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향후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통합하기보다 더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에 이르러 평균적으로 1명 당 3대 이상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는 웨어러블, 모바일폰, 태블릿, PC 등 총 디바이스 대수가 78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2018년에는 83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인 안술 굽타(Anshul Gupta)는 “높은 기술 도입율, 초고속망 상용화와 의사 결정에 대한 실시간 정보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 1명 당 디바이스 대수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숙 시장의 사용자들이 ‘주류’와 ‘틈새시장(Niche)’ 디바이스를 혼합해 3~4개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류 디바이스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컨버터블(2-in-1 디바이스), 노트북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주류 디바이스의 2개 이상을 상시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틈새 디바이스에는 스마트 워치, 헬스 밴드와 스마트 안경은 물론 스마트카드,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정부 3.0’을 본격적으로 실현할 인프라를 마련하고 국가/사회 ICT 인프라의 클라우드 대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창조경제와 K-ICT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과 SW 중심 사회를 앞당기게 될 ‘K-ICT 클라우드 활성화 계획’이 지난달 10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1차 기본 계획의 목표는 2018년까지 클라우드 이용률을 30%로 끌어올리고 클라우드 기업 800개 육성 등을 통해 3년 누적 4조 6천억원의 클라우드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고, 2단계 계획(’19년~’21년)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클라우드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우선적으로 공공 부문이 1조~2조원의 시장을 창출하면(’16년~’18년)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 전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왜 중요한가? 그림 1. 클라우드 활성화 비전 및 추진 전략 그림 2. 글로벌 ICT 패러다임 변화 현재 전 세계적인 ICT 활용 패러다임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거쳐 서비스 형
용량별 IE3 규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모터의 고효율화가 가속되고 있다. IE3의 경우, 미국은 2010년부터(기어모터는 제외), 한국과 일본은 2015년부터 용량별로 규제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EU와 중국은 201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GTR 기어모터사업본부가 IE3 고효율 규제 및 동향, 니세이 제품 및 적용 사례 등을 내용으로 한 기술세미나를 지난 10월27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GTR 공식대리점 관계자 및 GTR 주요 고객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세미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IE3 규제와 고효율 모터 2013년 기준 일본의 전동기(모터) 시장 규모를 보면, 직류 전동기 1만8,336대(총 용량 11만8,999kW), 삼상 유도전동기 216만8,056대(총 용량 1,292만7,422kW), 단상 유도전동기 291만8,196대(총 용량 167만7,581kW), 기타 교류전동기 62만415대(203만8,007kW)였다. 전동기의 생산/출하 대수는 단상유도전동기가 최대이나 총 용량에서는 삼상유도전동기가 가장 많았다. 고효율 규제에 의한 에너지절약 효과 역시 삼상유도전동기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터의
올해 상반기만 해도 영업이익 상승과 맞물려 디스플레이 업계의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하반기에 해외 주 타깃 시장 경기가 악화되면서 패널 재고가 4천만 대에 이르렀다. 결국 올 하반기부터 패널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수익이 나빠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IHS의 정윤성 상무는 지난달 열린 IHS 디스플레이 코리아 포럼 2015에서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을 돌아보며 현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제시했다. ▲ IHS Technology Korea 정윤성 상무 4천만 개의 패널 재고 처리 시급 작년에는 4K와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대형 TV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작년 말에는 TV를 중심으로 IT 제품까지도 일부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패널 시장이 호황을 이뤘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올해에도 작년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믿었다. 올 상반기만 해도 디스플레이 시장 경기는 좋았다. 3분기까지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는 대략 3조 6천억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의 9천억원보다 4배 성장한 셈이다.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산업 외적인 부분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작년 말부터 환율 이슈가 대두되더니 올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다수의 데이터는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 이런 데이터를 우리는 ‘빅 아날로그 데이터’라고 부른다.” NI 글로벌 DAQ 마케팅 부사장인 차드 체드니의 말이다. 체드니 부사장은 최근의 데이터를 보면 측정된 중요한 데이터 중 고작 5%만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사물 인터넷 시대의 ‘빅 아날로그 데이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그 해법을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컨퍼런스인 ‘NIDays 2015’에서 자세히 다뤘다. 빅 아날로그 데이터로 열어가는 사물 인터넷 시대에 엔지니어들이 스마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컨퍼런스인 ‘NIDays 2015’가 지난 10월29일 열렸다. NIDays 2015는 매년 한국NI가 개최하는 연중 최대 컨퍼런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8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제품과 최신 기술 및 관련 파트너사들의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LabVIEW, 측정, 제어/모니터링
