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이 물류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에서 스마트 물류를 위한 Voice Solution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폭증한 물류 대란은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하니웰은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물류를 처리하는 방법으로 Voice Solution을 소개했다. Voice Solution 활용한 스마트 물류 혁신 음성 가이드 기술은 수십 년 동안 대규모 유통 및 풀필먼트 운영에 핵심 기술로 꼽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소규모 물류 창고 운영의 경우 인프라 투자, 맞춤화 비용 및 구축 속도가 음성 기술 도입에 장벽으로 작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하니웰의 'Voice Guided Work'다. 하니웰의 Voice Guided Work는 소규모 물류 센터 운영에 맞게 특수 설계돼 모바일
유통·물류 솔루션 전문기업 프리오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자사의 창고 관리 시스템과 현장 인력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프리오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 관리 시스템) 솔루션 'OTOO(Online To Offline)'를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창고의 입고와 출고, 재고의 이동 등을 현장 내 위치에 따라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프리오는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오픈 소스 DB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IT 인프라 비용을 절감시켰다. 관계자는 "월 10만 건 이상 택배를 발송하는 곳에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합리적으로 지불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오는 아울러 물류현장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일나와'도 선보였다. 현장의 근무자들의 출퇴근 등 근태 관
오토스토어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오토스토어가 이번에 선보인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면적 절감과 작업 효율화다. 관리자는 자동창고 시스템을 활용함에 따라 75%의 물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해 신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리자는 상품을 찾으러 선반 사이를 다닐 필요가 없다. 로봇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생산성과 저장효율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자동창고 시스템은 빈, 그리드, 로봇, 포트,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로봇은 끊임없이 빈을 수집하고 전달함으로써 풀필먼트를 지원한다.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워크는 빈을 보관하는 장소이면서 동시에 로봇이 지나가는 길이다.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물류센터 관리자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MotionKit’를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모션투에이아이가 이번에 선보인 MotionKit는 고도화된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관제, 물류센터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게차와 피킹카트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AIoT 디바이스로 저렴하고 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MotionKit는 동적 자원의 위치, 경로, 이동 시간, 거리, 가동률 등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실시간 최적 배치, 성과 평가, 운송시간 단축 등 물류센터 관리자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모션투에이아이 관계자는 “MotionKit는 기존의 동적 자원을 스마트 IoT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MotionStudio는
오엠코리아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X시리즈 대용량 리튬지게차 등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오엠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리튬 배터리 지게차는 엔진 지게차를 대체할 수 있는 리튬 인산철 무액 배터리가 탑재된 지게차다. 일반 납산배터리 지게차보다 수명이 약 4배 길며 충·방전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가 차체 프레임 하단에 배치되고 구동모터의 직각 배열로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이 지게차는 와이드 뷰 마스트, 와이드 뷰 오버헤드가드 및 낮은 대시보드 등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작업자가 보다 넓게 볼 수 있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특히 중대재해법을 위한 AI(인공지능) 사람 인식 카메라 부착으로 자동 정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보장된다. 또 소프트 랜딩 시스템을 탑재, 포크가 지면 위 6~10cm에
삼성SDS, 머스크, 오토스토어, 코그넥스 등 최신 물류 솔루션 공개 SCM FAIR 2022는 10월 12일인 오늘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막을 올렸다. SCM FAIR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했다. 차세대 물류 공급망을 책임질 주요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 그들의 솔루션이 공개되는 전시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삼성SDS '첼로스퀘어'는 빠른 견적, 간편한 예약, 실시간 트래킹, 투명한 정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다. 이를 비롯해 해외 마켓 플레이스에 판매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그넥스 머신비전 및 바코드 판독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와 견고한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이력 관리를 향상하고 처리량을 늘리며 수작업을 최소화해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풍부한 실시간 성능 데이터와 트렌드 통찰력을 제공해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하니웰의 음성 가이드 기술은 오랫동안 대규모 유통 및 풀필먼트 운영에 활용돼왔다. 근로자들의 피킹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주로 사용되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가 물류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에서 통합 RFID 솔루션 기업의 면모를 선보이며, 클린 도어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5G,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각종 산업에 접목되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스마트’함을 요구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구현에 있어 RFID는 핵심기술이다. 제조업의 스마트 공장화, 스마트제조혁신에 따라 RFID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 통합 RFID 솔루션 제공 에일리언테크놀로지 본사는 1994년에 설립돼 100개 이상의 관련 특허 보유 등 RFID 산업 초기부터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2007년 국내에 설립돼, 국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RFID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피드플로어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트럭 상하차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스피드플로어는 트럭의 적재물을 수평 방향으로 상하차시키는 자동화 시스템 '스피드플로어'를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차량 뒤쪽에 구동계와 모터가 있어, 구동축이 체인을 당겨 트럭 내부의 바닥을 움직이는 원리다. 스피드플로어가 자체 개발한 2-way 체인 시스템은 제작 및 설치가 간편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방향으로 균일하게 작용하는 회전력은 상하차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면 차량의 운영 효율을 증가시키고 공차 운행률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하차 인력 및 제반 시설을 대체, 물류 운영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의 관계자는 "택배 업계에서는 기사 및 직
