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가 베스트·파트너 BJ 혜택을 강화한다. 17일부터 △구독모델 △시그니처 별풍선 △유료아이템 퀵뷰 지원 △동영상관리 도움 등 새 혜택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먼저 구독모델은 시청자가 응원하는 BJ에게 월 3000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시청자는 BJ 방송 시청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구독자에게는 BJ 본방송 입장, 채팅 글자색 변경, 전용 퍼스나콘 등이 제공된다. BJ가 정한 수량의 별풍선을 받을 때마다 재미 있는 BJ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그니처 별풍선에는 스토리텔링 기능이 담긴다. BJ 1인당 3개의 시그니처 별풍선을 등록해 보다 자신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다. BJ가 시청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유료아이템 퀵뷰도 추가 지원되고, 동영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BJ를 위해 저작권 가이드·편집 팁·정산 지원 등도 적용된다. 홍승호 아프리카TV 미디어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개선된 베스트·파트너 BJ 혜택은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BJ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BJ와 시청자가 함께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rdquo
[첨단 헬로티]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AIA생명 김대일 운영본부장과 SK㈜ C&C 이기열 ITS 사업장 등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를 위한 ‘AIA생명 고객서비스 업무 위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그 동안 모범답안에 기초한 기계적인 응대 수준의 고객 서비스는 있었지만, 인공지능 기반 로보텔러 상담 시도는 보험업계에서 AIA생명이 처음이다. AIA ON(온)’으로 명명된 AIA생명 인공지능 콜센터는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브릴은 '왓슨(Watson)'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개발된 AI 플랫폼이다.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는 크게 채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상담 챗봇(Chatbot)과 전화로 응대하는 로보텔러(Robo-teller)로 구분된다. 우선 고객이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채팅 형태로 인공지능 챗봇이 1차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응대는 물론, 대기시간 없이 바로 연결이 가
[첨단 헬로티] LED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레온(대표 박동순, 장병익)은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손잡고 대형차의 블랙박스가 촬영하는 영상을 차량 뒷면의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레온과 미쓰비시전기는 하반기 중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완료하고, 먼저 일본 내 대형 컨테이너, 버스, 트레일러와 중형 RV차량 등의 뒷면에 LED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레온에 따르면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앞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뒤따르는 운전자가 볼 수 있으므로, 추월할 때 대형차에 시야가 가려서 생기는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에는 레온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다. 레온이 이미 개발한 디스플레이는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이 있다. 레온에 따르면 기존 디스플레이의 경우 무겁고 휘어지지 않아 설치가 어려웠다. 일반적으로(50cm×50cm 기준) 무게가 5kg 안팎인 반면 레온의 제품은 160g이다. 레온은 또 필름처럼 휘어지는 fPCB(flexible PCB. 연성 기판)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이처럼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을 활용해 차량 뒷면의 휘어지는 곡면에도 견고하게 디스플레이를 부
[첨단 헬로티]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CSR 활동 일환으로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당신 곁에 브라더)’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은 사무기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기업에게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이 기존과 달라진 점은 모집 대상을 창업, 스타트업에 기업에 국한시키지 않고 대한민국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 브라더 제품을 제공받기 원하는 기업은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1일(금)까지 온라인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비즈니스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31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ro_bick)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rotherkorea)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 산하 스위스 연마재 전문 브랜드 시아(Sia)는 우수한 집진력과 연삭력을 가진 망사사포와 표면 마감처리를 도와주는 스폰지 사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망사사포는 표면 전체로 집진해 분진끼임이 적고 분진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게 특징이다. 시아만의 특별입자를 적용해 뛰어난 연삭력을 제공하며 망사 재질이기 때문에 털어서 재 사용이 가능해 수명도 길다. 특히 진화된 망사 천 재질로 모서리 샌딩 및 외부충격에도 잘 찢어지지 않으며 표면 전체로 집진하여 어떠한 홀 타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재에 광택을 내기 위한 스폰지 사포 신제품은 부드러운 재질로 균일한 표면 마감이 가능하며 높은 유연성으로 불규칙한 표면, 모서리, 원형 표면도 원활하게 샌딩이 가능하다. 