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통합 설명회]케이엔아이씨 손태일 이사 11일 30일 열린 스마트공장 구축 통합 설명회에선 케이엔아이씨 손태일 이사는 전자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자펜 솔루션은 작업자에게 익숙한 수기 방식으로 생성된 문서를 실시간 또는 저장 후 자동으로 이미지화 전자 문서를 생성하며, 문자 인식을 통한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해 데이터 베이스로 전송함으로써 문서 관리 및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한다. ▲ 케이엔아이씨 손태일 이사 이러한 전자펜은 일반 펜과 동일한 잉크 볼펜 필기 방식으로 종이에 새겨진 좌표를 적외선으로 인식하는 인식기다. 종이에 미세하게 인쇄된 0.3mm 간격점들은 종이상의 절대좌표정보를 갖고 있으며, 인쇄와 동시에 인식기가 점들을 인식해 필기 내용을 인식한다. 전자펜에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가 탑재돼 있으며,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통신장치가 적용돼 있다. 손태일 이사에 따르면, 케이엔아이씨는 전자펜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건설 장비 사업본부는 조립라인 품질 검사 업무에 I-FORMs 전자펜 솔루션을 적용해 조립, 설비 문제점을 데이터화 및 피드백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품질 이
[헬로티] 애플이 올해 선보일 신형 아이폰8에 2단계 보안 인증을 적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얼굴인식과 지문인증으로 이뤄진 2단계 인증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애플 비즈니스 전문가로 유명한 밍치 쿠오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올해 아이폰에 변화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예상을 내놨다. 맥루머스닷컴이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고, 더버지 등 다른 메체들도 관련 내용을 전했다.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풀스크린 폼팩터 디자인을 보완하기 위해 3D 터치 ID 기술 향상에 나설 수 있다. 시간이 가면 얼굴인식이 지문인식에 기반한 터치ID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두 기술을 버무려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신청한 생체인증 특허를 봤을때 애플은 홍채인식 보다는 얼굴 인식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얼굴인식이 아이폰의 주력 인증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알고리즘, 하드웨어 디자인, 검증 및 인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문과 얼굴 인식을 결합하는 것
[대한민국 제조업 실태조사]ROI·인력양성 등 해결 위해선 민관협력이 관건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드높다. 그 파도를 타고 먼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잘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잘 대응하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국내 기업의 혁신 담당자 40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대응은 해야겠으나 길이 안 보인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이들 업체는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제품 디지털화로 성장은 하겠지만, ROI의 불투명과 인재 역량 부족 등이 해결되지 않은 한 관련 기술의 투자에는 매우 미온적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임채성 회장은 “ROI와 인력 문제는 단위 기업 차원에서는 해결할 수 없고 기업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며 같이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제조 혁신을 위한 방안을 무엇인지, 우리나라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태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Q1.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제품 디지털화로 인해 5년 후 기업 성장은 몇 %로 예상하는가
Flex-IDTM Pro 기술로 유연하고 뛰어난 바코드 판독 성능 제공 DPM 방식의 바코드 판독은 대상 물체의 표면 재질과 바코드 마킹 방식에 따른 마킹 품질 차이가 가져오는 난독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판독의 관건이다. 라온피플의(LaonPeople)의 Flex-IDTM Pro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적이고 유연하게 바코드를 판독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Direct Part Marking(DPM) 방식이란 바코드가 종이에 잉크로 인쇄되지 않고 도트핀(dot peen) 형태나 레이저 에칭(laser etching), 케미컬 에칭(chemical etching) 등으로 바코드를 대상 물체(금속, PCB 기판, 실리콘 등)의 표면에 직접 새기는 인쇄 방식을 의미한다. 종이에 인쇄되는 일반 바코드의 경우 종이 표면에서 자연스러운 빛의 산란이 발생하여 별도의 처리 없이도 선명하게 배경과 구분되는 바코드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바코드 형태 또한 연속되는 정확한 형태를 나타낸다. 반면 DPM은 바코드가 새겨진 물체의 특성에 따라서 빛의 반사되는 특성이 달라진다. 바코드의 인쇄 형태 또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종이 위에 인쇄된 바코드를 처리하는 방식으
[헬로티]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 기술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엔진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IoT 시장 조사 업체 온월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WSN과 관련 클라우드 기술은 이미 산업용 IoT에 핵심적인 요소가 됐다. 와이어리스 센싱 트래킹이나 콘트롤 장비, 그리고 관련 서비스는 향후 5년간, 사업 자동화, 농업, 건설 분야 등에 걸쳐 35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월드가 언급한 기술은 다년간 사용 가능한 베터리 기반 와이어리스 노드, IP 주소 지정 기능, 필드버스 터널링, 클라우드 기반 프로비저닝,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온월드는 와이어리스HART, ISA100.11a,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같은 근거리 와이어리스 메시 기술이 향후 5년간 시장의 주류를 이루겠지만 로라(LoRa), 시그폭스(sigfox), LTE-M1, NB1과 같은 LPWAN(Low Power Wide Area Network) 기술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월드 보고서는 WSN 및 IoT 관련 180명 이상의 산업 자동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한 조사에 기반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와이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력에 대한 오프라인 활동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지휘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신속하게 안전하게 재난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oT 기반의 지능형 안전관리 지원 서비스의 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 하이온아이티 한상천 대표의 설명을 요약한다. ▲ 하이온아이티 한상천 대표 소방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체나 방송을 통해 많이 접해서 알고 있을 텐데,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 도중에 소방관 2명이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따라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의 보급 및 운영이 절실하다. 