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UNIC 교류회서 주장...32개 멤버십 기업 참여, 산업 발전 논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스마트 공장이 필수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이 27일 개최한 ‘성균관대 UNIC 멤버십 기업 통합 교류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융합학과 정종필 교수가 발표한 UNIC 현황 강연에서 나왔다. 정종필 교수는 발표에서 전 세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기업은 물론 학계 등 전 부문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R&D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열린 성균관대 6대 UNIC 통합 교류회에서 정종필 교수가 UNIC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를 위해 성균관대 내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가상공학해석(CAE), IoT, 스마트 팩토리, 3D 프린팅, 바이오코스 메틱 등 6개 분야로 세분한 UNIC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그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 맞춤형 산업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운영하는 일본조사회는 ‘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 VR·AR·MR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 관련 시장이 관련 생태계의 확대와 글로벌 5G상용화를 앞두고 2018년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2016년 ‘VR 원년’이라 불릴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VR 기술은 콘텐츠 부족과 디바이스 보급 부진에 따라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바 있으며, 2017년에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용이 입증되고, 포켓몬고의 빅히트로 AR기술이 급부상한 바 있으나, 2018년 이후 VR기술은 5G본격화에 따라 재부상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2018년 ‘Oculus Go’와 ‘HTC Vive Pro’ 등 주요 VR HMD 제조사의 새로운 모델 발표로 VR 하드웨어 시장도 기대되고 있다. 과거에 스마트폰 거치형 위주였던 HMD가 아닌 스마트폰의 칩셋을 내장한 스탠드얼론형 HMD도 등장하고 있다.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인 5G의 도입 시기
[첨단 헬로티] 2017년 중국은 10대 스마트폰 공급 업체 중 7개 차지, 점유율은 42 %까지 증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중심으로 공급하며 매출 1, 2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매출 3위부터 12위까지 순위에서 중국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제조 업체가 무려 9곳이나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7년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출하량 순위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과 애플이 차지하는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5억 53300만대에 달한다. 이는 2017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6%에 달하는 수치다. 2016년 양사의 점유율은 35%였다. 2017년 삼성전자가 출하한 스마트폰 수는 3억 1740만대로 전년(3억 1070만대) 대비 2% 상승했다. 반면, 애플의 2017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1580만대로, 전년 대비(2억 1540만대)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앞서 애플의 아이폰 2016년 출하량은 2015년 보다 7% 하락했으며, 이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타난 성장률 4%보다 좋지 않은 실적이었
국방에서도 건전성 예측관리(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PHM) 기술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센싱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은 항공과 국방산업의 진단과 예지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 실제 운영에 대한 한계를 보이는 등 여러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는 게 국방에서의 PHM이며,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22일 열린 한국PHM학회 주최 심포지엄 전경. 이같은 내용은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PHM학회 주최의 ‘항공기 및 군수품의 건전성예측관리(PHM)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8개의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항공 및 국방산업에 응용되고 있는 PHM 산업과 기술 현황과 문제, 전망 등을 자세히 살폈다. 심포지엄은 ▲PHM 기술 소개 및 국방선진화에의 기여(서울대 윤병동 교수) ▲지상무기체계 정비선진화 방안(금오공대 허장욱 교수) ▲PHM for Military Aircraft-Past, Present and Future(이홍철 대령) ▲해군 자율무기체계 정비발전 방안(호원대 오경원 교수)
[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분기별 대형 프린터 연구조사(Quarterly Large Format Printer Tracker)에서 2018년 1분기 일본을 제외한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 (APeJ) 대형 프린터 (LFP)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성장, 전분기 대비 2.85% 감소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CAD/기술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66%, 전분기 대비 4.87%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성장은 호주, 인도, 중국, 그리고 태국의 잉크젯 부문 내 높은 성장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레이저 시장은 정부 주도하에 새롭게 추진중인 ““Build Build Build!”” 프로젝트로 인한 필리핀을 제외한 전 아태지역(일본제외)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한편, 그래픽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전분기 대비 4.63% 감소했으나 다소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솔벤트 부문의 현저한 감소에 반하여, UV와 수성/염료승화 (Aqueous/Dye-Sublimation) 부문은 대부분의 국가들에