습식 및 건식 샌딩 모두 진행할 수 있고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적용제품으로는 인조대리석의 고광택 작업, 목재 표면정리, 자동차 도장 시 면처리, 볼링공 연마 작업 등이 있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박진홍 대표는 “망사사포 신제품은 뛰어난 연삭력뿐만 아니라 작업분진을 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M엔터테인먼트가 미래지향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을위해 동맹을 맺었다. 양사 자회사들의 유상 증자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골지다. 중량감 있는 콘텐츠 회사와 ICT 기업의 제휴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계열사인 아이리버 및 SM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를 주축으로 한 광범위한 상호 증자 및 지분 양수도를 통해 차세대 콘텐츠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17일 고품질 음향기기 제조사인 아이리버와, 드라마 예능 콘텐츠 제작사 SM C&C에 각각 250억원과65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계열회사와 함께 아이리버와 SM C&C에 각각 400억원과 73억원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SK텔레콤은 SM C&C의 2대 주주가 되며,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버의 2대 주주가 된다. 또 아이리버는 SM 계열회사인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 MC)와 SM Life Design Co.(이하 SM LDC)를 흡수해 콘텐츠 기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SM C&C는 SK플래닛의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NB-IoT(Narrowband-IoT: 협대역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 오픈랩 공유 ▲개발지원, 네트워크 연동, 교육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공동 규격서, 칩셋, 모듈 등 IoT 핵심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NB-IoT 오픈랩을 서울 상암동(LG유플러스)과 경기도 판교(KT) 2곳에 기능을 확대해 오픈한다. 이에 따라 IoT 단말 개발업체들은 NB-IoT 오픈랩에서 양사 네트워크 연동 시험 및 USIM 지원, 단말 개발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있게 됐다. 개발 편의성뿐 아니라 KT와 LG유플러스 모두를 대상으로 단말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시장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고 양사는 강조했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오퍼레이터 인증 공동 규격서를 개발해 IoT 단말 개발업체가 두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해 인증을 통과할 경우, 각 사별로 일부 추가 항목에 대한 인증만 받으면 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인증이 허용되면 시험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에 따르면 공동 오픈랩 운영에 따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가칭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에 대한 관계 기관·전문가·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로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상공 및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는 한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도로의 상공·지하 공간에 민간 등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절차 등을 규정하는 법안으로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정하는 법률안이다.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입체보행로 등을 통해 이동편의가 개선되고, 연계된 설계로 공간을 보다 복합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각형으로 짜여진 구획에서 벗어난 다양한 창의적 건축물 조성도 가능해진다는
[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 저감에 효과가 있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기대했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
새로운 초광대역 RMS 전력검출기 IC를 사용함으로써 마이크로파 설계 엔지니어가 마이크로파주파수로 된 복잡한 변조신호에 대해서 정확한 전력측정을 하고자 할 때 직면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Linear Technology)의 LTC5596 RMS 전력검출기 IC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100MHz부터 40GHz(Ka 대역)까지 넓은 입력 주파수 범위. 외부매칭소자를 사용할 필요없이 50W으로 완벽하게 임피던스 매칭을 하고 있다. · 35dB의 ‘linear-in-dB(dB에있어서선형적인)’ 동적 범위. I-grade 제품은 –40°C~+105°C의케이스 온도범위로 ±1dB 정확도를 제공하며, 최대 125°C까지 동작하는 H-grade 제품버전도 제공한다. · 주파수에 대해서 평탄한 응답. 200MHz~30GHz로 주파수 편이정격이 ±1dB 미만이다. · 높은 출력을 구동할 수 있다. 50W 부하를 구동할 수 있다. · 3.5kV HBM 및 1.5kV CDM의 높은 ESD 정격이므로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90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을 위한 홈IoT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홈IoT 서비스 지원은 지난해 충북도 내 공동주택 50가구에 시범 운영한 것으로 사업 성과와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가구수를 대폭 확대,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린 에너지절감 지역특화사업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세종 및 충북지역의 공동주택 90가구에 IoT 전기료알리미, IoT 