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의 디지털화, 적응 조직과 역량, 건강한 생태계의 개발과 육성’에 초점 올해 Supply Chain Top 25에 오른 공급망 리더들은 여타 기업들과는 달리 자체 역량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서 세가지 핵심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매년 공급망 리더를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Supply Chain Top 25를 발표한다.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Supply Chain Top 25 순위에서 유니레버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니레버에 이어 맥도날드와 인디텍스(Inditex), 시스코(Cisco) 및 H&M이 2위부터 5위에 랭크됐다. 노키아(Nokia)가 7년 만에 다시 순위안에 들었으며, 디아지오(Diageo)가 처음으로 랭킹 안에 포함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25위에 올랐다. 이와함께 가트너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리더십을 인정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한 ‘마스터(Masters)’ 분야에는 아마존이 애플과 P&G에 이어 자격을 얻었다. 아마존은 새로운 시장 진출에 거침이 없고, 자체 물류 능력에 대한 소
산업의 디지털 전환 무엇을 의미하나? 기술경제학의 기회의 창 이론은 신기술이 출현하면 기존 강자는 추락하고 후발자가 오히려 기회를 잡게 되는 상황을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 등장한 4차산업혁명은 오히려 선진국이 혁신을 주도하고 후발국이 이를 따라가기 바쁘다. 이렇게 신기술 패러다임에서 선발국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이유는 4차산업혁명이 3차산업혁명의 본질인 디지털 패러다임의 연장선에 있어서 그 새로움의 정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인데, 본 연구는 우리 사회가 이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농업, 제조, 유통산업을 분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6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다. 제1장 서 론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촉발된 4차산업혁명은 이제 제조, 농업 및 수산업과 같은 전통 산업의 생태계까지도 송두리째 전환하는 이른바,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Transform)하고, 산업에 새로
디지털 소프트웨어 표준 소개 각 머신비전 관련 협회는 글로벌 비전 및 이미징 산업의 성장을 활발히 하도록 한다. 표준 개발은 산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고, 각 협회는 표준을 위한 기금 모금, 유지 관리, 홍보 등을 돕고 있다. 2009년 3대 비전 관련 선도 협회인미국영상협회(AIA), 유럽머신비전협회(EMVA), 일본산업영상협회(JIIA)는 전세계적으로 적용된 비전 표준의 개발을 조정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출판물은 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소프트웨어 표준은 머신비전 시스템 구성 요소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표준만큼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측의 인터페이스는 전송 계층(TL: transport layer)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의 일부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로 구성된다. SDK는 독립 제품일 수 있고, 프레임 그래버 또는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의 일부분으로 제공될 수 있다. 전송 계층은 표준화되거나 고유한 전송 계층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가질 수 있고, 카메라와 호스트 사이의 데이터 이동만 다룬다. 낮은 수준의 카메라 레지스터에 대응하고 기능을 표준화하는 것이 SDK 라이브러리의 작업
7월 13일 ‘베스트 오브 브리드 2017( Best of Breed 2017)’ 개최 이제 시장은 더 이상 단순 제품 또는 기능의 경쟁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어떤 솔루션들을 융합하여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해결능력’의 경쟁시대가 되었다. 이에 아이넷뱅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장에서 최신의 가장 강력한 솔루션과 해결 방법 제시를 통해 1000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 IT 총판인 아이넷뱅크(대표 장영)가 지난 7월 13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베스트 오브 브리드 2017(Best of Breed 2017)’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넷뱅크는 지난 17년동안 시스코, 엑시스, 지브라테크노로지, 데이타로직, 카본블랙, 소닉월 등 10여개의 다양한 IT솔루션 기업의 국내 총판으로 전국 1000여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2017(Best of Breed 2017)’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고객의 IT 요구사항에 대응해 아이넷뱅크의 모든 파트너들이 최적의 IT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도
차별화된 기능과 전략으로 무장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중심 K-Shop 2017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리테일 Shop 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소매 유통매장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 기기, 서비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Last Mile Fulfilment Korea(LMFKorea)는 리테일, 이커머스, 물류, 배송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풀필먼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확인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본지 8월호와 9월호를 통해 K-Shop 2017과 LMF 2017 참가업체들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미리 만나보자. 01 키오스크코리아㈜ [전시 제품, 솔루션,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 무인티켓발권기, 스마트 미러,투명 디스플레이 냉장고 및 3D LCD Screen 키오스크코리아㈜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서 탁월한 기술력 및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 주요 프로젝트 및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내외 주요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품질 및 디자인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제품의 개발 및 시장 개척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력 제품