소방현장에서 안전관리의 필요성은 세 가지, 즉 기술적인 측면과 공공성 측면 그리고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먼저 기술적인 측면에서 화재 현장은 커뮤니케이션이나 통신 환경에 어려움이 있다. 무거운 장비를 들고 진압 활동을 하는 대원들이 특정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힘들며, 추후에 기술이 발전됐을 때 확장 가능한 모빌리티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공공성 측면에서는 순직이나 부상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경제산업적 측면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특수한 환경이 필요한 서
오실로스코프는 전자 장비를 설계, 제조 또는 수리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툴이다.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에서 엔지니어들은 측정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툴이 필요하다.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볼 때 오실로스코프는 오늘날의 까다로운 측정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 그렇다면 오실로스코프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본다. 오실로스코프는 기본적으로 그래프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기 신호의 그래프를 그리는 장치다. 대부분의 경우 그래프는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표시하며, 세로(Y) 축은 전압을, 가로(X) 축은 시간을 나타낸다. 디스플레이의 명암 또는 밝기는 Z축이라고도 불린다(그림 1 참조). DPO 오실로스코프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컬러 그레이딩으로 Z축을 나타낼 수 있다(그림 2 참조). ▲ 그림 1. 표시된 파형의 X, Y, Z축 컴포넌트 ▲ 그림 2. Z축 명암 그레이딩이 적용된 2개의 오프셋 클럭 패턴 전자 장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두 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아날로그 장비는 지속적으로 변하는 전압으로 작동하지만, 디지털 장비는 전압 샘플을 나타내는 개별 2진수로 작동한다. 재래식 축음기는 아날
정부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규제개선, 성과급, 수출산업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30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에너지신산업 진입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결과로 투자, 보급, 수출 등 전반적 지표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는 대책으로는 신재생 구매제도 개선, 주민참여와 규제완화, 신재생 계통 접속의 인프라 확충 등이 있다. 먼저 신재생 구매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 고정가격 계약 제도가 도입된다. 그간 신재생사업자의 수입원인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수익이 불안정하고, 금융기관들도 자금지원에 소극적이었다. 앞으로 발전공기업들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할 때, 원칙적으로 전력 판매가격과 신재생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20년 내외 장기계약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신재생공급인증서 입찰제도인 판매사업자 선정제도를 ‘전력판매가격+신재생공급인증
[헬로티] OELD 패널을 장착한 스마트폰 세계 출하량이 2019년 TFT LCD 패널 기반 제품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에 기반한 디스플레이 서플라인 체인 컨설턴츠(DSCC)가 이같이 예상했다. DSCC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OLED 패널 연간 생산 능력은 2016년 750만 평방미터에서 2021년 4040만 평방미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율 52%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OLED 생산을 주도했다. 생산 규모에서 양사 점유율은 92%에 달했다. 양사 점유율은 2021년께에는 63%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반면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점유율은 2016년 5%에서 2012년 32%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은 2016년 3억8900만대에서 2012년 1억3400만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중 99%는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1%가 가상현실(VR) 기기와 스마트워치에서 쓰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애플 아이폰은 2017년부터 시작해 글로벌 OLED 패널 출햐량의 20~30%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삼성 디스플레이는
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K-ICT SHOW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 모바일, 드론 등의 IoT 기술로 진화하는 IT 세상에 걸맞는 다양한 모델이 선보였다. ▲ 사진 1. 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창원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K-ICT SHOW’를 주제로 국내 ICT 융합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기존 산업과 융합되는 ICT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련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 모바일, 드론 등의 IoT 기술로 진화하는 IT 세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와 모델이 선보여졌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부문에 참여한 삼미정보시스템, 제이원, 비티에이치, 한국요코가와를 비롯, 3D프린팅 부문의 한국아카이브, 영일교