플러그, IoT 허브 등 IoT 3종을 구축하고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는 IoT 전기료알리미, IoT 허브, IoT 멀티탭, IoT 스위치, IoT 열림알리미, IoT 가스잠그미, 홈CCTV 등 7종을 지원한다. IoT 기기를 포함한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 전기 사용량과 전기 에너지 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 및 제어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기대했다. LG유플러스 류창수 IoT제휴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기상정보 제공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공기 질을 측정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실내 공기 관리 특화 스마트폰 ‘에어가드K폰’을 출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에어가드K폰'은 케어웨더가 개발한 실내 공기 측정기 '에어가드K'를 통해 측정한 주변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 가전 제품을 원격으로제어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 에어가드K'는 미세먼지 수치뿐 아니라 온도·습도·소음·이산화탄소·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수치 등 공기 질과 관련된 6가지 요소들을 측정한다. 사용자는 '에어가드K폰'에 기본 탑재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 측정값이 높을 때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하거나, 온도나 습도를 확인하고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가드K폰'은 삼성전자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Knox Customization)'가 적용되어 케이웨더 바탕화면·날씨 위젯·날씨 애플리케이션 3종 등 맞춤형 UI를 제공한다. '에어가드K폰'은 스마트폰과
3D 프린팅 기술은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포함되는 등 신산업 혁명을 주도할 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종전에는 불가능했던 복잡 구조 및 다조성 부품 제조, IoT/빅데이터 기술과의 융복합, 소재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정, 설계에서 완성품 제작까지 소요 비용과 시간의 절감 측면에서의 장점이 있다. 개요 3D 프린팅 기술은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포함되는 등 신산업 혁명을 주도할 기술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은 3D 프린팅 기반의 혁신 제조공정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주도의 R&D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도 2014년에 ‘3D 프린팅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여 3D 프린팅 산업의 종합적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 수립을 위해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을 작성한 바 있다. ▲ 그림 1. 국내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2014) 3D 프린팅 기술은 지난 1980년대에 개발됐으나 3D 설계를 위한 디지털 하드웨어 기술이 뒷받침되지 못하여 시장에서 주목받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의 증가로 인해 기존 변압기의 기능적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의 전력 공급 시 발생하는 선로전압 상승 및 연계운전으로 인한 고조파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커패시터, 무효전략보상기(STATCOMs), 인버터 등의 무효전력보상장치와 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환기를 추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고품질 전력제어 기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수동소자를 대체하는 스마트 반도체 변압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존의 변압기는 60Hz의 단방향의 전압을 승압 또는 강압하는 용도로 99%의 고효율과 높은 신뢰성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의 증가로 인해 기존 변압기의 기능적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의 전력 공급 시 발생하는 선로전압 상승 및 연계운전으로 인한 고조파 현상에 대응하기에는 기존의 변압기만으로는 어려워 선로에 커패시터, 무효전략보상기(STATCOMs), 인버터 등의 무효전력보상장치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 사진 1. 기존 변압기 vs Solid-State Transformer(SST) 또한 기존 변압기의 단방향 에너지 공급 방식은 신재생에너지원의 불연속성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
다수의 국가가 참여하는 거대 협력 사업인 슈퍼그리드 구축은 권역 및 개별 국가의 정치·경제·외교·사회적 이해에 따라 상충되는 이해구조를 가질 수 있기에 슈퍼그리드 구축을 위한 당사국 간 공동의 발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다국가 간 광역 전력망을 연계를 통해 전력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것을 의미하는 슈퍼그리드는 대규모 신재생 발전기술, 고압직류(HVDC) 송전기술,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력융통의 슈퍼 하이웨이(Super Highway)’1)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거나 논의되고 있는 대표적인 슈퍼그리드 프로젝트로는 북유럽 슈퍼그리드(Nord EU Supergrid), 남유럽-MENA 슈퍼그리드(Sud EU-MENA Supergrid), 아프리카 슈퍼그리드(Grand Inga Project) 및 동북아 슈퍼그리드(NEA Supergrid)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북유럽 슈퍼그리드가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남유럽-MENA 슈퍼그리드는 최근 의미 있는 사업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그랜드 잉가(Inga) 프로젝트는 사업추진의 투명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