배경 [ICT와 O2O](2) ICT 산업 관점에서 본 O2O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1. 들어가는 말 스마트폰으로 시작된 ICT 산업이 걷잡을 수 없는 영역 확대를 경험하고 있다. 즉, ICT 산업 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형태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ICT를 활용해 좀더 편리하고 좀더 직관적인 방향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변화하려 하고 있다. 이미 여러 번 강조한 바와 같이 모바일 소통 패러다임을 바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후 SNS)에서부터 시작하여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Big data Analytics)를 거쳐,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그리고 최근 화두인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 거래 혁명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고 있는 핀테크(Fintech)에 이르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확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본고에서 필자가 다루고자 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경계까지도 허물어 통합시키는 O2O(Online
TOF(Time of Flight)는 신호(근적외선, 초음파, 레이저 등)를 이용하여 어떤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어떤 곳에서는 레이저로 TOF 기술을 이용하여 질량분석기를 구현하기도 한다. TOF 센서를 이용한 깊이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TOF 거리 연산의 기본원리를 알아본다. 1. TOF의 개념 TOF(Time of Flight)는 신호(근적외선, 초음파, 레이저 등)를 이용하여 어떤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2015년 현재 최신 3D 카메라에 적용되지만 점차 그 응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어떤 곳에서는 레이저로 TOF 기술을 이용하여 질량분석기를 구현하기도 한다. 'Time of Flight' 기술이란 신호가 날아가서 어떤 물체에 부딪친 후 다시 돌아오는 시간(비행 시간)을 측정하여 사물의 깊이(depth)를 측정하는 것이다. 2. TOF 거리 연산의 기본원리 TOF 센서를 이용한 깊이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기본원리를 알아본다. TOF 기술은 송신부에서 신호를 발사하고, 수신부에서 신호를 측정하는데 신호의 비행시간을 측정하므로 TOF 센서는 송신부와 수신부를 한 장치에서 약간 떨어뜨려 구현한다. 그리고 송신부에서 반사된 신호가 수신부
경제성·효율성 강화한 eco 설비 소개 올해 디엠지모리코리아 오픈하우스는 디엠지모리의 조직 개편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작기계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서 최근 국내 공작기계 시장을 선도할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디엠지모리코리아는 이번 오픈하우스가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 오픈하우스 2015 행사가 열린 시흥쇼룸 전경 디엠지모리코리아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흥쇼룸에서 오픈하우스 201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오픈하우스 주요 테마는 Automobile로,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가공기술에 있어 유저들이 직면한 문제점과 향후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제조업 경기 흐름을 반영하여 경제성 및 효율성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수용하여, 최고 성능의 eco 설비인 ecoTurn 450과 ecoMill 600 V를 쇼룸에 전시해 관련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코로만트 샌드빅, 지멘스와 기술 세미나도 진행하여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자리가 됐다. 올해 디엠지모리코리아에는 고인호 대표가 새로 부임했으며, Dr
IoT SRP 이용해 장비 간 공장 간 최적 관리 한사람이 속해있는 경제단위가 다양해져 멀티경제시대라는 말이 나오며 모바일라이프에 영향을 끼치고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첨단과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지난 9월 16일 개최한 ‘스마트한 전략이 스마트공장을 만든다’ 제하의 머신비전 세미나에서 어드밴텍 최수혁 부장이 발표한 ‘IoT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IoT 시대가 열리면서 필요한 플랫폼이 IoT SRP(Solution Ready Platform)이다. IoT SRP는 패키지 형태로 스마트 팩토리를 플랫폼화 하는 것이다. 여기서 패키지화하고 필요한 것들이 구성되면 이 플랫폼에 들어가는 디바이스들을 모듈화하고 여기에 모인 데이터들은 클라우드에 넘겨 분석한다. 그리고 산업 단위가 클라우드에 얼마만큼 사용되는가 하는 것이 그 다음 단계인 IoT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IoT 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IoT의 혁명이 일어났을 때 임베디드 하드웨어 플랫폼이 늘어나려면 하드웨어를 많이 살 수밖에 없다. 여기서 다양한 이윤과 커버리지를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서비스로 어드밴텍은
부품·설비 등의 상태 분석과 미래 진단까지 제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설비 상태와 품질 결함 예측을 분석할 수 있으며, 부품의 최적 수리 시기와 교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첨단과 IMD가 지난 9월 9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 주제로 개최한 K-smartfactory.org 세미나에서 테라데이타 장동인 부사장이 발표한 ‘제조 분야 빅데이터 사례 및 제안’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1999년 인터넷 열풍이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다. 16년이 지난 오늘 소셜, 모바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3D 프린팅까지 6개의 통합된 기술이 다시 한 번 세상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꿀 것이다. 빅데이터가 가져온 변화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든 데이터가 스마트폰으로 모이게 되면서 기업 IT로부터 개인 IT로 거대한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IT기술이 산업현장에 서포터 역할로써 전반적인 흐름의 지원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의 비즈니스는 IT가 리드하고 재가공하고 구조를 바꾼다는 뜻이다. 디지타이징 비즈니스 시대는 고객의 상황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스마트폰을 가진
