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급속하게 센서가 확장되고 있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센서는 우리 모두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여러 다양한 유형들이 이미 널리 보편화됐다. 압력, 온도, 가속도, 중력과 같은 단순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뿐만 아니라 GPS, RADAR, LIDAR, 이미지 센서와 같은 최첨단 센서들도 제공되고 있다. 센서 융합은 하나의 센서 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 여러 다른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한다. 그런 다음 이 정보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추가 프로세싱과 분석을 거쳐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 센서 융합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 및 센서 융합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대부분 실시간 센서 융합 분류에 해당한다.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은 로보틱스 및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를 비롯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은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적인 운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연결된 장치 및 센서의 확산 기술의 발전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장치 간 연결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시작된 기기간의 연결은 사물인터넷(IoT)로 불리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 가전 제품, 차량 및 기타 다른 장치의 네트워크로 발전되었다. IoT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수많은 기기들로 구성되는데 무선 클라우드 인터페이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기기간 연동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데이터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데이터는 여러 소스를 통해 생성되는데 연동된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전자 센서가 사용된다. 센서는 온도 및 습도와 같은 물리적 또는 환경적인 특성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소자이다. 데이터에 대한 수요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센서(온도, 습도, 압력, 근접 센서 등)를 데이터 시스템에 공급하는 시장이 성장하게 되었다. IoT가 점점 더 방대한 수의 채널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처리하게됨에 따라 전자 센서의 사용은 더욱 보편화될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Markets and Markets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센서 시장의 규모는 2022년까지 미화 38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
컴퓨팅 장치의 소형화는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모바일 혁명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전자산업의 발전은 인류와 전자 기기를 더 친숙하게 만들었다.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기기가 점차 발전해 현재는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이제 IT 산업은 인류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 기기 기술로 향하고 있다. 웨어러블 전자 기기는 사용자와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존의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에게 거부감이 적고 비교적 착용이 쉬우며 실생활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착용형 웨어러블 전자 기기인 스마트 워치, 스마트 안경 등의 개발이 두드러지며 이 외에도 피부 부착형이나 삽입형 (implanted)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반에서 다양한 길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중이다(그림 1).1,2 ▲ 그림 1.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적용될 수 있는 예 웨어러블 전자 기기의 가장 큰 기능들 중 하나는 사용자의 건강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심박수나 걸음 수와 같은 간단한 것 역시 사용자의 건강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보다 전문적으로는, 인류의 생체 신호를 실제로 질병
힘찬건설이 다산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에 소형 오피스텔 ‘헤리움 그랑비스타’를 9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헤리움 그랑비스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 도농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여㎡규모로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3층~15층은 오피스텔,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힘찬건설 측에 따르면 오피스텔과 상가는 다산역(예정)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분수 공원과 대규모 광장 및 산책로로 이뤄진 선형공원과 맞닿아 있다. 또한 선형공원과 왕숙천을 둘러싼 수변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단지 주변에 공원이나 영화관, 현대아울렛 등 주거환경도 갖춰진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 업체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 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서울시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산역의 경우 2022년에 개통이 예정돼 현재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상권과 생활밀착형 상권, 업무지역 내 상권 등 다양한 업종의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19년 6월로 입주가 예정된 소사지구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아파트의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해링턴 측에 따르면 단지는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배치되며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한 전 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했다는 게 효성해링턴의 설명이다. 이 업체는 또한 인근 부동산 업체들은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단지 내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총 3,240가구, 40개 동 규모로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미 전용면적 59㎡의 분양은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들 관계자는 또 실내에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이탈리아 수
