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기업 73% “한국경제는 중장기 하향세”… 대한상의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 ‘75’ 김문태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1~9월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1.7% 감소하는 등 경제·산업 전반의 성장 역량이 약화되어 있다”며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규제혁파를 통한 신산업 육성 등 중장기적 추세를 반전시킬 만한 근본적 처방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4분기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더 나빠졌다. 내수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수출·내수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화장품·의료정밀 등 한류산업과 자동차부품, 기계, 철강 등 기존 주력산업의 명암이 엇갈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전국 2천 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ldquo
외부기관에 모범사례로 꼽혀...내년 사업성과 확산에 주력 4차 산업혁명 대응 체계 점검...UNIC2018서 정보 공유할 것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김태성 부단장은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를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인 VISION 2020+에 반영해 산학협력을 대학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 부단장은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기술 트렌드 변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를 점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부단장으로부터 성대 LINC+사업단의 현재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성균관대 LINC+사업단의 김태성 부단장은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쌍방향 협력을 통한 성과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LINC+사업단은 2017년에 출범되었지요 맞습니다. 저희 대학의 LINC+사업단은 2017년 시작된 교육부의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같은 해 4월 총장 직속의 부속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대학 산업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 주요 구성은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위한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 “내년은 올해 사업을 내실화...기업 친화 서비스도 개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채승기 교수는 기업체 교육, 기업 컨설팅,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분석지원 등을 주요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승기 교수는 이를 위해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경기도 내 전문기업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승기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채승기 교수는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은 크게 6가지입니다. 장비평가기술, 소재평가기술, 분석계측기술을 비롯해 부품진단기술, 환경인프라 진단기술, 공정진단기술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제로 오염’이나 ‘제로 Particle’을 지향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
“IoT는 사물의 지능화...서비스 연결까지가 산업의 완결” “CES서 혁신상 받은 기업 육성...내년 추가 발굴에 주력” “사물인터넷은 수집된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플랫폼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한 밸류와 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가 진정한 함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이를 기반으로 산학협동조합(UNIC)을 운영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용석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IoT에서 중요한 것은 연결을 통한 사물의 지능화라고 강조했다. - 4차산업혁명과 IoT는 어떻게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지요 IoT는 사물인터넷이잖아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식별가능한 사물들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정보를 주고받으며 인간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인프라 기술입니다. 디바이스,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핵심 구성요소로 사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요. 개인은 홈, 쇼핑, 자동차, 헬스 등 분야에서 산업에선 제조와 에너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최대의 전략” “개인 맞춤형 생산시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대량생산 구조에서 맞춤형 개별 다품종 생산시대를 열 수 있는 게 바로 3D프린팅입니다.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UNIC이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의 김윤철 교수는 이를 위해 UNIC 안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교수에게 자세한 설명을 청했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최대의 전략이라고 강조하는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 - 3D프린팅 UNIC의 설립 배경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로서 제조업에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 바로 3D프린팅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미 3D프린팅 기반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3D프린팅 UNIC을 구축하게 되었지요. - 어떤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지요 3D프린팅 산업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장비이고요, 두 번째는 운영 소프트웨어, 세