한국금형기술사회 주관 한국금형비전포럼2018에서 한 목소리 국내 금형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스마트 금형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금형업종은 고중량, 높은 비용, 인력과 경험에 의존, 수작업 공정 다수, 정량화된 솔루션이나 검증 툴 부재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이다. 이는 특히 3D 프린터 활용이나 판금/절곡의 자동화 기반의 금형 대체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외부 환경에 대처하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게 한다는 지적이다. 국내 금형업계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스마트 금형으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는 삼성전자 이상훈 부사장.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일 한국금형기술사회 주관의 한국금형비전포럼2018에서 삼성전자 이상훈 부사장이 발표한 ‘금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주제의 강연에서 나왔다. 이상훈 부사장은 이처럼 내부의 악재와 외부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금형업계가 설계, 가공, 조립, 사출의 자동화와 무인화를 구현하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상훈 부사장에 따르면 금형의
- KCERN 이민화 이사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주최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서 주장 국내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호환이 가능한 산업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21일 개최한 제2회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민화 이사장. 이 같은 내용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가 21일 개최한 제2회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에서 KCERN 이민화 이사장이 발표한 기조연설에서 나왔다. 이민화 이사장은 기존연설에서 산업 인터넷 구축이 적극적인 못한 국내의 현상황에서는 지비용 고효율의 글로벌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발표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사물인터넷, LBS, 클라우드, 빅데이터, IoB, SNS 등 6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인공지능과 테이터 기반에서 융합되고 이들이 CPS 디자인, 3D 프린터/로봇, 증강 가상현실, 블록체인 핀테크, 게임화, 플랫폼 등의 6대 아날로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발산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플랫폼 구축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8일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 보안의 현재’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함께 실제 기업 내부에서 보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업 보안의 실태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먼저 매년 반기별로 발표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ecurity Intelligence Report, Version 23)’의 최신 버전에서 공개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주목되는 트렌드로 ▲봇넷(Botnet; 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PC를 좀비 PC로 감염시킨 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 지속해서 영향) ▲피싱(Phishing; 어려운 보안 시스템을 뚫는 대신 안전한 사이트, 메일로 위장해 사용자의 실수를 유발) ▲랜섬웨어(Ransomware; 문서 뿐 아니라 운영체제까지도 모두 암호화 해 금품요구)등 3 가지가 발표됐으며, -사이버범죄는 이 3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코엑스서 6월21일 열려...IoT·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과 DPSS 융합 가능성 짚는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오는 21일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 주제의 제2회 공장지능화 기술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이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년 열린 제1회 기술 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협회 산하의 공장지능화 기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협회의 이길선 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업종별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플랜트 구축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IoT, 빅데이터, 클라우스 등 요소기술과 자원 활용에 필요한 솔루션의 적용 사례 등 제조 현장의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 및 공급 업계의 현안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의 세부 주제는 12개. KCREN 이민화 이사장은 ‘
한국PHM학회가 이달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항공기 및 군수품의 건전성예측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선행 연구되고 있는 각 군 정비선진화 계획을 소개하는 전문가의 강연과 국내외 항공 국방 PHM 전문가들의 성공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한국PHM학회가 이달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항공기 및 군수품의 건전성예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전경. 세미나는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PHM기술소개 및 국방선진화에의 기여(윤병동 교수, 서울대) ▲지상무기체계 정비선진화 방안(허장욱 교수, 금오공대) ▲PHM for Military Aircraft-Past, Present and Future(이홍철 대령, 군수사령부) 등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해군 자율무기체계 정비발전 방안(오경원 교수, 호원대) ▲항공기 구조 건전성관리 위한 PHM 적용사례(이정률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A Perspective on PHM for Defense(제프 버드 부회장, PHM Society) ▲항공기 및 군수품 PHM구축을 위한 선결과제(패널 토의)
