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되는 요소는 IT다. 조직 내부의 IT 시스템이 불필요한 낭비 없이 최적화 돼 있는지, 효율적인 IT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비용 절감 효과는 극명하게 달라진다. IT 비용 최적화 전략이 하루라도 빨리 수립될 수록 기업은 그만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리미니 스트리트가 최근 발표한 ‘IT 비용 최적화 전략 수립 방안’에서는 세 가지 전략을 강조한다. 1) 프로젝트의 중요도 따라 IT 투자 비용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하는 두 가지 시스템(Bimodal)을 운영하라 IT 조직은 각기 다른 일정과 다양한 기술 요구사항,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들이 얽혀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현상 유지를 위한 기존의 프로젝트와 새로운 기술이 포함된 신규 프로젝트를 같은 선상에 놓고 동일한 투자 비용 평가 및 비용 절감 전략을 수립할 수가 없다. 이에 보다 현명한 접근법은 비즈니스 목표를 개별화하는 두가지 시스템(Bimodal) 운영으로 비용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는 IT가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차별화하여 비용을 관리, 모니터링하는
정부는 ‘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토대로 2018년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보급 목표 전력계통 안정성, 국내 기업의 보급여건, 잠재량 등을 고려하여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를 목표로 설정(8차 수급계획 기준)하고 ’30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누적)을 63.8GW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 그림 1.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원별로는 신규 설비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고 연도·주체별로는 단기적으로는(’18~’22) 12.4GW, 중장기로는(’23~’30) 36.3GW를 보급한다. ▲ 그림 2. 원별 보급 목표 자가용 설비(2.4GW), 협동조합 등 소규모 사업(7.5GW), 농가 태양광(10GW) 등 국민참여형 발전사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28.8GW)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주택, 건물
[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온라인 상에서 개인의 신원을 조회하거나, 증명, 검증하는 디지털 신원조회, 즉 인증(認證)이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디지털 신원(이후 디지털ID)이라 했고, 1탄에서는 디지털 신원의 개념과 함께 디지털 신원 확인을 위한 최근의 3대 요구조건들로 모바일폰 번호와 SNS 플랫폼을 이용한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그리고 이중요소(Two factor) 인증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2탄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조회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간단히 블록체인 개념을 살펴보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ID 관리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동향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상 두번의 기고문을 작성하면서 필자는 갑자기 디지털 시대 이전의 신원조회, 즉 아날로그 시대의 인증에 대해 궁금해졌다. 신원조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그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된 것이다. 사실 디지털 신원조회인 인증도 처음에는 개인 신분을 확인하는 아주 단순한 과정에서 출발했지만 인터넷이 더 발전하여 e커머스를 넘어, 이제는 오프라인 거래까
[첨단 헬로티]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제품/솔루션들이 출시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1)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라이프케어(life care) 서비스 수요니즈가 증가하고 있다[1][2]. 이 연구에서는 사회 전반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과 국제사회의 대응 이슈와, 세계 각국의 액티브 에이징 정책시행을 통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이슈와 지능의료 서비스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지능의료 서비스 수요니즈 증가와 더불어 산업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발전전망을 제시한다. Ⅱ.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 2-1. 사회적 이슈 인구고령화 추세는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사회복지, 경제 및 재정 측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고령친화형 정책시행을 통해 정치적 변화를 유도하여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 사회의 환경
[첨단 헬로티] CES에서 예측하는 2018년 트렌드 2018년 이후의 기술 트렌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의 진화가 중점이 될 것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5G 기반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연결사회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넘어 모든 도시의 구석구석에 장착될 센서, 스마트기기 중심의 스마트홈 시스템, 스스로 작동될 자동차들과 대중교통들이 모두 연결돼 구성될 것으로 예측되며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국가로의 변화 및 진화가 전망된다. 초연결사회로의 진화는 소프트웨어 기반과 데이터 축적사회로의 변환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사이버 보안의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사이버 보안시장의 시장 성장 예측과 함께 미래의 주요 직업 및 기술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가격과 제품의 품질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던 시대는 이제 과거가 되고 있으며 차세대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구매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 등 부가가치를 더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신기술의 발전과 개발은 로봇과 인간의 협력이 불가피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활성화는 미래의 일터와 직종 수요에도 변화를 가져