[첨단 헬로티]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2018년 3분기의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지난 2분기보다 증가하여 분기별 출하량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의 실리콘 웨이퍼 면적 총 출하량은 32억 5500만 제곱인치로 전 분기 출하량 31억6400만 제곱인치에서 3.0%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인 2017년 3분기에 비해 8.6%나 증가한 수치이다. SEMI SMG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 (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Neil Weaver)는 "실리콘 출하량은 3분기 동안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와 같은 기록적인 실리콘 출하량은 다변화하는 전자 시장 속에서 반도체 산업의 두드러지는 성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자 기기의 핵심 요소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박막 원형 디스크는 다양한 크기(지금 1인치~12인치)로 생산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칩 제작의 기판 소재로 사용된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모든 데이터
성균관대 LINC+사업단, 내달 5일 코엑스서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개최 6개 UNIC서 핵심기술, 솔루션, 실증사례 중심 대응전략 공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업-대학의 혁신전략을 진단하는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2018(UNIC 2018)’이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12월5일 코엑스에서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 전경.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유지범, 부총장)이 주최하는 ‘UNIC 2018’은 국내 관련 정부 부처 및 글로벌 기업, 전문기업 등 핵심 싱크탱크들이 대거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간 협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오전 통합 트랙에서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진단하는 4차 산업혁명, 정부의 대응전략, 글로벌 기업의 사례 등 다양한 어젠다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바이오코스메틱, CAE(가상공학해석), 3D프린팅 등 성균관대학교 6개 UNIC이
모스콘, 공기압축기 전력손실 사각지대 없앤 새 제품 ‘알콘’ 선보여 우리가 살면서 아까워하는 금액 중 하나는 은행 수수료다. 시간대가 맞거나 가까운 은행이 있었으면 아낄 수 있던 비용을 예상치 않게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괜스레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비싸다고까지 말할 수 없는 은행 수수료는 아까워하면서 가격으로 따지면 비교가 되지 않는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비용에는 너그러운 편이다. 공기압축기에서 발생하는 공회전으로 인한 손실을 막으면 재략 정격 전류 60%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 모스콘이 개발한 고효율 공기압축기 제어시스템 ‘알콘’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 ‘알콘’이 잡는다 에너지 전환이 정부적 차원에서 시행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더불어 기존에 소비되는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비로소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이 강해서다. 이에 최근 모스콘은 공기압축기 제어시스템 ‘알콘’을 선보이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외 특허를 모두 취득한 고효율
[첨단 헬로티] IC인사이츠, 2018년 전체 반도체 시장 실적 전망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기업의 높은 성장을 보인 가운데, 그 중에서도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가 눈에 띈다. 1992년 이후로 줄곧 1위를 했던 인텔을 2017년 앞지른 삼성전자는 올해 2위인 인텔과 매출 격차를 더 벌리면서 1위를 확고히 했고, SK하이닉스는 상위 매출 15개 반도체 기업 중에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41%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매출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가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5개 반도체 회사의 매출은 2017년 대비 2018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매출이 2017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 보다 2% 상승된 성과다. 상위 15개 반도체 기업은 지역별로 미국(7개), 유럽(3개), 한국(2개), 일본(2개), 대만(1개)에 위치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경우에는 2018년 4 월 초에 본사 위치를 싱가포르에서 미국으로 이전했기 때문에 미국 기업으로 분류된다. 메모리 반도체 강세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처럼 눈에 띄는 성장을 한 배경은 전반적으로 메모
[첨단 헬로티] 유압 실린더 조립 라인에서 IO-Link는 간결한 와이어링, 빠른 시작 및 유연한 생산을 의미한다. IO-Link는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설치 이점뿐만 아니라 엄청난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IO-Link를 사용한 자동화 또한 매우 유연성 있는 설정과 생산 개념을 구현할 수 있다. Weber-Hydraulik 사와 발루프는 함께 다양한 유압 실린더를 논스톱으로 효율적으로 조립할 수 있는 반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기에 도입된 IO-Link는 프로세스 레벨부터 모든 신호를 수집한다. IO-Link를 경험해 본 WEBER-HYDRAULIK는 IO-Link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다고 했다. ▲ 유압 실린더 조립 라인 무수한 생산 기지, 드라이브 및 컨베이어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다성 사운드스케이프가 공장에 가득 채운다. WEBER-HYDRAUIK사의 유압 실린더 조립은 최근까지 여전히 수동 프로세스였다. 오늘날 가로 10미터, 세로 6미터, 그리고 높이 3미터의 U자 모양 시스템이 이 기능을 대신하여 3명의 작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앞쪽에 실린더 튜브와 피스톤 로드가 워크피스 캐리어에 쌍으로 유입되어 위치하고,
