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aS 결합 상품을 통해 주식 투자 접근성 개선과 원활한 투자 환경 제공 틸론이 라벨인베스트먼트와 주식투자 접근성 개선과 원활한 투자 환경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라벨인베스트먼트는 개인 투자용 시스템 전략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틸론의 데스크톱 서비스인 엘클라우드상품과 라벨인베스트먼트의 시스템 트레이딩 상품을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라벨인베스트먼트는 사용자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에 따라 프로그램이 실시간 매매에 대응해주는 시스템 트레이딩 ‘알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된 라벨인베스트먼트 전용 엘클라우드 상품은 세션 종료 없이 24시간 내내 알파시스템을 DaaS 내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는 장소와 기기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투자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자동 트레이딩 중심의 주식 거래가 가속화됨에 따라 장소와 기기의 제약 없이 주식 거래가 가능한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가상화 분야와 인공지능 기반 트레이딩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접근성
50미크론 이내 정확도 지원 가능한 무선 레이터 트래커 자동화 시스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는 대규모 자동화 검사 시스템에서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지원하는 무선 스캐닝 솔루션 WRT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RTL는 트래커 및 스캐너 간 무선 양방향 통신팩으로 대규모 레이저 트래커 자동검사 프로젝트에 무선 스캐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측정 중 중단 및 성능저하없이, 레이저 트래커 AT960의 장거리 6DoF 기능은 자율이동로봇이 트래커로부터 최대 30미터 떨어진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대 4대의 로봇 기반 스캐너 시스템이 WRTL과 동시에 작동할 수 있어, 현장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WRTL은 케이블 없이 레이저 트래커와 스캐너 컨트롤러를 연결해 무선으로 대규모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율이동로봇 또는 자동운반차량에 장착하여 트래커 및 스캐너의 이동성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항공우주 및 풍력 에너지 부문에서 늘어나고 있는 대규모 검사 작업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WRTL 기반의 스캐닝 시스템은 직경 60미터 부피까지 50미크론 이내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3
입상 시 상금과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특전 부여…23일까지 제안서 접수 CJ대한통운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 발굴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 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3일부터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안서를 제출해야 최종 제출 완료로 인정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8일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할 정도의 활용도 등을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입상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
올해 하반기 버넥트 테크 2기 공개 채용 예정 버넥트가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에는 약 26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버넥트는 한 달 동안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9명을 선발했다. IT 업계 전반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와중에 이례적인 경쟁률을 보인 버넥트 테크 공채는 신입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버넥트 김기영 CTO는 “버넥트는 역량 있는 개발자 모집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버넥트 테크 1기 채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버넥트 테크 2기 채용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합격한 한 신입 개발자는 “채용 과정에서 버넥트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두 달의 성장 프로그램을 거쳐 역량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버넥트 테크 채용은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버넥트 테크
세계 최고 수준, ‘분할-정복’전략, 소형 양자컴으로 내성암호 공략 양자내성의 무효화 조건 알게 돼...양자연구·활용 명확해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양자내성암호’를 공략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 수준의 양자 얄고리즘을 개발했다. 양자컴퓨터뿐 아니라, 수학, 암호학 등 관련 산업 분야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TRI는 KIST·서울대·한양대·KIAS·영국 임페리얼 대학 등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양자내성암호의 주요 기반문제 중 하나인 선형잡음문제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본 성과는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 학술지인 퀀텀 사이언스&테크놀로지에 게재됐다. 양자컴퓨팅 연구 초기, 양자 소인수 분해 알고리즘의 등장으로 공개키 암호시스템과 같은 기존 암호체계는 양자컴퓨터가 실용화 될 경우 보안성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에,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해킹에서도 안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암호체계, 소위 ‘양자내성암호’ 암호체계가 등장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조차도 해결하기 어려운 수학적 난제를 활용한 차세대 암호체계다. 이를 풀기 위해선 문제의 규모 대비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는 큐비트 자원이 필요하다. 이로
