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벤처 투자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프랭크 첸 파트너가 인공지능 전문 미디어인 머신러닝닷코에 앞으로 2년안에 AI 기반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려는 투자자들은 없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읽어보니, 2년 정도 지나면 AI는 새로운게 아니라 없는게 이상한, 기본적인 기술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앞으로 몇년 후에는 최신 AI 기술이 없다는 건, 80년대 기술 스택에서 관계형 DB가 없고, 95년께 웹기반 프론트 엔드를 갖추지 못한 거나 마찬가지며, 2009년 시점에서 모바일 앱이 없는 것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이라면 AI는 기본 기술로 쓸 것이란 얘기다. 이를 감안하면 창업자들은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 지금은 AI 스타트업이라는 슬로건에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나름 먹혀 들고 있지만 이것의 유효 기간은 몇년 못갈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소프트웨어에 AI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다음을 이끌 키워드는 무엇일까? 첸 파트너는 뭔가 새로운게 나오기를 바랐지만 그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젠 파트너의 글은 국내 일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SNS를 통해 공유되며 나름 공감을 이끌어냈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iPad Pro)’ 10.5형 및 12.9형을 13일 공식 출시한다. 아이패드 프로는 64G, 256G, 512G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패드 프로 10.5형의 출고가는 각각 93만 5,000원(이하 VAT포함), 104만 6,100원, 126만 7,200원이며 아이패드 프로 12.9형의 출고가는 각각 112만 900원, 123만 900원, 145만 2,000원이다. 출시 색상은 10.5형 아이패드 프로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총 네 가지며 12.9형 아이패드 프로는 로즈골드 색상을 제외한 세 가지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 구분 없이 아이패드 프로 10.5형 및 12.9형 64GB 모델은 5만 5,000원, 256GB와 512GB 모델은 11만 6,000원과 애플펜슬(Apple Pencil)을 각각 함께 지급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각각 6만 3,250원, 13만 3,400원까지 태블릿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패드 프로를 직접 써보고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380
[첨단 헬로티] 3D 프린팅 기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편화된 생태계에 표준을 투입하려는 관련 단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표준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3D 프린팅 제품과 프로세스에 상호운용성과 일관성을 부여해, 궁극적으로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행보다. 지난해 미국 표준협회(the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 산하 한 그룹이 아메리카 메이크스(America Makes)로 알려진 전국적층제조혁신협회와 미국내 3D 프린팅 관련 표준 이니셔티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후 공식 표준 개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를 기반으로 ANSI와 아메리카 메이크스는 AMSC(Additive Manufacturing Standardization Collaborative)를 선보였다. 3D 프린팅 산업 전반에 걸쳐 적층 제조 표준 및 스펙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측정제조 산업 성장을 확산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 2월 AMSC는 적층 제조를 위한 표준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은 기존 로드맵을 확인하고, 새로 추가할 표준 관련한 우선 영역을 추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ANSI에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7년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20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가 5년만에 3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말 현재 등록자동차의 수는 지난해말 대비 38만 5000 대가 늘어난 22,18만8,565대로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332명 수준이다. 전체 등록차량 중 국산차 대비 수입차의 비율은 92:8(2,041만대 : 177만대)로서 수입차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말 대비 수입차 비중은 7.5%에서 8.0%로 소폭 증가했다. 친환경차의 등록현황을 보면, 2012년 6월말 458대였던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2017년 6월말에는 1만5,869대로 5년 만에 약 35배 증가했다. 세컨드카(Second Car)로서 전기차의 보유도 증가하여 전기차를 세컨드 카로 등록한 승용자동차의 소유자는 2014년에 335명이었으나 2017년 6월 말에는 3,896명으로 약 11배 증가했다. 전기차 중고차거래(이전등록)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이용 활성화 정도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제주도가
[첨단 헬로티] 김형섭․손석수 교수(포항공대) 연구팀이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 항복강도 1GPa에 달하는 신개념 초고강도 고엔트로피 합금을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항복강도는 탄성 한계를 넘어 소성변형(응력을 제거하여도 원래의 치수․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변형)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응력을 말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전통적인 합금은 합금 원소를 첨가할수록 금속간 화합물(intermetallic compound)을 형성하고 이는 소재의 기계적 성질을 취약하게 만들어 다량의 합금 원소를 첨가하는 것은 제한되어 왔다. 기존 합금과 달리 한 원소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주요 원소로 작용하여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고 단상을 유지하는 고엔트로피 합금(high entropy alloy, HEA)은 온도가 극저온(영하 196도)으로 낮아질수록 강도, 연성이 높아지고 파괴인성이 우수한 특성이 있지만, 항복강도가 낮아 극한환경의 구조재료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 극복을 위해, 전산모사법의 열역학 계산을 활용해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 조성을 선별하고, 실제 제조를 통해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지니는 고