프로스트 앤 설리번, 글로벌 에너지 저장 이끌 6가지 전망 발표 에너지 저장 시장이 뜨겁다. 재생에너지를 향한 관심이 에너지 저장 시장에 불을 지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8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장 전망 보고서(Global Energy Storage Market Outlook, 2018)’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설치 용량은 20.4% 증가한다.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인수·합병 붐도 이뤄질 전망이다. 예로부터 쌀이 주식이던 한국은 비가 절대적인 존재였다. 시기적절하게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는 실패했고, 백성들은 굶주림과 맞서야 했다. 절대적 존재의 강림을 위해 임금은 기우제를 지냈다. 삼국사기를 보면 각 국가는 시조묘, 명산대천 등에 기우제를 올렸다. 고려 시대에는 국왕 이후 사람들이 근신하며 천지, 산천, 종묘, 부처, 용신에게 제를 지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음력 4월에서 7월 사이 기우제가 꾸준히 이뤄졌다고 쓰여있다. 하지만 기우제는 불완전한 존재였다. 하늘은 임금과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KTL,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 중대형 이차전지 사업 발전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해결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충남테크노파크 부지에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인증하고 싶어도 시험인증 단계가 복잡하고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인증센터는 관련 기업이 겪어왔던 어려움을 덜어 중대형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제품 인증, 비용은 낮추고! 시간은 줄이고! 에너지 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중요시하면서 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되는 중이다. 정부도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국제 에너지 시장 변화에 함께했다. 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반성장 하는 시장이 있다.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이다. 전기자동차와 전력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이 확대되면서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도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기업들은 장애물을 안고 있었다. 국내 시험인증 평가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해외기관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1분기 에너지신(新)산업 성과 보고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보고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재생에너지 보급은 전년보다 2.5배 상승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역시 보급량 확대에 힘입어 5.3배 성장했다. 이는 재생에너지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발전시설 설치규제 완화로 민간 부분 재생에너지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높아진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가능성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로 높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하나둘 진행되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17일, 서울 마곡 R&D 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신(新)산업 성과를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1.19GW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상승한 수치다. 2016년 1월 4일 기준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첨단 헬로티] 올해 수출은 조사대상 기업의 대부분이 5%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국과 미국 등 주력시장에 대해서는 수출품목별로 호조와 부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해외시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경쟁국이 중국이라고 응답하였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 인하(28.4%)와 품질 혁신(27.6%) 등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체들이 당면한 수출 애로사항으로 신제품 개발(18.4%)과 현지시장 정보(17.8%)도 시급히 개선될 과제라고 응답하였다. 이번 호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최근 조사한 ‘2018년 수출기업 해외시장 경기 전망 설문조사’를 싣는다. * 2018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전망 및 고용 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도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 기업 944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대기업 6.9%, 중견기업 20.2%, 중소기업 72.9%) 2018년 수출시장 전망 올해 수출이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28.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3~5% 증가와 5~10% 증가에 대한 응답이 각각 24.2%와 19.9%로 나타났다.
[첨단 헬로티] 최근 협동로봇이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사람과 함께’라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협동로봇은 기존 자동화 산업에서 미흡했던 유연성 부분을 해결해주고,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자 맞춤형 생산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시장을 성장케 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쿠카, 화낙, 야스카와 등 산업용 로봇 기업들도 협동로봇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또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등 국내 기업들도 이 시장에 욕심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협동로봇 시장에서는 유니버셜로봇(45.33%), 리싱크로보틱스(10.73%), ABB(12.55%)가 전체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을 이끌었는데, 최근에는 화낙(Fanuc), 쿠카(KUKA), 야스카와전기(Yaskawa Electric) 등의 산업용 로봇 기업들이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여기에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등의 국내 기업들도 발빠르게 협동로봇을 출시하며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협동로봇 기업들을 간략히 짚어본다. ▲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유니버셜로봇(Uni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