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제품 중심의 상용화 급속히 진행 및 다양한 분야로 확산 국내 무선충전 기술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품질개선을 위한 시험장비 기술 확보, 국제규격 품질인증에 대비한 설계기술 확보 등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 나아가 차세대 유망기술인 무선충전 산업 활성화를 위해 AirFuel과 Qi 국제표준 시험인증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여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의 산업화를 견인할 필요가 있다. 서언 무선전력전송(WPT(Wireless Power Transfer) 이하 무선충전) 기술은 휴대전화 단말기의 무선충전기 등 저전력 제품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점차 홈 어플라이언스, 철도, 전기자동차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 1). 무선충전 산업은 5~10년 이후 시장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차세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WPT를 시험연구할 수 있는 융합기술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자기유도형 및 자기공진형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표준규격인 WPC 2)와 A4WP/PMA 3)의 시험평가 및 인증
웨어러블 기기는 성장을 거듭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며 그중에서도 스마트워치는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웨어러블 기기에 정확하고 긴 배터리 시간을 요구하며, 제조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시장 출시 속도 배터리 성능 최적화는 배터리 잔량 측정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고품질 배터리 모델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맞춤형 특성 확인 작업에 시간을 투자하면, 충전 상태(SOC: Status of Charge) 오류를 최소화하고 배터리가 거의 방전될 때를 예측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배터리 성능을 산출할 수 있다.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mAhr로 표시하는 용량)는 부하, 온도와 같은 여러 매개변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다양한 조건에서 배터리 특성을 확인해야 한다. 일단 배터리 동작에 맞는 모델이 추출되면 잔량 측정 칩에 로딩된다. 그리고 엄격한 감독 과정을 거치고 나면 배터리 충전과 방전의 안전성이 높아진다. 제조사는 배터리 잔량 측정기의 특성 확인 과정 때문에 시장 출시 속도에 문제가 생긴다. 대량 구매 고객을 제외한 다른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고객이 다양하므로 모델 추출에 광범위한 연구가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설되어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2위의 위상을 점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및 지방 정부는 청정에너지 발전원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설되어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2위의 위상을 점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및 지방 정부는 청정에너지 발전원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연간 생산 규모는 2010년 연간 0.89GW에서 2015년 7.3GW로 크게 확대됐으며, 2016년에는 15GW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태양광 PV 모듈 산업(내수 및 수출용)은 2010년 이후 아시아 모듈 제조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실리콘 원료의 가격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모듈 생산과 생산 설비 규모가 점차 축소됐다. 미국의 태양광 PV 모듈 가격은 생산기업의 기술개발 노력 및 원자재 가격에 따라 변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크게 하락했다. 미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청정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기초하여 재생에너지 전원 개
컨베이어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직선이지만, 원호 또는 반원 정도의 컨베이어에 동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인덱스와는 구별이 되는 것인데, 인덱스의 경우는 각도를 분할하고 정지된 상태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지만, 원형 컨베이어는 정지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덱스 타입의 경우, 정지해야 하는 시간이 전체 제품 생산 시간에 지연요소이므로, 가능하다면 원형 컨베이어 형태의 동기를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림 1의 경우는 원형 컨베이어의 동기만을 보여주는 데모이므로 1대의 스카라 로봇을 사용하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 2대 이상의 로봇이 원형 컨베이어에 동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에 제품의 공정이 6개 공정으로 구성된다면 제품의 투입과 추출을 하는 부분과 각각의 공정을 동기를 해가면서 수행하게 된다. ▲ 그림 1 원형 컨베이어의 동기 기능을 보여주는 데모 이때 모든 공정에 스카라 로봇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실린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로봇이 필요한 경우에 스카라 로봇이 원형 컨베이어 동기 기능을 사용해서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원형 컨베이어의 경우는 제품 위치와 유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1인제조'의 저자이기도한 필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이번 글은 11~15번째 단계와 관련한 내용이다.<편집자주> 11. 매일 결산하라 1인 기업에게 오늘 하루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큰 회사들은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을 살지만, 1인 기업에게 있어서의 미래는 오늘 하루 내가 산 모습의 총합일 뿐이기 때문에 오늘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말하면, 오늘 밑지면 미래에도 밑질 것이고 오늘 수익이 생겼다면 미래에도 잘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들어올 돈과 지출해야 할 돈을 비교하며 결산을 한다. 그렇다고 가계부를 쓰거나 엑셀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나만을 위한 보고에 시간을 쓰는 것은 정말 시간 낭