새로운 CI와 BI, 홈페이지 개편 한국델켐이 CI 및 BI,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려는 준비다. 한국델켐은 1992년 정찬웅 명예회장이 설립한 이래 지난 30년간 제조산업현장의 설계/가공/해석/측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했다. 고객 현장의 신속하고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하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본사 및 대구/부산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델켐은 국내 유일 Autodesk 합작 법인으로서 제조 소프트웨어의 세계화에도 힘을 썼다. 또한 고객에게 필요한 Customizing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힘써왔다. 2016년 6월 30일 양승일 대표가 취임한 후, 한국델켐은 패기 넘치는 준비와 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해왔다.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제조기술혁신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다. 한국델켐은 최근 5년간 제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관리 그리고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승일 대표는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양승일 대표는 “제조현장의 수많은 Loss와 경
주행보조 솔루션으로 교통 사고율 감소와 함께 치명율 감소에 도움 전망 유럽과 미국 등 교통안전강화 시스템 ‘차량 설치’ 권고 라온피플이 AI기술을 탑재한 운전자 안면 모니터링 시스템 ‘아이킵’을 출시했다. 유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한 아이킵은 AI 솔루션이 적용된 운전자 안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주행중 운전자의 눈깜빡임이나 눈꺼풀의 움직임 등 모션을 감지하고 졸음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과 같은 위험 요소를 미리 분석해 알람 및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인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보조 솔루션이다. AI 딥러닝 기술과 고출력 IR비전 시스템을 적용한 아이킵은 선글라스와 마스크 착용시에도 운전자의 안면 감지 능력이 뛰어나며, 렌즈에 의한 난반사에도 높은 인식율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터널 등 빛이 적은 곳이나 날씨에 따른 다양한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반응하면서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해준다. 특히, 유럽 신차안전도평가제도는 최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안전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도 레벨2 이상 자율주행차부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탑재를 권고하는 등 주요 선진국들이 교통 안정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 5G’ 전용 장비를 출시해 이음 5G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음 5G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도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4.7GHz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해 상용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 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콤팩트 매크로’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또 전용 장비에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해 동시에 지원하는 NR-DC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특화망 사용 기업체는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이음 5G 장비는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일반적인 통신망과 비교해 약 20%에서 40%로 2배 확대된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업로드에 할당하도록 특화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이음 5G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체는 넓은 업로드 대역을 활용해 공장, 오피스, SOC 시설 등에서 디바이스가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로 올리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
한국지멘스 본사 및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 공동 이전 자율좌석제, 직원 복지 향상 위한 복합 기능 공간 운영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 한국지멘스가 2일 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종로구 광화문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본사와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은 5월 2일부터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지멘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2~3회 모바일(재택) 근무제를 유지하는 ‘스마트 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로운 사무실 환경도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조성한다.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직원들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좌석과 회의실을 예약,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화상 회의실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다용도로 전환가능한 회의실, 건강관리실, 넓은 카페 라운지 등을 구비하고,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증진을 위해 9층과 10층은 중앙 연결계단을 만들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하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정보통신 및 융복합 기술기업 SK TNS가 이응준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액센츄어, 딜로이트, 3 Com, 삼성 SDS, IBM, 삼성전자, LG CNS, 마이크로소프트, Cisco 등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컨설팅 및 IT 분야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출해내는 전문 경영인이다. SK TNS는 국내 정보통신 인프라 시공 능력 1위 기업으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이동전화 기지국 ▲위성통신 ▲광 전송 시스템 ▲국방 ▲철도 등 ICT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유수의 글로벌 전략컨설팅 회사와 함께 미래 정보통신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신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정보통신 분야 전문경영자인 이응준 대표 선임을 통해 주 고객사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기존 통신 Infra 시공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동적인 기업문화로 이끌 계획이다. 이응준 대표는 “SK TNS만