커넥티드 카, 자동차 아닌 디바이스로 혁신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며 IoT로 대변되는 미래 IC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Getty images Bank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원격으로 시동을 건다든지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날씨,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이상 유무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을 받게 된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며 IoT로 대변되는 미래 IC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이미 M2M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28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9200만대) 중 75%(6900만대)
이제 사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IoT 실시간 위치 추적 전문 기업 큐빗(http://qbit.co.kr)의 스타시스템과 리얼트랙(RealTrac) 시스템은 사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재고 파악 및 작업자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큐빗은 최근 열린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5)에 참가해 스타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위치 추적 솔루션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Getty images Bank RFID(무선전파인식,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 태그를 부착한 박스나 신선 과일(귤)이 입고부터 출고, 도난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위치 추적 현황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스타시스템 솔루션 시연에 이어 무전기 형태의 장비(리얼트랙 시스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작업자의 위치 확인 및 이동 경로 추적, 음성 통신을 시연했다. ▲ 큐빗 스타시스템 리시버 : 사물에 전자 태그를 부착하면, 큐빗 스타시스템 존 안에서 실시간 사물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 큐빗 RealTrac Sentry : 별도의 무전망 구축없이 RealTrac Sentr
보이지 않는 전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5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측기 분야에 힘써 온 기업이 있다. 바로 광성계측기이다. 이 업체는 최근 디지털 누설 전류계인 KDS-20을 내놓았는데 업계의 관심이 크다. ▲광성계측기 임병천 대표 “누설 전류 차단 기술 개발에 주력” 소홀한 관리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인명 사고를 초래하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현재는 설비의 첨단화 및 대형화로 그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사고 중 전기와 관련해 누설 전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빈번하며, 전기설비기술기준 제27조 3항에서는 ‘저압전선로 중 절연 부분의 전선과 대지 사이 및 전선의 심선 상호 간의 절연저항은 사용 전압에 대한 누설 전류가 최대 공급 전류의 1/2000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상시 측정 및 관리가 실시되지 않는 곳이 아직 많은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누설 전류는 전로 및 기기의 절연물 열화로 발생돼 서서히 증가하며 방치 시에는 악화돼 감전, 화재, 전력 손실 등의 재해가 발생한다. 전기는 보이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산학연 금형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11월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제19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금형 업계, 정부, 학계 등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형의 날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가 모여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금형 생산 10조원, 세계 5위의 국가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수출 32억 달러를 달성하며 일본, 미국,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올해는 내수시장 부진 속에 엔저 장기화, 대기업의 해외이전, 한중FTA 체결 등으로, 생산과 수출액 모두 감소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며 IoT로 대변되는 미래 IC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원격으로 시동을 건다든지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날씨,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이상 유무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을 받게 된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하며 IoT로 대변되는 미래 IC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또한, 연결성이 강조된 커넥티드 카는 실시간 네비게이션, 원격 차량 제어, 멀티미디어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자동차를 운송수단이 아닌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이미 M2M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2,
