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시장 부진 속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선방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 이는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성장 후 첫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는 부분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부진 속에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사 중, 14개사는 꾸준히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고 IHS가 밝혔다. 작년 반도체 시장의 부진은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탄탄한 성장 후에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데일 포드(Dale Ford) IHS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부진했던 작년 실적은 반도체 매출 하락세 또는 정체기의 시작일 뿐이며, 향후 3년간 이런 경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 통신, 데이터 처리, 가전제품 등 주요 분야 최종 소비자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이 시기 동안 반도체 시장 성장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순위 재편&h
급격하게 늘어나는 한국 고객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디엠지모리코리아가 오는 7월 경기도 안양시에 새로운 테크센터를 정식으로 오픈한다. 이로써 전세계 곳곳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복합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여타 디엠지모리 테크센터와 같이, 15대의 설비 전시가 가능한 디엠지모리코리아 테크센터에서도 양질의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는 7월 경기도 안양시에 디엠지모리코리아의 새로운 테크센터가 오픈될 예정이다 총면적 4,500m² 규모의 새로운 테크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디엠지모리코리아는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및 다이&몰드 등의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응용부품 솔루션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동화 솔루션 및 적층가공 응용부품 개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서비스 차량도 도입되어, 서비스 기술자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달하여 설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디엠지모리코리아 테크센터는 시험 운전 및 CELOS/인더스트리 4.0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오퍼레이터들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도 계획 중에 있다. 디
지난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이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15.9% 성장한 1조 5,874억원을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한국IDC가 밝혔다. 다른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도 전년대비 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저해 요인으로 꼽히는 보안과 관리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모빌리티 도입이 꾸준히 늘면서 국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4.3%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IDC에서 국내 모빌리티 시장 연구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소 선임연구원은 "기업이 속해 있는 산업 및 규모, 사내 보안 정책 등에 따라 모빌리티 도입 형태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할 수 밖에 없다"면서, 기업별 사규와 비지니스 환경, 급변하는 모바일 속성으로 인해 기업들은 모빌리티 도입을 매우 신중하게고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급업체들이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상품 패키지를 꾸준히 제안하고 있어 기업들의 모빌리티 도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소 연구원은 "모빌리티 도입이 일
올해로 30년을 맞은 자동인식산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겪으며 산업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그 이면에는 M&A와 글로벌화, 저가 출혈 경쟁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지에서는 지난달 19일(화) 서교동 소재 첨단 본사 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인식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의 대표들을 초청해 자동인식 30년史를 돌아보고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 (가나다순) 송준원 제이원 대표 윤영수 티비에스 대표 이진원 바올테크 대표 이치욱 씨에스프론트라인 대표 최재균 시그너스정보기술 대표 사회 및 진행: 김혜숙 월간 자동인식 편집장, 김진희 뉴스특임팀장 Q. 소속 업체의 업력과 자동인식 업체로 성장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말해 달라. ▲ 티비에스 윤영수 대표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물류 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자부합니다" 티비에스 윤영수 대표(이하 윤영수 대표) : 먼저 바코드 산업 30년이 대한민국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티비에스의 경우를 들어 말할까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티비에스는 우리나라 산업 중에서도 특히 물류 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친 기업이라고 자부합니다. 물류 산업에
최근 장기적인 내수 경기 부진 및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 이전, 세계 시장 변화 등으로 국내 금형산업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수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최근에는 일본 엔저 및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수출마저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어 향후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상태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한정된 내수시장을 탈피해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실제 금형 수출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16.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금형 수출 32억2,811만 달러, 수입 1억5,881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도 30억6,93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갱신했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세계 5대 금형강국인 일본, 중국, 독일, 미국의 금형 수출 현황 조사 결과, 우리나라 금형 수출은 사상 처음 세계 2위 자리로 올라서기도 했다. 금형산업 새로운 돌파구 모색 필요 그러나 지난해 중국 경제 부진과 장기화된 엔저 현상 등으로 금형산업뿐만