[첨단 헬로티]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캠퍼스 서울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스타트업코리아!(Startup KOREA!)’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캠퍼스 서울, 그리고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는 실태 및 현황, 그리고 그 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 ▲신규 사업모델의 시장 진입환경 개선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확대 ▲벤처투자 시장 선진화 ▲우수 인력의 창업도전 문화 형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변화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초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CB Insights가 선정한 세계 100대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 업체는 단 1곳에 그쳤고, 최근 1년간 투자 받은 스타트업 중 누적 투자액 상위 100개 업체의 혁신 사업 모델 중 누적 투자액 기준 70%에 이르는 사업이 국내에서는 규제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은 2011년 6만 5000개의 법인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자사 운송 분야 기술들이 아우디(Audi)의 신형 모델 ‘A8’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기술이 탑재된 2018년형 A8은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로, 현지시간 7월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제 1회 아우디 서밋(Audi Summit)을 통해 공개됐다. 엔비디아 A8에는 인공지능 트래픽 잼 파일럿(AI Traffic Jam Pilot)’ 기능이 탑재됐다.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된 이 시스템은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이번 서밋을 통해 주차를 위한 파일럿 드라이빙부터 디지털 커넥티드 차량용 신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한 성과들을 공개했다. 루퍼트 스태들러(Rubert Stadler) 아우디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자동차는 인공지능을 활용함으로써 탑승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8에 적용된 대표적인 기능으로 아우디 인공지능 트래픽 잼 파일럿, 리모트 파크 파일럿(Remote Park Pilot), 내추럴 보이스 컨트롤(Natural Voice Con
[첨단 헬로티] 뮤직플랫폼 멜론의 패밀리 앱인 ‘멜론 아지톡(Aztalk)’과 ‘멜론 쇼윙(Showwing)’을 13일부터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 계정 이용자는 계정 연동을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멜론 아지톡과 멜론 쇼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로그인 메뉴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선택하면 간편로그인이 가능해, 카카오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모바일 팬 커뮤니티인 아지톡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 앱을 설치하여 바로 카카오 계정연동을 이용할 수 있으며, 쇼윙은 현재 안드로이드 앱에서 우선 가능하고 iOS 버전은 차주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앞서 멜론에는 카카오와 계정연동은 물론 프로필뮤직과 멜론 음원 연결, 댓글창에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적용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멜론에 카카오 계정 연동 이후 멜론 신규회원 중 약 50%가 카카오 계정을 통해 유입되는 등 효과가 컸다”며 “패밀리 앱에서도
[첨단 헬로티]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무상 로우 레이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Low-Layer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이하 LL API) 소프트웨어를 모든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이하 STM32 MCU)의 STM32Cube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추가했다. LL API로 간편한 STMCube 환경 내에서 개발 하고 ST 소프트웨어로 개발 중인 코드를 레지스터 레벨로 최적화해 시장 출시 기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에 따르면 모든 STM32Cube 패키지에 LL API와 HAL(Hardware Abstraction Layer)이 탑재되면서 디바이스 주변장치 제어 방식을 결정해야 할 때도 사용자는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HAL 사용에 따른 편의성과 포팅이 가능한 점, LL API의 성능, 코드 풋프린트, 전력 소모를 최적화하는 성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게 ST 설명이다. 관련 누클레오(STM32 Nucleo) 보드 상에서 동작하도록 구성된 맞춤형 코드 예제들은 다른 STM32 MCU로의 손쉬운 포팅을 돕
[첨단 헬로티] IBM은 IBM 클라우드 상에 구축된 IBM 왓슨(Watson)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IBM에 따르면 이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잠재적인 문제를 예측, 식별하고, 자가복구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인간의 지능, 통찰력을 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안정화된 IT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왓슨의 인지 능력이 적용된 IBM 서비스 플랫폼은 문제 예측 뿐 아니라, 선제적 자동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킨다. IT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 툴은 간단한 지침을 실행하는 것 이상의 작업을 수행한다.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구조화되지 않은 자연어 이메일과 대화 내용을 처리할 수 있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생성된 결과를 활용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IBM은 왓슨 기반 솔루션의 혜택을 설명하기 위해 덴마크 단스케은행(Danske Bank)을 예로 들었다. IBM에 따르면 단스케은행은 IBM이 제공하는 IT 서비스에 이미 적용해왔던 이 솔루션을 통해 현