ICT 융합 지능형 모바일 초음파영상장치 개발 및 융합의료기기 상용화 “미래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 영상 진단 기술” 현장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기반이 필요한 때 전 세계적으로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는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건강한 삶에 대 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급격히 늘어나는 의료비용 지출을 막으면서 동시에 의료 복지 수준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은 병원 중심에서 환 자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의 체계를 바꾸고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또 환자맞춤형 의료기술로 진화 중이다. 미래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실현하려면 개인의 건강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진단하는 현장진료(point of care) 기술 및 장비가 개발되어야 한다. 초음파 영상장치는 특별한 시설 없이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소형화할 수 있는 의료영상기기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진단을 내리고 진단정보를 실시간 으로 전송하며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 모바일 초음파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세계 5대 디지털 제조 전시회로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올해 서울대회에는 전세계 14개국에서 73개사, 210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이 3D프린터, 3D스캐너, 프린팅 소재, 바이오/메디컬, CAD/CAM, 샌드몰드,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있는 디지털 제조 관련 기술을 중점적으로 제시하며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의 주요 트렌드는 ‘메탈’, ‘3D 소프트웨어’, ‘가성비 갑의 제품군’을 들 수 있으며, 미국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독일 EOS, German RepRap 등 세계 최고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기업은 독일 EOS, 호주 오로라 랩스, 국내 큐브테
캐치 프레이즈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및 LMF 2017 동시 개최 K-Shop 2017(2017 케이샵이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을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Last Mile Fulfilment Korea 2017(LMFKorea 2017)’와 ‘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시회인 K-Shop 2017(2017 케이샵)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2017 케이샵은 매장 디자인, 옴니채널, O2O 등 최신 리테일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유통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다. 지난 전시회에는 100여개 업체 291개 부스가 참여해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평가받고
국내 최대 규모의 광산업 전시회인 ‘국제 LED&OLED EXPO 2017’ 전시회가 지난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14개국 27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국제 LED&OLED EXPO 2017’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엑스포로 개최됐다. 27일(화)에 있은 개막식에는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전자과 김종주 과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한국조명연구원 임기성 원장, 코리아반도체 김종덕 대표이사, 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이사, Co-Creation Value Planning 나카조 히로모리 대표, FIOLEX 수닐 음마늄 대표이사, BBNL 딕팍찬두카 대표이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 총망라 올해로 15회째를 맞
올해 전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 5% 내외 증가 전망 경제 성장을 간접적으로 촉진하는 등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직접투자가 올해 상반기(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의 두 차례 금리인상, 신보호무역주의, 브렉시트 협상, 중국의 외환통제 강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특히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외국인 직접 투자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산업부 및 코트라(KOTRA)의 외국인 투자 통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2017년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분석 자료를 정리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신고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감소한 96억 달러, 도착 기준으로 4.4% 감소한 4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올해 1분기 IFDI(Inward FDI)는 338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4.5% 감소), 일본은 3,865억엔(전년동기 대비 67.9% 감소)을 나타냈다. ▲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국가별 FDI 동향 ■ 미국 미국의 올해 상반기 FDI는 신고 기준 35% 상승한 24억
