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이디퍼(eDiaper)의 ‘스마트 디퍼(Smart Diaper)’는 아기 기저귀를 올바른 시간에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기저귀 솔루션이다. 특수 제작된 기저귀에는 센서 감지를 돕는 섬유가 부착되어 있고, 기저귀 앞부분에는 플라스틱으로 감싸진 센서를 탈·부착시킬 수 있다. 아기의 소변으로 기저귀의 습도가 올라가게 되면, 센서는 이를 감지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준다. 스마트폰으로 습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소변 또는 배변 패턴을 분석해서 알려주기도 한다. 또 별도의 조명 디바이스를 구입하면, 습도 알림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조명의 깜박임을 통해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탈부착 센서는 10달러(US)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반드시 전용 기저귀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구입에 있어서 고려될 것으로 본다. ▲이디퍼의 센서 기저귀 '스마트 디퍼' 아이베봇(ibebot)의 센서 디바이스 ‘에어컴포트(Aircomfort)’는 가정 내의 온도, 습도, 공기
[첨단 헬로티] IoT, 인공지능, 디지털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산업의 새로운 물결 ‘4차 산업혁명’. 근래 격변의 핵심 요소인 키워드들이다. IT 전문가들은 이 키워드의 결합과 사람들의 새로운 경험들이 미래 기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최근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에서 발표한 ‘기업들이 주목해야할 2019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에서도 인공지능(AI), 디지털, IoT, 증강현실(AR), 엣지 컴퓨팅 등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을 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2019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자율 사물은 AI를 이용해 인간이 수행하던 기능들을 자동화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자동화는 엄격한 프로그래밍 모델을 통한 자동화의 수준을 뛰어 넘고, AI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 및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고급 행동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드론이 넓은 밭을 조사해서 수확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결론을 내리면 ‘자율 수확기계&r
[첨단 헬로티] 베트남이 새롭다. 정확히 말하면 제조 산업의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해외 기업들은 베트남을 새로운 돌파구로 정하고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8일(~10일) 열린 베트남 제조산업 전시회 ‘VME 2018(Vietnam Manufacturing Expo)’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전시회에는 베트남 국내외 총 200개 부스가 참여해 3일간 진행되었다. 참관객 수는 약 8,000명이었다. 규모 측면만을 보면 한국의 제조산업 전시회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이다. 하지만 전세계 20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브랜드 참가를 했다는 점에서는 국제 전시회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진일송 베트남 무역관의 참관기를 바탕으로 베트남 제조 전시회를 살펴본다. 베트남 제조산업 전시회 ‘VME 2018’은 올해로 10번 째 열리는 국제 제조산업 전시회로, 하노이 국제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을 비롯해 약 20개국에서 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만 12개, 싱가포르 6개, 일본 4개, 태국 2개 기업 참가했으며
[첨단 헬로티] 이제까지 러시아 제조산업은 추웠다. 글로벌 선진국, 개발도상국들이 낡은 제조업을 갈아엎고 있을 때 러시아는 자원과 방위산업 기술에만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의 제조업이 따뜻해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원천기술을 활용해 산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5년에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기술 혁신 전략’을 수립했다. 이 같은 변화는 한국에게 어떤 의미일까. 러시아가 제조산업을 혁신하고자 한다면 설비 증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역으로 말하면 한국 제조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아직은 수출/수입 측면에서 비중이 미약한 러시아지만 최근 추진되는 한·러 자유무역협정(FTA)과 앞으로 ‘제조산업 육성 정책’에 기반한 성장 가능성을 놓고 본다면 수출 길은 분명 넓어질 것이다. 지난 7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는 ‘제9회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INNOPROM 2018)’이 개최되었다. 한국은 동반국가관으로 참가해 105개 국내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였다. 이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은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첨단 헬로티]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 동향 (2018년 7월) 7월은 제조산업에서 고비 시즌이다. 올해 7월 공작기계 글로벌 시장 역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미국, 일본, 대만 모두 증가했다. 고비를 잘 넘겼다. 미국 7월 수주량은 3억9,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0% 감소했다. 일본 7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5.1% 감소했다. 7월 수주량 3억2,700만 달러를 기록한 대만은 전월대비 3.7% 감소세를 보였다. 1. 일본 2018년 7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1,511억 엔으로 전월대비 5.1%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3.1% 증가한 수치다. 일본 공작기계 시장은 2개월 연속 1,500억 엔 달성을 이어갔다. 일본 공작기계 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일본공작기계협회는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에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역 이슈와 조달 문제가 시장 변화를 이끌 요인이다. 