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은 보안 전문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차세대 성장을 위한 슬로건으로 '선보안 후연결'(Secure Frist, Then Connect)을 내걸었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산업 IoT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창립된이후 Trust for an Open Society, 즉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사회를 목표로 기업을 위한 정보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웹과 데이터 그리고 안전한 인증을 구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웹방화벽 WAPPLES(와플)은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및 IoT용 보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1년부터 클라우드 보안 사업에 진출해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와플, 암호 플랫폼 D’Amo(디아모), 인증 플랫폼 ISign+ (아이사인플러스) 3가지 기업정보보안 요소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이어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AutoCrypt(아우토크립트)를 시작으로 공장, 에너지, 홈까지 총 4가지 영역에
[첨단 헬로티] 인텔 산하 모비디우스가 개발자들과 연구원들이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 있게 해주는 USB 스틱 뉴럴 컴퓨트 스틱을 79달러에 선보였다. 인텔에 따르면 모비디우스 뉴럴 컴퓨트 스틱은 USB 포맷으로 나온 세계 최초 독립형 인공지능(AI) 가속기다. 뉴럴 컴퓨트 스틱은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 온보드 프로세싱이 가능하며, 1와트 전력 범위내에서 100 기가플롭스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컴퓨팅 플랫폼에 전용 학습 추론 기능을 추가하면 별도의 신경망 가속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뉴럴 컴퓨트 스틱은 보롯이나 드론 같은 기기 관련 AI 기능 개발을 위한 연구 및 프로토타입 제작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개발자들은 물체 인식 기능을 스마트 진공청소기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 측 설명이다.
[첨단 헬로티] 소프트뱅크가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에너지 IoT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엔코어드USA 일본 자회사인 엔코어드재팬 지분 50.1%를 확보했다. 소프트뱅크는 엔코어드USA에도 지분을 투자, 엔코어드와의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에코어드는 전세계 10만 가정에 있는 IoT 기기들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 및 생활 패턴을 분석한다. 엔코어드재팬은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 관리 지원, 가전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진단, 노령층을 위한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엔코어드와의 협력에 대해 에너지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코어드가 보유한 에너지 빅데이터 기술과 소프트뱅크의 다양한 기술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첨단 헬로티] 편의점에 이어, PC방에서도 아프리카TV ‘별풍선 상품권’을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21일부터 전국 약 1만여개의 PC방에서 별풍선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의 4000여개의 PC방에서 판매처를 전국 1만개의 PC방으로 확대했다. 유저들은 PC방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간편한 터치만으로도 별풍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000원권과 1만원권 두 가지다. ‘별풍선 상품권’은 기존에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으로 한정된 구매 방식을 다양화하고자 출시됐다. 상품권 금액 단위를 선택하고 현금을 넣으면, 영수증이 나온다. 영수증에 나온 핀 번호를 아프리카TV 사이트에 입력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첨단 헬로티] 산업 IoT와 인더스트리4.0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 솔루션 업체 발루프코리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주력 시장인 자동차를 넘어 공작기계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주력 제품인 IO-Link 마스터 및 센서, RFID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첫 단계에 해당되는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유연성과 효율성으로 승부 발루프코리아는 지난 7월 5일 창원에서 주요 공작기계 업체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더스트리4.0 전략 및 발루프코리아가 공급하는 IO-Link 마스터, 센서, RFID 솔루션, 변위 센서 그동안 확보한 국내외 주요 레퍼런스를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발루프코리아가 제시하는 인더스트리 4.0 전략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설비에 부착된 센서 사이 영역을 시각화해 관리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PLC와 센서 사이 영역은 기업 입장에선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기 힘든 블랙박스 같은 존재였다. 센서가 꺼졌는데도, 모르고 넘어가
