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자동차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는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 발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017~2021)을 수립하고 국가교통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했다.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2012년부터 수립된 기본 계획을 통해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첨단자동차의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환경은 급속한 고령화에 의한 인구구조 변화로 차량 자체의 안전 강화가 요구될 전망이며, 환경 규제의 강화로 친환경차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아이티(IT)의 융복합화로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해져 자율주행차가 조기 상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은 자동차 기술과 관련하여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2020년 상용화(3단계, LEVEL3) 등 첨단 자동차의 발전을 선도하도록 마련되었다.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의 5대 실천 과제 제2차 자동차정책기
[헬로티] 인텔이 야심차게 개발해온 3D 크로스 포인트 메모리 기술을 탑재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공개했다. 인텔이 3D 크로스포인트와 관련해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융합을 강조해왔던 만큼, 이번에 공개된 SSD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미칠 파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텔은 20일(현지시간) 옵테인 3D 크로스 포인트 스토리지 제품인 SSD DC P4800X를 선보였다. 서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인텔에 따르면 SSD DC P4800X는 선정된 일부 고객들에게 375GB 애드인 카드 형태로 우선 제공된다. 하반기에는 750GB, 1.5TB 크기의 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SSD DC P4800X 활용성과 관련해 인텔은 안정성과 속도를 모두 강조한다. 분석, 머신러닝, 인메모리 DB 영역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SSD DC P4800X'는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10배까지 빠르게 해준다. 현재 쓰이는 SSD를 대체할 파괴력을 갖췄다는 것이 인텔 입장이다. DRAM 시장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DRAM을 완전 대체하지는 못해도 DRAM 의존도를 어느정도는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외신들 보
2017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전망을 세우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나 영국의 EU 탈퇴 등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 예측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17년 반도체 업계는 세계의 정치 정세 속 불확실성이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상태에 있는 한 호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DRAM과 플래시 메모리,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자동차 제품 등이 성장을 견인하고 성장률 5%로 성장해 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기관인 IC Insights의 빌 맥클린(Bill McClean) 대표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 된 연례 행사에서 향후 전망을 밝혔다. 그는 “2017년 반도체 업계는 중국이 현재 구상하고 있는 원대한 계획이나 트럼프 정권 등으로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유럽에서 대두되고 있는 포퓰리즘이 성장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은 중요한 고비의 해가 될 것이다. 세계 반도체 매출은 3141억 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30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향후 장기간 연평균 성장률이 4~5%로 성장해 갈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전자부품 업체 보쉬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커넥티드월드 2017'(Bosch ConnectedWorld 2017) 컨퍼런스 현장.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이 자동차 이용 방식에 큰 변화를 몰고올 파괴적인 기술이라는 보쉬의 메시지들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한 보쉬판 기술들도 대거 공개됐다. 우선 보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동화 차량(automated vehicles)을 위한 온보드 컴퓨터(onboard computer)를 선보였다. 보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온보드 컴퓨터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적용해 복잡한 교통 상황 또는 새로운 교통 상황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쉬그룹 폴크마 덴너(Volkmar Denner) 회장은 “보쉬는 자동차가 교통 상황 속에서 스스로 조작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은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주며 인공지능(AI)은 그것을 실행하는 핵심이다. 보쉬는 자동차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 센서들을 사용해 주변을 모니터링하는 자동차들
O2O는 서비스 연합을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개인형 O2O’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옴니채널화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2017년 O2O는 트렌드 이슈가 아닌 본격적인 시장 경쟁 이슈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O2O 시장은 2017년도에 321조 원에 달하며, 2020년에는 약 1,08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최적의 조건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O2O는 커머스 영역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O2O는 서비스 연합을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개인형 O2O’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옴니채널화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본격적인 시장 경쟁 구도로 접어든 O2O O2O는 2010년 트라이얼페이(TrialPay)의 CEO 알렉스 람펠(Alex Rampell)이 O2O를 처음 언급한 이후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아 왔다. 