[첨단 헬로티] 독일 빌크(Willich)에 소재한 L &_P Elekroautomatisations사는 리니어 가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정밀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 설계하는 업체이다. L &_P의 Heinz Panzer 관리이사는 “저희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공정들을 품질 및 시간 절약에 중점을 둔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해냈다”고 전했다. 2015년, 이 회사는 차량 문 테스트용으로 BMW 공급업체로부터 새로운 고효율 테스트 장비 설계를 의뢰받았으며,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적은 유지보수 작업으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해주는 리니어 가이드 솔루션이 필요했다. 설계팀은 즉시 업계 선두업체인 햅코모션에 연락을 취했다. ▲ 실제 모델 3D 왜 햅코의 V 가이드 시스템인가 이 애플리케이션은 L&_P사의 9개 도어체크(DoorCheck) 검사 시스템을 이미 실행하고 있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모두 기존의 체인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었다. 이 경우, 원형 및 직선 운동을 병행 사용하기 위해 기계를 햅코모션의 PRT2와 함께 설치하여 하나의 트랙 시스템상에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인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2018’에서 새로운 중전압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3’(Easergy P3)를 출시했다. ▲ 중전압 보호 계전기 ‘Easergy P3’ ‘Easergy P3’는 최첨단 보호 기능과 함께 최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장비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중요한 진전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사고가 감지될 때 회로 차단기를 트립하여, 전력복구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됐다. 배전반제작업체 및 시스템 구성사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연계시킬 수 있어 제품의 선택, 설치, 구성 등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셋팅 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프트웨어 툴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기능과 같은 스마트 기능을 갖춘 ‘eSetup Easergy Pro’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베디드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안정적이고 정밀한 제어를 실현하는 LED 디스플레이 단상 슬림 전력조정기 ‘SPR1 시리즈’를 출시했다. ▲ 리플로우 머신에서 활용되는 ‘SPR1 시리즈’ 전력조정기는 전기로 혹은 히터 등에 공급하는 전력을 제어하는 기기이다. 대부분의 전기로와 히터는 전기적인 특성이 크게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에 적용되는 제품을 선택할 때 크게 고려해야 할 점은 얼마나 안정적이고 정밀한 제어를 실현하느냐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토닉스의 SPR1 시리즈가 출시됨과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SPR1 시리즈는 싸이클 제어, ON/OFF 제어, 위상 제어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위상 제어에서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일반 제어 방식과 함께 피드백 제어 방식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주목할 점이 바로 피드백 제어 방식이다. 피드백 제어 방식에는 정전압 제어, 정전류 제어, 정전력 제어가 있다. 정전압 제어는 전기로에서 발열체의 온도를 검출하기 곤란한 경우에 주로 사용하며, 정전류 제어는 전기로에서 가열 초기의 낮은 저항에 의한 과전류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정전
내년 협동조합으로 탈바꿈...수요-공급 선순환 플랫폼 구축 지역사회 공헌 위한 ‘기업-학교-학생’ 중심 실무 교육 강화 “CAE UNIC에서는 학교와 산업 간 간극을 줄이는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성균관대학교 CAE UNIC의 길이훈 교수는 학교와 산업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는 게 목표라며 이를 위해 내년에는 협동조합으로 형태를 바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길이훈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가상공학해석(CAE) UNIC의 길이훈 교수는 올해 CAE 분야의 협동조합 설립을 중점 추진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어렵지 않다 -CAE, 가상공학해석이라면 시뮬레이션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아시겠지만 CAE는 CAD/CAM과 연속선상에 있는 분야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산업 요소로서 CAD/CAM과 CAE로 통칭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CAE는 공학 해석을 지칭하는 것으로 제조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실제로 어떤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스트레스나 변형이 일어나는지 등을 컴퓨터에서 시뮬레이션 하는 분야입니다. 제조업이 성장할수록 C
파편화된 스마트공장 기술 환경...교육으로 질적 고도화 필요하다 내년 협동조합으로 진화 추진...사람중심의 지속가능성 확장할 것 “양적인 확대에 치중해왔던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은 이제 질적 확장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의 정종필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가 사람중심의 제조환경을 만드는 것이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종필 교수는 이를 위해 내년과 그 이듬해에 걸쳐 현재의 스마트팩토리 UNIC을 협동조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스마트팩토리 UNIC 전담교수인 정종필 교수는 사람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공장 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 스마트팩토리 UNIC은 LINC+사업 때부터 시작되었나요. 맞습니다. 성규관대학교가 중장기 산학협력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6개 분야를 선정할 당시 출범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UNIC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계약학과 지원사업으로 설립된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일반대학원)의 교육적 이념과 인력양성 계획에 바탕을 두고, 경기도에 밀집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