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2024년 9급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 '강훈련 모의고사 2.0'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9급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이 한 달 남은 시점부터 진행되는 모의고사 트레이닝은 다양한 수험생들이 모여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시험지와 OMR 카드로 모의고사를 응시하게 된다. 공단기 관계자는 "시험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에 환경적 변화와 심리적 부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모의고사 문제는 지금까지 많이 출제된 유형을 중심으로 최신 시험의 트렌드를 반영해 출제됐으며 공단기 소속의 강사 26명 이상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응시 대상자는 일반행정, 교육행정, 사회복지, 검찰, 교정, 보호, 세무 직렬 준비생과 국어, 영어, 한국사 응시가 필요한 기타 직렬 준비 수험생이다. 이번 강훈련 모의고사 트레이닝은 하루에 2회 분량의 모의고사를 응시하면서 본인의 학습 상황과 약점 체크, 시간 분배 연습 등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단기의 시그니처 합격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 분석이 가능하다. 시험 별 점수 분포도 및 경쟁자 분석,
이제 국내 TV 채널에서도 한국 영화 및 드라마에 한글 자막 서비스가 보편화될 전망이다. KT그룹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인 KT알파가 자체 영화 전문 채널인 '시네마천국'에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한글 자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한글 자막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 장애물 등을 제거하는 운동)의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최근 콘텐츠 몰입 및 집중을 위한 요소로 OTT 뿐 아니라 TV 채널에서도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영화 최신 작품들이 한글 자막으로 동시 개봉하기도 했으며, 최근 지상파에서 편성되는 재방송 드라마에서도 한글 자막과 함께 방송되는 등 콘텐츠 업계 전반적으로 한글 자막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한글 자막을 통해 대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야기 흐름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시네마천국은 한글 자막이 지원된 영화를 2월 1일부터 매주 2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영화 명작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박하사탕 등 총 11편
라온피플이 15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 후 전액 소각했다. 라온피플은 1회차 전환사채 155억 원을 취득 후 전액 소각함으로써 오버행 리스크를 해소하고,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전환사채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주가와 주주가치는 물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는 등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올해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만큼 개발 및 업무환경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높이는 등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라온피플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따른 현금성자산과 금융상품 등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스템파마는 지난 27일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자사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가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신세계 측과 협의를 통해 이민웅 쇼호스트를 캐스팅하고 '이민웅의 베스트셀러 쇼, 웅니버스'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오스템파마는 1월 10일과 13일 방송에 이어 27일 방송에서도 연이어 완판을 기록했다. 오스템파마는 오는 2월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난 동시에 200ml의 넉넉한 물통 용량이 특징"이라며 "4가지 세정 모드, 10단계 수압 기능 등 사용자 잇몸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작지만 똑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파마는 오프라인 영업망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파마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은 올해 1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 입점했다. 시코르 매장에서 오스템파마는 자사 뷰센 치약 5종과 더블와이드 칫솔을 판매한다. 오스템파마는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 올해 첫 개점하는 스타필드 수원점까지 포함해 현재 10개의 시코르 매장에 입점했다. 오는 2월에는 신세계 강남점
CJ대한통운이 플라스틱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포장 과정을 대폭 줄인 친환경 택배 포장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키징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세계포장기구(WPO : 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개최하는 '2024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선보인 '테이프리스 택배포장 솔루션'이 이커머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원터치 박스'와 '테이프형 송장' 두 가지 기술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박스 포장 과정에서 플라스틱 소재 테이프를 제거한 친환경성과 포장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디자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포장기술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41개국 435개 기업이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CJ대한통운의 테이프리스 택배포장 솔루션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패키징 기술 경쟁력을 입증
상품이든 사람이든 선택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은 인지도-신뢰성-친밀도 제고를 통한 선택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선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막판으로 치닫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그간 후보별로 보여준 치열한 선거전을 보면 금정농협 송영조 조합장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선거관련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이 풀어놓는 정보를 종합하면 송영조 후보의 상승세를 통한 선거판의 재편이 일어나는 것이 분명하다. 첫 단계에서는 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인지도는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알아보는 정도를 말하는데 효과 측정을 위한 대표적인 지표다. 7명의 후보중에 6선 조합장으로서 폭넓은 농협중앙회 임원 경력이 있는 송영조 후보와 5선 조합장으로 회장선거 경험이 있는 강호동 후보는 후한 점수를 받는다. 반면에 3선의 조덕현 후보는 인지도 면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는다. 그러나 3명의 후보는 정보통신수단이 극도로 발달한 덕분에 단기간에 1111명의 조합장에게 충분히 원하는 내용을 제공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 단계는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후보를 좀 알게 되었다고 바로 선택하지 않는다. 믿음이 없이는 친밀도와 선호도를 기대하기 곤란하다. 지속적으로 살펴
마이링크가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경진대회 유커넥트(U-Connect) 파이널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유커넥트 파이널은 혁신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 2023'의 주요 3대 행사 중 가장 핵심 프로그램으로 42회에 걸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된 가장 우수한 10개의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대상을 차지한 마이링크는 중소·중견 제조업을 위한 제조솔루션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SaaS형 플랫폼과 대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구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조 프로세스 간 데이터 연계가 자유롭고 각 산업 및 기업 규모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범위도 넓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혁신 사업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마이링크는 최근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되며 조달시장 진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제조업에 적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개발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정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추가로 고도화된 제조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제
한국생산성본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국가고객만족도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의 매년 조사 순위를 발표한다. 기업은 당연히 높은 순위를 받기 원하고 순위가 높이 평가되면 이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순위를 높이기 위한 편법이 사용되기도 하여, 지난해 도급 순위 10위권 (23‘시공능력평가순위는 6위) 순위를 기록한 DL이앤씨가 순위 상승을 꾀해 직원들을 동원해 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SBS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3월 말 인천 국제도시 송도의 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설문조사가 진행 될 때 DL이앤씨 소비자만족팀 CS 서부사무소 직원들은 조사 시점 즉시 현장 대응하여 미리 섭외해놓은 협조적인 주민을 불러 조사원에게 주민들을 차례차례 보낸 이후 직원들이 각자 특정 동호수를 맡아 입주민인 것처럼 직접 조사에 응했다고 전했다. 이날 송도 단지 조사 표본 입주민은 22명이며 직원 9명이 참여 했다. SBS는 또 ,CS팀 '본사' 직원들의 대화방에는 미리 확보한 국가고객만족도 설문지를 공유하고, 안산에서도 조사 대상을