국내 역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O2O 사업을 수익 BM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세미콘코리아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0년 동안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본 전시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893개 부스로 채워졌다.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 및 재료 업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각종 분야의 5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만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 업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3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콘코리아 개막식에서 한국SEMI 조현대 대표의 개회사와 SEMI국제이사회 의장인 이용한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반도체 산업의 주요 인사들과 SEMI 이사회 멤버들이 참여하는 리본 커팅으로 2017 세미콘코리아가 개막했다. 기조연설에 SK하이닉스 홍성주 부사장이 ‘Great Innovations of the Semiconductor Technology’, HP 시리칸트(티키) 타카 VP & HP 펠로우가 ‘Ambient Computing: The Next Frontier’, imec 룩 반덴호브 사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7이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전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제품, 관련 정책, 향후 전망을 총망라하는 국제 행사로, 세계 1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는 금형, 절삭 조형, 금속 소재, 3D측정기, 메디컬 등 전회보다 전시 영역을 대폭 확대해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오늘날은 디지털 시대, 융합의 시대이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21세기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3D프린팅,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이끄는 변혁의 시기이다. 매년 160개국 약 17만명이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로 알려진 CES의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것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이 중 3D프린팅은 제조업, 메디컬/덴탈, 우주항공, 자동차,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각 산업에 유례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공법으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 복잡한 형상의 항공 부품, 단종된 자동차 부품, 개인 맞춤형 의수족, 치아교정에 이르기까지
[헬로티] 인텔이 모바일아이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들 간 경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인텔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대결이 더욱 불을 뿜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아이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 및 위치 센서 기술에 기반한 '로드 익스피리언스 매니지먼트(REM) 플랫폼이 주특기로 ADAS(automat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ADAS 시장에서 모바일아이 점유율이 70%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모바일아이 주요 고객은 GM, 닛산, 현대, BMW 등이 꼽힌다. 인텔은 모바일아이가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자사 반도체 플랫폼 기반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관련글]자율주행차 시대, 모바일아이의 존재감이 커지는 이유 엔비디아 역시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폭스바겐, 아우디, 다임러 같은 거물급 회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엔비디아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와도 협력 관계다. 테슬라는 지난해 모델S 사용자가 사고로 사망한 이후
[헬로티] 인텔이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틀어쥐기 위해 파격적인 카드를 뽑아들었다.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 및 위치 센서 기술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업체 모바일아이를 집어삼킨 것. 인텔은 모바일아이를 153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인텔은 이번 인수로 제온 프로세서, FPGA, 3D 크로스포인트 메모리 5G 모뎀 등 반도체 자산에 자율주행기술을 결합해 차량용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발편을 마련했다. 모바일아이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 및 위치 센서 기술에 기반한 '로드 익스피리언스 매니지먼트(REM) 플랫폼이 주특기로 ADAS(automat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ADAS 시장에서 모바일아이 점유율이 70%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모바일아이는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자율주행차 관련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는 향후 선보이는 신차 모델에 REM 플랫폼을 탑재할 예정이다. REM이 탑재된 폭스바겐 및 BMW 차량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부 클라우드 서비스용 서버 칩에 인텔 외에 ARM 디자인 기반 칩도 투입하기로 했다. ARM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서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가 ARM 칩을 사용한다는 소식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플랫폼 서밋에서 발표됐다. 발표 내용을 보면 MS는 윈도서버 OS를 개조해 검색,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도 ARM 서버를 사용할 계획이다. ARM은 5년전 쯤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PC와 서버로 영토 확장을 꾀해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히 서버는 여전히 인텔 x86 아키텍처의 영역이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2016년의 경우 3분기까지 판매된 서버 중 99% 이상이 x86 아키텍처에 기반했다. 인텔은 지난해 서버칩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으로 172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거둬들였다. 그럼에도 데이터센터를 향한 ARM의 공세는 계속되고 있다. 생태계도 조금씩 확산되는 양상이다. 퀄컴과 카비움은 ARM 서버 기반 윈도 서버 하드웨어를 제작했다. 퀄컴은 10나노 기술과 48 컴퓨팅 코어 기반 센트리큐
