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가 LG CNS와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기업의 제품 수익성, 제조 생산성과 공급망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플랫폼을 진화시켜 왔다. 특히 글로벌 제조 기업 등의 빅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 SBP(Smart Bigdata Platform)과 MLOps 솔루션 DAP MLDL을 기반으로 산업별 빅데이터 레퍼런스 아키텍쳐를 갖추고 있다. 최근 표준화된 분석 환경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신규 및 추가 데이터의 분석 요구사항도 급증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복 관리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면서도 필요한 자원의 예측성을 높이고, 분석 모델에 대한 테스트 환경과 데이터 및 자원의 통합 관리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를 위해 VMware는 브이스피어(vSphere)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기존에 VMware는 대규모 데이터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인 VMware 그린플럼(Greenplum)을 통해 우수한
산업 내 제품은 소형화·집적화·통합성 등이 강조되고 있다. 이렇게 고도화된 기술이 곧 경쟁력인 산업 양상에서 제품 측정 및 검사 영역은 빠르고, 정밀하면서도, 쉬운 제품을 요구한다. LMI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스마트 3D 센서 고케이터(Gocator)를 최전방에 앞세운 검사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소한별 LMI테크놀로지스 소한별 지사장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공정에서 활용되는 측정 및 검사 솔루션 ‘고케이터(Gocator) 시리즈’를 지속 고도화해 산업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자사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변화의 속도에 불이 붙은 산업 흐름 속에서의 LMI테크놀로지 생존 전략 현재 산업에서는 친환경 트렌드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기술 트렌드가 화두다. 기업 및 조직은 양 트렌드를 미래 비전의 핵심요소로 두고 전략을 이행하는 중이다. LMI테크놀로지스도 친환경 소재를 두르고, AI가 적용된 공정에서 활약하는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한다는 청사진을 들고 있다. 소한별 지사장은 “LMI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다시금 성장기로 방향을 선회하기 시작한 산업 경제 양상 속에서 친환경, AI 등 요소를 필두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적
에코스트럭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정성,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의 선두주자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평방 75만 피트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IT 및 보안 환경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클라우드플레어가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모든 요소를 연결하면서도 보안, 생산성, 성장 경쟁력 대한 제어력을 유지할 수단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업계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연결성을 의미하는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개념을 27일 발표했다. 커넥티비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된 플랫폼을 가리키며 기업이 점점 더 복잡하고 방대해지는 기술 및 데이터에 대한 제어 능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오늘날의 대형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왔으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자사 데이터를 이동하기가 어렵다"며 "이러한 종속형(captivity) 클라우드는 하나의 제품을 미끼 삼아 기업을 끌어들이며, 기업이 클라우드 공간에 있는 경쟁 상품을 필요에 따라 혼합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플레어는 고객이 모든 것을 더 쉽게 연결하고 보호하도
데이터앤리서치, 자동차 부품 10개社 투자자 관심도 분석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순으로 나타나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7, 8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도출된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 대상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 10곳이다.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세 곳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는 7, 8월간 4만1009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며 데이터 도출량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현대모비스의 데이터 도출량 1위 배경으로 ‘폭스바겐 배터리시스템(BSA) 5조 원 수주’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지도 정부 발표’를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출시를 바탕으로 포스팅 수 2만9723건을 기록해 데이터 도출 순위 2위, 성우하이텍은 1만4548건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활용한 신규 5G 사업 모델과 다양한 상용 서비스 발굴 추진 삼성전자가 26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로,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요구되는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양사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시연했고,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상용망 환경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신규 5G 사업 모델과 다양한 상용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향후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하는 핵심 기술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연평균 약 5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
"기업이 자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합리적인으로 개발하도록 지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2023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일련의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다양한 신제품은 전 세계 기업의 급증하는 생성형 AI 개발 수요를 충족하게 설계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AI 솔루션은 AI 컴퓨팅 플랫폼, AI 가속화 서비스와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며, 고객인 기업이 자체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이고, 보안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비용에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은 "우리는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의 종합적인 AI 서비스들은 고객이 멈추지 않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기회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위안 회장은 "생성형 AI를 위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리더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시나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출시를 앞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대한 X13 서버의 지원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폭넓은 고성능 생성형 AI 시스템 제품군과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범용 X13 서버 제품군을 통해 AI 제품 업계를 지속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곧 출시될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은 코어 개수 증가, 와트당 성능 향상, 그리고 최신 DDR5-5600MHz 메모리 제공을 의미한다"며 "사용자는 AI, 클라우드, 5G 엣지,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마이크로 X13 시스템은 새로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빌트인 워크로드 액셀러레이터, 강화된 보안 기능, 향상된 성능을 기존 프로세서와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제공 가능하다. CXL 1.1, NVMe 스토리지, 그리고 최신 GPU 액셀러레이터를 사용하는 최첨단 주변장치들은 PCIe 5.0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을 단축한다. 사용자는 검증된 슈퍼마이크로 X13 서버에서 새로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다중 전압 도메인에 걸쳐 설정 가능한 주변장치와 고급 통신 인터페이스, 손쉬운 연결 기능 제공 클라우드에 연결된 엣지 노드에서 수집되고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I3C(Improved Inter Integrated Circuit)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필요로 하는 센서 인터페이싱에 대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디바이스 기능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최대 두 개의 I3C 주변장치와 다중 전압 입·출력(MVIO)를 갖춘 로우 핀 MCU PIC18-Q20 제품군을 출시했다. PIC18-Q20 MCU는 3x3mm의 소형 패키지에 14핀 및 20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제어와 터치 감지,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콤팩트 솔루션으로 사용된다. PIC18-Q20 MCU 제품군은 외부 구성요소 없이도 다중 전압 도메인에 걸쳐 설정 가능한 주변장치와 고급 통신 인터페이스, 손쉬운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PIC18-Q20 MCU 제품군은 I3C 기능과 유연한 주변장치 및 3개의 독립적인 전압 도메인에서 작동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더 큰 전체 시스템에서 주요 MCU와 함께 사용하