[첨단 헬로티] 자동차 시장의 진화 방향은 모빌리티 서비스다.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자동차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런저런 책들을 보면 자율주행차는 자동차 시장의 모빌리티 서비스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향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고, IT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것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겨냥한 포석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엔 자동차 회사들만 버티고 있는 것 아니다. 우버같은 IT기반 서비스 회사들이 초반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고, 구글이나 애플같은 거대 IT기업들의 합류도 기정사실로 통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동차 회사들이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제조에 이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도 지금과 같은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회의적인 시선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제품 잘 만든다고 해서 서비스도 잘한다 보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 보인다. 실제로도 하드웨어 회사가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가 실패한 케이스는 넘쳐난다. 많은 이들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상업용 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21일 인천국제공항에 청소 로봇과 안내 로봇 각각 5대를 배치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 안내 로봇과 청소 로봇은 공항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내 공간을 청소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이 실시하는 스마트공항 서비스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로봇이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연간 5700만명에 이르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자사 로봇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로봇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2월부터 자체 개발한 로봇들을 공항에 투입해 현장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LG전자에 따르면 로봇들은 지난 5개월간 소음, 장애물, 돌발 상황 등의 변수에 적응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 안내 로봇은 LG전자 음성인식 플랫폼을 탑재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인식한다. 이 로봇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중앙 서버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공항 이용들에게 항공편 정보를 비롯해 탑승구, 편의 시설, 매장 등의 위치를 안내한다. 특히
[첨단 헬로티]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기술과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모바일 & IoT 포럼 2017’을 개최한다. JEDEC은 미국 전자공업협회(EIA) 산하 반도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로, JEDEC에서 만들어지는 반도체 국제 표준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JEDEC 산하 △ D램 △ 솔리드 스테이트 △ 임베디드(embedded) 메모리 분과에서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론, 미디어텍, 시높시스, 화웨이 등의 기업이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 향후 로드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키노트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조연사는 휘팡쟈오 화웨이 메모리사업부 책임연구원·메모리 TMG 부의장이 맡았다. 휘 책임연구원은 모바일 기기의 빠른 진화에 발맞춘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기술 트렌드와 향후 로드맵을 소개한다. 두 번째 기조연사는 최근 전장사업과 IoT사업 등 미래 전략 분야에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양자난수생성 칩(chip)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자난수생성기(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True Random Number)’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장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자난수생성기로 만든 난수를 암호로 활용하면, 아무리 연산이 빠른 슈퍼컴퓨터라도 쉽게 암호를 풀어낼 수 없다. 해킹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이다. 양자 난수의 보안성을 인지한 해외 각국들도 양자난수생성기를 개발하며, 군사 등 특수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상용화된 양자난수생성기는 사이즈가 크고 가격대도 높아 일반 대중제품에는 탑재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5x5mm의 초소형 칩 형태로 자율주행차 ∙ 스마트폰 ∙ 드론 등 다양한 IoT 제품에 양자난수생성기를 탑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현재의 암호체계는 유사 난수를 활용한다. 유사 난수란 무작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숫자를 의미한
[첨단 헬로티]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스틸컷 이미지가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공개됐다. 블랙핑크는 컴백기념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홍대 인근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이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만 공개되었던 블랙핑크 독점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지니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오픈된 ‘genie X BLACKPINK’ 온라인 팝업스토어는 클릭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규 앨범 ‘마지막처럼’과 관련된 사진, 메이킹 영상 등 블랙핑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블랙핑크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음악서비스 지니는 오는 7월 30일까지 ‘블랙핑크 MD상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지니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블랙핑크 엽서세트와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블랙핑크 팝업스토어가 단독 오픈했다”며 “신규 앨범 '마지막처럼' 메이킹 영상과 함께 그간 온라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블
