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앤케이씨(대표이사 권기선)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이더불유엠이에스(eWMES)’를 선보인다. 2012년 설립된 제이앤케이씨는 창업 초기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00여 개 기업에 eWMES를 도입·구축해 왔다. 대표이사 권기선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프로세스 혁신(PI)을 통한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목표로 회사를 성장시켜왔다. 제이앤케이씨의 eWMES는 IoT(사물인터넷), 로봇, AI와 실시간 연동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제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준정보 자동 등록, 입·출고 및 실적 등록 지원 기능은 업무 정확성을 크게 높여준다. 이와 함께 FOOL PROOF 시스템을 적용해 사람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실적 등록 오류나 출고 처리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AI 팩토리 전문 기업 위즈코어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에 참가해 산업 맞춤형 패키지형 5G 특화망(P5G)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5G 특화망 전문 전시회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위즈코어는 제조 현장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넘어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등 스마트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AI를 접목한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 수준을 뛰어넘어 지능형 데이터 흐름 관리를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위즈코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5G 특화망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의료기기, 철강 등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증된 성과를 쌓아왔으며, 특히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현장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
AI 기반 물류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내년 신규 사업 전략을 준비 중인 물류·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각 기업의 운영 구조와 목표에 최적화된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참가 기업은 위밋모빌리티의 대표 솔루션 루티(ROOUTY)와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 Eye)를 중심으로 AI 기반 운송비 절감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경로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 최적화 결과를 통해 기업은 물류비 절감 효과를 수치로 검증할 수 있으며 상담 후에는 맞춤형 ROI 분석 보고서도 제공받게 된다. 루티는 SaaS 기반 플랫폼으로 배송 경로와 배차를 자동화해 운송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루티 콜드아이는 냉장·냉동 운송 환경에서 실시간 온도 관제와 이탈 감지 기능을 지원해 콜드체인 물류의 품질 관리에 최적화돼 있다. 두 솔루션 모두 웹 기반으로 설계되어 관리자 친화적이며 다양한 업종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어 현장에서의 확장성과
AI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대표 염상준)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제5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에 참가해 기업 물류의 디지털 전환(DX)을 앞당길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센디는 물류업계 전반에 여전히 남아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전환해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이다. 다마스 소형 화물차부터 25톤 대형 트럭까지 실시간 AI 매칭 시스템과 100% 운송 보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송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센디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3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215억 원을 달성했고, 글로벌 물류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전기 상용차 ‘ST1’에 센디의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이 기본 탑재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센디의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은 이미 실질적 운송비 절감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실시간 견적 비교를 통해 최적의 가격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운송 예약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디지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물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약 450여 개 부스와 1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물류·공급망 관리 산업 박람회로 PNT FAIR·K-Battery Show·KICEF와 동시에 개최돼 산업 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Warehouse Execution System(WES) ‘NearWES’, 디지털 피킹카트 ‘NearGo’,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NearView’ 등 자사 대표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NearGo와 NearWES, Sorter를 연계한 국내 최초 시연을 통해 혼합 주문 처리, 피킹 효율 최적화, 자동 분류가 하나의 프로세스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물류 자동화 선도기업 무사이니(Mushiny)의 3D 소터와 NearWES를 연계한 출고 프로세스 결합 모델도 선보인다. 이 모델은 대규모 출고 환경에서 고도화된 자동 분류·적
이코텍, 리탈 단자 박스 KX/KL 전용 케이블 엔트리 ‘KEL-DPZ-KX/KL’ 출시최대 72개 케이블 인입 가능… IP65 등급 보호 기능으로 효율성 및 신뢰성 높여 이코텍이 리탈(Rittal) 단자 박스 KX/KL 시리즈에 특화된 신규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PZ-KX/KL(IP65)'을 출시하며 산업 현장의 케이블 관리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 제품은 리탈의 KX/KL 시리즈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지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성을 자랑한다. 새롭게 추가된 5가지 구성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선택 사양에 따라 최대 72개의 케이블을 가장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하우징 내부로 인입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전용 자기 태핑 나사(나사산 성형 유형)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설치가 매우 쉽다. 사용자는 해당 멤브레인을 관통한 후 케이블을 밀어 넣는 것만으로도 전기 및 공압 케이블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케이블을 인입한 후 사용하지 않게 된 멤브레인의 실링을 유지하기 위해 이코텍은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ST-B 플러그도 함께 제공하여 틈새 없이 완벽한 밀봉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KEL-DPZ-KX/KL은 리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축구·복싱·양궁까지...휴머노이드 로봇들, 고대 올림피아에서 ‘가능성·한계’ 동시 구현해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제1회 국제 휴머노이드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Humanoid Olympiad)’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군집이 축구, 그림자 복싱,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새로운 기술적 진보에 환호했지만, 로봇들이 여전히 배터리 교체를 위해 멈추거나 부자연스러운 동작을 보이는 모습은 현재 기술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가정 내에서
소프트스퀘어드는 지난 3일부터 5일 코엑스마곡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산업AI EXPO에 참가해 기업의 AI 전환을 돕는 개발팀 구독 서비스 '그릿지'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EXPO에 참가해 새로운 개발팀 운영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AI와 산업의 융합,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LG CNS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자사 개발팀 구독 서비스 ‘그릿지(Gridge)’를 통해 산업AI 생태계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의 단순 개발자 매칭 방식이 아닌, 검증된 상위 10% 개발자와 일 단위 업무 기록, 성과 관리를 통합한 ‘성과 책임형’ 모델을 도입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가 설명한 실증 사례에 따르면, 그릿지를 도입한 기업은 평균적으로 개발 비용을 30% 절감했으며, 일정·품질·생산성 측면에서 20%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이는 개발자의 시간이나 인력을 구독하는 방식이 아닌, 결과 중심의 개발 서비스를 구독하는 계약 구조에 기반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전시