트레드링스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화물 관리 솔루션,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시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트레드링스가 이번에 선보인 화물 관리 솔루션 'Shipgo(쉽고)'는 수출입 선박의 위치를 트래킹(Tracking)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해상 물류의 경우, 국경을 넘어 무역이 이루어지다보니, 실제 물건이 도착할 때까지의 정보를 받는 것이 제한적일 뿐 아니라, 정보를 받는다 하더라도 폐쇄적인 정보인 경우가 많다. 트레드링스는 선적에 대한 정보를 얻는 번거로운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해당 솔루션을 개발했다. 솔루션의 이름 'ShipGo'에는 배가 간다는 뜻 외에, 말 그대로 '쉽다'는 뜻도 담겨있다. 택배의 송장 번호와도 같은 BL 넘버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선사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려 물류 환경 불확실성 대비할 혁신적인 SCM 솔루션 및 서비스 전시 삼성SDS, 머스크, 오토스토어, 코그넥스 등 주요 물류 기업 대거 참여 물류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2'가 10월 12일인 오늘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은 SCM FAIR는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산업 물류 종합 전시회다.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5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20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기업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소비의 확대, 온라인 커머스 산업의 성장으로 고객 경험이 매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결국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위한 스마트한 유통, 물류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에 SCM은 비즈니스
일본·미국에 이어 3번째…조현준 회장 "탄소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 효성첨단소재㈜가 인장강도 6.4GPa(기가파스칼), 탄성률 295GPa 이상 수준의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GPa는 재료의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GPa은 가로·세로 1㎜ 크기 재료가 100㎏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강도를 뜻한다. 2017년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부처연계협력 기술개발사업으로 시작해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에 개발된 'H3065' 탄소섬유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특수 탄소섬유다. 동급의 T-1000 탄소섬유는 보잉 등의 최신 항공기 동체·부품, 인공위성을 비롯한 우주발사체 등 우주항공·방위 산업에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초고강도 탄소섬유는 우주 산업 분야에서 우주발사체와 위성체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소재로 꼽힌다. 기존 소재보다 가벼우면서도 높은 탄성과 강도를 지녀 발사체의 무게를 최대한 덜면서 높은 하중을 견디고 추진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탑재체의 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발사된 누리호에 탑재된 위성체를
물류 업무 투명성 및 효율성 향상 위한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 소개와 함께 현장 상담 진행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 선두기업 로지스팟(주)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유통물류공급망관리 산업전 ‘SCM FAIR 2022’에 참가한다. 로지스팟은 이번 SCM FAIR 2022에 참가해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서류부터 수출입 컨테이너 내륙 운송, 3PL부터 물류센터 위탁 운영, 장비 임대, 창고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더욱 확장되고 다각화된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한다. 로지스팟 관계자는 "참관한 기업 고객들은 맞춤화된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업무 효율을 개선해주는 물류 관리의 디지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 기간 중 로지스팟 부스에 방문해 명함을 제출한 방문객에게는 나노블럭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고 말했다. 로지스팟 박준규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문화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확산으로 물류 인프라의 안정성 확보와 빠른 공급망의 디지털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로지스팟이 보유한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의 강점은 기업
해외 청정암모니아 생산·운송 MOU 롯데케미칼이 일본의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미쓰비시상사와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 생산·공급 및 시장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미쓰비시상사와 청정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미국 등 해외 암모니아 생산 사업에 참여해 국내외 공급 물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 일본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암모니아 수입 터미널의 공동 개발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이토추상사, 스미토모상사 등 일본 주요 상사들과 손잡고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은 "미쓰비시상사와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한일 양국의 청정 수소·암모니아 수요 대응 및 공급망 구축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힘을 모아 생산, 운송, 저장 및 시장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체화해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올해 2030년까지 총 6조원을 투자해 120만
소규모 셀러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 풀필먼트 견적 및 서비스 이용 장벽 낮춰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셀러들이 모바일과 웹으로 실시간 풀필먼트 서비스 비용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이커머스 물류 간편 견적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판매자는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 인증을 하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견적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풀필먼트란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인데, CJ대한통운은 데이터 입력 단계를 최소화 해 견적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상품유형, 입고•보관 방식, 발송정보 등 3단계만 거치면 입고비, 보관비, 출고비, 부자재비 등 프로세스별 물류비가 즉시 조회돼 CJ대한통운 간편 견적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최대 5분이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매출 규모가 작은 셀러가 물류비를 의뢰하면 물류업체의 영업대상에서 후순위로 밀려 견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모바일과 웹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해 소규모 셀러들도 매출 규모 및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다고 CJ대한통운은 강조했다.
"차세대 그린에너지 상용화·공급확대 나설 것" SK이노베이션의 원유·석유제품 트레이딩 사업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이 미국의 이퓨얼(e-fuel) 전문 기술기업 인피니움(Infinium)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SKTI에 따르면 인피니움은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회사로, 액체연료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스액체화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합성하는 것으로, 15년간 축적한 촉매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업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이 SKTI의 설명이다. 내년 초 미국 텍사스주에서 첫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SKTI는 이번 투자가 첫 차세대 그린에너지 분야 투자라는 점에서 작년 발표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실행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SKTI는 이퓨얼 확보와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SK에너지의 석유제품 정제시설인 SK 울산콤플렉스(CLX)와 접목을 통해 조기 사업화도 고려하고 있다. 이퓨얼은 탄소 배출이 없거나 매우 적은 그린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