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대비 쉬운 조작법과 경제성,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 B-EX6T는 6인치용 ZT420 대비 리본 세이브 기능 기본 탑재, 라벨 및 리본 세팅의 용이성, 소모품 교체 및 AS의 편리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경쟁사 제품 대비 인쇄 품질과 인쇄 속도 측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EX6T가 시장 입지를 얼마나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티비에스(대표 윤영수)와 일본 도시바테크가 산업용 6인치 바코드 프린터 B-EX6T 시리즈를 공식 런칭하며 지브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티비에스 윤영수 대표 B-EX6T 시리즈는 지브라의 6인치 ZT420을 철저하게 분석한 대항마로써 전략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니어 엣지 헤드와 플랫 헤드 타입으로 두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니어엣지 헤드 타입만 출시 예정이다. ㈜티비에스는 지난 2월 24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B-EX6T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수 대표는 “20년동안 TBS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장을 키워온 동반자인 고객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런칭하는 산업용 6인치 바코드
산업용 라벨터치 및 고덱스 바코드 프린터 등 자동화 산업 주력 제품 선보여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이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 참가해 각 제품들을 직접 시연하면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스마트 공장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현장 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 아이템인 라벨터치 및 이하 라벨 프린터 기기가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벨 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 대표 최은미)은 오는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 참가해 다양한 라벨 프린터를 선보인다. 엠앤에스솔루션㈜은 산업용 라벨터치, 튜브터치를 유통하고, 고덱스社 바코드 프린터(GoDEX)를 국내 독점 수입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자동화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 라벨 프린터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라벨터치 ‘PT-H110(PK)/PT-P950NW’, 튜브터치 ‘T-5000’, 고덱스 바코드 프린터기 ‘G500/ZX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72단 256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3D(3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SK하이닉스 고유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으며, 적층수 증가에 따른 공정 난이도 극복을 통해 현재 양산 중인 48단 3D 낸드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Cell)을 1.5배 더 쌓는다. 256Gb 낸드는 칩(Chip) 하나만으로도 32GB(기가바이트) 용량의 저장장치를 만들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2016년 2분기부터 36단 128Gb 3D 낸드 공급을 시작하고, 2016년 11월부터 48단 256Gb 3D 낸드를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 72단 256Gb 3D 낸드 개발까지 완료해 3D 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72단 256Gb 3D 낸드플래시에 대해 72층 빌딩 약 40억개를 10원짜리 동전 면적에 구현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다. 기존 대비 적층수를 1.5배 높이고, 기존 양산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현재 양산 중인 48단 제품보다 생산성을 30% 향상했다. 칩 내부에 고속 회로 설계를 적용해 칩 내부 동작 속도를 2배
2004년에 설립된 PNE솔루션은 충방전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전지 생산 공정 전 단계가 아닌 후 공정에 있는 충방전을 통해 전지 특성을 활성화화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PNE솔루션은 충방전 장비 외에도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테스트용 충방전기와 전기차 충전기, ESS 등을 생산 및 공급한다. 다양한 사업 분야만큼이나 활발한 전시 분위기를 띠었던 PNE솔루션의 해외 진출 솔루션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이번 전시에 참여한 목적과 출시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는 충방전기나 ESS,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지금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는 일본보다 중국이나 한국이다보니 중국과 한국 시장에 보다 주력을 하고 있어요. 이 전시에 중국과 한국 바이어가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하고자 전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주력 상품은 전기차 충전기와 ESS에요. 전기차 충전기는 각종 콤보타입, 차데모, 쓰리건으로 된 급속충전기와 더불어 ESS처럼 배터리가 내장된 하이브리드 타입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PNE 솔루션의 ESS는 전력 사용량이 높을 때 에너지를 저장해놨던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태양광 같은 경우