내수수주는 674.3억 엔으로 전월대비 7.1% 증가하였다.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2.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 업종이 전월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시장 동향 (2018년 7월) 2018년 7월 공작기계 시장은 수주, 수출, 생산 모두 상승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단기적 투자심리가 위축되고는 있으나 수출 수주는 상승 추세다. 다만 상반기부터 진행되어 온 시장 위축 현상 및 하계휴가 일정이 반영되어 내수 수주는 여전히 감소추세다. 7월 공작기계 수주는 2,719억원이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3.4% 증가한 2억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14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7.5% 증가한 1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7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일본이 지난 7월 기준 1,511억 엔의 수주량을 보였는데, 전월대비 5.1% 감소한 금액이다. 반면 전년동월대비 13.1% 증가했다. 미국은 7월 기준, 전월대비 3.0%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20.0% 증가한 3억9,900만 달러의 수주량을 기록했다. 대만은 7월 기준 전월대비 3.7%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한 3억2,7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첨단 헬로티] Brand사에 있어 고성능 투여 시스템의 정확도와 기능은 seripettor Bottletop 용기의 정교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2ml 투여 단위가 있는 Brand사의 투여 시스템은 분단위의 양까지도 안정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분배할 수 있다. 프로세스의 신뢰성은 초미니 사이즈인 발루프의 MICROmote 포토 센서로 인해 크게 향상됐다. 더 작은 양을 분배하기 위해서라도 높은 정밀성을 필요로 하는 수성 매체의 투여가 실험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자동화된 투여 시스템은 정확도와 프로세스 안정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는 더 작은 양의 투여를 위해 더욱 복잡한 시스템들을 요구하지만, 더욱 작은 구축 공간을 위해 디자인된 센서도 필요하다. 독일Brand GMBH + CO KG사의 제품 기술 & 특별 머신 제작부장인 Eberhard Albrecht는 “2ml투여 단위의 seripettor 경우 일반적으로 수성 저점도 매질 50μl의 목표량에 대해 ±1% 또는 0.5μl의 정확도를 지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보가 표준값과 관련 있다고 추가
우즈베키스탄 국영에너지절약공사(NESC)와 합리적인 에너지소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9월 11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 이하 공단)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에너지절약공사(National Energy-Saving Company, 이하 NESC)와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을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효율·절약 기술을 우즈베키스탄 실정에 맞게 설계할 수 있도록 공단이 보유한 정보를 전수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NESC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으로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 정책 및 에너지절약전문기업제도(ESCO)에 대한 경험을 전수받고, 공단은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우즈베키스탄의 기후변화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경제부(Ministry of Economy)에 공단의 에너지정책 노하우를 전수하는 &lsq
01.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1,640원) • (개요) 주택, 건물, 지역 등 보급 효과가 우수한 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지원 • (자원조건) 보조율 50%, 주택(700원), 건물(350억 원), 융복합(590억 원) 02.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1,560원) • (개요) 신재생에너지 생산·이용시설에 장기저리의 사업비 융자지원 • (지원조건) 분기별 변동금리(1.75% 수준), 5년 거치 10년 상환 03. 신재생에너지 표준화 및 인증지원(24억 원) • (개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7개 분야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인증기술 표준화 • (지원조건) 계속 과제(13.4억 원), 신규과제(15.6억 원), 기평비(1억 원) 04. 신재생에너지발전차액지원(3,805억 원) • (개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하여 생산하는 전력을 우선구매 및 기준가격과 계통한계가격의 차액을 지원 • (지원조건) (기준가격 - 계통한계가격) X 발전량 05. 신재생에너지 산업 해외 진출 지원(41.5억 원) • (개요) 해외 진출기반조성, 해외 타당성 조
에너지 공급 방법에 앞서 고민할 과제, 에너지 소비 한국은 전기 ‘과소비국’이다.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전기 사용량을 자랑한다. 지난 17년 동안 한국의 연평균 전력 소비량 증가율(4.3%)은 OECD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현재 모든 에너지 발전 분야가 수요 충족 어려움을 겪고 있단 사실이다.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은 머지않아 사라질 예정이고, 화석연료도 환경 문제 등으로 감축되고 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도 물리적, 기술적, 경제적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온 국민의 과제, “에너지,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인 박사는 지난 5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전동기 산업 정책 세미나’에서 “선진국들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제1의 에너지원으로 인식하고, 수요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 효율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9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9th User Group Conference, 이하 UGC)를 개최했다. 올해 UGC는 1,200여 명의 참관객수를 기록하며, 제조업계의 축제로써 지니고 있는 UGC의 브랜드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델켐은 이번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하고 제조업계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생각의 틀을 깨라 UGC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양승일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양승일 대표이사는 먼저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했다.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 현재 제조업계의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휴리스틱(Heuristics, 어떤 사안 또는 상황을 놓고 엄밀한 분석에 의존하기보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직관적인 판단을 진행하고
