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 제조 50년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규모의 열화상 카메라 전문 기업 플리어시스템은 오랜 생산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으로 열화상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보급형부터 전문가용 카메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Q. 플리어시스템은 어떤 업체인지요? 플리어시스템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규모의 열화상 카메라 생산 기업입니다. 50년 이상의 생산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지요. 플리어시스템의 열화상 카메라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전KPS 등 여러 전력 기관에 납품되고 있으며 삼성, 엘지, 현대 같은 연구개발 시설에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ITC라는 적외선 열화상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을 통해서 적외선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2017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리어시스템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곳에서 플리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Q. 전시회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전문 업체인 케이지오토는 기존 스위치와는 다른 미려한 디자인을 앞세운 고급화 전략으로 ‘스위치의 고급화’ 시장을 개척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출시한 보급형 스위치 ‘울트라 시리즈’와 볼트미터, 방수 스위치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Q. 케이지오토는 어떤 업체인지요? 동종업계에서 일하던 6명이 뜻을 모아 2007년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중급 이상의 제품을 타깃으로 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3년 차부터 서서히 실적이 확대했으며, 무엇보다 유럽의 스타일을 벤치마킹한 KG 시리즈 모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미트 스위치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후 연간 두세 개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케이지오토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시장에서 ‘케이지오토’라고 하면 납기와 품질 면에서 높이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매출도 목표치에 근접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고가의 외산과 저가의 중국산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UPS의 홍보를 위해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 (주)이온. ESS 기능을 지원하는 모듈형 UPS를 앞세운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NeP’ 인증까지 받아 향후의 판매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Q. 이온은 어떤 업체인지요? 이온은 2002년에 설립한 전력전자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유수의 데이터센터에 기반설비 및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공급하는 한편 글로벌 UPS 제조사인 메머슨의 대리점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체 기술로 국산 UPS ‘마르쉐(MARCHE)’의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은 전력전자 중에서도 UPS 관련 분야이며, 최근에는 UPS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ESS, PCS 분야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상당 기간 연구개발에 매진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국내 UPS나 PCS 시장은 고가의 외산 제품과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국산 제품의 존재 자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
유니온라이트(주)는 국내 최대의 비상조명등(Emergency Lighting) 및 방폭형 조명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개발품인 ‘비상조명 겸용 센서등(소방검정품) 유니센서’ 와 ‘주차장용 비상조명등’을 출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Q. 유니온라이트는 어떤 업체인지요? 비상조명등을 전문으로 1987년에 설립한 이래 30년간 한 길만 달려왔습니다. 비상조명등 시장은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시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나마 의무 설치가 법제화되어 있어 그렇지 전체적인 인식은 낮습니다. 비상조명등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지만, 예로 대구지하철의 경우 비상조명등이 없어 빚어진 대참사였습니다. 대표님이 발로 뛰는 영업을 몸소 실천한 덕분에 이제는 비상조명등 하면 유니온라이트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외형을 키우기 위해 유니비스라는 브랜드로 해외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며 해외 영업 인력을 영입해서 수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목적은, 저희 제품이 소비재가 아니므로 매출과는 관계가 없지만
2017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가다 여의시스템은 30여 년간 자동제어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신뢰성의 산업용 컴퓨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변전소용 토털 전력 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커넥티비티’를 소개했다. Q. 여의시스템은 어떤 업체인지요? 여의시스템은 자동화 분야에서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루트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력 분야에서는 오랜 파트너 기업인 대만의 Moxa(목사) 제품을 기반으로 전력 산업을 위한 엔드 투 엔드 네트워킹 및 컴퓨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oxa는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에서 세 번째의 마켓 셰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Moxa는 기존에 연결이 되지 않았던 부분을 연결시켜 네트워크를 통해 상위단까지 데이터를 전송하고, 상위단에서는 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때에 따라서는 클라우드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제품군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는 2015년부터 3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목적은 Mo