당장 상용화 어렵지만 가연성 현저히 줄여 화재 위험 낮춘 차세대 배터리로 기대 삼성SDI, 올해 상반기 6500㎡ 파일럿 라인 최초로 구축…하반기부터 시생산 시작 SK온, 산학협력으로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2028년 상용화 목표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전지의 분리막과 액체 전해질 조합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차세대 이차전지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까지는 기술 부족 등 한계로 상용화가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지만, 유기용매를 쓰지 않아 가연성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화재 위험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들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NCM, NCA 등 삼원계 배터리의 고도화와 중국 시장에 맞설 중저가 보급형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먼 미래 시장을 내다보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은 삼성SDI으로,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겠다는 다소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SDI는 음극 없이 양극만으로 배터리를 만드는 ‘무(無)음극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최고 수준의
Baumer(이하 바우머)는 센서 솔루션, 모션 컨트롤, 비전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산업 자동화 분야 선두 기업이다. 코로나 팬데믹, 중국산 제품 점유율 확대, 경기 침체 등 쉽지 않은 시장 속 바우머의 생존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우머 코리아 비젼테크놀로지 홍동수 부장은 '오랜 업력을 통해 증명된 압도적인 안전성'이라고 말한다. Q. 바우머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바우머 그룹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성능 센서 및 센서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 기업 중 하나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정 정밀도 및 스마트 센서 기능은 디지털화된 생산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바우머는 19개국에 3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을 포함해 전 세계 70개국에 판매법인이 있습니다. 약 3,000명의 직원이 개발 센터, 생산 현장 및 판매에 매진 중입니다. 71년의 역사를 가진 바우머는 혁신 리더로서 높은 품질 기준으로 고객의 이익을 위한 부가 가치를 창출해 왔습니다. 또한, 산업용 카메라와 엔코더 제품은 독일에 생산 본사를 두고, 높은 수준의 시장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의
누빅스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 용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차전지, 반도체 부품, 천연물 화장품 제조산업 등 충청북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 및 화장품 충포장 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북 주력산업 기업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AI,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XR, AMR, 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SaaS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원 및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도내기업과 유관기관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즉시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본 사업에서 개발할 다양한 SaaS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누빅스의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다.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
비브스튜디오스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테크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전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고 작은 도전과 실패의 역경 속 비브스튜디오스가 쌓아 온 지난 20년간의 눈부신 성과들을 영상으로 전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포상 외 푸짐한 상품의 각종 축하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전직원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03년 CGI전문기업으로 출발한 비브스튜디오스는 이후 VFX 와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 구현 기술을 접목한 VR/AR 등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비브스튜디오스의 기술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알린 VR영화 '볼트'를 비롯해 VR 기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아트테크기업으로의 진화를 멈추지 않았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후 곤지암 버추얼 스튜디오, AI연구소 설립 등 미래 콘텐츠 기술에 대한 과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기업의 네트워크 서비스 전환 시 탄소 배출량을 최대 96% 감축 지원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컨설팅 업체인 애널리시스 메이슨이 발간한 보고서의 일환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네트워크 서비스를 온프레미스(on-premise) 장치에서 클라우드플레어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할 경우 관련 탄소 배출량을 대기업은 최대 78%, 중소기업은 최대 96% 수준으로 절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총배출량의 3.7%를 차지한다. 이는 전 세계 항공 교통의 배출량과 맞먹는 수치다. 이와 더불어 각국 규제 당국이 탄소 제로 경제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등 파리 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인터넷 업계 또한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유럽 기후법(European Climate Law)은 유럽 경제 및 사회가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55%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과 유럽 연합의 규제 당국은 기업에 기업 운영 및 공급망에서 발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KT CS가 이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사업주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영역 성과를 공유하고, 인식 제고·인적자원개발 확산 등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KT CS는 이번 대회에서 AICC(AI Contact Center) 분야 AI 인재육성 훈련 시스템 및 성과 부문에서 수상했다. KT CS는 그동안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분야의 기본 이해·코딩·데이터 분석 등 교육을 실시했다. KT CS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매년 사내 약 600여 명의 AI Warrior 육성하고, 사내 자격 인증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체 e-HRD 플랫폼 ‘링크에듀’를 운영해 직원 교육 참여율 및 몰입도 상승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원 KT CS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역량 강화를 위한 KT CS의 노력이 인정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본질적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