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통적인 POS 시스템은 앉아서 고객 보다 높은 자리에서 자기할 일만 하는 수동적인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데이터 처리 장치의 휴대성과 소형화, 무선처리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이동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POS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POS 시스템으로 확장되어 이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기존의 전통적인 POS(Point Of Sales) 시스템은 고객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서 자기 할 일만 하는 수동적인 시스템이었다. 현장의 필요한 업무에 따라서는 앉아 있는 POS 시스템도 필요하지만, 최근 데이터 처리 장치의 휴대성과 소형화, 무선처리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이동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POS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POS 시스템으로 확장되어 이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요 10년 사이 우리나라의 대형 항공사부터 시작한 기내 판매 POS 시스템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서버로부터 다양한 POS 정보를 다운받은 휴대형 POS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상품 검색 및 조회도 하고, 결제 금액 처리를 카드로 고객이 있는 자리에서 긁고 영수증도 뽑아주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의 전통적인 POS 시스템은 고객이 계산대 앞으로 찾아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 보안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최근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직장인들의 정보보안 인식과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직장인들의 정보보안 인식과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최근 직장인들의 정보보안 인식과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 보안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기업 내 정보보안 현황을 조사하고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무·관리직, 전문직 등 총 500명의 직장인이 설문에 참여했다. 먼저 이번 조사에서 사내 문서, 전산 자료, 이메일, 사진, 동영상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보안 관련 규정 준수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74.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직장인들은 대체로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美 FBI에서 경고 의견을 낼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송금 유도 이메일 사기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을 괴롭히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은 이러한 사기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 이메일의 25%를 모니터링하는 시만텍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의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송금 유도 이메일 사기’ 현황에 대한 글로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이 전 세계 기업을 겨냥한 ‘송금 유도 이메일 사기’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BEC(Business Email Compromise)라고도 불리는 이 공격은 CEO를 사칭해 재무담당자에게 거액의 송금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하는 금융 사기이다. 송금 유도 이메일 사기범들은 무차별적으로 기업을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피해 기업의 약 40%는 중소기업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금융권(14%)이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시만텍의 이메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개가 넘는 기업이 송금을 유도하는 사기성 이메일을 받고 있으며, 한 기업당 적어도 두 명의 직원이
오는 11월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려 국내 안전산업 기반 조성과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는 최대 규모(30,000m2)로 개최된다.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6)는 박람회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SAFE KOREA’에 걸맞게 국민안전과 관련된 정부, 유관기관 및 공공안전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민간단체와 국내외 안전 관련 기업이 참여, 민·관이 함께 공조하여 열리는 안전 전문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생활에 광범위하게 연관되어 있는 안전산업의 각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방재·산업안전 전시회, 교통안전 전시회, 해양안전 전시회, 보안·대테러 전시회, 공공안전서비스 전시회, 위생·보건안전 전시회 등 6개의 전시회로 나누어 ‘전시회 안의 전시회’인 ‘Show-in-Show’ 형태로 개최된다. 방재&middo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초광대역 성을 갖고 있는 Li-Fi 기술의 특성 및 주요국의 기술개발 현황,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글로벌 기술시장 성장 추이 및 시사점, Li-Fi 시스템의 다양한 응용분야 및 추후 정책적/경제적/사회적/기술적 측면에서의 해결 과제, Li—Fi 기술의 시장성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소비 니즈가 모바일 미디어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갈수록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Light Fidelity)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i-Fi 네트워크는 대중화된 Wi-Fi(Wireless Fidelity)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 양방향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차세대 무선 근거리 네트워킹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Li-Fi 기술의 시장성 분석 (1) 글로벌 Li-Fi 기술시장 