제조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로 대량 처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SCM의 마지막 단계인 반품공정에 자동인식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반품관리 시스템이 관심이 끌고 있다.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는 지난달 열린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 이와 관련한 트렌드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의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 작금의 제조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제조혁신을 위한 R&D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정책 또한 제조혁신 3.0 전략에 발맞춰서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중에서 IT 기술 융합 과제로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IoT,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등의 기술 개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동화기술이 연계된 ICT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이런 관점에서 제조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로 대량 처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SCM의 마지막 단계인 반품 공정에 자동인식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반품 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디자인을 제작함에 따라 2017년에 전체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폼 팩터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플렉서블 AMOLED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디자인을 제작함에 따라 2017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출하 대수가 1억 3,900만 대로 2016년에 비해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림 1). IHS Markit는 2017년에 전체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3.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그림1. 글로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 (자료: IHS) Vivo와 Xiaomi는 2016년에 플렉서블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최초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다른 많은 제조업체들은 자체 접이식(또는 구부릴 수 있는 듀얼 에지 곡선) 스마트 폰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애플은 2017년에 새로운 아이폰에 플렉서블
[헬로티]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매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1.5% 성장한 3397억달러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는 19일 잠정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중 상위 25대 반도체 공급업체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전체 시장의 7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 초 반도체 매출은 재고 소진으로 인해 저조한 시작을 보인 반면, 하반기에는 재고 보충과 수요 및 가격 개선으로 성장이 가속화됐다. 또 전체적으로 하반기 반도체 매출은 상반기에 비해 매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가트너는 “메모리 시장의 강세와 지속적인 재고 보충, 아이폰 7 출시 및 휴가철에 따른 재고 누적 등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가트너의 아드리아나 블랑코 연구원은 “최종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무선 및 컴퓨팅 분야가 가장 큰 반도체 시장이었는데, 2016년에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면서 "무선 시장 매출이 9.6% 성장해 스마트폰 및 메모리 시장에 대한 노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에 컴퓨팅 매출은 8.3% 감소해, 침체된 PC와 태블릿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80%, 모바일앱은 71%가 취약점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네몬연구소는 IBM 보안 사업 부문과 IoT 보안 업체 아얼산의 후원을 받아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각자 조직에서 모바일 및 IoT 앱 보안을 담당하는 전문가 1만6450명을 조사한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취약점 테스트를 거친 앱 숫자가 적은 것은 QA와 테스팅 방법이 부족한 것이 한 요인으로 꼽혔다. 응답자 중 55%가 취약점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모바일앱과 IoT앱을 통한 보안 위협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58%가 IoT앱을 통한 침해를, 53%는 모바일앱에 대한 공격을 우려했다. 그럼에도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는 많이 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모바일과 IoT 앱을 통한 공격을 막기 위한 대응을 하지 않는다고 했고, 11%는 제대로 방어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다. IoT 및 모바일 앱 관련해 침해를 경험한 응답자도 다수다. 60%가 실제로 침해를 겪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긴급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산업 현장의 융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융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12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서비스 융합’, ‘서비스 고도화’ 분야를 주제로 총 7개의 유망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지식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 산업창의융합 유공자 포상 수여식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산업 현장의 융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융합 사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 가 지난 12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최하고 ‘융합/혁신을 통한 변화, 제조-서비스 유망 비즈니스 모델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제조-서비스 분야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크게 기조발표, 서비스 고도화, 제조-서비스 융합으로 세션이 구분돼 진행됐으며 기조발표 세션에서 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