화웨이가 제19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이하 HAS)의 일환으로 업계 파트너와 함께하는 ‘인텔리전트 월드 2030 포럼’을 개최했다. 가빈 가이 화웨이 ICT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사업부 사장은 ‘친환경적인 입방형 광대역 및 지능형 미래 통신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미래 통신 네트워크의 6가지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통신망 및 컴퓨팅 산업 관련 연구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화웨이의 인텔리전트 월드 2030 보고서에 드러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업계 전반적인 노력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1,000여 명의 학계, 고객 및 업계 파트너와 심층적인 교류를 전개하고, 2,000개 이상의 워크숍을 유치하며, 업계 전문가로부터 전문성과 영감을 얻기 위해 권위 있는 기관의 데이터 및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9월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1에서 향후 10년 간의 비즈니스 청사진을 담은 인텔리전트 월드 2030 보고서도 공식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개의 주요 보고서와 4개의 산업 보고서로 구성되며, 32개 지표에 대한 8개의 전망과 예측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 사장은 “산업은 지능형 세계
대기 환경에서 용액 코팅법으로 제조한 페로브스카이트/CISSe 탠덤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 기록 국내 연구진이 잉크 코팅 방식을 통해 4단자형 용액공정 기반 페로브스카이트/CISSe 탠덤 태양전지 최고 효율을 달성하고 양산화 가능성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연구단이 대기 환경에서 간편하게 용액을 발라 코팅하는 방법으로 제작하는 저비용/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CISSe 탠덤 태양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쇼클리-콰이저(Shockle y-Queisser)' 이론에 따르면 기존 단일접합 태양전지가 가질 수 있는 최대 효율은 약 30% 초반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에너지 흡수대(밴드갭)를 가진 태양전지를 적층해 빛의 이용률을 높인 게 탠덤 태양전지이다. 탠덤 태양전지는 일반적으로 실리콘이나 CIGSe계 태양전지를 하부셀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상부셀로 결합해 구성한다. 하부셀은 주로 장파장의 빛을 사용하기 때문에 CIGS계 태양전지를 하부셀로 적용할 때는 갈륨(Ga)을 제거해 밴드갭을 낮춘 CISe 또는 CISSe 흡수층이 주로 활용된다. CIGSe (Cu(In,Ga)Se₂)계 태양전지는 구리, 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1분기 실적을 내놨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4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5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고, 순이익은 742억원으로 60.4% 줄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시장의 경기가 위축되며 매출이 줄었지만,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었고 발전기·소재·부품 등 사외 엔진 판매량과 엔진 A/S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이 개선돼 9.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부의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의 건설장비 판매량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선진시장의 경우 경기 호조와 주택·인프라 건설 수요 증가 추세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 및 딜러망 확충 전략과 맞물리면서 작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한 3,0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정부 주도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4
2분기 연속 적자…"사업지주 전환해 신규 사업 발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원자잿값 상승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9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67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순손실은 2,93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조선해양은 원자재가 상승과 플랜트 부문의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여파로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 매출은 작업 중지에 따른 생산 차질과 특수선 건조물랑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2% 감소한 3조3,819억원을 나타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6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양 및 플랜트 부문도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1,65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다만 엔진·기계 부문은 환율상승에 따른 공사 이익 증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4% 상승한 337억원을 나타냈다.
Moxa는 차량 및 선로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유지보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E1 마크, EN 50121-4 및 ISO 7637-2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새로운 강력한 산업용 컴퓨터인 시리즈를 출시했다. V2403C 시리즈는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 구축에 대한 Moxa의 광범위한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과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하며 열악한 조건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폭넓은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현장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V2403C컴퓨터는 인텔 코어 i7/i5/i3 또는 인텔 셀러론 고성능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토리지 확장을 위해 최대 32GB RAM과 하나의 mSATA 슬롯 및 홧스왑 가능한 2개의 2.5인치 SSD를 갖추고 있다. 이 초소형 팬리스 컴퓨터는 I/O 확장을 위한 2개의 mPCIe 슬롯을 내장하고 있어, 제어실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다중 디스플레이 확장을 지원하므로 작업 현장의 실시간 상태 점검과 제어를 위해 현장에 필요한 사양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차량 및 선로변 애플리케이션은 무선 기술은 물론, 주변 센서와 카메라 및 장치를 위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견고한 컴퓨터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