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0% 성장…오토데스크 디지털 제조그룹 중 최고 매출 기록 한국델켐은 오토데스크가 주최한 ONE TEAM CONFERENCE 행사 3일차에 열린 Partner Awards에서 Best Overall Partn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est Overall Partner상은 지난해 오토데스크 전세계 디지털 제조그룹 파트너사 중에서 전체 최고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상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5년 한국델켐의 매출은 로열티 기준으로 전년대비 20% 성장률을 달성했고, 북미, 유럽지역에 비해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디지털 제조그룹의 평균 매출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하여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델켐은 2014년 초 델켐 주최로 진행됐던 SPM(Sales Partner Meeting)에서도 전세계 PowerMILL과 PowerSHAPE 매출이 가장 큰 파트너사에게 주어지는 Best PowerMILL 2014와 Best PowerSHAPE 2014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오토데스크의 델켐 인수 합병이 체결된 이후 델켐을 포함한 디지털 제조그룹의 2015년 매출은 전년대비 16%의 성장을 기록하며 양사 간 합병
멀티프로토콜 무선 게코 SoC로 IoT 접속 기능 구현 간소화 실리콘랩스는 최근 삼성동 그랜드컨티넨탈 호텔에서 멀티프로토콜 시스템온 칩(SoC) 디바이스인 무선 게코(Gecko) 포트폴리오 출시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 사업부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마케팅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IoT 기기에 적합한 접속 기능 및 가격, 성능에 대해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는 멀티프로토콜 SoC 디바이스인 무선 게코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무선 게코 SoC 제품들은 ARM Cortex-M4 코어, 에너지 친화적인 게코 기술, 최대 19.5dBm 송신 출력을 갖춘 2.4GHz 라디오, 최첨단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합했다. 무선 게코 SoC 제품들은 메시 네트워크를 위한 최상의 스레드 및 지그비(ZigBee) 스택,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위한 직관적인 무선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점대점 접속을 위한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를 비롯해 무선 제품 개발, 설정 및 구성, 디버깅, 저에너지 설계를 간소화시키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툴을 이용해 빠른 무선 설계를 실현시킨다. 무
고객 지원 강화 및 현지화로 한국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 달성한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4월 중 고객 센터를 연다. 마우서는 이 센터가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과 구매 담당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ㄹ했다. "마우서는 기존의 적정 재고, 신속 배송 전략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고객사들이 원하는 설계 프로세스 요구를 3일 이내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강화할 것" 워렌 버핏, 빌게이츠 등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올해 4월, 서울 디지털시티에 고객 서비스 센터를 연다. 지금까지 주로 웹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온 한국 이용자들은 향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2B 전자상거래 유통업체인 마우서의 매출은 대부분 웹을 통해 이루어진다. 50% 이상의 웹 트래픽이 북미지역 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의 50% 정도, 고객의 77% 정도가 온라인에서 물품을 주문한다. 그중에서도 한국, 일본은 인
IDC, “2019년말 아태 시장이 유럽 추월할 것” 인공지능 시장이 3년 뒤 3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AI시장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럽, 중동 시장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다. 시장조사 기관 IDC는 17일 전 세계 인지시스템 시장이 2015년부터 연평균 55%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313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써, 오랫동안 과학 기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는 꾸준히 영화 소재로도 등장하며 많은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최근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국이 열려 화제가 됐다. 결과는 4대 1로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승리했다. 약 20년 전 체스로 인간을 꺾었을 때만 해도 인공지능에게 바둑은 금단의 영역이라 불렸다. 20년 사이에 인공지능은 엄청난 성장을 한 셈이다. 인공지능(AI
올해 12회째를 맞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동시 개최된 태양광 발전 엑스포, 이차전지 엑스포, 수소 연료전지 엑스포 등 총 9개의 전시회는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테슬라가 전시한 최신 전기차 모델 S가 특히 눈에 띄었던 이번 전시를 현장 취재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SEW, 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를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 ▲수소 연료전지(FC EXPO) ▲이차전지(배터리 재팬)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에코 하우스&빌딩 ▲에너지 시장 자유화 ▲바이오매스(생물체에서 얻는 메탄가스나 에탄올 등 에너지 연료) 등 모두 9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8개 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전시회가 추가돼 최신 기술과 연료 제품, 유통 서비스 등이 전시됐으며 일본 관련 