동원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을 이끄는 민은홍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매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산업이 아직 지난해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전년대비 하락이 불가피해서다. 이로 인해 국내 유가 증권 시장에서 동원산업의 주가는 내림세다.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제 동원산업의 주당 주가는 지난해 10월 20일 2만7450원으로 최근 3개월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동원산업의 주가는 올라, 전날 3만9550원으로 전날보다 25.76% 급등했다. 동원산업이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4137억 원 규모다. 기업이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 주각 소각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동원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은 6조8462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7087억 원)보다 2%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4091억 원→3740억 원), 19.9%(2861억 원→2291억 원) 급감했다. 동원산업의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6.1%에서 5.5%로 하락했다. 이는 민은홍 대표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3분기 61원의 이익을 냈
랍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 '랍포유'가 중앙일보 주최로 진행된 2024 브랜드 대상에서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도소매·케이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랍포유는 B2B 전용 산업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로 2016년 오픈 이후 소량 MOQ와 무료·당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량 구매가 필요하거나 납기 일정이 긴급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에서 확대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더 다양한 고객을 확보함은 물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선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정혜승 랍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매년 랍포유에서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에 따라 최대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랍코리아는 최근 론칭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온라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 케이블류, 공구류, 전자 접촉기 등 같은 범용 제품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으로 케이블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 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25일로 다가왔다. '농민대통령'을 뽑는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다. 206만 명에 달하는 농업인 조합원을 대표하고, 10만2000여 명의 농협 임직원이 근무하는 국내외 농협경제사업, 농협금융 및 지역조합 등 6500여 개의 영업점과 사무소를 총괄하는 농협의 최고경영자를 선출하는 것이다.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조합장 1111명이 모두 유권자로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선거다. 조합원이 3000명 이상인 대규모 조합 141곳의 조합장이 2표를 행사하는 ‘부가의결권’ 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에 총 표수는 1252표가 된다. 또한 결선투표제가 적용되기에 1차 투표 결과 1위 후보가 과반을 넘지 못하는 경우 1차 투표결과 1, 2위 득표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순으로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임명택 전 NH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 등 8명이 입후보했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충청권의 언론에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KINX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등에 대한 평가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청년친화의 취지를 더욱 살리고 보다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했다. 선정 규모 축소, 인증 기간 확대 등 어느 때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이 선정됐다.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KINX는 상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 및 수시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격주 주 4일 근무제도를 도입했으며 복지포인트, 사내 휴양시설 제공, 교육 및 도서 구입비, 통신비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지욱 KINX 대표는 "9년 연속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
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은 오는 25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차전지, 광학부품제조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정관 변경을 통해 ▲2차전지용 설비 설계 및 제작 ▲2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부품 제조 및 판매업의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2차전지용 설비는 복합 동박(음극재)용 설비로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데모설비는 제작을 완료했다. 철저한 설비 검증 후에 공급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광학부품 제조 사업은 카메라모듈(M.Spacer) 부품 양산설비 설치를 마쳤으며 샘플을 제작해 국내외 고객사에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태성은 올해 매출이 가시화 될 정도로 신규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시킨 후 사업목적 추가에 나섰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주가부양을 목적으로 실제 사업진행과 관계없이 사업목적부터 추가하는 행위를 중대 위법행위로 보아 엄정 대응을 밝힌 바 있다. 태성 관계자는 "AI 산업 활성화 등 업황이 개선되면서 기존 사업부분에서 4분기에 204억 원 규모의 최대수주를 달성하는 등 전년 매출액을 상회하는 수주잔고가 확보됐다"며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신규사업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KT가 올해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KT Y퓨처리스트는 올해로 22년차를 맞은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해 21년 동안 약 4860명이 넘는 학생들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의 1~6학기(2024년 1학기 기준)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6개월이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KT는 올해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70여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차 활동을 선택한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의 Y퓨처리스트가 활동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와 팀별 프로젝트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고, 2년 차 Y퓨처리스트들은 KT 또는 그룹사 실무진과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수행한다. 김영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는 "Z세대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브랜드 미션에 따라 Y퓨처리스트들이 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성장 키워드로 '글로벌 확장'을 꼽고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글로벌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 전환을 추진했으며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를 앞두는 등 합병 시너지를 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생산 자산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밸류체인을 구축해 기업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상반기에 멕시코 구동모터코어 2공장 착공과 폴란드 신규 공장 착공을 추진한다. 식량 사업 부문에서는 호주와 미국 등에 영농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GS칼텍스와 공동 투자한 인도네시아 ARC 법인을 통해 상반기 내 인도네시아에 팜유 정제공장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호주에서 개발 중인 가스전 가스처리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된 천연가스 중 일부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해 최대 40만t까지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와 인도네시아 붕아 광구에 대한 탐사시추를 추진한다. 해상풍력 중심의 사업 개발을 본격화해 포항과 울산 등 연안에서 해상풍력 단지 구축에 나선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