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Sec)는 1991년에 설립해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주사전자현미경(SEM) 검사, 분석용 장비, LCD 구동 IC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 선형 가속기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쎄크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9회 ‘SMT/PCB & NEPCON KOREA(국제 표면실장과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에참가해 전자 제품 내부결함을 In-Line으로 자동검사하는 2D, 3D AXI(Auto X-ray Inspection) 장비 ‘X-eye 시리즈’를 주력으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X-eye 시리즈는 자동검사 알고리즘을 넣어서 기계자체가 결함을 스스로 판독해 내고, 검사하고자 하는 영역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 불량을 검출해 내는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장비다. 쎄크의 'X-eye 6100' X-ray 검사는 강한 투과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내부 관찰을 위해 절단, 파괴와 같은 전처리 작업이 필요 없는 비파괴 검사이며, 검사 프로세스가 매우 간단해 장비 활용 난이도가 낮아 장점이다. 쎄크는 2011년부터 X-eye 시리즈를 선
[첨단 헬로티] 1940년 설립된 일본 반도체 검사 솔루션 기업 사키 코퍼레이션(Saki Corporation)은 SMT, 셀렉티브 솔더링, X선 검사, 컴포멀 코팅 라인 등 공장 전체를 연계해 일괄적인 스마트 품질 관리 솔루션으로 공장 자동화와 인건비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스마트 팩토리 검사 솔루션과 M2M(Machine to Machine) 솔루션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기술들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9회 ‘SMT/PCB & NEPCON KOREA(국제 표면실장과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에 참가해 선보였다. 사키 코퍼레이션 부스 하드웨어 측면에서 사키는 트윈 모터 드라이브에 의한 높은 위치 정밀도와 리니어 스케일을 사용함으로써 풀 클로즈드 루프에 의한 높은 정지정밀도 기술이 강점이다. 이와 관련해 오일선 사키 코퍼레이션 과장은 “리니어 스케일은 조립이 아닌 주물을 사용함으로써 진동이 없는 견고함이 장점이다. 진동이 발생하게 되면 제품 생산이 틀어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사키의 대표 장비인 3Di 시리즈는
[첨단 헬로티] 세상은 구글 판이다. (나쁜 늬앙스 아니다) 구글 검색, 구글 지도, 지메일, 유튜브,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크롬 등은 사람들의 하루 24시간 안에 깔려 있다. 이 외에도 구글 포토, 구글 드라이브, 구글 번역, 구글 오피스(스프레드시트, 문서, 프레젠테이션) 등이 있다. 여기저기 ‘구글구글(GoogleGoogle)’이다. 며칠 전 구글코리아가 구글을 통한 기업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거기서 배포한 자료에 ‘구글의 기록들’ 짧게 들어 있었다. 이른 바 ‘숫자로 보는 구글’이다. •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1,300곳의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생산된 20억대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 2016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 동안 820억 개 이상의 앱이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되었다. 전세계 인구 한 명당 11개의 앱을 다운로드 한 셈. • 유튜브에서는 매달 15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100여 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매일 10억 시간 이상 시청한다. • 크롬은 지난 3월 기준 모바일과 웹 환경
[첨단 헬로티] 기계산업의 경쟁력이 조립, 가공, 생산에서 연구, 설계, 유지보수 등 서비스 분야로 전환되고 있다. 설계 및 생산 단계에서는 R&D 기획, 리엔지니어링, 생산 최적화, 공정 개선 부분에 주력하고, 제품 공급 이후 단계에서는 부품 공급, 수리, 유지보수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신규 제품 판매가 줄고 제조업 혁신에 따른 고도화 된 공정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기계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이러한 전략으로 방향을 틀었다. 독일, 미국 등 기계산업 선진국들의 국가 정책 또한 새로운 가치사슬에서 제조업 혁신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글로벌 기업 및 한국 기업들의 차세대 전략을 살펴본다. 1. 글로벌 기업들, IoT·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솔루션 개발 1) DMG 모리(DMG MORI) ‘DMG 모리(DMG MORI)’는 독일 DMG와 일본 MORI SEIKI(모리 세이키)와 제휴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세계 1위의 공작기계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 기업은 해외 생산기지화
