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Link가 표준으로 인정되면서 유연한 제조공정은 그 어떤 방식보다도 쉽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이 되었다. 더 이상 고정된 제어나 묻힌 정보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IIoT와 인더스트리4.0의 요구에 따라, IO-Link는 현대적인 최신 자동화 장비에 유연성을 더한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 예로 IO-Link가 지원하는 유연성에 대한 다섯 가지 대표적인 예를 소개한다. 첫째, 빠른 툴링 교체 인덕티브 커플링 기술은 에어 갭을 통해 스탠다드 IO-Link 장치를 연결한다. 파트와 End of ARM(EOA) 툴링을 빠르고 정확하게 교체할 수 있으며 센서 및 공압 밸브와의 연결이 유지되는 중에도 이 작업이 가능하다. 공기를 가르는 힘, 엄청난 기술이다! 둘째, 즉석에서 센서 프로그래밍 많은 센서 활용 분야에서 타깃은 항상 바뀌며, 타깃이 바뀌면 새로운 세팅이 필요하다. IO-Link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소한의 시간만을 투자하여 이를 수행한다. 바로 빌트인 방식이다. 셋째, 유연한 인디케이터 작업자와의 세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더 이상 전통적인 HMI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의 유연한 세상에서, 가변 프로세스 데이터, 타이밍 표시, 기계 상태, 작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등 솔라 사업서도 두각 드러내 자국 기업이나 해외 유명 기업들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일본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성이엔지. 2012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래 높은 효율·신뢰성의 품질 보증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을 통해 한층 더 효율을 높은 블랙 모듈을 선보이며 퀀텀점프의 각오를 다졌다. Q. 신성이엔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신성이엔지 본사는 1977년 반도체 공장이나 LCD 공장에 들어가는 공조기 시스템과 클린룸 시스템, 자동화 운반 시스템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솔라 사업은 2007년에 시작했고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시스템 사업을 전개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솔라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과정이므로 그에 맞춰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솔라 사업의 주 업무는 무엇인지요. 냉동공조, 반도체, FPD 산업분야의 초정밀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 에너지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나가고 있습니다. 고효율 태양전지-고출력 태
전력공급·안정화 솔루션 설계·제조 전문 기업 IoT를 활용한 ESS 제어 등 ESS 부문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솔라라이트는 최근 현대힘스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ESS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특히 기존 태양광 ESS의 유지보수를 넘어 토털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8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는 도서 지역 면적의 비중이 높은 국가의 전력 보급에 기여하는 ‘Plug in islans’를 선보였다. Q. 솔라라이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솔라라이트는 전력공급 시스템 솔루션의 설계와 공급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태양광에 기반한 전력공급시스템(독립형·계통연계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전력 안정화 시스템(ESS·UPS와 태양광의 연계 : UES)의 설계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수요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태양광 ESS 및 결합 솔루션 제품군을 주력으로 하며, 향후 태양광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체를
미얀마 제2공장 건설로 동남아 시장 선점 발판 마련 ‘일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한 분야에 일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다. 일만 시간이면 하루에 한 시간씩 27년, 8시간씩 3년 반을 꼬박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여기 50년 이상 전선 사업을 이어온 국내 기업이 있다. 오랜 업력을 토대로 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 선점을 노리는 고려전선이 그 주인공이다. Q. 고려전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고려전선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선 기업 중 한 곳입니다. 1954년 처음으로 문을 연 고려전선은 그 당시부터 전선제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5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한전과는 50년 동안 전선을 납품할 정도로 인연이 깊은 사이입니다. Q.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스마트 에너지 위크) 참가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최근 고려전선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찾고,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거래처에 인사도 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저희는 일본 시장에서 2010년 초반 큰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리튬이온전지, 풍력 발전 등 신재생 관련 산업 총망라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세계 최대급 신재생/스마트 에너지 전문 전시회 ‘2018년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8)’가 열렸다, 국내에서는 한전을 필두로 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공단, 전기공사협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을 운영하며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PV EXPO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태양광발전시스템 엑스포, 배터리 엑스포, 지열엑스포,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풍력 엑스포, 바이오매스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되는 2018 세계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8)가 지난 2월 28일(수)부터 3월 2일(금)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33개국 1,580개 기업이 참가, 해외 바이어 등 6만 4,000여 명이 참관했다. 일본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유망 시장이다. 일본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4%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입찰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전