기업들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바이오매스 전력 생산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1)] 스마트TV와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2)]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가코리아(Giga KOREA) 구축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되어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급속한 다변화 상황에서 5G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하고자 HTML5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TV 기술 국내외 시장동향과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시장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가급 이상으로 향상시키고, CPND(Contents, Platform, Network, Device)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서비스 실증을 통해 이를 검증하여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가코리아(Giga KOREA) 구축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되어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는 실감형 3D/4D/홀로그램 콘텐츠를 실시간 양방향으로 전송할 수 있는 Gbps급 유무선 통합 인터넷 개발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첨단은 국내 최대 자동화 행사인 Automations World 2016 전시 및 국제 컨퍼런스 기간에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응하여 제조, 제약, 의류, 물류유통 분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인식, RFID, 센서 등의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선도업체들의 솔루션, 서비스, 분야별 성공사례 중심의 ‘Global AIDC Solution Day 2016’을 개최했다. 키노트를 비롯해, 각 주제 발표 세션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EAI(엔터프라이즈 자산 인텔리전스)-A reality in Manufacturing ▲ 지브라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팅사업부 아태지역 제품 매니저, 치아 리 키앗 제조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는 운영 효율성에서 고객 대응, 린(lean) 공급망-공급업체 협업으로 전반적인 초점이 전환되고 있다. 현장에서 모바일 기술에 대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진화된 로봇과 3D프린팅이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고 있다. IoT 도입으로 자산의 예측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지고 있다. 인더스트리4.0으로 일컬어지는 또 한번의 산업혁명은 IoT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포레스트 리서치에 따르면, 이러한 IoT 솔루션 활성화
‘인공지능 응용·산업화 추진단’ 운영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응용·산업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최근 ‘이세돌-알파고’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응용·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퓨팅 기술 향상, 딥러닝 기술 발전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여타 산업 부문으로의 확산이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과 박원주 산업정책실장, 현대차 임태원 전무, 유진로봇 박성주 부사장, 한화테크윈 조철형 수석, 뷰노코리아 이예하 대표, LG유플러스 장우석 상무, 서울대 장병탁 교수, KAIST 이수영 교수,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 ETRI 엄낙웅 소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시헌 원장, 로봇산업진흥원
들어가면서 2015년 1월 열린 CES 2015는 스마트카의 원년을 보여준 전자기기박람회였는데, 2016년 열린 CES 2016에서 그 열기는 더 고조되었다. 주요 화두는 사물인터넷(이후 IoT), 가상현실, 드론, 스마트카였다. IoT가 실생활에, 스마트홈 및 스마트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예년과 차별된 점은 3,800여 개 참가 업체 중 자동차 관련 기업만 무려 115곳이었다는 사실이다. 2015년 선보인 커넥티드카, 즉 스마트카에 이어 자율주행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전기자동차 등 완성차 및 스마트 전장부품 업체 전시 범위가 증가했다. 2014년에도 CES에는 600여 개 자동차 업체가 참가한 바 있는데, 수적으로 엄청난 증가이다. 이미 예견됐던 바는 자동차 산업에서 발생하는 혁신의 70%가 ICT와 관련되어 있다는 분석(한동훈, 2011)인데, 이제 자동차 산업은 더 이상 자동차산업만이 아님을 2016년 전시회에서 여실히 보여주었다. CES 2016에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마련한 전시관 면적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하며 전체 전시장의 10%를 차지했다. 아우디(Audi)의 A7은 이미 제한적이지만 무인주행 방향을 보여주었는데,
부천시, 기계산업진흥회, 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국내 금형산업의 허브 ‘한국금형센터’가 부천시 오정산업단지에 들어섰다. 지상 4층 건물에 비즈니스센터와 금형기술센터로 이루어졌으며, 올 상반기 중에 각종 지원장비를 구축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부천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의 금형산업 종합지원센터인 ‘한국금형센터’가 오는 7월 문을 연다. 부천시는 지난 3월 11일 오정산업단지 내 한국금형센터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수도권 금형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비즈니스센터는 기계산업진흥회가 맡아 관리하고, 기술 개발·연구 등을 지원하는 금형기술센터는 생산기술연구원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센터의 관리·운영 사항 △금형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금형산업 육성·지원 △인프라 구축 △수출지원 △연구시설 △시험·생산 장비 공동 활용 생산지원 △금형기술 연