제조업체들은 비인증 접속이나 원치 않는 변경으로부터 자사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타당성 검증 및 기밀 데이터 보호를 위해 가동 시설 전반에 걸쳐 데이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러 제조 공정에서 비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스템 보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비전에 특화된 차세대 보안 툴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동시에 기밀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액세스 제어 및 변경 추적, 감사, 일반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향상시킨다. 비전 시스템 보안 문제 수십 년 전에 생산 시스템은 주로 아날로그 방식이었고 외부 액세스는 완벽하게 차단됐다. 이후 생산 설비들은 실시간으로 설비 공정을 그래픽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그래픽 방식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갖춘 PC 기반의 제어 및 모니터링 방식으로 이행됐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동되는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여러 산업용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는 이제 제품 데이터 및 정보와 통신하고, 생산 시스템의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기 위해 대
생산통제·위험대응·에너지관리·자산추적 등 최적화 스마트 팩토리의 목적은 제조 과정을 위한 준비 과정부터 실제 제조를 수행하고 제조된 결과 이후의 서비스까지 이 모든 부분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첨단과 IMD가 지난 9월 9일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 주제로 개최한 K-smartfactory.org 세미나에서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가 발표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바라본 IoT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사물인터넷(IoT)은 현재 우리가 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물리적인 세계와 우리가 정보를 주고받는 사이버 세상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부의 모든 요소들을 IoT를 통해 연결하고, 지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공장이다. IoT 역할과 데이터 처리 IoT에는 다섯 가지 역할이 있다. 첫째로 생산 환경 통제이다.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환경적 요소 및 개별적인 물리적 요소를 통제한다. 온도, 습도 등 환경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팬 회전속도, 컨베이어 벨트 무빙 속도 등 각종 물리적인 요소들을 IoT 시스템을 사용해서 통제하고 최적 환경을 만든다. 두 번
지난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열렸다. 독일의 Euro Shop, 일본의 Japan Shop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전문 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늘 고민하는 매출 향상과 고객 관리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바로 킨텍스에서 직접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그 주인공이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미래 매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쇼룸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고객을 유혹하는 매장 인테리어 및 스마트한 매장 관리를 위한 IT 기술 등 Shop Design과 Shop Technology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을 구성하는 디자인적 요소인 인테리어, 사인물, 쇼케이스, 진열대 등과 기술적인 요소인 결제, POS, 보안 솔루션, 모바일 컴퓨터, 산업용 단말기 등이 전시됐다. 그중에서도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1. 들어가면서 2. 개인정보가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 활용되게 된 배경 3.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불신) 요인들 4. 개인정보 생태계 파괴(불신)의 파급력 5. 개인정보 생태계 파괴(불신)에 대한 기업 대응 행위와 비즈니스 기회들 4. 개인정보 생태계 파괴(불신)의 파급력 기존 개인정보 생태계의 불신 조장으로 인한 파급 효과는 데이터 수집에 대한 이용자의 부정적 태도, 규제 및 표준화 강도 강화, 매체에서의 부정적 평판 보도, 프라이버시 및 정보보호 시장 가열, 그리고 인터넷의 잠재적 분열화를 야기하는 등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먼저, 이용자의 부정적 태도를 보자. 오범의 자체 조사에 의하면[Ovum Consumer Insights, 2012; Ovum(2014: 18면) 재인용], 평균적으로 설문 대상자인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인구 절반이 인터넷 기업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으며, 평균적으로 약 68%가 향후 개선이 없다면, 데이터 수집을 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수치에 대한 자세한 항목들은 그림 2와 같다. 두 번째 파급력은 규제 및 표준화 강도의 지속적 강화이다. 우선적으로 취해졌던 기업의 자율에 맡긴 소위 말하는 자율 규제인 두낫트랙(Do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태양광에너지 전문 전시회 ‘201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5)’가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양광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PV 월드 포럼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및 구매 상담회도 성공리에 개최됐다. 해외 주요 태양광 바이어들 방문으로 판로확대 기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태양광 전문 전시회다. 일본과 중국 등의 태양광 ‘빅마켓’과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 때문에 판로 개척 및 영업 확대를 도모하는 태양광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태양광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올해는 새로운 태양광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등에서 실질적으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주요 바이어들이 방문해 전시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기대케 했다. 특히, 한국 태양광 기업을 만나고자 일부러 전시회장을 찾은 말레이시아 고위직 인사 및 수행단들은 전력이 부족한 말레이시아에서 태양광으로 빛을 밝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안전산업을 “신성장, 먹거리,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통합박람회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정부의 역점 사업으로서 국민안전처 주도로 시작된 금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전시회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36개 정부 부처·청·공공기관이 참가 및 후원함으로써 일반적인 산업 전시회를 넘어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안전정책 및 실천에 대한 국민적 신뢰 구축은 물론 ‘안전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회 이외에 다양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중 국민안전처와 국립재난연구원이 주최하는 안전산업 종사자 및 전국 지자체 재난구호 담당 공무원 법정 교육 및 세미나 외에도 한국방재협회, 한국방재학회, 해양환경안전학회 등 학계의 학술대회와 안전보건공단,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