[첨단 헬로티]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유진로봇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지난달 19일 인천 송도 신사옥에서 오픈팩토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을 비롯,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과 로봇 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오픈팩토리 행사는 유진로봇의 회사 및 사업소개, 연구실과 공정라인 투어,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국가적으로 중소기업이 단계를 밟아 성장해가면서 중견기업, 그리고 전문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유진로봇은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진로봇과 같은 기업들이 많이 등장해서 오늘과 오픈팩토리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상근부회장 이어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유진로봇이 30주년을 맞이했다. IMF전까지 산업용로봇 사업을 하다가 IMF 이후 서비스 로봇의 전환, 그리고 IMF 시기를 견디고 성장의 단계를 밟아오면서 작년 연매출 약 650억 원을 올렸으며, 현재 약 1
한국에너지공단, 해외 제조검사 제도 선진화 착수 한국에너지공단이 해외에서 제조, 수업되는 열사용기자재에 대한 제조검사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공단은 정부 20대 국정전략 중 하나인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 이행에 발맞추기 위해 열사용기자재 ‘해외 제조검사’ 제도를 본격 추진해왔다. 실제로 공단은 총 61의 해외 수입 열사용기자재에 대한 제조검사를 수행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단은 최근 제조검사 매뉴얼을 배포하며 제도 선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국민 안전과 생명 지키는 안심 사회 위해 해외 제조검사 제도 시작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지난 8월 22일, 해외에서 제조, 수입되는 열사용기자재에 대한 제조검사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열사용기자재는 연료 및 열을 사용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보일러, 압력용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제조업체, 수입대행사, 설치자 등이 검사신청부터 안전한 수입. 설치까지 제조검사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 ▲검사방법 ▲검사기준 및 국내 기술기준에 준하는 도면 ▲강도계산서 작성방법 등을 각각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첨단 헬로티] 우리는 인공지능(이하 AI)을 왜 사용할까? 지능화된 시스템이 사람이 직접 작업하는 것보다 나은 결과물을 제시해주고 좀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종합해보면 우리는 결국 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 AI를 활용한다.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한달간 실시한 AI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AI를 사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시간과 돈의 절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인 스테파니 바그다사리안(Stephanie Baghdassarian)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기타 개인적인 기술들을 사용하는 3가지 주요 이유는 사회 활동, 자아상 투영, 재미"라며 "이와 대조적으로, AI의 경우 소비자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보다 중요한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58%는 AI가 작업의 일부를 대신 수행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응답자의 53%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테파니 바그다사리안 리서치 디렉터는 "일례로, 소
[첨단 헬로티] 2018년 6월 공작기계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의 수주 감소세가 눈에 띈다. 무역 전쟁, 공급망 지연 등으로 주춤했다. 미국 6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3.8% 감소했다. 반면 일본은 3개월 만에 수주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 6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6.7% 증가했다. 6월 수주량 3억4,000만 달러를 기록한 대만은 전월대비 2.6% 감소세를 보였다. 1. 일본 2018년 6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1,593억 엔으로 전월대비 6.7%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11.4% 증가한 수치다. 6월에는 1,500억 엔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량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글로벌 경기다. 지난 해 말부터 글로벌 경기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몇 개월 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조달 부분에서 리스크 요소가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내수수주는 629.8억 엔으로 전월대비 0.1% 증가하였다. 소폭이지만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5.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 업종이 전월대비 3.6% 감소했다. 반면 자동차 업종은 2.7%, 전기·정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