앤시스 17.0으로 높은 생산성, 통찰력 및 성능 제공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앤시스 코리아는 지난달 9일 ‘2016 앤시스 코리아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앤시스 코리아의 조용원 대표는 이 자리 에서 국내 CAE 시장 동향과 전망, 기업 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앤시스 17.0’에 대해 소개하며 앤시스 코리아의 마스터 플랜에 대해서도 밝혔다. ▲국내 CAE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앤시스 코리아의 조용원 대표 최근 국내 제조업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국내 CAE 시장 규모는 약 2,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으며,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기업으로 점차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앤시스 코리아는 2015년 약 45%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 CAE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를 구성하는 고성능 전자장비와 시스템을 엔지니어링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패키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공정 및 패키징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6)이 오는 4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Better Packaging, Better Life’를 지향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술을 미리 살핀다.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열리는 KOREA PACK 2016은 역대 최대 전시 공간인 총 4,700여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현재 국내를 포함 중국, 일본, EU, 미국 등 총 25개국 패키징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포장기계협회, 월간포장,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KOREA PACK 전시회는 “스마트 패키징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패키징 재료, 패키징 제품, 패키징 기계 및 자동화기기, 패키징 검사장비, 패키징 인쇄 등 3만 여점의 제품이 전시된다. 최신 패키징 시장 흐름 살핀다 KOREA PACK 전시회는 세계 패키징 시장의 최신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산업 전문 전시회로 패키징 기계, 재료, 공정기술, 물류기
ⓒGetty images Bank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는 밝혔다. 작년 반도체 시장의 부진은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탄탄한 성장 후에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데일 포드(Dale Ford) IHS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부진했던 작년 실적은 반도체 매출 하락세 또는 정체기의 시작일 뿐이며, 향후 3년간 이런 경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 통신, 데이터 처리, 가전제품 등 주요 분야 최종 소비자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이 시기 동안 반도체 시장 성장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순위 재편...NXP 인수합병 통해 8계단 ‘껑충’ 포드 부사장은 “반도체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지난해 이루어진 기록적인 수준의 인수합병 활동”이라면서 “업계 선두 기업들은 대담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업계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전반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인텔(Intel
ⓒGetty images Bank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불과 7% 증가한 15억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체 모바일 시장 판매량은 19억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및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의 전체 출하량이 전년 대비 0.6% 증가한 24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란지트 아트왈(Ranjit Atwal)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는 시대는 끝났다”며 “과거 경기 침체는 스마트폰 판매량과 지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올해 중국과 북미지역의 경우 스마트폰 판매량이 각각 0.7%, 0.4%의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흥시장, 더디지만 꾸준한 성장 보일 것 신흥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까지 기능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저가 스마트폰(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스마트홈 기술 및 산업 동향(1)] 스마트홈 기술 동향 [스마트홈 기술 및 산업 동향(2)] 시장은 이미 뜨거워졌다 들어가는 말 2015년 <자동인식·보안>지에서 필자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개념 정의와 함께, ICT 생태계를 가치사슬 위치와 통제 방식을 두 축으로 하여 4가지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유형화했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민정 2015.7).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을,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여전히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의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의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며, 이의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 플랫폼을 강조한 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기고문에 이어 2016년 동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