[첨단 헬로티] 애드테크 기업 애드웨이즈(ADWAYS, CEO 오카무라 하루히사)가 자사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플랫폼인 ‘예약TOP10’에서 개발사의 사전예약 티저사이트 운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 새로 추가되는 기능은 사전예약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통합 관리페이지를 통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개발사들 역시 사전예약 티저사이트 별도 운영 시에도 웹과 앱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전예약 관련 운영 기능들을 예약TOP10 관리 페이지를 통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티저사이트 운영을 위해 필요했던 복잡한 개발작업과 운영단계를 모두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사전예약 마케팅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애드웨이즈는 설명했다. 개발사들은 예약TOP10관리페이지를 통해 티저사이트에 간단하게 예약 태그 등을 삽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관리나 이메일 서버 등의 개발작업 없이도 티저사이트 내에서 사전예약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예약TOP10은 물론 티저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한 모든 유저들에게 시간차없이 동시에 알림푸시를 보낼 수도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유저들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시네마 LED’를 설치한 영화 상영관을 선보였다. ‘시네마 LED’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공개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국내에서 롯데시네마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영화 상영관 ‘SUPER S’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극장 사운드 시스템의 경우, 하만의 JBL 스피커가 새롭게 설치됐고 하만 소속 사운드 전문가가 직접 튜닝 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SUPER S’관을 찾은 관객들은 삼성 ‘시네마 LED’를 통해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화질과 하만이 제공하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UPER S’관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네마 LED’는 LED 캐비닛 96개를 활용한 가로 10.3m 크기로,영화에 최적화된 4K(4096x2160)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 모바일 지도앱 서비스 ‘카카오맵’은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내비 길안내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맵은 ‘길찾기'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 이용 경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경로는 카카오내비, 대중교통 경로는 카카오버스와 카카오지하철을 연동해 정확한 정보를 안내한다. 자동차 경로의 경우 목적지까지의 거리, 예상 소요 시간, 통행료, 경로 정보 등을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기능은 카카오내비 앱을 자동 실행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맵에서 자동차 길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맵 내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 정보와 교통량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카카오내비의 길안내 기능을 그대로 제공하며 경유지를 포함한 길안내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비게이션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 내비게이션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는 이용자에게 특별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길안내 음성이나 캐릭터 아이콘 등 카카오내비의 상세한 기능을 이용하기 원한다면 카카오내비를 별도로 실행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카카오 주용환 로컬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KT텔레캅과 협력해 ‘기업전용 LTE’와 ‘공간별 보안제어’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은 임직원의 안전한 기업전용망 접속을 위한 ‘기업전용 LTE’와, 휴대폰 통화제한과 카메라 촬영, 녹음 차단 등의 기능을 보안영역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간별 보안제어’가 결합된 통합 보안 기술이다. 기존에 KT가 출시한 ‘기업전용 LTE’ 서비스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보안영역 진입 여부를 인식했다면,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은 KT 텔레캅 출입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보안수준이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고 정확한 보안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KT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기업의 출입, 네트워크, 기기, 통화 보안이 각각 별도로 적용되어 통합 관제가 불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면 회사 공간별 보안등급에 따라 기업 네트워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들과 함께 ▲5개 상용 LTE 주파수 대역에서의 1.4Gbps 속도 시연 ▲LTE 주파수 대역과 WiFi대역을 동시 활용한 1Gbps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노키아(Nokia, CEO 라지브 수리)와 함께 SK텔레콤 보유 LTE 주파수 대역 기반 최고 속도인 1.4Gbps 구현에 성공했다. 양사는 1.4Gbps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5개 주파수 대역을 집성하는 ‘5밴드 CA’ 기술과, 송∙수신 각각 4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2배의 속도를 낼 수 있는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두 기술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5밴드CA’로 최대 700M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고,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5개 전 주파수 대역에 적용해 속도를 1.4Gbps까지 높였다. 현재 최신 단말기 칩셋이 1.4Gbps 속도를 지원하지 않아 이번 시연에서는 시험용 단말을 사용했으나 SK텔레콤은 향후 단말기 칩셋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