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그룹 덴너 회장, “Bosch IoT Cloud 출시는 중요한 이정표” 보쉬(Bosch)가 웹 기반 서비스를 위한 자체 클라우드인 Bosch IoT Cloud(보쉬 IoT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보쉬는 보쉬 IoT 클라우드를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커넥티드 산업(connected industries) 및 커넥티드 빌딩(connected buildings) 사업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쉬그룹 폴크마 덴너(Volkmar Denner) 회장은 최근 베를린에서 개최된 보쉬 커넥티드월드(Bosch ConnectedWorld) 컨퍼런스에서 “이제 보쉬는 커넥티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주요 요소들을 단일 소스에서 제공하게 되었다”며 “보쉬 IoT 클라우드는 보쉬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완성해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며, 연결성 및 사물 인터넷에 있어 완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보쉬는 사물 인터넷 전반에서 활동하며 센서, 소프트웨어 등 연결성(connectivity)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요 기술을 제공하고 또한 이 기반에서 새로운 서비스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우리 수출을 이끄는 13대 주력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 매출과 이익 둘다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다.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다.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이 ‘컴퓨터’(80%), ‘섬유’(75.0%), ‘평판디스플레이’(72.2%), ‘무선통신기기’(71.4%)에서 많은 반면 ‘자동차’(50.0%)와 &l
전공정 ‘트윈 방식’, 후공정 ‘10nm급 미세공정’ 화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가 LED코리아 2015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전공정의 트윈 방식 반도체 장비와 후공정에서의 10nm급 미세공정 기술이 돋보였다. 세미콘 코리아 2015를 본지가 현장 취재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가 LED코리아 2015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동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22개사가 참가한 1,807 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총 34,921명의 참관자가 다녀갔다. 대니 맥거크(Denny P.McGuirk) 세미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의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가 큰 역할을 하면서 장기적인 성장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한국은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70% 이상, 낸드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
‘전기차 강국’ 코리아…전기차엑스포서 가능성 타진 국내 관련 업계, 글로벌 시장서 표준화 등 ‘새판 구상’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위원장 김대환)가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주요 인사들(사진 왼쪽부터 김준성 영광군수, 윤성규 환경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145개 기업이 355개 부스로 참여하고 있는 올해 엑스포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EV를 국내 최초 공개하는 등 르노삼성·한국닛산·기아·비긴스·쎄미시스코 등 완성차 업계가 이전보다 기능이 개선된 차량을 선보였다. LG화학·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 파워프라자·BYD·FDG 등의 상용차 및 전기버스 업체들도 새로운 제품군을 전격 발표하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 확보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현
사람의 눈은 전자기파 스펙트럼 중 가시광선 영역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센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시광선 이외의 파장대역인 적외선은 볼 수 없다. 그러나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에너지를 광학장치로 디텍터 위에 모으고, 디텍터에서 검출된 정보는 전자회로로 보내 온도가 구별되는 이미지를 구현한다. 여기서는 열화상 카메라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열화상 카메라는 전자기파 스펙트럼 중 적외선 대역의 복사에너지를 감지해, 이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장비다. 이러한 적외선은 1800년, 천문학자인 윌리엄 허셀 경에 의해 처음 발견됐는데, 절대영도(-273.15℃) 이상의 온도를 가진 이 세상 모든 물체는 적외선 영역의 광선을 복사한다. 얼음도, 건물도, 사람들도 모두 적외선 에너지를 복사한다. 따라서 그 열의 정도와 관계없이, 열을 가진 모든 물체는 그 열을 적외선 형태로 내뿜는다고 할 수 있고, 열화상 카메라는 그 적외선을 감지해 사람들이 알아 보기 쉽도록 다채로운 이미지로 만들어 보여 주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적외선을 받고 있고, 내뿜고 있다. 햇볕이나 불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국외 개인정보보호 정책동향 (1) 미국의 정책 동향 미국 정부는 2000년부터 National Plan for Information System Protection을 수립하고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 계획을 통해 7개 분야에서 민간 자율의 ISAC(Information Sharing and Analytic Center)를 구축·운영하고 있다[3]. 이후 2003년 3,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정보수집 및 조기경보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버경보정보망(CWIN)을 구축했다. 특히 9·11테러 이후 주요 기반시설보호위원회를 신설하여 민간 지원, 정보의 공유, 사고 협력과 위기 대응, 보안 전문가 양성, 연구개발, 국가 보안 요소에 대한 법 시행 협력, 국제 정보기반시설 보호 및 국가보안사무국과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 기술개발을 위해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 및 DARPA(Defe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4]. (2) EU의 정책 동향 EU는 eEurope 2005 프로젝트를
사내 인트라넷에 각산업 전문가 매칭 서비스 융합 199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던 표준엔지니어링이 新사업에 착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이사는 “경영정보 시스템에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이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표준엔지니어링 서의석 대표이사 1990년대 초 국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중소기업의 경우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품을 검증할만한 인력이 없어 시기 적절히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의석 대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검증 및 컨설팅을 담당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표준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 지 약 26년이 지난 지금, 서의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내딛으려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는 “지금까지 약 26년 간, 성능이나 신뢰성은 있는지 검증을 위한
지난해 우리나라 산업계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비롯해 환율 악재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실제로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그동안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5년 우리나라 금형 수출은 29억2,592만 달러, 수입은 1억7,749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27억4,858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대비 9.3% 하락했으며, 수입은 11.7%가 증가했다. 꽁꽁 얼어붙은 내수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은 가운데, 2015년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경제 악화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던 수출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금형수출의 32.5%를 차지하는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하락함에 따라 전체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특정 국가의 경제 악화 등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이 필요해 보인다. 