2017 국제전기전력 전시회를 가다 산업용 계측기기 업체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아이키코퍼레이션은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산업용 계측기 전문 업체인 일본의 ‘산와(SANWA)’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 총력전을 펼쳤다. 산와는 1941년 창업한 계측기 전문 업체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한 신뢰도 높은 측정기로 정평 나 있다. Q. 아이키코퍼레이션은 어떤 업체인지요? 일본 기업인 산와(SANWA)의 한국 총판 업무를 맡고 있으며 아이키코퍼레이션은 오디에이테크놀로지(ODA TECHNOLOGIES)의 자회사입니다. 아이키코퍼레이션은 모 회사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유통 부분을 분리해 자회사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작년에, 기존 오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 하던 업무를 이어받았고 현재 주력 산업은 산와 메이커를 비롯한 전자계측기와 이화학기기 등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자계측기 제조 및 시스템화를 통한 자동측정시스템, 시험시스템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산와(SANWA)’라는 브랜
지난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 전시회는 에너지의 생산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는 ‘친환경’ 키워드가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틈새시장 겨냥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기전력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력 공기업, 전력설계,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등의 주요 발주처와 엔드 유저 3만여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ESS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기술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열렸다. &lsqu
수출 7억7천만 달러 잠정 집계, 전년대비 10.9% 증가 최근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장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의 경기 제재 조치 등으로 대외 리스크가 커지며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국내 주요 경제 연구기관들이 올 초 한국의 성장 전망을 2%를 겨우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경제 역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전년대비 10.9% 증가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1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7억7,2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성장했으며, 수입은 4,200만 달러를 기록해 7억3,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금형 수출 상승은 전년 동기 극심한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여파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 동안 우리나라 금형 수출을 주도해 온 시장보다는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 제조국에 대한 수출이 증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로 ‘차세대 넥스트 차이나&rsqu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머신비전 분야의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주문식 교육과정(교과목)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머신비전/시스템 설계'를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는 등 양 기관은 해당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인력양성 및 채용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간 MOU 체결 모습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지난달 17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사회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의 공동 양성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련 산업체 수요를 반영해 주문식 교육과정(교과목)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머신비전/시스템 설계'를 공동으로 개설 운영키로 했다. 교육과정 및 교재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산업체 전문가를 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 대해 관련 산업체로의 채용을 추천 혹은 우대하기로 했다. 특
각종 볼트, 너트, 와셔, 리벳 및 기타 제작품을 취급하는 파스너 전문 제조 회사로 업계 경력 40여년이라는 전통이 있는 (주)대광금속은 재해 없는 환경, 품질 향상, 공정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대광금속에서 공급하는 V-LOCK 너트는, 풀리는 방향의 나사골에 상대 체결물(일반 볼트)의 나사산과 맞물리는 2개의 접선부로 가공된 형상으로 되어 있어, 진동 및 충격 발생 시 일반 볼트의 나사산과 V-LOCK 너트 골의 마찰력을 극대화시켜 풀림을 방지한다. 이 너트는 건축 재료나 기계부품 등을 고정하는 데 사용되며 건설, 조선, 산업기계, 전자, 철도, 자동차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통상적인 너트와 적용 분야가 같다. ▲ V-LOCK 너트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풀림방지 제품은 내부 스프링 삽입, 쐐기형 이중 너트 체결, 슬롯 생성, 자력, 특수 와셔, 고정제, 코팅 처리 등을 이용해 공정 및 추가 부속품이 요구되며 높은 단가로 특정 산업에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상대 체결물과 이중접점 체결을 유도하는 나사산이 형성된 V-LOCK 너트는 너트 단조품에 나사산을 형성시키는 가공공구(V- LOCK 탭)를 제외하고 일반 너트 제조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차량 기술에 대한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는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고 향후 과제는 무엇일까?