제2의 전성기 노리는 조합부품 메이커 신재생 에너지 관련 태양광, ESS, 풍력 등의 기기에 들어가는 전력변환기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 코아전기. 지난 2017년, 전자기파(EMP) 핵폭탄 방호 장치를 개발하며 세계 시장의 문을 강하게 두드린 코아전기가 WOLRD SMART ENERGY WEEK 2018에 참가하며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제품 평가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서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 등의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코아전기를 취재했다. Q. 코아전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코아전기는 2009년 7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인버터 등에 들어가는 부속장비 사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분야와 관련해서 지금은 Reactor, EMC, 전기센서 등 PCS를 구성하는 조합부품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Q. 사업을 시작한 지 9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지금까지 행보는 어떠셨나요. 코아전기는 사업 시작 후 처음 5년 동안은 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2011년 17억 원, 2012년 40억 원, 그 다음은 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여기에는 시장 상황이 한몫했습니다. 국내 시장에 태양광, ES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 노크 미래 에너지 신산업 모델로 스마트에너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기업이 있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에서 ESS(에너지 저장장치), 수상태양광, DC(직류) 솔루션 등을 공개하며 스마트에너지 산업에 전면전을 선포한 LS산전이 그 주인공이다. Q. LS산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LS산전은 전력기기, 자동화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 융합화 주제에 발맞춰 스마트에너지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양광과 ESS(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도 마찬가지로 전력기기 시스템, 스마트에너지, 산업자동화 분야입니다. Q.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스마트 에너지 위크) 참가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는 원스톱 솔루션 업체로서 LS가 가진 경쟁력을 소개하고자 참가했습니다. LS산전은 산업의 경제성 검토, 엔지니어링, 제조, 시공, 모
모터 진단도 이제 IoT 시대! 전력 제어 계측 분야에서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엔텍시스템은 다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터 보호, 진단 장치 및 스마트 분전반 계측 장치 분야에서 Global No.1을 지향하고 있다. 장비 하나로 여러 에너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멀티채널 미터와 전류/전압 신호 분석과 모터 보호 기술을 접목한 IoT 모터 보호 진단 시스템으로 일본 시장 첫 진출이라는 도전에 나섰다. Q. 엔텍시스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2002년에 설립된 엔텍시스템은 SCADA 시리즈로서 한전과 계열사에 다기능 원격소 장치(RTU)를 납품해왔으며 5~6년 전부터 에너지 사업이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전기에너지를 다양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즈가 크고 장비 가격이 비싼, 기존 에너지를 측정장비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장비 하나로 여러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멀티채널 미터를 개발해 한전 지사에 K-BEMS 시스템을 100개 정도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사업 외에도 모터 진단 시스템을 개발, 납품하고 있습니다. Q.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스마트 에너지 위크) 전
전력산업의 품질 책임지다! 에디테크는 ‘한국 전력산업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캐치프레이로 전압기록계를 필두로 전력품질 관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고객맞춤형 기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10조 원에 달하는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Q. 에디테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1998년 10월, 전기 계측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갖고 있던 사장님이 한국 전력산업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철학으로 전압기록계를 필두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상 검출 시스템, 활선 CT 등의 계측기를 kepco의 협력 과제 사업을 통해 개발하게 됐습니다. 특히 한전과의 트러스트 파트너가 맺어져서 한전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제품을 고객맞춤의 형태로 제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전과의 파트너십도 맺게 됐습니다. 국내 시장은 한전을 통한 납품과 그에 따른 교정 업무를 수행하며 영업 활동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 2011년 스위스 제네바 발명특허대회에서 상 검출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제품을 알리게 됐고, 나아가 수출로도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전력품질을 관리하고 최
[첨단 헬로티] 2018년 1월, 공작기계 시장은 순조롭게 시작했다. 수주는 전년동월 대비 40.3% 증가한 2,527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5,922억원에서 2016년 1,880억원으로 크게 떨어진 이후 회복세를 보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지난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수출도 전년동월 대비 43.2% 증가한 1억7,900만 달러로 지난 10년 간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10.9% 감소했다.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25.7% 감소한 1,435억원을 기록했다. 1월의 수주 성과는 자동차 관련 성형기계 프로젝트 덕분이다. 물론 프로젝트가 없었다 해도 경기 흐름은 상승 추세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 수주 2018년 1월 공작기계 수주는 2,527억원으로 전월 대비 18.2%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 대비 40.3% 증가하였다. 내수 수주는 1,134억원으로 전월대비 6.2%, 전년동월 대비 7.4% 증가하였다. 수출 수주도 1,393억원으로 전월 대비 30.1%, 전년동월 대비 86.9% 증가하였다. 최근 글로벌 경기는 좋지 않다. 공작기계 시장 주요국 보호무역 기조가 지속되고 미국이 올해