생산시설, 검사기관, 빌딩 등 B2B 시장과 함께 B2C 시장도 본격 공략 테스토코리아가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휴대용 측정 솔루션을 출시하며 계측기기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테스토코리아 이명식 지사장은 “일상생활에서 계측기기를 사용하는 빈도는 드물지만, 온도, 풍속 등의 정보는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프로브’는 약 10만 원 대의 기기에 사물인터넷 기능을 도입해 개인용 스마트폰에서 측정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B2B 시장과 함께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B2C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최근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휴대용 측정 솔루션 ‘스마트 프로브(Smart Probes)’를 선보였다. 테스토코리아 이명식 지사장은 “테스토는 1957년 설립 후 강력한 센서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글로벌 매출액 2억 6천만 유로(약 3천 5백억 원)를 돌파하는 등 독일 강소기업의 대표주자
사물인터넷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사물인터넷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국내 몇몇 대기업들은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해외 사물인터넷망 사업자들에게 투자하고 있고 그 망을 이용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SIGFOX 및 RoLa의 등장 IoT 혹은 사물인터넷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큰 요소는 통신 인프라라고 볼 수 있다. 센서로부터 혹은 처리된 정보를 수집하여 서버로 전송하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큰 성공의 요인이다. 사물인터넷 장치에 자체 서버를 구축하여 관리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한정된 시스템에서의 이야기고, 대규모의 복합적인 시스템의 구축에서는 통신을 반드시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지금까지는 3G나 LTE 통신이 주를 이루었고, 와이파이나 지그비, 블루투스의 탑재를 통한 사물인터넷의 통신 방법이 주류였다. 비용 및 소비 전력 등의 이슈로 아직까지 활성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으로 생각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IoT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사물인터넷망 사업자들
들어가는 말 2015년 <자동인식·보안>지에서 필자는 스마트홈(Smart Home)의 개념 정의와 함께, ICT 생태계를 가치사슬 위치와 통제 방식을 두 축으로 하여 4가지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유형화했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민정 2015.7).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을,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여전히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의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의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며, 이의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이다. 본고에서는 2015년 플랫폼을 강조한 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기고문에 이어 2016년 동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미 IoT가 스마트홈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스마트홈’으로 명명하기로 한다. 정부기관이나
"패션과 IT의 경계 허문 ‘패셔너블 IT제품’이 트렌드를 이끈다!"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는 'IT기술'이다. 투박한 기계장치와 트렌드한 패션이 만나면서 패션의 정의도 변하고 있다. 에르메스와 애플이 럭셔리 애플워치를 출시하는가 하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는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과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기도 했다. 사용자들이 IT제품을 ‘휴대’가 아닌 ‘착용’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면서, ‘패셔너블 IT’를 지향하는 제품도 보다 다채로워 지고 있는 것. IT와 패션도 더 이상 고유영역이기는 힘들다. 이제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얼리어댑터들이 '너드'의 이미지를 벗고 패션 트렌드세터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 스마트워치, ‘오덕 전유물’이었던 IT제품에 대한 인식 바꾼 대표적인 패셔너블 아이템 에르메스와 애플의 협업은 기능 중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포지셔닝함으로써, IT기기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은 기존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최근 전자 시스템 및 SoC 검증 위한 새로운 차세대 에뮬레이션 솔루션인 밸로체 앱(Veloce Apps)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Veloce Deterministic ICE’,‘VeloceDFT’ 및 ‘Veloce FastPath’ 등으로 구성됐는데, 이 앱을 사용할 경우 복잡한 SoC 및 시스템 디자인에서 중요한 시스템 수준의 검증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한국 멘토그래픽스의 밸로체 앱은 업그레이드 된 밸로체 OS3 운영체제에서 실행됨에 따라 설계 컴파일 주기, 게이트 레벨 플로우, 수행 결과를 검토하는 시간(가시성 확보 시간, TTV ; Time to Visibility)을 크게 단축시켜 준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은 밸로체 OS3에서 다양한 밸로체 앱을 통해 더 나은 역량을 신속하게 갖출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밸로체 앱은 다음과 같이 분야별로 특화된 검증 문제를 다룬다. 에뮬레이션 솔루션 사용자들은 지금까지 포괄적인 검증을 위해 ICE(In-Circuit Emulation) 환경에 의지하고 있어 ICE 모델의 디버깅 문제를 피해갈 수 없었다. 멘토의 벨로체 디터미니스