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가 31일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7’를 열고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관심이 쏠린 이슈 중 하나는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개정 관련 내용이었다. MD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1년 제정 이후 첫 개정판인 ‘ISO 26262 2판’이 내년 1월 정식으로 발표된다. ‘ISO 26262 2판’은 승용차뿐만 아니라 버스, 트럭, 4개 미만의 바퀴를 가진 모터사이클에도 적용된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자동차 기능이 다양화됨에 따라 반도체 분야로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자동차 업계는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하다고 MDS테크놀로지는 강조했다. 자율주행차 시대, 주목받는 SW기술들 이번 컨퍼런스에선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타이밍(Timing
[첨단 헬로티] 도시바기계 그룹은 산업용 기계를 주로 생산 하고 있는 기계제조 중심 회사로서 나노가공기, 사출기, 다이케스팅, 초대형 공작 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제어장치, CNC 컨트롤러, 서보 드라이버/모터, PLC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자동화의 핵심 요소인 로봇은 대략 30년의 생산 역사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IoT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Solution Fair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IoT 기술이었다. 최근 들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 팩토리의 혈관 역할을 하는 것이 IoT 기술이고, 그것을 진단하는 기술이 기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센서류 기술이다. 도시바기계 그룹은 행사에서 ‘IoT+M’을 전시했는데, 이것은 ‘Internet of Things + Manu-facturing’의 의미로서 IoT의 기술을 제조현장에 적용하는 선진 기술을 보여 주었다. ▲ Solution Fair 전시관에 진열된 다양한 기술사례들 다양한 경로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은 대체로 많은 곳에서 개발, 생산되고 있으나, 이 데이터를 적정하게 분석하느냐 하는
[첨단 헬로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를 둘러싼 거물급 회사들의 행보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대만 폭스콘 일렉트로닉스가 소유한 일본 전자 업체 샤프는 미국 마이크로 LED 스타트업 기업인 이럭스에 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지분 31.8%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럭스는 마이크로 LED 기술 개발 및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 것을 주특기로 하는 회사로 샤프 연구진 출신들에 의해 설립됐다. 이번 투자와 함께 샤프는 이럭스에 마이크로 LED 관련 특허 21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에는 샤프 외에 LCD 패널 업체 이노럭스, LED 패키징 서비스 업체 어드밴스드 옵토일렉트로닉스(AOT)도 참여했다. 이노럭스는 마이크로 LED R&D 센터를 지난해 하반기 설립하고 마이크로 LED 기술을 대형 실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면 이럭스 마이크로 LED 기술은 VR과 AR 기기에 적용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이크로 LED는 애널리스트들 사이에 OLED보다 효과적이고 밝다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은 무르익지 않은 기술이다. 기술적으로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아 2020년전에는 상업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
3D 머신비전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기술 보강 코그넥스가 3D 머신비전 기술 특화 업체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머신비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여러 산업분야에서 증가하는 3D 비전의 시장기회를 잡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머신비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그넥스는 우선 독일 3D 비전 센서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엔쉐이프(EnShape GmbH)와 스페인에 위치한 3D 비전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큐센스(AQSense)를 인수하면서 3D 비전 역량을 강화했다. 엔쉐이프의 3D 센서는 특허받은 에어리어 스캔 기술을 이용하여 고속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며, 레이저 라인 스캐너처럼 장치 앞에 기계적으로 객체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아큐센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필드-테스트가 완료된 3D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이미 코그넥스의 3D 엔지니어링 팀으로 합류했다. 코그넥스의 비전 제품 사업부 부사장인 요르그 쿠첸(Joerg Kue
업계 최초 주류 마개용 NFC 솔루션 등 고객 경험 중시한 스마트폰 연동 솔루션 출시 NFC가 지원되는 휴대폰, 웨어러블 등의 인기에 힘입어, NFC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NFC 디바이스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내에서 상호작용을 해서 호텔 객실, 헬스 클럽, 대중 교통, 주차장 진입, 경기장, 기타 스마트 카 등에 보안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NXP 반도체는 NFC 태그의 기능과 보급을 확대하고자, 3종류의 새로운 기기와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NXP가 개발한 NTAG 시리즈는 패시브와 세미 패시브 IC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NXP의 확장된 포트폴리오는 NFC 고유의 보안성과 인터랙티브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의 첨단 제품 인증, 무결성 확인, 사용자 참여도 확대 등을 제공한다. ▲ NFC 리더기 IC인 ‘ST25R3911B’ NTAG 413 DNA NFC 태그는 NFC 스마트폰 태그가 발생할 때마다, 우수한 태그 보안과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NTAG 413 DNA는 새로운 Secure Unique NFC(SUN)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여 암호화 인증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NFC 태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