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객체, 필요한 속도, 조명 및 온도 및 사용 가능한 공간, 시스템 비용 고려해야 머신비전 시스템을 설정할 때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은 검사하려는 객체, 필요한 속도, 조명 및 온도 및 사용 가능한 공간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시스템 비용이다. 머신비전 카메라를 선택할 때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고려 요소 9가지를 정리해봤다. 1. 머신비전 vs. 감시(Surveillance) 공장 자동화 또는 의료 분야의 대부분의 응용 프로그램에는 머신비전 카메라가 필요하다. 머신비전 카메라는 이미지 데이터를 캡처하여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PC로 전송한다. 이것이 사진이 휴대폰의 것보다 ‘예쁘게’보이지 않는 이유다. 소비자용 카메라에서는 이미지 데이터가 압축되어 부드럽게 보이지만 결함 탐지 및 코드 판독에 필요한 품질을 제공하지 못한다. 네트워크 카메라 또는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는 비디오를 녹화하고 압축한다. 그들의 장점은 진동과 온도에 대한 내구성이다. 또한 조명 상태가 좋지 않고 직사광선에 잘 견딘다. IP 카메라는 감시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애플리케이션에 주로 사용된다. ▲
지브라, ‘2017 MANUFACTURING VISION STUDY’ 보고서 발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제조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동향과 도전과제를 분석하기 위해 글로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자동차, 하이테크, 식품, 음료, 담배 및 제약회사 임원 1,100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고자 하는 기술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지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내놓은 ‘2017 MANUFACTURING VISION STUDY’ 보고서를 요약 정리해봤다. 제조업체들은 더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품질 보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연결해나가고 있다. 최근까지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공급비용, 인건비, 간접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제품수가 늘어나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방법들은 바뀌고 있다. 오늘날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은 품질 지향적인 철학을 채택하고, 성장과 수익성을 대체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세스와 기술 발전을 통해 기업들은 자동화되고 연결된 공장을 제공할 수 있게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 2017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오프라인(2.9%)에 비해 온라인(13.1%)이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백화점 등 다른 업태의 매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며 오프라인 전체 매출의 증가율도 둔화됐다. 거래의 편의성·용이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지속하며 유통업체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유통업태별 비중은 대형마트, 백화점 및 SSM의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편의점과 온라인판매중개, 온라인판매 등 온라인 비중이 확대됐다. 상품군별 매출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가전/문화부문과 식품부문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패션과 아동/스포츠 등 다른 부문의 매출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유통업체별 매출 동향 오프라인 유통업체: 전년동기 대비 대형마트(0.0%)를 제외한 편의점(11.4%), 기업형수퍼마켓(SSM)(1.5%) 백화점(0.9%)의 매출은 증가했다. 편의점은 1인
높아져가는 고객 눈높이 맞추려면 발빠른 대처 속에 기술 혁신과 새로운 솔루션 내놔야 자동인식 데이터 캡처 솔루션은 제조현장, 창고, 물류, 매장, 필드서비스 등에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필수품이 됐다. 이 시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핸드헬드 스캐너,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OEM 스캔 엔진, 모바일 혹은 산업용 바코드 프린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로컬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VDC 리서치가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AIDC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시장 트렌드에 대해 정리했다. 핸드헬드 스캐너 전세계 핸드헬드 스캐너 시장은 2015년에서 2016년까지 3.3% 성장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4.9% 성장하여 1.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6년 1분기의 결과에 따르면, 핸드헬드 스캐너 매출은 전년도와 비교할 때 원만하게 유지되었으며 이는 현재 이 시장에서 하드웨어 공급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전세계 거시 경제 문제에 크게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스캐닝 기술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카메라 기반 이미저 판매가 전
엑소(Exso)가 지난 8월 2일 부산 디자인 센터에서 수행중인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연계 디자인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엑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약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제품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을 운용하고있는 업체를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엑소는 자동 납땜 로봇용 인두기에 적용중인 인두기 팁으로 초정밀융합부품 분야에 지원해 선정됐고, 이에 따라 충전용 무선 인두기 디자인 및 렌더링, 3D 설계를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무선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엑소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데에는 지난 5월 ‘뿌리기업’으로 뽑힌 것이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부터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엑소는 지난 35년간 전기 납땜 인두기의 필수 부품인 인두기 팁의 표면처리 공정인 철 도금에 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뿌리기업 선정은 2020년 5월까지 약 3년간 유효하며 이로 인해 엑소가 앞으로도 각종 지원 사업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팁 가공 및 철 도금 공정을 구축하고 운용하고 있는 엑소는 이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생산