[첨단 헬로티] Ⅰ. 개요 3DVR(3-Dimension Virtual Reality) 기술의 핵심인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은 도시건설, 및 도시설계, 우주항공, 군사 및 의료 등 전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면서 커다란 효과를 파급시키고 있다. 이에 3DVR 산업은 미디어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으로써의 잠재성이 있는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full-3DVR 서비스를 구현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우선적으로 3DVR 산업의 전방위 기술 분야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력과 3DVR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리할 고급인력이 필요하다. 기술개발비용 대비 수익구조가 불확실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도 많지 않다는 취약점도 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C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기술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3D-VR 기술시장의 산업 환경 및 시장성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SWOT 분석을 통해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Ⅱ. 3D-VR 산업 환경 분석
[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필자는 2018년 블록체인 중심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지난 호는 블록체인 2탄으로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기반의 인증에 대해 논의하였다. 생활의 편리함과 연관되어 인증 영역에 활용되는 블록체인은 그 자체가 인증기술은 아니며, 관련 서비스 앱이 운영되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지난 해 화두였던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글을 쓰는 시기에 MWC 2018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었다. 필자는 작년에 MWC 2018에 참관하면서 AI의 가능성에 대한 글들을 연재하였는데, 지난해 MWC 2017에서는 5G와 AI이 주목받는 후 올해는 단연 블록체인과 스마트카이다. 블록체인 관련 세션에서는 세계 최대 통신칩 회사인 퀄컴의 부사장, 소프트뱅크가 2016년 35조원에 인수한 ARM의 부사장,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IoT 및 AI 솔루션 책임자 등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미래에 관해 논의를 벌였다. IBM은 이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왓슨(Watson)을 AI 플랫폼으로 진화 시킨 후, 또 다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IoT 환경을 개발 중이다. 한
[첨단 헬로티] 조합이 설계한 공동사업에 최대 5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간 협업촉진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 소상공인협동조합에 2018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예산 2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소상공인 5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전체조합원의 60% 이상(일반형), 80% 이상(선도형, 체인형)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말한다. 지난 5년간 1,972개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1,340개의 조합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270억원의 예산으로 450개 내외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협동조합이 자율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칸막이를 없애고, 국비지원 비율을 높여서 조합의 사업참여 부담을 낮춘다. 기존에는 공동사업(브랜드개발(0.2억), 마케팅(0.5억), 네트워크 구축(0.2억), 장비구입(1억), 개발(0.3억) 등) 70% 이내 국비보조로 진행됐다. 변경안을 보면, 공동사업 분야별 지원한도 없이 조합이 자율 편성하고, 80% 이내 국비보조를 하게 된다. 단, 장비구입은 70% 이내로 유지된다. 둘째, 조합별 1억원 총액지원으로 성
[첨단 헬로티] ‘시각 센서-솔루션 중심’의 클러스터 구축해야...Trillion 센서시대 개막 센서수요가 2007년 스마트폰 및 이후 IoT 기기의 연이은 출시로 급증하고 있으며, 2020년 연평균 1조개 이상 생산되는 Trillion 센서시대에 임박했다. 스마트폰 1대에 센서 20여 개가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 연평균 1,000만 개 수준에 불과했던 센서 생산량이 2015년에는 150억 개로 급증했다. 일반폰에는 이미지와 음향센서 2가지 종류만 사용한다. 반면, 스마트폰에는 전후방 카메라에 이미지 센서 2개, 마이크로폰 센서 3개 외에 근접·터치·위치·가속도·압력·온습도 등 다양한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향후 스마트홈·웨어러블·스마트카 등 다양한 IoT 기기들이 끊임없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센서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이후에는 에너지·인프라·팩토리 등의 극한환경 분야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센서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온·고압·다습한 극한환경에서는 센서로