[첨단 헬로티] 도시바기계 그룹은 산업용 기계를 주로 생산 하고 있는 기계제조 중심 회사로서 나노가공기, 사출기, 다이케스팅, 초대형 공작 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제어장치, CNC 컨트롤러, 서보 드라이버/모터, PLC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자동화의 핵심 요소인 로봇은 대략 30년의 생산 역사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IoT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Solution Fair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IoT 기술이었다. 최근 들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 팩토리의 혈관 역할을 하는 것이 IoT 기술이고, 그것을 진단하는 기술이 기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센서류 기술이다. 도시바기계 그룹은 행사에서 ‘IoT+M’을 전시했는데, 이것은 ‘Internet of Things + Manu-facturing’의 의미로서 IoT의 기술을 제조현장에 적용하는 선진 기술을 보여 주었다. ▲ Solution Fair 전시관에 진열된 다양한 기술사례들 다양한 경로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은 대체로 많은 곳에서 개발, 생산되고 있으나, 이 데이터를 적정하게 분석하느냐 하는
[첨단 헬로티] 독일은 인더스트리4.0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 4년 전부터 이미 기업·연구기관·협회 간 협업으로 인더스트리4.0 환경에 적용 가능한 모듈화 기반 생산기술 표준화를 제안한 바 있으며, 현재 정식 표준으로 채택시키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제조기술 및 기기 생산업체들이 현지 기업·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생산 플랫폼을 연구개발, 구성하는 등 표준 선점을 위해서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이전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작은 표준화 독일은 생산 디지털화, 스마트팩토리 등의 연구결과와 부가가치를 표준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인터스트리4.0 표준화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더스트리4.0 표준화 위원회는 독일의 주요 산업협회(BITKOM, VDMA, ZVEI)와 표준화기관(DIN, DKE) 컨소시엄을 통해 설립됐으며, 그 기반은 2015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독일산업부와 교육연구부가 발표한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이니셔티브에 있다. 플랫폼 인더스트리4.0은 인더스트리4.0 이니셔티브 수행을 위한 민관합동 프로젝트 플랫폼으
[첨단 헬로티]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로봇, CNC 기계 등 관련 장비에 고속·고정밀·고정도의 제어가 요구되면서 모터는 급속한 발전을 해왔다. 이와 관련해 모션 제어 기술은, 요구에 따라 기계를 얼마나 정밀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중요해졌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텝 모터(Step Motor)와 서보 모터(Servo Motor)의 제어 방식 및 특성의 비교를 통해, 모터의 차이점 그리고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장비의 요구에 적합한 모터 선정법을 알아보자. 비교 포인트①-제어 시스템 자동차의 속도 조절기의 예를 보자.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로틀(throttle) 위치를 일정하게 고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는 주행하면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노면의 상태 등 외부적인 변화를 겪게 되므로, 실제로 스로틀을 일정하게 고정해서는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자동차의 속도를 측정하여, 그 속도가 원하는 속도보다 낮으면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원하는 속도보다 높으면 속도를 낮추게 하는 방식의 제어가 필요하다. 이처럼 시스템의
SKC는 24일 시노펙의 자회사 SVW의 합작사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News1 [첨단 헬로티] SKC가 중국 최대 국영석유화학기업인 시노펙의 자회사 SVW(Sichuan Vinylon Works)와 손잡고 고성장·고부가 유리접합 필름인 PVB(Polyvinyl Butyral) 필름 시장에 진출한다. SKC는 24일 중국 충칭에서 SVW와 PVB 필름 원료(레진)와 PVB 필름을 생산하는 합작사(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SKC의 중국 내 필름 생산거점인 장수성 난통 필름 공장에 PVB 필름 생산시설 건립 및 확대해 협력한다. SKC는 PVB 필름 제조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SVW는 PVB 필름 원료를 공급한다. 이로써 JV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PVB 필름은 자동차∙건물용 유리 접합필름으로 사고 발생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안전필름이다. 유리와 유리 사이에 들어가 유리가 깨질 때 조각이 튀지 않도록 붙잡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소음과 열, 자외선 차단 기능, HUD 기능까지 접목할 수 있
이노우에 아마네 소시오넥스트 대표(오른쪽)가 23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소시오넥스트코리아 '솔루션랩' 개관식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 News1 SoC(System on Chip) 기반 솔루션 업체인 소시오넥스트(Socionnext)가 한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자동차, 미디어서버 등에 활용되는 솔루션이 주무기다. 이노우에 아마네 소시오넥스트 대표는 지난 23일 분당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OLED, 자동차, 미디어서버 등을 주요 사업으로 꼽고 있다"며 "오는 2019년 한국에서 매출이 100~200억엔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시오넥스트의 지난해 매출은 1400억엔(약 1조4100억원)이었고 한국 법인 매출은 50억엔을 기록했다. 이노우에 대표는 "2019년 본사 매출 2000억엔(약 2조21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같은 해 소시오넥스트코리아는 매출이 100~200억엔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법인의 매출이 3년 내에 최대 4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셈이다. 그는 또 "계획대로 성장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시오넥스