[첨단 헬로티] 한국이 2017년 5,700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다. 문제는 반도체 등 효자 종목에서만 나온 결과라는 것이다. 이같이 수출이 특정 품목에 치우치면 외부 충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수출 편중도의 국제 비교와 시사점’에서는 한국의 수출 편중도가 2015년 기준 2.5인데 2.0 ~ 2.1 수준인 경쟁국에 비해 높아 대외 충격에 취약한 구조라고 분석한다. 수출 확대를 안정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블루칩 품목의 수출을 늘려 수출 변동에 따른 하방경직성을 강화할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의 수출 품목은 민감도가 높다는 점도 문제다. 한국은 산업용 중간재나 자본재가 많고 대신 소비재가 적다. 이는 공급 충격이나 수요 충격에 민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한국의 민감 품목 수출 변동성(변동성이 높을수록 수출 안정성이 낮다)이 경쟁국에 비해 5~10% 더 높다. 다행인 것은 수출 편중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 2008년에는 수출 편중도가 2.68이었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산업연구원은 이를 주력 수출 상품의 다양화와 저변 확대가 진전된 것으로 평가한다. 산업
[첨단 헬로티] 원거리바코드 인식 기술 소비자의 다양화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제품 모델의 생산이 가능한 단품종 전용 생산라인 구축보다는 다품종 혼류 생산라인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다품종 혼류 생산라인에서 설계변경, 모델변경, 서열투입 등 다양한 변경요인을 수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원거리바코드 인식 기술이 필요하다. 현재는 주로 그립형 바코드를 통한 부품 및 반제품 확인 작업은 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작업의 번거로움 때문에 규정대로 바코드 인식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 오조립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작업자의 작업 패턴 속에서 자연스럽게 코드가 인식될 수 있도록 카메라를 활용하는 원거리바코드 인식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원거리바코드 인식 기술(Remote Barcode(TAG) Recognition Technology)’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카메라 영상을 이용하여 물품에 부착되어 있는 1,2D(QR) 바코드를 2m 이내 거리에서 인지하여 UI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관리자에게 제공한
[첨단 헬로티] 기반 기술 표준화에 대한 중요성 더욱 강조될 전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다가오는 2018년 표준화를 통해 기술적 우위 확보와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핵심 표준 분야에 대해서 ‘2018년 ICT 표준화 10대 이슈’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2018년 ICT 표준화 10대 이슈’는 올해 개발된 표준화전략맵 Ver.2018의 22대 중점기술에 대해서 전략적 중요도, 국내표준 역량, TTA PG, ITU, JTC1, 표준전문가, 포럼 등 ICT 표준화전문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이슈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인공지능)와 ICBM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뿐만 아니라 차세대보안, 블록체인이 포함되어 2018년에는 기반 기술 표준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실감방송·미디어, 공공안전/재해예방ICT와 같은 지능형 융합서비스 실현에 표준화의 진행이 더
[첨단 헬로티]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변화 예측돼 FarEye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새로 부상하는 물류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2018년에 공급 체인과 물류가 형성되는 방식을 예측했다. 주요 트랜드로 데이터 기반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 완벽한 주문 납품, 탄력있는 물류 상승인공지능 및 블록 체인, 드론 및 스마트 글라스 채택 증가 등이 선정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빌리티, AI 및 애널리스틱스 등으로 인한 디지털 붕괴로 인해 공급망 업계에서 획기적인 혁신이 실현되고 있다. 소비자 선호도와 구매력의 변화는 선진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전자상거래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다른 한편으로 국가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열렸고, 이에 따라 조직은 디지털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BCG에 따르면, 2014년에 800억 달러였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2500억 달러 ~ 3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의 지역별 점유율은 아시아와 유럽, 북미가 각각 40%, 25%, 20%를 차지하고 있다. CxO는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360도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첨단 헬로티] 아이폰7 출시 이후 NFC 도입 증가세 이어져… NFC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늘어나 NFC 포럼의 2017년 기술 규격은 기존의 NFC 애플리케이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레거시와 미래의 NFC 기술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의 규격과 수정 사항을 제공한다. NFC 포럼은 빠르게 진화하고 성장하는 NFC 산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표준을 제공하고 근거리통신(NFC) 기술 개발을 위한 21가지의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다. NFC 포럼의 ‘2017 기술 규격(2017 Technical Specification)’은 전 세계적으로 NFC 가능 애플리케이션의 수와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제공되는 것이다. NFC 포럼의 전무 이사인 폴라 헌터(Paula Hunter)는 “향상된 NFC 포럼 기술 스펙의 주된 동기는 상호 운용성의 추가적인 증가에 있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하는 세 가지 스펙은, 첫째 스마트 워치와 같은 제품의 더 작은 NFC 태그가 기존 판독기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두번째는 포럼의 인증 프로그램에 의해 인증될 수 있는 NFC 태그에 대한 표준을 만드는 것이