2025년 9월, 정부는 “매해 신도시 하나씩”을 공급하겠다는 다소 파격적인 구상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 대책’의 핵심은 향후 5년간 수도권에 연평균 27만 가구, 총 135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인허가 계획이 아닌, 실제 착공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점에서 기존 공급 정책과는 분명히 궤를 달리한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번 대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의 유사한 공급 대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실행되었으며, 이번 정책과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이 글에서는 1기와 2기 신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비교하고, 현재 정책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함께 짚어본다. 1989년 정부는 급등하는 집값과 서울로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당, 일산, 중동, 산본, 평촌 등 다섯 개 지역을 1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대규모 개발을 추진했다. 약 29만 가구를 공급한 이 개발은 당시로서는 전례 없는 규모였으며, 주택시장 안정화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당시의 성공은 단지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택지개발촉진법이라는 강력한 수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일원화하고 속도를 높인 점에 있었다. 인허가 과정을 간소
쿤텍이 한국선급과 국내 선박관리 기업과 함께 차세대 선박 사이버 복원력 통합 플랫폼 ‘KR-CyberOne’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선급협회(IACS)가 제정한 선박 사이버 복원력 규정 UR E26·E27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해사 사이버보안 기술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3사는 해운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쿤텍은 9월 2일 파트너사 본사에서 ‘선박 사이버 복원력 통합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열고 개발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 체결된 업무협약(MOU) 이후 첫 공식 회의로, 프로젝트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 3사는 선사 현장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플랫폼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쿤텍은 초기 단계부터 실제 선박 운영 환경에 맞춘 사용자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쿤텍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 개발, 유지보수 등 핵심 역할을 맡는다. 한국선급은 국제 공인 선급 기관으로서 규제 해석과 기술 검증을 담당하며, 선박관리 기업은 실제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사항과 시범운영 환경을
포스코그룹이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등 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9일 전남 광양에서 ‘안전 혁신·미래 전략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회장 직속 독립 조직으로, 민간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의 경영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전 분과는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이, 미래 신사업 분과는 윤영철 플래닛03파트너스 부사장과 오대균 서울대 객원교수가, 커뮤니케이션 분과는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각각 전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전 분과는 작업중지권 강화, 원하청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신기술 적용 등 안전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자문 결과는 그룹의 ‘안전 전문 회사’ 전략 및 관련 정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발족한 그룹안전특별점검TF의 현장 중심 진단 및 예방 활동 결과를 토대로 안전 제도, 문화, 기술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확산을 모색한다. 미래 신사업 분과는 에너지, 환경, 희토류 등 그룹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 전략 산업 발
올해 1∼7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적재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7월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194만20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47만t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7% 성장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양극재 종류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삼원계 양극재 시장의 적재량은 14.5% 성장한 54만3000t으로 집계됐다. 중국 업체들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 롱바이와 LG화학이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엘엔에프(4위), 에코프로(7위), 포스코(10위) 등 한국 기업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리튬인산철(LFP) 시장의 적재량은 66.9% 급증하며 75만3000t을 기록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 중 LFP가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늘었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후난위넝과 완룬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공급사 모두가 중국 기업으로 독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SN
특허청은 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와 공동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민간에 이전·사업화하기 위한 자리다. 부처와 주관기관은 대학·공공연구기관·병원 등 117개 연구개발기관의 사업화 유망 기술 1863개를 발굴해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이 새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기업과 연구기관 간 2건의 기술이전 협약과 10건의 의향서가 체결됐다. 서울시립대는 건축 내장재 기업 유창과 ‘흡음재 거치형 천장 구조체 및 시공 방법’ 기술 이전 협약을 맺었고, 극지연구소는 공조 전문 기업 에어컨포유와 ‘연간 식생 변동 예측 방법 및 장치’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양대 연구팀의 ‘시공간 추론 기반 우주교통 관제시스템’ 등 4개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으며,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12곳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10개 부처가 엄선한 우수 공공기술이 수요 기업을 만나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특허기술 거래·사업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와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은 국내 본사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 27개 해외 직영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특송, 항공·해상 포워딩, 전자상거래 물류, 3PL 서비스를 아우르며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보세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G-GATE(전자상거래 통관 자동화 시스템)와 G-WMS(3PL 창고관리시스템)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 AEO 인증 기반 통관 솔루션, 스마트 풀필먼트 운영 모델, 친환경 물류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고객사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안하고 변화가 빠른 공급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관계자는 "'내일을 연결하는 물류’를 비전으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SCM 서비스를 확대해왔으며 앞으로는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해
‘디오라마 콘셉트’ 내세워 서비스 구축 사례 및 맞춤형 장비 강조 예고 5G 특화망 융합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기술력으로 시장 선도 목표 스맥이 '제2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2025)' 현장에서 5G 특화망 구축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은 5G 특화망(Private 5G Network)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이때 5G 특화망은 특정 건물이나 공장처럼 한정된 공간에서만 사용하도록 구축된 5G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5G 특화망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별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관련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이달 10일부터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스맥은 이번 PNT FAIT에서 디오라마 콘셉트를 통해 자사 기술·솔루션을 강조한다. 스마트 조선소, 스마트 건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 산업 현장에 구축된 실제 사례를 디오라마 형태로 구현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화망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게 사측 전략이다. 아울러 특화망 장비 및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