올해 상반기 수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 2017년 2분기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1분기에 이어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였다. 소재·부품 산업은 이러한 수출 확대를 지원하며 53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회복세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소재·부품 교역동향(잠정)을 정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재·부품은 수출 1,344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 수입 814억 달러(9.6% 증가), 무역수지 530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흑자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상반기 수출증가율은 수출단가 및 물량의 동반 상승으로 인해 2분기 연속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2011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수출 시장이 다변화됨에 따라 중국,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완화되고 아세안, 유럽 등에 대한 수출이 증대되어, 2015년 이후 수출집중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 1.344억 달러로 10.5% 증가 상반기 소재 및
물류, 의료, 접객, 음식배달 로봇 시장 전망 밝아 최근 고령화 추세와 저성장 시대로 인해 로봇이 인간의 생산성 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 기술 혁신, 인공지능 기술 발전 등에 의해 로봇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어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적인 제조 로봇보다 서비스 로봇이 시장에서 차세대 혁신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기획 및 분석지원사업(ICT 동향분석 및 정책지원)의 연구결과인 ‘The Next Big Thing, 서비스 로봇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정리했다. 서비스 로봇 시장 성장 본격화 ■ 서비스 로봇 시장 … 산업용 로봇 시장 추월 전망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15년 기준으로 대략 60∼90억 달러로 추산되며 스마트폰이나 PC와 비교했을 때 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나, 향후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0년까지 연간 15∼20%씩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 서비스 로봇 시장의 성장 배경 : 기술적 요인 서비스 로봇 시장이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이유는 크게 기술적 요인과 사회적 요
[첨단 헬로티]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시장에서 기술 혁신이 급물살타고 있는 가운데,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혁신(Emerging Innovations in Battery Management Systems)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수요 증가와 데이터 수집 방식 강화, 열 관리 기법 개선, 그리고 에너지 혼합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이 BMS 시장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의료와 통신, 가전 제품, 유틸리티 그리드 등 BMS를 사용하는 응용 분야, 향후 전망과 도입 동향, 전략적 인사이트, 주요 혁신에 초점을 맞춰, BMS 분야에 새로운 혁신과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팀의 코우탐 쿠마 칸나다산(Kowtham Kumar Kannadasan) 연구원은 “최근 들어 배기가스 문제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동차 부문에서의 BMS 혁신이 시장 성장에 크게
BNEF의 ‘새로운 에너지 전망 2016’에 따르면 2040년까지 발전부문에서 저탄소 에너지원(혹은 탄소 중립적 에너지원)이 세계 발전설비 총용량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력과 태양광이 향후 25년간 세계 신규 발전설비용량 8.6TW의 64%를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총 투자액 11.4조 달러의 거의 60%가 풍력과 태양광에 투자될 것이다. 재생에너지 현황 REN21이 펴낸 ‘재생에너지 2016 세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재생에너지가 경쟁력 있는 주류 에너지원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준다. 2015년은 재생에너지 설치 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였다.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기록적으로 늘어나서 147GW 용량이 신규로 설치되었다. 현대적인 재생에너지 열용량도 지속해서 증가하였고, 수송부문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었다. 분산형 재생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격차를 점차 좁혀 가고 있다. 2014년 기준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19.2%에 달한다. 현대적인 재생에너지는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10.3%를 차지하였고 재래식 바이오매
올해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해 업계의 예측처럼 활발한 모습을 띄고 있다. 특히 국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반도체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호황을 이어가는 중이다. 해당 기사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시장 상황과 함께 앞으로 관련 시장 및 기술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짚어보고자 한다. 증권가와 언론에서는 작년부터 올해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실제로 현재 국내 반도체 부문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의 전체 흑자 규모를 넘어섰는데, 이중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가 국내 무역 흑자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디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에서 DRAM 공급 상위 3개 업체(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의 2분기 DRAM 매출이 30.1% 증가했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서버 DRAM 제품의 ASP가 계속해서 공급 부족을 겪었기 때문. 낸드 플래시 매출도 8% 이상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 낸드 플래시 시장이 공급을 타이트하게 유지한 결과 다양한 낸드 플래시가 계절적인 역풍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에도 모바일 제품과 SSD의 계약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아 매출 실적은 앞으로 계속 올