기존 금속 베어링을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바꾸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독일 기업 이구스의 iglidur(이글리두어) 폴리머 베어링은 금속 베어링 대비 최대 40%의 비용 절감으로 높은 비용 효율과 더욱 긴 서비스 수명을 제공한다. 공작 기계, 충진 설비, 공압식 실린더와 같은 산업 환경은 물론 주방용 기기나 자전거, 자동차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고성능 플라스틱은 상당 부분 금속 베어링을 대체해 이용되고 있다. 윤활과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트리보 폴리머 소재가 주는 이점이 가장 큰 대체의 이유다. 트리보 폴리머로 각종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이구스의 ‘motion plastics’는 비, 염분 및 극한 온도에 내성을 지니며, 오일과 화학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금속 솔루션과 비교하여 큰 경량 효과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플라스틱 베어링이 금속 베어링을 대체하고 있는 이유는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특별한 재료 속성 때문이기도 하다. 고정된 응력을 견디는 능력이 더욱 뛰어난 금속 베어링은 실제 움직이는 모션에서 너무 쉽게 마모가 돼버린다. 반면, 플라스틱 베어링은 사용 수명
금속 재질의 IO-Link 센서/액추에이터 허브 발루프는 철강 공장, 용접 장비, 그리고 공작 기계의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특별히 디자인된 IO-Link 센서/액추에이터 허브를 선보였다. -5~70℃ 환경 온도를 견디는 이 모듈은 확장 포트와 M8 포트가 있는 견고한 금속 하우징으로 이뤄져 있다. 8개의 입력 포트 모듈이 있을 뿐만 아니라, 8개의 입/출력 세팅이 가능한 모듈도 제공한다. IO-Link 센서 허브는 또 기존 모듈과 비교해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30~40% 비용 절감된다. 저렴한 표준 케이블만 있어도 통신 및 파워 케이블로부터 40~50% 비용이 절감된다. 센서 허브를 사용하면 하나의 버스 어드레스로 20m 범위 내의 여러 개의 신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데, 이는 또 다른 장점이다. 또한, IO-Link 센서 허브 사용으로 오류 발생이 쉬운 인터페이스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배선, 테스트 및 하드웨어 비용이 절감된다. 허브는 매우 견고하고, 소형 아연 다이캐스트 본체를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간단한 2개의 홀 마운팅 디자인으로 인해 설치는 매우 빠르고 쉽다. M8포트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연결되며, 포트7은 확장 포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국제 산업 분류 HSK Code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세계 5대 금형 강국인 일본, 중국, 독일, 미국, 이탈리아의 금형 수출입 현황을 조사했다. 국제 유가 하락 및 세계 경제 불황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세계 5대 금형 강국의 수출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힘든 시기를 보낸 가운데, 우리나라 금형 수출은 27억 9,811만 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경제 둔화를 비롯해 환율 변동,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정책 등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더해져 금형 수출이 2년 연속 감속하며 수출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2015년 대비해서도 4.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 극심한 수출 감소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로 엄격한 의미의 수출 회복이라고 진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중국·일본 금형 수출 강국 ‘굳건’ 세계 주요국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대 금형 수출 국가는
다양한 자동차 기술과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7’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와 동시에 ‘자동차 전장 고도화’ 포럼도 날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차세대 자동차 혁신을 위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자동차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이스포럼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국제자동차전장기술산업전), 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자동차테스트측정기술산업전), Automotive Camera & Sensor Fair(자동차카메라&센서기술산업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분야의 기술, 재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동시 개최로 ELE Control Show 2017(자동차전장부품 품질관리기술산업전)도 열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참빛영동도시가스(대표이사 김복천)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가스미터 기술개발 및 공동구축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NB-IoT 스마트 가스미터에 필요한 계량기, 관제서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8월말부터 참빛영동도시가스 공급권역 일부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관광, 에너지,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참빛그룹 에너지 분야 계열사인 참빛영동도시가스는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도시가스사로,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 스마트 가스미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 가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삼천리 도시가스와 ‘스마트 배관망 관리 시스템’을 경기지역에 보급키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참빛영동도시가스와 손잡고 강원지역에 스마트 가스미터 공급을 추진키로 했다. NB-IoT를 활용한 도시가스 사업협력은 이번이 두 번째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도시지하 곳곳 도시가스 시설물에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