산업부, IoT 가전 발전전략 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인터넷(IoT)과 융합한 가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향후 5년간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센서 개발 등에 민관합동으로 5,000억 원 연구개발(R&D) 투자 및 1,300명 전문인력양성 계획을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아날로그, 디지털 가전세대를 거쳐서 IoT와 융합한 새로운 가전제품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세계적인 흐름 변화에 민관이 공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특히, IoT의 핵심요소인 시스템 반도체 및 첨단센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oT 가전시장, 새로운 활로 모색 필요 가전시장은 내수 시장과 세계 시장 모두 포화상태로, 수출도 최근 10년간 120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 앞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IoT 가전시장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 반도체 산업도 IoT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특히 크기와 소모 전력이 적은 경량반도체, 파워반도체 및 첨단센서 등이 유망하다. 전력소비가 큰 가전제품을 IoT
올해 21년째인 티엠테크아이는 대용량 BLDC 모터인 POWER TM을 자체 개발, 생산한 바 있으며 모터와 제어기를 합친 일체형 모터도 출시했다. 올해는 좀 더 전문성을 띤 모터 및 드라이브를 양산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BLDC 모터는 가전에서부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FA 시장에서 모터 용량이 점차 커지고 있다. 에너지절약 효과 때문에 고효율 모터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용량이 큰 것들을 찾게 된 것. 이에 티엠테크아이는 3kW자리 대용량 모터 개발을 목표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용량 BLDC 모터는 틈새시장이라 보니 그만큼 경쟁력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티엠테크아이 양승율 대표는 “고객이 요구하는 게 가격 또는 성능인데, 예를 들면 BLDC 모터를 서보 모터급으로 사용하자니 가격이 비싸고, BLDC를 그냥 사용하자니 성능이 안 나온다”며, “티엠테크아이는 전문성을 가지고 주문자 방식으로 바로바로 대응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이나 유럽의 고성능 제품이 들어와도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티엠테크아이의 주력 제품은 모터 드라이브 일
인더스트리 4.0을 타깃으로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을 개발한 독일 기업 이구스가 오는 3월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한다. e체인과 케이블, 직동 베어링 등에 지능형 i-sense 모듈이 탑재된 스마트 플라스틱은 작동 오류를 감지하고 오작동을 방지해 유지보수의 자동화가 가능하다.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igus®의 motion plastics®은 수분, 염분, 오일, 화학 물질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250℃ 극한의 온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속 제품의 대안이 될 만한 다이내믹한 운동성과 높은 에너지 효율, 그리고 경량화 효과는 폴리머 소재가 가지는 추가적 장점이다. 매년 150~200가지의 신제품 혁신을 거듭하는 igus®가 2016년 인더스트리 4.0을 위해 새롭게 제시한 스마트 플라스틱의 목표는 예방적 유지보수로 공정비 절감과 설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에는 drylin 직동 가이드, 에너지 체인, 고유연성 케이블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isense라는 제품군의 이들 지능형 제품들은 자가 모니
“트랜센드는 산업용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안으로 국내 임베디드 스토리지 시장의 강자에 도전한다”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랜센드는 SSD, 메모리 모듈, SD/CF 카드, USB 드라이브, MP3 플레이어, 카드 리더, 외장형 하드 디스크 등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컨슈머 및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트랜센드는 1988년 대만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14개 지사, 총 2,4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랜센드 한국 지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서울에 설립됐다. 낸드 플래시를 채용한 산업용 스토리지 시장의 고객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트랜센드는 고객 접점의 밀착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산업용 저장장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용 SSD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여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고객 접점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통해, 임베디드 마켓에서 신흥강자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독일 기업 EUCHNER는 60여 년간 산업 전반의 안전을 위한 고품질의 안전시스템을 전 세계에 공급해 왔으며 한국 지사인 오히너코리아는 지사 설립 이후 15년간 한국의 자동화 산업 분야에 안전 기술 보급 및 산업 환경에 적합한 안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좋은 제품의 공급이 EUCHNER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마인드로 각 산업분야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을 수집, 공유하여 고객들이 사용하기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UCHNER 제품의 시연 가능한 다양한 데모 장치로 참관객들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Multi function GateBox(MGB) 이 제품은 Transponder-Coding technology의 통합형 안전 스위치이다. 조작이 복잡한 환경에 비상정지, 조작 버튼을 안전 스위치와 통합한 제품이며 도어의 여닫힘, 잠금의 각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프로피넷/이더넷 IP 통신도 가능하며 자동차, 제철, FPD, 자동화장비 등 각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CEM-C40 Transponder-C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