현대식 생산과 조립 공장에서 다양한 주파수 범위를 사용하는 RFID 시스템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각각의 시스템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이중 저주파(LF) 시스템은 특히 메탈 환경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고주파(HF) 시스템은 읽기/쓰기 거리가 길고 빠른 통신 속도가 필요할 때 이상적인 선택이다. 각각의 시스템이 자체의 RFID 컨트롤러 유형을 필요하기에, 다양한 주파수대 솔루션은 복잡하고 느렸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비싸기도 했다. 그러나 발루프의 BIS V 컨트롤러로 이 모든 것이 바뀌었다. RFID 컨트롤러는 저주파(LF) 또는 고주파(HF)에 상관없이 최대 4개의 읽기/쓰기 헤드를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어 주파수를 믹싱하거나 변경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초고주파(UHF)도 추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 개의 RFID 컨트롤러로 공장 전체 원자재 흐름을 자동으로 원활하게 추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내장된 IO-Link 마스터 포트에 IO-Link 호환이 가능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연결할 수 있다.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생산 설비, 머신 빌더, 조립 라인, 그리고 전체 산업 분야의 자재 흐름 작업을 위한 식별 작업을
산업용 안전 시스템에 이상적인 보호, 진단 기능 내장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은 자동화 장비의 전기 제어 시스템과 모든 외부적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시켜 위험 수준을 낮추는 데 달려 있다. IEC 62061 ‘기계 장비의 안전성: 전기, 전자, 프로그래머블 전자 제어 시스템의 기능 안전성’ 규격은 산업용 기계 장비의 안전 규칙을 정의하고 있는 국제 규격으로, 모든 유형의 기계 안전과 관련된 전기 제어 시스템의 시스템 차원 설계와 하위 시스템, 장비 설계 관련 필요 조건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석유 및 가스 산업, 원자력 발전소, 기계 분야에서는 위험성 높은 장비의 안전성을 달성하는 데 있어 기능 안전성이 필수적이다. IEC 62061에서는 SIL(Safety Integrity Level)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SIL은 기계 장비의 안전성 제어 시스템에 대해 적용되는 것으로, 설정된 모든 시간 간격과 주어진 조건에서 수행해야 할 안전 기능들을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SIL 개념은 전체 시스템이나 하부 시스템을 의미하지만, 도달해야 하는 SIL 수준에 맞게 시스템을 올바르게 설계하려면 적절한 전
생체인식 기술과 감성-ICT 융합기술, 글로벌 시장선점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2011∼2015년까지 5년간 누적된 감성-ICT 융합산업의 주요 경제지표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ⅰ)약 503조의 총 생산유발액, ⅱ)총 118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액, ⅲ)수입유발액은 2011년 7조 원에서 2015년에는 10조8,000억 원으로 확대, ⅳ)총 210만 명의 고용유발인원으로 요약할 수 있다[11]. 이처럼 감성-ICT 융합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는 ICT 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비 ICT산업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면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Ⅰ. 서언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을 기반으로 한 인간의 감성(sensitivity)과 첨단 ICT(정보와 컴퓨팅)가 융합된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감성-ICT 융합(convergence) 기술1)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면서 산업 간, 기술 간, 서비스 간 융합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감성-ICT 기술은 ICT를 중심으로 다 학제 간 융합이 필요한 분야이다 2). 감성-ICT 기술은 정보가전, P
1. 서 론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 기술의 발달로 디바이스 사용자의 안전한 인증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3)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성상 업무처리나 서비스 이용을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언제든 개방된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주요 개인정보나 인증 등 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한 사용자 편의중심의 모바일 서비스와 높은 보안성을 갖는 사용자 인증을 위하여 생체인식 기술 확보가 모바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4,5) 생체인식은 지문, 홍채, 얼굴 등 사용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이나 음성, 서명, 걸음걸이 등의 행동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개인의 고유 특성을 통한 사용자 인식기술이므로 타인에 의해 도용이나 복제되기가 어렵고 조작이나 분실 위험이 없어 기존의 ID/PW, 또는 PIN방식의 기술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그림 1은 생체인식의 예를 나타내고 있으며 표 1은 생체인식 기술의 장단점을 비교하였다. 생체인식 시스템은 크게 사용자 등록,