[첨단 헬로티] 모바일 장치에 이미지 센서 통합 간소화 MIPI CCS는 MIPI Alliance에 따라 MIPI CCS 및 MIPI CSI-2 v2.0을 준수하는 모든 기성 이미지 센서의 기본 기능을 구성하는 공통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바일 및 모바일 산업의 인터페이스 규격을 개발하는 글로벌 조직인 MIPI Alliance는 모바일 연결 장치에 이미지 센서를 통합하기 위한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다. MIPI 카메라 커맨드 세트 v1.0(MIPI CCS v1.0)이라는 규격은 이미지 센서를 구현하고 제어하기 위한 표준 기능 세트를 정의한다. 이 규격은 MIPI 카메라 직렬 인터페이스 2 v2.0(MIPI CSI-2 v2.0)과 함께 사용하도록 제공된다. 또한 MIPI CSI-2의 표준화를 돕기 위해 MIPI Alliance 멤버쉽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하지 않다. Alliance에 따르면, MIPI CSI-2는 무인 항공기를 포함한 모바일 장치에 카메라 및 이미징 구성 요소를 배치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다. MIPI CSI-2에 MIPI
[첨단 헬로티] “뉴랜드와 협업하는 파트너에 많은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뉴랜드가 지난 7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뉴랜드 데이(Newland Day)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한국 시장 런칭을 알렸다. 성태호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협력사들이 제대로된 지원을 받고, 더 나아가서는 많은 수익을 얻어가는 채널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랜드가 지난달 7일 ‘뉴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AIDC 전문업체인 뉴랜드가 지난 7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뉴랜드 데이(Newland Day)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한국 시장 런칭을 알렸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중국 본사의 해외 비즈니스 담당 왕민(Wang Min) 부사장과 해외 비즈니스 제품 담당 리키 젱(Ricky Zheng) 부사장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왕민 부사장은 “뉴랜드라는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성태호 지사장과 유니정보, 그리고 파트너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뉴랜드 그룹은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AIDC
[첨단 헬로티] 지난 12월 5일 정책세미나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2월 5일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는 서울 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자동인식산업 중소기업 정책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를 시점으로 협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는 지난 12월 5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자동인식산업 중소기업 정책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정책세미나에서는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제4차산업혁명과 산업변화',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본부장는 '2018년도 주목해야 할 중소기업 정책', 삼일노무법인 변완석 대표노무사는 '경영자가 알아야할 노무관리 상식 1,2,3'을 각각 발표했다. ▲ 정책세미나 발표 중인 서강대 김용진 교수 ▲ 정책세미나 발표 중인 삼일노무법인 변완석 대표노무사 ▲ 정책세미나 발표 중인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본부장 협회는 정책세미나에 이어 송년회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송년회에 앞서 1년동안 협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준 회원사에 대한 공로패 시상식을 가졌다. 제이원 송준원 대표, 하이온아이티 한상천 대
[첨단 헬로티] KMVIA, 전시회, 어워드, 교육/컨퍼런스, 이종 협단체와의 교류, 연구조합 활동 등 추진할 계획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올해 전시회, 어워드, 교육/컨퍼런스, 이종 협단체와의 교류, 연구조합 활동 등 대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협회 회원사의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머신비전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진원 회장 Q. 올해 머신비전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A. 최근들어 머신비전 기술이 스마트팩토리, 넓게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틀에서 중요한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다양한 버티컬 산업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머신비전 시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머신비전 시장 역시 상승곡선을 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류와 자동차산업에서 머신비전 기술의 활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접목된 머신비전 기술이 단순히 품질 검사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급망 내외의 포인트에서 역할을 하면서 그 적용영역도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
[첨단 헬로티]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등 4대 분야 전략 과제 중점 추진 정부는‘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술·산업·사회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여, ①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②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③ 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④ 미래사회 변화 대응 등 4대 분야 전략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21개 부처가 합동으로 작업하고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상정·의결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새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누리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큰 그림으로서,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그간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