훼스텍은 교육 사업을 통해 자동화 기술 개발과 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국의 교육 기관뿐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인력개발원, 대기업 기술 연수원 등에도 공급하는 등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 기술 도입, 자동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 및 기술력, ISO9001-2000을 통한 품질 보증 체제도 구축했다. SI 사업부에서는 세계적인 IT 기업과 더불어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행해 고객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IT 환경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훼스텍은 2003년 자동화 응용 디스플레이 시스템, 산업용 비전로봇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고, 2006년에는 포스코 인재개발원에 PLC 응용실습장비를, 현대자동차 인력개발센터에 서보모터 실습장비를 납품했다. 또한 2010년에는 베트남에 FMS 실습 장비를 수출했으며 ISO9001-2000 재인증을 받는 등 자동화 분야에서 다양한 실적을 쌓아 왔다. 훼스텍은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여러 나라에도 직접 방문해 교육함으로써 국내외 자동화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훼스텍에서는 공압, 유압, 센서, PLC, V
씨피시스템은 전선보호용 케이블체인과 플렉서블 튜브 및 관련 커넥터, 로보킷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모든 제품을 국산화하여 자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ISO 9001(KOR-483-01) 품질 관리 시스템과 ISO 14001(K1356.05) 환경 경영 시스템의 원칙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x UL, VDE, IPA, CE, TUV, ASTM 등 다수의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했고, 과학기술부 주관의 신기술인증(NET)도 획득했다. 씨피시스템은 1993년에 설립한 이래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로 기존 제품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 공급해 호평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 N- Project에서 80미터 스트로크(Stroke)인 Co-Welding Line 적용으로 좋은 평을 얻었으며, 현대자동차 제1공장의 사이드 라인도 씨피 제품으로 구축됐다. 현대자동차뿐 아니라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GM대우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씨피 관계자는 전한다. 또한 씨피시스템은 벤처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및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그뿐 아니라 산업
노드락(Nord-Lock) 그룹은 1982년 이래, 줄곳 볼트접합부 안전에 주력해 왔다. 현재 유럽,미국과 아시아에 자회사들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 공식 판매점을 통한 해외 유통망을 갖고 있다. Nord-Lock 그룹은 2011년에 Superbolt lnc와 P&S Vorspannsysteme AG(today Nord-Lock AG)를 인수하면서 볼트 풀림 방지 기술 두 가지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노드락 그룹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전문 기술로 볼트 접합 문제를 해결하며 볼트 풀림 방지시스템 분야를 견인하고 있다. 스웨덴, 스위스, 미국 현지에 최첨단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노드락은 정유산업, 에너지, 운송산업, 광산업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많은 성공사례를 남겼다. 일상생활에서는 작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해 왔다. 숙련된 기술진과 볼트체결 전문가들로 운영되고 있는 노드락의 기술 연구소는 고객에게 유용한 여러 가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들은 볼트 접합부 적용에 관한 전문 기술 지식, 볼트 풀림 방지 방법에 관한 평가, 볼트 접합부 분석(VDI2230), 볼트
산업 기계 동력 전달 장치 전문 기업인 국제산업기계는 융복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계, 제조, 서비스 등 모든 공정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산업기계는 1983년에 창업한 이래, 최고 수준의 공장자동화 장비 및 산업 기계 동력 전달 장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해외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많은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해 왔다. 그리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부 수입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해외에서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2010년부터 완제품을 수입하던 Motovario사의 스마트 박스(Smart Box) 제품의 경우, Motovario사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 부품을 수입해 조립 및 생산하고 있다. 국제산업기계에서 제작 및 생산하고 있는 CYCLO 감속기는 모토 분리가 간편하고 서보 모터 취부가 가능하다. 그중 KDVM은 모터 직결형 수직 장착용 모델로 1단형과 2단형이 있고, KHHXM은 IEC 플랜지 타입으로 사용자 편의에 맞게 모터 메이커 선정이 가능하다. 양축형인 KHH는 모터 연결 시 풀리/커플링 또는 핸들을 사용해서 구동할 수 있
1999년에 창립된 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은 2000년에 설립되어 서버 및 스토리지를 주축으로 국산 하드웨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활약해 온 ‘디지털헨지’를 합병해 이트론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모바일 서비스 인프라 및 인터페이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그래픽 솔루션 개발 능력을 통해 고객의 모바일 환경 및 임베디드 환경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트론은 1999년에 네오엠텔을 설립해 2001년, 퀄컴의 CDMA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고 모토로라의 SIS 솔루션 및 컨텐츠를 공급했으며, 2003년에는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에 GUI 엔진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 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13년에는 디지털헨지를 인수 합병하면서 사명을 이트론으로 변경했다. 이트론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서버 사업의 경우 15년 이상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생산 및 검수를 통해 서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효성 히타치 스토리지의 총판으로서 전체 스토리지 인프라를 애플리케이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