내년부터 3년간 실시되는 제2기 탄소배출권 사업에서 최대 관심사는? 역시 배출권 가격이다. (주)첨단은 이와 관련 오는 9월22일 <탄소배출권 사업 기회와 전략 - 상쇄제도와 CDM 사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환경기술 아카데미를 자사 3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온실가스관리포럼 원희철 회장이 강사로 나오며 탄소배출권 사업 상쇄제도, CDM 사업, 관련 기술 등에 대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최근 발행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저널> 13호에 따르면 CDP(영국 주도의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국가별 기업들에게 내부탄소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16.12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영국 25.71달러, 남아공 3.27달러, 일본 31.19달러로 조사됐다. 저널은 또 EU-ETS의 2020년 20유로, China-ETS 5~15달러 전망과 함께 올 다보스포럼에서 정책 입안자들의 배출권 가격이 50달러에서 100달러 수준은 되어야 온실가스 감축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고 전했다.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짚었다. 2016년 10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할당계획을 확정했으며, 올 7월 거래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아시아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연료다변화 실증연구를 위한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7월 20일(목) 전력연구원에서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타니무라 MHPS사 수석기술자 및 4개 발전자회사, 부산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 준공식을 시행했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석탄가스화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신에너지 기술로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천연가스 발전 수준이다. 국내의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PS(Mitubish Hitachi Power Systems, 구 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MHPS사는 세계 최대용량(327MW급) 가스터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50기의 가스터빈을 납품했다. 이번 시험설비는 지난 3월에 착수한 MHPS사와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한전은 연료다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7월 19일 카자흐스탄 현지시간 16시(한국시간 19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신기후체제 아래 한-카작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주제로 양국 에너지 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한국-카자흐스탄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독립국가연합(CIS) 최초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를 주제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되며, 115개국 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전 세계 500만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한-카 에너지포럼은 한전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적 비즈니스 포럼 행사로,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 주간(7월 17일~7월 21일) 중 한국의 날인 7월 19일에 개최되었으며, 양국 정부 주요 인사, 에너지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양국 에너지 서밋(Energy Summit)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 화석연료시대 큰 잠재력을 지닌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여 중앙아시아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지속적인 부침에도 불구하고 전자 업계에서는 아직도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이슈다. 인텔, 핏빗, 조본 등 여러 업체들이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그만뒀지만 샤오미는 지난 2분기에 35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올라섰고, 구글도 다시 웨어러블로 돌아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사용자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측정, 기록, 분석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와 IoT가 결합된 제품이다. 최근에는 게임, 가상현실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 여행, 쇼핑 등의 콘텐츠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가 대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신체의 가까운 곳에서 사용자와 소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술 개발을 위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27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부품, 요소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중점
적층가공은 최근까지 엄청난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연간 성장률은 30% 이상이며, 금속부품 분야에서는 훨씬 더 높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적층가공 산업은 2020년까지 20~50%가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2배에서 4배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DMG MORI는 파우더 노즐을 이용한 레이저 증착 용접 기술로 적층가공 분야에서 이미 4년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최근 독일 보르헨의 REALIZER GmbH에서 다수의 지분을 인수해 파우더 베드 기술을 포함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DMG MORI의 Advanced Technologies 담당자 Patrick Diederich와의 인터뷰를 통해 DMG MORI가 현재 금속부품의 적층가공 기술에 있어 풀 서비스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한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다. ▲ Patrick Diederich, Managing Director of SAUER GmbH and REALIZER GmbH Q. 적층가공은 큰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기술입니다. 이 기술의 잠재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미래지향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는 항상 혁신적이고, 비용 대비 효율적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