대중 수출, 2년 연속 1위 등극 인도·미국·베트남·멕시코 수출 2억 달러 넘어 국가별 금형 수출을 살펴보면 201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시스코 코리아는 전 세계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한 2015-2020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간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수용, 증가된 모바일 커버리지, 모바일 콘텐츠 수요로 인한 성장세가 세계 인구 증가보다 2배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모바일 기기, 스마트 기기, 모바일 비디오, 4G 네트워크 사용 급증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8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스코에서 실시한 VNI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카메라 폰이 처음 출시된 2000년 이래, 전 세계 모바일 사용자 수는 5배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55억 명으로 늘어나 전 세계 인구의 7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한국의 2020년 모바일 사용자 수는 4,61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0%에 달하며, 연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7.8엑사바이트를 기록해 향후 5년간 5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0년에는 전 세계 스마트 모바일 기기 및 연결이 전체 모바일
계측기 수요 산업을 토대로 내수시장 점유율 확보해야 국내 계측기 산업은 1970년대 말 전자공업이 발전하면서 계측기 초기 시장 기업들이 오실로스코프, 오디오 발생기, 멀티미터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은 전기·전자·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어 디지털 및 복합화된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통신·반도체·자동차 등 거의 모든 첨단 제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NICE 평가정보에서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 내용 중 계측기기 부분을 토대로 국내외 계측기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짚어 본다. 계측기기는 각종 측정 대상물의 전기·물리·화학적 측정치를 수집, 검출, 처리, 표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어 작용을 실행하는 기기로 정의된다. 단순히 물리적인 수치(m, kg 등)를 측정하는 계측기부터 전기적인 신호, 주파수 등 고도의 물리화학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정밀 계측기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국내 계측기 수요 규모는 세계 5∼10위권으로 추산되지만, 국내 계측기 업체는 중소기업 위주로
개인정보(private information) 유출로 인한 각종 피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개인정보의 흐름은 경로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이 2011년 9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1). 개인정보보호법은 350여만 개의 모든 공공기관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의무화함으로써 법적 사각지대를 어느 정도 해소해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다양한 개인정보 수집 경로와 취급 방법 등을 일원화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 및 특징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이슈, 인터넷 피싱/영상보안/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개인정보보호 대응방안, 미국/EU/일본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2012년 10월부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국제표준화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국제표준이 제정되면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호환성을 갖는 국제표준 구성을 통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독일의 부흐홀츠 하이다우릭(Buchholz Hydraulic)사는 높은 성능과 품질의 CNC 기술을 구사하기 위해 C축과 Y축, 그리고 전동공구가 장착된 DMG MORI의 NLX 2500를 설치, 이를 이용해 수준 높은 터닝 가공을 실현했다. 이로 인해 정밀도를 끌어올린 완전 가공이 가능해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 Buchholz Hydraulik사는 1959년 이후로 이동식 유압장치용 밸브 컨트롤 생산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1884년 독일 킬(Kiel)의 부흐홀츠(Buchholz)에서 핸드크래프트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부흐홀츠 하이다우릭(Buch-holz Hydraulik-이하 Buchholz)사는 1959년 이후로 이동식 유압장치용 밸브 컨트롤 생산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 중견 기업에는 현재 3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3개의 대륙에 많은 지사를 설립하여 건설, 자동차 관련 공학기술, 해양산업 등 유관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Buchholz사는 점차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CNC 기술에 높은 성능과 품질에 대한 담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8월 24일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 개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 2홀에서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이 개최된다.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임베디드 엑스포와 동시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자산업 및 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심천에서 또 하나의 거대한 전자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ELEXCON) 2016은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2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베디드 엑스포(Embedded EXPO) 2016과 공동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스콘 2016에서는 종합 부품, 전원 장치 및 전원 모듈, 센서, 커넥터, 릴레이
미션이노베이션 위원회 발족, 로드맵 수립 착수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에너지 R&D 관계 부처는 최근 서울 양재동(엘타워)에서 ‘미션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5년 내 청정에너지 연구개발 공공 투자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며, 현재 1조 5천억원 수준인 정부 에너지 연구개발 투자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 신기후 체제 하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의 조기 확산을 뒷받침할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11월, 우리 정부는 UN 기후 변화 당사국 총회(COP21, 파리)에서 미국, 프랑스 등과 함께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Mission Innovation) 선언’에 참여했다. 이 선언에는 미국, 프랑스 등 20개 나라가 참여했으며, 향후 5년 내 청정에너지 R&D 공공투자 두 배 확대 등을 목표로 세웠다. 미션이노베이션 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2008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2011년∼2013년)을 역임한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원회 분과는 총괄 분과와 6개의 기술 분과(신재생, 원자력
개인정보(private information) 유출로 인한 각종 피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개인정보의 흐름은 경로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이 2011년 9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1) 개인정보보호법은 350여만 개의 모든 공공기관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의무화함으로써 법적 사각지대를 어느 정도 해소해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다양한 개인정보 수집 경로와 취급 방법 등을 일원화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 및 특징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이슈, 인터넷 피싱/영상보안/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개인정보보호 대응방안, 미국/EU/일본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2012년 10월부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국제표준화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국제표준이 제정되면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호환성을 갖는 국제표준 구성을 통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