자동차 부품의 정확한 식별은 생산 프로세스 중에는 물론, 생산 후에 부품 수리, 교체 또는 추적이 필요할 때 매우 중요하다. Videojet 7610 100와트 화이버 레이저는 강력한 출력과 빠른 속도를 모두 제공하므로 고속 생산 라인에 적합하고 선명하고 진한 코드를 인쇄할 수 있다. 고속으로 더욱 복잡하고 큰 코드를 인쇄하는 데 적합한 솔루션이다. 해결 과제 제품 리콜, 새로운 부품 재료 및 설계, 제조 자동화 증가로 OEM의 부품에 대한 인쇄 및 추적성 요구 사항도 증가했다. 모든 단계의 공급업체가 자체 생산 프로세스의 균형을 찾고 OEM의 요구 사항에 따라 부품에 인쇄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사양에 따르면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보를 부품에 직접 인쇄해야 한다. 따라서 DataMatrix 코드는 물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정보를 모든 생산 부품에 인쇄해야 할 수도 있다. 거의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고속 생산 라인에서 복잡한 정보를 직접 인쇄할 시간은 많지 않다. 또한 조업중단이 발생하면 비용 손실도 크다. 더욱이 압출 성형 부품 생산을 위한 최대 라인 속도는 생산 시간 및 공간 제약 내에서 가독성, 내구성, 선명도가 충분한 코드를 인쇄하기 어렵게 만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 무엇을 의미하나? 기술경제학의 기회의 창 이론은 신기술이 출현하면 기존 강자는 추락하고 후발자가 오히려 기회를 잡게 되는 상황을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 등장한 4차산업혁명은 오히려 선진국이 혁신을 주도하고 후발국이 이를 따라가기 바쁘다. 이렇게 신기술 패러다임에서 선발국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이유는 4차산업혁명이 3차산업혁명의 본질인 디지털 패러다임의 연장선에 있어서 그 새로움의 정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인데, 본 연구는 우리 사회가 이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농업, 제조, 유통산업을 분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6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다. 제1장 서 론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촉발된 4차산업혁명은 이제 제조, 농업 및 수산업과 같은 전통 산업의 생태계까지도 송두리째 전환하는 이른바,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Transform)하고, 산업에 새로
디지털 소프트웨어 표준 소개 각 머신비전 관련 협회는 글로벌 비전 및 이미징 산업의 성장을 활발히 하도록 한다. 표준 개발은 산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고, 각 협회는 표준을 위한 기금 모금, 유지 관리, 홍보 등을 돕고 있다. 2009년 3대 비전 관련 선도 협회인미국영상협회(AIA), 유럽머신비전협회(EMVA), 일본산업영상협회(JIIA)는 전세계적으로 적용된 비전 표준의 개발을 조정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출판물은 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소프트웨어 표준은 머신비전 시스템 구성 요소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표준만큼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측의 인터페이스는 전송 계층(TL: transport layer)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의 일부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로 구성된다. SDK는 독립 제품일 수 있고, 프레임 그래버 또는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의 일부분으로 제공될 수 있다. 전송 계층은 표준화되거나 고유한 전송 계층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가질 수 있고, 카메라와 호스트 사이의 데이터 이동만 다룬다. 낮은 수준의 카메라 레지스터에 대응하고 기능을 표준화하는 것이 SDK 라이브러리의 작업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촉발된 모바일융합 현상은 이미 일상에서 ‘모바일 퍼스트’에서 ‘모바일 온리’세상으로 나가는 초석이 되었다. 최근 알파고가 던져준 충격으로 다시금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화두인데, AI 뒤에는 기계학습인 딥러닝이 있다. 알파고의 알고리즘 기반이 되는 딥러닝은 이제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해 졌으며, 기존 연구된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분야(예로 딥마인드의 구글 데이터센터 전력량 절감)에도 활용 가능하면서 AI의 타산업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이전 기고문들에서 CES 2017과 MWC 2017 전시회 관람 경험의 가장 큰 결과물로 AI에 대해 강조한 바 있으며, 상용화된 대표 제품으로 아마존의 알렉사를 예로 들었다. 알렉사는 AI의 대표적 활용 사례이며, 미디어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 우리나라만 보면, 통신기업들의 AI 스피커가 글로벌 수준은 아니지만 이미 출시되었고,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중에 AI 스피커인 ‘카카오미니’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기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발판으로 강자로 부상할 수
에스피씨 테크놀로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제로포인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에스피씨 테크놀로지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 제로포인트 시스템(Zero Point System)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로포인트 시스템은 가공 설비 및 지그·Fixture 등의 교체 작업 시 위치 설정과 클램핑을 동시에 함으로써 셋업시간 단축과 실제 기계의 런 타임(Run-time)을 증가시켜 생산성을 높인다. AMF사의 제로포인트 시스템은 높은 반복 정밀도(0.005mm), 클램핑력(최대 40KN), 내구성(최대 400만 회)의 장점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외 디스플레이 장비와 자동차, 공작기계, 로봇 등의 자동화 산업 등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쿠로이츠코리아는 디버링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머시닝 로봇 전문회사 KREUZ JAPAN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쿠로이츠의 기어 면취 공구인 N바이트는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CNC 선반, 복합가공기, 머시닝센터, 스카이빙 가공기 등 기어 면취를 위한 맞춤공구이다. 바이트 본체에는 플로팅 기구가 내장되어 있고, 스크레이퍼 팁이 기어 회전에 맞춰 끝 단면을 자동으로 따라가며 깎아내 면취 가공한다. 절삭날 부분은 치차에 따라 최적의 형상으로 제작하며, 스크레이퍼 팁의 절삭날 전체를 사용하므로 공구 마모가 적고 교환 빈도도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