[첨단 헬로티] 신성장의 열쇠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미래형 공장이다. 이 공장은 생산성과 고용률을 높이면서 제품 불량률과 생산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제조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은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며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3월 8일,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스마트공장 확산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지속했다. 기업 성과와 일자리 창출 모두 이룰 수 있는 스마트공장 확산 정부가 스마트공장 확산으로 기업 성과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며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력수요 전망’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4차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주제로 지난
[첨단 헬로티] ‘중국제조 2025’의 새로운 로드맵이 발표됐다. 지난 1월 26일 ‘중국제조 2025’ 중점 영역 기술혁신 로드맵(2017년판) 발표회가 국가제조강국 건설전략 자문위원회 주최,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본 콘텐츠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표한 ‘중국제조 2025 새 로드맵’을 정리한 것이다. 새로운 로드맵은 2015년판에서 확정한 10대 중점영역과 23개 우선발전 방향을 그대로 승계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분야별 발전상황에 따라 관련재료와 전문제조장비 등의 내용을 일부 보충하였다. * 중국제조 2025는 2015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업무보고를 통해 처음 언급한 국가 제조업 발전 전략이다. 독일의 제조업 전략 ‘인더스트리4.0’을 참고하여 만든 5개년 단위 전략으로, 첨단 IT 기술을 통해 제조업 구조를 혁신하고 초정밀, 신소재 등의 미래 분야를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대 중점영역은 신세대 정보기술산업, 고급 NC공작기계 및 로봇, 항공우주장비, 해양공정장비 및 하이테크 선박, 선진
[첨단 헬로티] 중국,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국으로 부상 3대 중국 패키징 업체인 JCET, 화천, TFME 세계 10대 OSAT 랭킹 진입 성공 중국이 정부의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중국 내 IC 패키징과 테스트 부문에서 2017년 29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패키징 장비 및 소재 소비국으로 부상했다. SEMI가 2017년 7월부터 2018년 1월 말까지 실시된 데이터 수집을 바탕으로 작성한 중국 반도체 패키징 산업 전망(China Semiconductor Packaging Industry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IC 패키징과 테스트 산업의 수익 성장이 최근 몇 년간 둔화됐지만, 자국의 IC 제조와 설계 분야에 비해서 더 성숙했다고 밝히고 있다.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중국의 IC 패키징과 테스트 분야 투자는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더불어 중국계 제조업체들은 생산능력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2012년부터 2016년 초까지 확장과 인수 거듭 후, 3대 중국 패키징 업체인 JCET, 화천(Huatian), TFME 등이 모두 세계 10
[첨단 헬로티] 2017년 매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광전자(Optoelectronics), 센서‧액츄에이터(Sensors/Actuators), 디스크리트(Discretes) 반도체의 매출이 사물인터넷(IoT) 효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7년 O-S-D 반도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753억 달러로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O-S-D 반도체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웨어러블 등 전자 디바이스의 꾸준한 증가와 IoT를 통한 수십억 건의 디바이스 연결, 다양한 센서의 확산, CMOS 이미지 센서 그리고 LED 조명의 인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전자 반도체의 매출은 2016년 4% 감소했지만 2017년 9% 증가하면서 369억 달러를 기록했고, 센서‧액츄에이터는 전년 대비 16%로 가장 높게 증가하면서 138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디스크리트는 2017년 전년 대비 12% 증가하면서 2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2018년 광전자 반도체는 8%, 센서‧액츄에이터는 10%, 디스
[첨단 헬로티] 출품사 1,400개사 4,500개 부스로 껑충,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등극 Korea Pack 2018 전시회는 식품, 음료, 제과제빵, 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화학산업 관계자를 主관람객으로 타겟팅하여 패키징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범주의 Supply Chain과 최신기술, 혁신 그리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솔루션을 단 한번의 방문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무역 전문전시회다. 국내 패키징산업계의 최대행사가 2018년 4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코리아 팩 2018(Korea Pack 2018)이 2년의 준비 끝에 역대급 규모로 돌아온다. 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 월간포장 공동주최로 오는 4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 1전시장과 2전시장을 사용하는 이번 코리아 팩 전시회는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 일본,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 25개국 1,400개사에서 4,500개 부스를 가지고 첨단포장기계, 컨버팅기기, 자동화기기, 패키징인쇄, 패키지 소재·재료 및 용기 등 패키징 관련기업이 출품한다. 포장산업은 제조업 전반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친환경 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