고속 이온 유동 이용 시 소자 성능 향상 100nm 이하의 높이를 가진 나노채널(Nano Channel)에서는 유체(Fluid, 액체 또는 기체)가 지나갈 수 있는 통로에서 마이크로 크기의 채널에서 볼 수 없는 이온 중첩과 분리, 음압(Negative Pressure) 유동, 유체 및 이온의 고속 이송 등과 같은 특이한 현상이 발생해 수처리 멤브레인, 이온 필터, 배터리, 센서 등에 활용할 수 있지만, 현재 제작되고 있는 나노채널은 유속이 느리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여기서, 나노채널이란 나노 사이즈(0.1∼100nm)의 채널을 말한다. 채널 모양에서 가로, 세로, 높이 중 한 부분만 nm 사이즈를 갖고 있어도 나노 채널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고려대 한창수 교수 연구팀은 5nm 이하의 그래핀 나노채널에서 이온유체가 100배 빨리 지나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화학기상증착법(Chemical Vapor Deposition)으로 다양한 크기 및 대면적 사이즈의 그래핀 나노채널을 제작해 기존 나노채널에서 보다 약 115배 이상 빠른 이온 이송도를 구현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5nm 사이즈 이하의 나노채널에서는 이온선택성(Ion S
광학적 비선형성 연구 통해 흑린 소재 재발견 최근 각종 고기능성 나노 소재와 이를 이용한 광·전자 소자가 발달함에 따라, 이들의 상호 통신에 따른 데이터 전송량 확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집 한쪽 벽면을 장식할 고해상도 스마트 TV나 원격 의료를 위한 양방향 통신은 상당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한정된 통신 인프라에서 벗어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에서 큰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나노 기술의 발달은, 최종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다루는 ‘단말기’를 극단적으로 발전시켰지만, 통신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자 소자의 고속, 저전력 구동 및 집적화에 많은 연구력이 투입되어 반도체 기반의 데이터 처리(저장, 연산, 통신 등)에서 거의 이론적 한계에 다다를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필요한 데이터 통신의 수요는 개별 전자소자의 발전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데에는 전자소자만으로 풀기 어려운 어려움들이 남게 되었다. 따라서 전자소자와는 독립적으로 동작 원리를 가지며 서로 호환성이 보장되는 새로운 개념의 소자 도입이 설득력을 얻고 있고, 그
차세대 IoT 통합플랫폼 기술 조기 구현 필요 IoT 플랫폼 기술은 사용자의 위치측정 기술과 결합되면서 생활공간 자체를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첨단 서비스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IoT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솔루션/디바이스/네트워크 등에 대한 관리기능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 필요하다. 아울러 IoT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기법 등에 대한 심층연구가 필요하다. 서언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 기기들이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하드웨어, 플랫폼, 솔루션을 확보하여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시켜가고 있다. IoT 제품과 같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파운드리에 대한 IoT 및 웨어러블 전용 SoC(System on Chip)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IoT 하드웨어/플랫폼/솔루션을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글로벌 기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IoT 서비스는 5G 이동통신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벤처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IoT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차세대
3D 머신비전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기술 보강 코그넥스가 3D 머신비전 기술 특화 업체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머신비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여러 산업분야에서 증가하는 3D 비전의 시장기회를 잡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머신비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그넥스는 우선 독일 3D 비전 센서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엔쉐이프(EnShape GmbH)와 스페인에 위치한 3D 비전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큐센스(AQSense)를 인수하면서 3D 비전 역량을 강화했다. 엔쉐이프의 3D 센서는 특허받은 에어리어 스캔 기술을 이용하여 고속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가 가능하며, 레이저 라인 스캐너처럼 장치 앞에 기계적으로 객체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아큐센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정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필드-테스트가 완료된 3D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이미 코그넥스의 3D 엔지니어링 팀으로 합류했다. 코그넥스의 비전 제품 사업부 부사장인 요르그 쿠첸(Joerg Kue
업계 최초 주류 마개용 NFC 솔루션 등 고객 경험 중시한 스마트폰 연동 솔루션 출시 NFC가 지원되는 휴대폰, 웨어러블 등의 인기에 힘입어, NFC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NFC 디바이스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내에서 상호작용을 해서 호텔 객실, 헬스 클럽, 대중 교통, 주차장 진입, 경기장, 기타 스마트 카 등에 보안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NXP 반도체는 NFC 태그의 기능과 보급을 확대하고자, 3종류의 새로운 기기와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NXP가 개발한 NTAG 시리즈는 패시브와 세미 패시브 IC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NXP의 확장된 포트폴리오는 NFC 고유의 보안성과 인터랙티브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의 첨단 제품 인증, 무결성 확인, 사용자 참여도 확대 등을 제공한다. ▲ NFC 리더기 IC인 ‘ST25R3911B’ NTAG 413 DNA NFC 태그는 NFC 스마트폰 태그가 발생할 때마다, 우수한 태그 보안과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NTAG 413 DNA는 새로운 Secure Unique NFC(SUN)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여 암호화 인증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NFC 태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