태양광 가대를 전문으로 설치하는 업체인 파루는 이번 PV EXPO에서 동서방향,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태양광 가대 솔루션을 소개했다. 미국 알리모에서 470MW 규모의 큰 공사 경험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에서 다수의 사업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 능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 파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소규모 공사만 진행해 왔던 일본 시장에서 대규모 공사 진행을 모색하고자 한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시장에 많은 태양광시스템이 있지만 특히 중국 업체가 고정식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양축과 단축 모두 공급하고 있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죠. 저희 기술은 발전 효율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과 차별성을 갖는다고 생각해요. 전우방향으로 움직이는 ‘양축’은 기존 고정식보다 발전효율을 30~50%까지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축도 동서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15% 이상의 효율을 늘릴 수 있지요. 양축 같은 경우에는 태양광을 직접 계측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빛의 양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어요. 빛의 양에 따라 컨트롤 박스가 조정되면서 시스템이 태양에 따라 위도나 경
[첨단 헬로티]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토미야마 후미야)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주력 제품인 공판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F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리점들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전략도 발표했다. 잉크젯 프린터인 컴컬러(ComColor) 시리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및 프로모션 정책과 함께 도입성공 사례도 소개했다. 리소코리아에 따르면 공판 디지털인쇄기 ‘SF시리즈(SF9/SF5)’는 2008년 출시한 EZ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약 9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기존에 비해 성능을 크게 향상됐다. ‘SF9 시리즈(SF9250 / SF9350)’는 6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50매 출력을 지원한다. 7인치 컬러 터치 패널을 통해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SF5 시리즈(SF5230/ SF5330)’는 3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하며 분당 최대 130매를 출력할 수 있다. ‘속도 우선 제판 모드’가 추가돼
[첨단 헬로티] 유브릿지(대표 이병주)가 자사 카미러링 솔루션 ‘카링크(Carlink)’가 이란 사피아(SAIPA에서 판매하는 기아 ‘CERATO’ 차량에 기본 탑재된다고 10일 밝혔다. 유브릿지에 따르면 현재 이란에서 자동차 생산은 대부분 외국 모델을 현지에서 라이선스 방식으로 조립생산 하는 CKD(Complete Knock Down)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사이파(SAIPA)는 이란 내 판매 2위, 시장점유율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카링크’는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양방향 무선 기술도 적용돼 있다. 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사업부 문필봉 사업팀장은 "경쟁 솔루션보다 사용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에서 경쟁력이 있는 ‘카링크’만의 특징으로 인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면서 “향후 중동 지역 에서 카링크 솔루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유브릿지 카링크는 국내 내비게이션 제조사인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한라홀딩스, 현대폰터스, 아이머큐리, JY커스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가 서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 엔터프라이즈로 국가정보원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인증)을 통과,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CC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노그리드가 획득한‘CC인증’(Evaluation Assurance Level2)은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정보보호 제품 도입 시 필요하다. 이노그리드는 하이퍼바이저 지원, 서버가상화는 물론, 실시간 마이그레이션, 포트포워딩, 로드 밸런싱, 오토 스케일링, 보안 그룹, 웹취약성 방지, 무결성 검사, 멀티풀지원, 관리자 접근 관리 등 대부분의 클라우드 주요 기능을 자체 개발해 국제공통평가기준을 만족시켰다고 강조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서버가상화 CC인증을 계기로 공공클라우드 및 기업의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 사업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는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한양 클라우드 센터’에 국내 최초로 시스코UCS 서버 기반의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스코코리아에 따르면 한양 클라우드 센터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시스코 x86서버,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대거 적용됐으며, 시스코 넥서스 7000, 9000 을 통해 코어 및 영역별 백본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시스코 UCS, 하이퍼플렉스 등으로 서버 가상화를 구현했다.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인 시스코 하이퍼플렉스도 도입했다. 한양대는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뉴 한양 20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초 한양 클라우드 센터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한양학원재단 내 모든 IT자원을 한양 클라우드 센터로 집중해 시스템 운영 최적화 및 비용 절감을 이루고, 모든 대학 구성원과 대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 클라우드 센터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한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업체인 코그넥스가 유럽에서 인수합병(M&A) 레이스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엔쉐이프 및 아큐센스 인수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스위스 머신러닝 기술 개발 업체 비디시스템즈를 인수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된 비디시스템즈 딥러닝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이미지 분석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그동안 이미지 분석에서 허용 가능한 변형과 결함 사이에 선을 긋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비디시스템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코그넥스는 지난해말 3D 머신 비전 기술 분야에 특화된 엔쉐이프(EnShape GmbH)와 아큐센스(AQSense)를 인수하며 3D 비전 역량을 강화했다. 