성장 추이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시스템은 조도 센서나 근접도 센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받는 기술이기 때문에 LED 업계 주축으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와 연합전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또한 최근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들과 국내 업체가 Li-Fi 기술 상용화에 나서면서 핵심(원천)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Li-Fi 시스템 구축에 기본 소재인 스마트 LED 전구의 경우 전 세계 2014년 판매량은 2012년 대비 무려 2,900%의 획기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9년까지 스마트 무선 LED 전구의 연간 출하량이 4,000%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 아울러 LED 기술의 전체 글로벌 시장 규모는 LED 조명기술 관련 전후방 시장 100조 원, LED 융합기술 관련 전후방 시장 규모 300조 원의 초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가시광 통신(VLC) 관련 전후방 기술 시장은 연평균 29.3%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6][7]. LED 산업 진영에서 글로
[헬로티]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초광대역 성을 갖고 있는 Li-Fi 기술의 특성 및 주요국의 기술개발 현황, 고주파 LED 조명을 이용하는 Li-Fi 글로벌 기술시장 성장 추이 및 시사점, Li-Fi 시스템의 다양한 응용분야 및 추후 정책적/경제적/사회적/기술적 측면에서의 해결 과제, Li—Fi 기술의 시장성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초고속, 대용량 멀티미디어 소비 니즈가 모바일 미디어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주파수 자원 부족 현상이 갈수록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세대 무선 근거리 통신 네트워크로 Li-Fi(Light Fidelity)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i-Fi 네트워크는 대중화된 Wi-Fi(Wireless Fidelity)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고속 양방향 무선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차세대 무선 근거리 네트워킹 기술로 급부상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 통신 기반 아래 본격적인 서비스가 태동할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oT의 핵심 기반은 통신이기 때문에 이 통신 기반을 선점해야만 앞으로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SK 텔레콤의 시그폭스 기반을 사물인터넷 통신망 상용화나 블루투스 5.0 발표 소식들은 달라질 사물인터넷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뉴스일 것이다. 이에 대두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통신망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은 2015년 12월 발표된 4.2 버전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메이저 번호가 바뀌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폭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루투스 5.0은 기존 4.0버전보다 2.5배의 빠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전송 거리 역시 2배 이상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블루투스 4.0, 4.2에서 제한된 거리 및 전송 속도 때문에 제품의 용도에 한계가 있었고, 5.0에서 성능을 확장되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림 1. 블루투스 5.0의 로고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사물인터넷 보안 위협 대두 이처럼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 노력이 이어지면서 통신 접속 기능이 탑재된 단말이 보편화되고 관련 서비스도 대중화 단계에 임박함에 따라, 사물인터넷 관련 사이버 보안 강화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데이터를 스스로 생성 및 보관,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이라 할 경우, 통신 기능과 함께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사물인터넷 단말 및 시스템 역시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현재 사물인터넷 수용이 이뤄지고 있는 단말들은 대체로 컴퓨팅 기능이 단순하고 보안성도 취약한 경우가 많아 외부 공격에 취약한 상태이며, IT 업계의 사물인터넷 보안에 대한 인식도 이제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수준이라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사물인터넷 단말의 보안 취약성은 크게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 고도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기 어렵다는 점 - 외부에서 해킹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 -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로 침투 경로가 다양하다는 점 간단한 통신 기능만 탑재된 단말의 경우 개별적으로 보안 SW를 설치해 구동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보안 HW 모듈을 장착하거
[헬로티]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 통신 기반 아래 본격적인 서비스가 태동할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oT의 핵심 기반은 통신이기 때문에 이 통신 기반을 선점해야만 앞으로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SK 텔레콤의 시그폭스 기반을 사물인터넷 통신망 상용화나 블루투스 5.0 발표 소식들은 달라질 사물인터넷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뉴스일 것이다. 이에 대두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통신망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은 2015년 12월 발표된 4.2 버전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메이저 번호가 바뀌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폭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루투스 5.0은 기존 4.0버전보다 2.5배의 빠른 전송 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전송 거리 역시 2배 이상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블루투스 4.0, 4.2에서 제한된 거리 및 전송 속도 때문에 제품의 용도에 한계가 있었고, 5.0에서 성능을 확장되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림 1. 블루투스 5.0의 로고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차세대 이동통