[첨단 헬로티] 디지털 기술 시대의 공급 사슬 자동화 재정의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창고업 시장의 상태를 분석했다. 제조업, 소매업, 운송 및 도매시장 부문에 종사하는 IT 및 운용 인력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업계 상황에서 향후 5년에 대한 그들의 통찰력과 사업 계획을 들어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옴니채널 쇼핑의 기하급수적 성장과 상품 배송 시간 단축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급증하는 현 상황이 공급 사슬의 소비재 상품 유통에 대한 정의를 새로 쓰고 있다. 여러 개의 접점(데스크탑 컴퓨터와 모바일 장치를 통한 온라인 및 매장)을 통한 구매가 점점 늘고 있는 쇼핑 형태의 중대한 변화로 인해 오늘날의 연결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한(smarter)’ 창고에 대한 필요가 생겨났다. 소매업체들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진을 위하여 오프라인 거래와 온라인 운용을 합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창고관리시스템도 이에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기술에 의해 향상된 차세대 물류창고의 물결이 일면서 몇 가지 예로 전자제품 및 기계 부문의 개별 제조업체부터 식음료 가공 회사, 의료 및
[첨단 헬로티] 새로운 플랫폼에 포함되는 첫 번째 제품으로 고속 12메가픽셀 및 4K UHD 디바이스 선보여 X-클래스 플랫폼과 새로운 XGS 픽셀 기반 디바이스를 통해 최종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과 이미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카메라 제조사들은 현재와 미래 소비자 모두를 위한 차세대 카메라 설계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단일 카메라 설계로 여러 제품 해상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픽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X-클래스(X-Class) 이미지 센서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에 포함되는 첫 번째 디바이스는 12MP XGS 12000과 4K UHD 해상도 XGS 8000 이미지 센서로 머신 비전, 지능형 교통 시스템, 방송 이미징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고성능 이미징 기능을 제공한다. X-클래스 이미지 센서 플랫폼은 동일한 이미지 센서 프레임 내에서 다양한 CMOS 픽셀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카메라 설계가 가능하다. 단일 카메라 설계로 다양한 제품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어진 광학 포맷에서 더 높은 이미징 민감도를 위해 해상도를 교환하는 더 큰 픽셀, 그리고 관용도(
[첨단 헬로티] 바코드 스캐너는 그 어느 때보다 사용하기가 쉬워졌다. 오래 전부터 디코더 박스와 여러 케이블이 모든 곳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케이블을 스캐너와 PC에 연결하기만 하면 작동된다. 작업이 쉬워지면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과 종류가 늘어났다. 올바른 유형을 선택하는 것은 다양한 유형 및 옵션을 이해하지 않고도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스캐너를 찾는 첫 번째 단계는 사용자의 특정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 스캐너는 어디에 사용되는가? 거친 환경인가? •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 어떤 종류의 바코드를 읽어야 하는가? • 스캐너는 어떻게 사용되는가? • PC에 연결할 수 있는가? 스캐너 사용 방법을 알고 있으면 스캐너 유형, 폼 팩터 및 기타 옵션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각각의 요소를 이해하면 자신의 요구에 맞는 스캐너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바코드 스캐너 유형 적합한 스캐너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는 스캔 엔진 유형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에서 인식하게 될 바코드의 유형과 필요로 할 유닛에 대해 얼마나 공격적인지에 달려 있다. 검색 엔진에는 3가지 주요 유형이