[첨단 헬로티]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휴가철 인터넷 사기 집중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큐딜리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불법거래를 적발하는 ‘중고나라 보안관’ 인력을 두 배로 늘려 여름 바캉스 시즌에 급증하는 숙박권 및 워터파크 입장권 사기거래를 경찰청과 공동으로 집중 단속한다. 사이버안전국으로부터 인터넷 사기 예방에 도움되는 콘텐츠를 매주 제공받아 하루 5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중고나라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전파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큐딜리온 이승우 대표는 “작년에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국민 온라인 거래 사기 근절 캠페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 들뜬 심리를 악용하는 사기 피해가 여전하다”며 “중고나라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국민들이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사기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고나라에는 호텔 숙박권, 워터파크 입장권, 캠핑장비 등 휴가용품 중고거래가 19만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KT(회장 황창규)가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이어 내비게이션 서비스 협력도 강화하고 나섰다. 점유율에서 앞서 있는 SK텔레콤 T맵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와 KT는 양사의 ‘U+내비’와 ‘KT내비’를 통합해 ‘원내비(ONE NAV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단순히 고객편의를 위한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전략적 협력으로서의 성격을 띈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차량용 플랫폼이 필수적이며, 차량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바로 내비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기반을 늘리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해 인공지능 적용 등 향후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번 내비 통합으로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목적지 데이터, 누적 교통정보 등 주요 데이터들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신규 기능들도 추가했다. 특히 ’교차로 안내’는 복잡한 교차로에서의 경로안내를 실제 사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존슨 콘트롤스와 제휴를 맺고 코타나 음성 비서내 내장된 자동온도조절장치 GLAS를 선보였다. GLAS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공개됐다. 존슨 콘트롤스가 개발한 GLAS는 반투명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며, 사용자들이 방 온도를 변경하고 에너지 사용량 및 공기 품질을 체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캘린더 정보도 볼 수 있게 해준다. GLAS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IoT 코어 운영체제에 기반한다. 또 코타나 음서 서비스도 내장한 첫 자동온도조절 장치다. GLAS는 사용자가 방에 있을때와 없을 때는 측정하는 센서들도 탑재됐다. 실내외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센서도 장착됐다. 이들 센서 모두 즉시 설정을 변경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존슨 콘트롤스 GLAS 자동온도조절장치는 코타나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네스트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 반면 또 다른 자동온도조절장치 업체인 에코비4는 아마존 알렉사를 내장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기자동차용 첫 무선 충전 시스템을 2018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충전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겠다는 목표다. 무선 충전 시스템은 메르세데스 벤츠 일부 차량에서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하려면 차량 하드웨어를 바꿔야 하지만 한번 변경한 이후에는 쉽게 재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선보일 시스템은 유도 충전 기술에 기반한다. 높은 전력 수준이 포함됐다는 것 외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무선 충전 패드와 같은 방식이다. 차고나 진입로에 설치된 패드는 전력을 차량 아래 탑재된 수신판에 전달한다. 패드 범위안에 차량이 들어오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있는 표시 기능이 운전자를 충전하기 가장 좋은 위치로 안내한다. 메르세데스 벤처는 그동안 유도 충전 기술 개발을 위해 BMW와 협력해왔따. 퀄컴과도 유사한 시스템 관련해 협력 중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처는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충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줄여준다는 전략이다. 유도 충전 기술은 아직은 초기 단계다. 초창기에는 표준으로 장착된다기 보다는 추가 비용을 내면 쓸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서피스 프로(Surface Pro)’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서피스 프로는 전국 하이마트 매장, 홈플러스 및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일부 매장 그리고 온라인 공인 판매처(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6월 19일부터 1,00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최 고 사양인 인텔 코어(Intel Core) i7 프로세서 모델은 예약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종료 됐으며, 초기에 마련한 1,000대 물량이 모두 조기에 소진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와 함께 플래티넘 실버, 코발트 블루 및 버건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서피스 프로 시그니처 타입 커버(Surface Pro Signature Type Cover)는 코발트 블루 색상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새로운 서피스 펜은 8월 15일에 플래티넘 실버 색상이 출시되며, 버건디 및 코발트 블루 색상은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이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는 초경량, 저소음, 초슬림 디자인에 한번 충전으로 최대 13.5시간까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