[헬로티] 2013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 연설로 시작된 3D프린터 붐에 의해 금속광조형 복합가공기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동안 금형 제조업체들은 각종 공작기계를 사용하여 금형을 만들어 왔는데, 이 방식은 높은 강도와 정밀도가 요구되며 제작 기간도 많이 소요됐다. 더구나 신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새로운 금형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형 제조 비용도 상당했다. 이에 파나소닉과 마츠우라가 공동으로 제작 기간을 줄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금형을 만드는 3D프린터 ‘금속광조형 복합가공기’를 만들어냈다. 이 장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마츠우라가 금속광조형 복합가공기 개발을 시작한 것은 15년 전으로, 당시 마츠시다전공(현 파나소닉)의 공동 개발 요청으로, 2002년에 제1호기 ‘M-Photon25Y’를 발표했다. 이후 2003년에는 ‘M-Photon25C’를 발표했으며, 2006년에는 ‘LUMEX Avance-25’를 발표하게 됐다. 최근에는 대형 사이즈의 ‘LUMEX Avance-60’을 새롭게 출시했다. ▲ 마츠우라사의
최근 툴, 몰드 설계, 항공우주산업, 에너지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로, 대형 공작물의 고품질화 및 더욱 복잡해진 형상을 들 수 있다. 디엠지 모리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다양한 형태의 XXL 머시닝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공을 들여왔다. 비교적 소형으로 분류되는 DMU 210 P 2세대 머신에서부터 초대형 머신 DMU 600 P 및 DMU 600 G linear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데켈 마호 프론튼(DECKEL MAHO Pfronten)의 대표이사 알프레드 가이슬러로부터 디엠지 모리의 대형 공작물 가공설비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 Q. 2세대 DMU 210 P와 DMU 600 G linear가 세계 최초로 지난 프론튼 오픈하우스에서 공개됐습니다. 두 대의 신제품을 이례적으로 한번에 공개했는데, 대형 가공용 머신 포트폴리오 및 전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A. 현재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는 이례적으로 넓어졌으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변화의 일례로, 자동차 부품에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모바일용 3D낸드 수요 증가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개최한 ‘반도체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NH투자증권의 이세철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주요 내용이다. 이세철 애널리스트는 “현재 반도체 산업 전반이 최저점을 찍는 시기”라면서 “낸드 시장에서 탈출구를 찾는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D램 산업도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실제 2000년부터 약 7년 정도 호황이 있었다. 낸드 시장이 확장되고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도래하면서 SD카드 호황이 있던 때가 이 때다. 그리고 금융위기 때 다시 불황을 겪었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대가 만개하면서 3D낸드의 시장이 메인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낸드 시장 규모는 약 300억 달러 수준이고, 하드디스크 시장 역시 300억 달러 정도 된다. 현재 글로벌 낸드 시장의 CAPA(생산능력)는 약 1200K로 추산되는데, 신규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도 분위기 상 투자를 할
[헬로티]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전시회&컨퍼런스, K Shop 2016이 오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중국, 태국과 ‘아시아 리테일 전시회&컨퍼런스 연합’을 구축해 국제화를 선도함으로써 국내 유통 기기, 리테일 솔루션 업체의 해외 진출 발판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오프라인-모바일 판매 채널을 통합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채널 통합, 즉 옴니 채널(Omni-Channel)이 유통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의 리테일 전문 전시회인 K Shop 2016이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 K Shop 2015 KINTEX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고양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후원하며 150개 사가 참가하고 1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 외에 컨퍼런스, 쇼룸, 특별관 등이 구성된다. 온라인 몰, 모바일 샵, 홈쇼핑 등 다양해진 쇼핑 채널의 특성을 반영하고, 스마트한 고객의 진화하는 쇼핑 행동에 대응하
[헬로티] 카드 결제와 동시에 영수증까지 출력되는 모바일 영수증 프린터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강소기업 빅솔론. 모든 산업에서 모바일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POS 시장 역시 모바일 개념의 도입으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에 빅솔론은 모바일, 빅데이터, 핀테크 산업과 연동한 모바일 POS(mPOS)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차동선 본부장을 만나 자세히 물었다. ▲ 차동선 본부장 Q. 빅솔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빅솔론은 2002년 삼성전기 미니 프린터 사업부가 분사해서 종업원 지주제 형태로 사업을 양수받아 출발했습니다. 회사 구성원이 주인인 종업원 지주 회사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어느 한 사람만의 회사가 아닌 전 직원이 회사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았고,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빅솔론이 그리고 저희가 있는 거지요. Q. 소형 모바일 영수증 프린터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당사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이전의 기성 모바일 프린터들은 산업용 스펙에 치중해 사이즈가 크고 무거웠습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