엔쉐이프 3D 센서는 특허 받은 에어리어 스캔 기술을 이용해 고속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며, 레이저 라인 스캐너처럼 장치 앞에 기계적으로 객체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아큐센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필드-테스트가 완료된 3D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머
글로벌 ADC 시장은 5년 동안 연간 3.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0년에는 7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2014년 모토로라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니웰이 차지했으며, 2015년 초 데이터맥스-오닐을 인수한 이후 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VDC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15년 공장, 창고 및 물류 분야에서 사용되는 자동인식 데이터 캡처 솔루션(ADC)의 세계 시장 규모는 62.4억 달러로 예측됐다. 상위 20개 공급업체 중 14개사가 2015년에 비해 급격한 환율의 변동으로 수익의 많은 부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VDC 리서치가 발표한 ADC 시장 수치에는 휴대형 및 고정식 바코드 스캐닝 및 이미징 디바이스, 바코드 프린터 및 공장 및 창고를 위한 견고한 모바일 컴퓨팅 솔루션이 포함된다. 반면, 바코드 라벨과 같은 자동인식 데이터 수집과 관련된 소모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VDC 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ADC 판매액은 2014년 59억 달러보다 4.6% 증가한 62.4억 달러로 전망됐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63
[첨단 헬로티] PC 부품 공급 업체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레드 LED 조명의 ‘K63 기계식 키보드’ 신제품을 출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인 ‘K63기계식 키보드’는 텐키리스(Tenkeyless) 설계로 기계식 키보드의 정밀함과 고급 게이밍 기능, 공간절약형 디자인을 조합한 제품이다. 컴팩트한 데스크탑을 원하는 게이머와 스타일리쉬한 사무직 및 여행, 이동하며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K63기계식 키보드’는 일반적인 표준 키보드의 80% 정도되는 크기에도 까다로운 게임과도 대응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00% 체리 MX 적축 기계식 키 스위치 접촉부위를 도금처리해 5000만번 이상의 키 입력을 견디는 내구성과 2.0mm의 짧은 작동점, 45g의 가벼운 작동력으로 반응시간이 빠르고 정확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각 키마다 붉은 LED 백라이트가 빛을 내며 커세어 유틸리티 엔진(Corsair Utility Engine-CUE) 소프트웨어를 통하면 모든 키의 조명을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
[첨단 헬로티] RF 및 혼합 신호 IC 업체 맥스리니어가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IC 업체인 엑사를 7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기업 간 통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인수는 2017년 2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맥스리니어는 이번 합병이 상호 보완적인 모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맥스리니어는 특히 엑사가 보유한 전력 관리와 인터페이스 IC 관련 기술을 높게 평가했다. 엑사는 1971년 로옴의 자회사로 출발했고 1994년 로옴으로부터 독립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5G Network Virtualization Workshop)’을 주최한다. KT는 GSMA내 ‘4G Evolution to 5G’ 태스크포스(이하 5G TF) 의장사로서 이번 GSMA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KT를 포함해 NTT 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노키아, 화웨이, 인텔 등 여러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사들이 참여해 5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가상화 네트워크 설계, 구축, 운용 이슈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 동안 KT는 5G TF가 발족된 2015년 3월부터 계속 의장사를 맡으면서 5G 백서 발간, 5G 표준기술 제안 등 5G 네트워크 기술 진화 및 글로벌 협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작년부터는 회원사간 공동 작업을 통해 5G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가상화’까지 5G R&D 협력 논의를 확장시켰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KT는 이러한 행보를 바탕으로 향후 5G 핵심 기술을 국제표준에
[첨단 헬로티] 일본 TDK가 아날로그 및 혼합 시그널 ASIC 디자인 전문 업체인 IC센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IC센스는 MEMS 인터페이싱용 ASIC 디자인, 전력 및 배터리 관리 IC 전문 업체다. 아날로그 투 디지털, 디지털 투 아날로그 컨버터 등도 제공한다. TDK에도 그동안 마그네틱 센서용 ASIC을 공급해왔다. TDK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성장하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DK는 압력, 온도, 전류 및 자기 센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 이펙트 센서 및 임베디드 모토 컨틀로러 업체인 마이크로나스를 인수했고, MEMS 회사인 인벤센스도 인수 과정에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