[ICT 산업과 O2O(1)] O2O의 개념과 비즈니스 유형 [ICT 산업과 O2O(2)] O2O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O2O의 개념 O2O는 초기에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짓는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점차 반대의 의미인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서비스를 연결짓는다는 의미로까지 확장되어 이제는 ‘채널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중국에서 생성된 용어로, O2O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대표적 O2O 사례 대부분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O2O와 유사한 용어로 옴니채널이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짓지 않고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주는 의미로 쓰인다. 옴니채널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주로 미국 O2O 상거래 사례들이 디지털 마케팅 개념으로 소개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 가지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하고 있다. 중국 TMO그룹에 의하면, 중국에서 말하는 최근의 디지털 마케팅은 곧 O2O 상거래(Commerce)를 뜻한다. 그 방식으로 e바우처, e쿠폰, e티켓 온라인 결제, 오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기자재 및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관리를 통한 환경 개선 기술 및 인프라, 주요 에너지 정책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15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부 핵심 개혁 과제 중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4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에너지대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 에너지효율 대상 포상식, 에너지대전 세미나, 에너지 정책 포럼 성과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17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부 차관과 시나바(Sinava) 라오스 에너지부 차관을 비롯해 에너지 신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에서 벗어나 실제 성과를 내는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21개국 100여명의 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금형기술사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김은영 기술사. 어렸을 때부터 장남감보다 기계를 좋아했던 그는 대학에서 금형을 전공하고, 결국 금형기술사라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다. “제 앞에서 시간이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저는 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새벽 3시 이전에 잠든 적이 없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은영 기술사는 육아와 직장 생활 속에서도 금형기술사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기술사가 된 지금도 기술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끊임없이 무두질하고 있다. “앞으로 여성 금형기술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습니다. 후배 여성 기술사들의 길을 터주는 것이 여성 금형기술사 1호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하는 김은영 기술사를 만나보았다. (주)광동 김은영 차장 Q.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금형기술사가 되셨는데,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처음부터 여성 금형기술사 1호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통계를 보니 여성 금형기술사가 아직 없더군요. 여성 금형기술사 1호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 건 바로 그 때였
무선 SPC 시스템을 도입하면 시간 단축은 물론 페이퍼리스 작업도 가능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주)첨단과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지난 9월 16일 개최한 ‘스마트한 전략이 스마트공장을 만든다’ 제하의 머신비전 세미나에서 성신인스트루먼트 박용수 팀장이 발표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SPC 시스템 적용과 도입 효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성신인스트루먼트는 제조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측기를 판매하는 미쓰토요 한국총판이다. 성신인스트루먼트는 실시간으로 계측기 데이터 입력을 받아서 측정된 데이터가 합격인지 불합격인지를 통계적 공정관리 기법을 사용해서 모니터링하고, 이상 원인이나 불량 내용들의 제거를 통해 양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무선 SPC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무선 SPC 시스템 구성 SPC 시스템은 계측기에 무선 송신기 시스템을 달아서 원거리에서 측정한 데이터가 PC의 수신기를 통해 데이터가 전송되면 실시간 계측 데이터를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스템 연관 구성을 보면, 먼저 측정 데이터를 무선 입력한다. 그러면 엑셀에 실시간으로성적서가 작성된다. 다음 단계가 통계적 공정
머신비전이 눈여겨봐야 할 점은 모듈 공정이나 자율분산 시스템, 설비 자체가 언제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대비, 그리고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스마트 센서 등의 키워드를 갖춘 스탠드얼론 시스템으로 모듈 공정이나 라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주)첨단과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지난 9월 16일 개최한 ‘스마트한 전략이 스마트공장을 만든다’ 제하의 머신비전 세미나에서 라온피플 김헌중 기술이사가 발표한 ‘스마트 솔루션과 플랫폼을 위한 고성능 스마트 비전 카메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머신비전은 센서로부터 획득한 정보를 토대로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한다. 검사를 하고 측정을 하고 불량을 검출하고, 로봇 가이드를 위한 위치 정보를 추출하고, 바코드나 문자를 인식하는 등의 일을 수행한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머신비전 솔루션 시스템 구성에는 일반적인 머신 비전 카메라와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한 PC 또는 부가적으로 프레임 그래버가 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비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추가된다. 또 이런 전체적인 구성을 하나로 묶어 놓은 스마트 카메라 형태로도 비전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