모션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엘모 모션 컨트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 대응하는 초소형 초강력 서보 드라이브 ‘Gold Twitter’의 파워를 두 배로 향상했다. 초소형 초강력 서보드라이브 새롭게 선보인 Double Gold Twitter는 무게 33g, 연속 전류 160°(80V)와 140°(100V)의 10,000W가 넘는 정격 출력을 갖추고 있어 대형 로봇 차량, 안테나 및 추적 시스템, 고출력 기계 장비, 대형 프린터 롤 등 협소한 공간과 고출력 기능을 요구하는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Double Gold Twitter는 시중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소형의 STO-인증(IEC 61800-5-2, SIL-3) 서보 드라이브이다. 이 제품에는 최적의 출력 장치 전환 및 99% 효율성과 낮은 전자 방해(EMI)를 제공하는 엘모의 신속하고 매끄러운 전환 기술(FASST)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효율성 덕분에 크기가 줄어들어, 엔지니어는 움직이는 화물, 모터 또는 모터 내부에 Double Gold Twitter를 설치하여 공간을 절약하고 기계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
요꼬가와전기가 공장 직원이 수행하는 작업 관련 데이터를 기록 및 관리하기 위한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Operations Management)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요꼬가와는 그동안 고객이 서플라이체인과 운영의 최적화를 달성하도록 지원했던 컨설팅과 솔루션 서비스를 확대하여 Operational Excellence Transformation의 한 영역으로 이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는 비정상적 사태, 작업 진행, 운영 작업흐름에 관한 정보 공유를 촉진하여 공장의 운영과 관리 인력을 보조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처리 방식의 디지털화와 표준화를 통해 공장 직원들이 작업을 올바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보조하고 나아가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요꼬가와는 오는 6월에 이 소프트웨어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 배경 시장이 변화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윤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제조 현장에서는 안전을 보장하면서 운영 효율성, 시설 이용성,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이와 같은 요구에 부응하고자 요꼬가와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기업들의
센서 전문기업 발루프는 IO-Link 인터페이스와 두 개의 스위칭 출력부를 적용한 새로운 BTS 적외선 온도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접근이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영역에서도 250에서 1250℃까지의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고온의 물체를 감지하고, 그 온도 값을 기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놀랍게도 접촉 없이 가능하다. IP67 보호 기능을 탑재한 튼튼한 M30 스테인리스강 하우징의 고온계는 일반 텍스트 정보로 다양한 기능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같이 자동 디스플레이 회전을 제시하는 폼팩터 중에서는 최초이다. 또 다른 특장점인 IO-Link 인터페이스는 호스트 컨트롤러나 컨트롤 패널과 같이 원거리에서 센서 파라미터화와 같은 일들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가능성과 기능을 세팅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넓은 범위의 적용 분야를 제공한다. 이상적인 활용 분야는 주조 공장, 단조 공장, 철강 공장, 요업 혹은 유리 제조업 등이다. 절대영도(-273.15℃) 이상의 온도에서는 모든 것이 내부 온도에 비례하는 전자기파를 표면에서 내뿜는다. 이를 온도 혹은 열복사라고 불리며, 그중 일부는 적외선 복사열로 온도 감지에 특히 적합하다. 이 원칙을 적용
모든 산업 분야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특히 공장자동화 분야는 모든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맞이하여 더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 한 가운데에 센서가 있다. 스마트 팩토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센서들이 필요하며, 이러한 니즈에 따라 국내외 많은 센서 제조사들이 고기능, 하이앤드급의 센서를 라인업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센서는 스마트 팩토리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부터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빛을 이용해 물체의 유·무를 검출하는 포토센서나 액체, 기체, 유(油)체 등의 압력을 측정하는 압력센서 등이 그 종류이다. 특히 이러한 센서들은 소형화를 필두로, 고기능을 실현하며 첨단 산업인 반도체 장비, 산업용 로봇, 각종 자동화 장비 등의 분야에 활용돼 보다 스마트한 생산 현장을 구현해오고 있다. 점차 소형화되고 고기능화되는 포토센서 반도체나 식품, 포장 등의 산업 분야에서 적은 비용으로 고정도의 성능을 가지며, 미소 물체를 검출할 수 있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는 것이 포토센서이다. 그러나 포토센서는 단순히 물체를 검출하는 용도 이외에 식품 기계 등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