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첨단 시대에 ‘광’의 영역은 무한히 확대되고 있다. 나노아이텍은 광 관련 업체가 집적한 한국 마산자유무역지역에 광의 가능성을 찾아 끊임없는 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광학기기산업협회 신규 회원사로 가입하기도 했다. 초정밀 광학렌즈에 관련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높은 신뢰성과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 광 메카트로닉스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나노아이텍의 정병춘 대표를 만났다. Q. 나노아이텍은 어떤 회사입니까? A. 나노아이텍은 2002년 일본 디지털 카메라 렌즈 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자동차 후방카메라 어안렌즈 제조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2019년 라이더 센서 렌즈 개발, 2020년 ADAS 렌즈 코팅 개발 등 창립 이래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각종 자동차 및 CCTV 카메라 모듈, 군사용 야시경, LED, 레이저기기, 반도체, 에너지에 애용되는 핵심부품인 렌즈개발과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렌즈의 제조 기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의 센서용 카메라에 사용되는 초정밀 광학 글라스렌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첨단 기술 영역 광학 분야에서 나노아이텍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한국전광은 1981년 설립돼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광학 부품을 생산해 왔다. 특히 광학 분야 하이테크 특수렌즈 및 관련 구성품을 선도하고 있는 광학 전문기업이다. 4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쏟고 있다. 한국전광은 광학기기산업협회 신규 이사사로 선임됐는데, 한국전광 최영근 사장은 제조 역량과 전문성을 통해 국내 광학 산업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Q. 한국전광은 어떤 회사입니까? A. 한국전광은 1981년 설립 이후 다양한 특수 광학 렌즈부터 레이저 발진기, 비구면 반사경 등 여러 분야에서 핵심 광학 부품을 생산해 온 기업입니다. 40년의 광학 노하우와 15년 이상의 전문 가공 마스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판 삼아 방위산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 전지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광학 렌즈 및 모듈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Q. 한국전광의 제품과 기술 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A. 한국전광의 광학 렌즈는 반도체 장비, 방위 산업, 우주 산업, 전자광학적외선 장비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신광은 1994년 한국 내 최초로 라이플스코프, 쌍안경 및 망원경용 렌즈를 생산하는 (주)양재로 출발한 기업이다. 현재 한국 내 유일무이한 광학용 렌즈 초재 생산기업으로,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한국 광학렌즈 산업의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학기기산업협회 신규 부회장사를 맡은 신광의 광학 산업을 위한 포부는 무엇일까. 신광의 허택 대표에게 그 포부를 들어봤다. Q. 신광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신광은 1994년 4월 (주)양재로 출발해 1996년 일본의 GREEN OPTICAL과 HIKARI GLASS, 3차 투자 및 기술제휴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한국 내에서 광학용 렌즈 초재를 생산한 기업입니다. 2003년 일본 HOYA사가 설립한 한국광학초자(주)가 폐업함으로써 현재 한국 내에서는 유일무이한 광학용 렌즈 초재 생산기업이 됐습니다. 2022년 12월 중국 산동성 영성시에 영성신광광학(유)를 설립해 생산능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광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광학렌즈 초재입니다. 1차 용해된 재료를 절단, Tg온도에서 고열 Press, 배렐, 어닐링 등 공정을 거쳐 굴절률과 분산 값이 안정화된 제품을 고
흔히 '광학'을 떠오르면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 생각된다.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분야지만, 수만 가지의 필수 불가결의 핵심부품을 다루기 때문에 광학 산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산업용 기기뿐만 아니라 휴대폰, TV, AR, VR 등에서도 광부품은 대체 불가능한 부품이지만, 높은 연구개발비 필요 등으로 국내 기업이 감당하기 벅찬 것이 현실이다. 국내 광학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올해 광학기기산업협회 협회장을 맡은 광진정밀 문병갑 회장은 “국내 광학 산업 부흥을 위해 협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Q. 광학기기산업협회를 소개해주세요. A. 광학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다양한 광학 분야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해 우리나라 산업에 이바지하고, 수출 등을 통한 시장개척을 원활히 하고자 1988년 설립된 기업들의 모임입니다. 정부 시책의 홍보 및 각종 관련 산업 통계,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 기관에 전달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렌즈, 프리즘, 쌍안경, 레이저, 광기구, 렌즈 가공기기, 측정, 비구면 가공, 산업용 레이저 및 가공기기, 광학코팅, 광측정기기, 우주광학계, 디스플
위킵 전담매니저 ‘위킵맨’ 전문역량 위한 기초역량 평가제도 도입 위킵이 물류 전담관리 매니저 ‘위킵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다변화하고 판매처와 판매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사의 물류처리도 복잡해지고 있다. 물류 유통에 따라 B2C, B2B, 해외배송 등 복합적인 출고방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물류 특성에 따라 다품종소량, 합포장, 재포장, CS, 교환반품 등 고난도 풀필먼트 과정을 이해하고 물류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전담매니저의 전문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위킵은 사내 학습관리시스템 LMS를 자체 구축하고 40여 개의 교육과정을 직접 제작해 전담매니저가 물류 전문인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했다. 위킵의 전담매니저 1명은 다수의 고객사의 물류를 맡아 처리하고 있는데, 이는 각 쇼핑몰과 택배사와의 데이터 연동을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위킵의 FBW 솔루션이 현장 물류처리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만 고도화된 솔루션에 대한 이해와 운영, 현장 업무능력 등 직원의 전문성에 따라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의 품질 자체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와같은 평
어드밴텍케이알은 유디엠텍과 스마트제조공장의 비즈니스 협력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어드밴텍의 하드웨어 및 산업용 IoT플랫폼 서비스와 유디엠텍의 기계어처리기반 통합디지털제조 솔루션 및 AI 분석 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자동차, 2차전지, 전기/전자, 식음료 시장에 IoT 시스템과 솔루션 도입 가속화 및 시장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향후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제조공장의 에너지/환경 및 안전관리분야에 제어체계 중심의 수평적/수직적 확장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꾀한다. 공동으로 시장을 개발하고 어드밴텍의 IoT 하드웨어 플랫폼과 유디엠텍의 제어언어변환 솔루션을 패키지해 양사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IoT 기반 통합디지털제조 시장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어드밴텍은 산업용 IoT 전용 플랫폼 서비스인 ‘와이즈-파스’와 에스알피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분석, 예측 등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 디지털제조 술루션기업 유디엠텍은 S/W 기획, 개발, 구축, AI 알고리즘 및 서버개발과
배경 글로벌 AI 설비 기업인 NEC는 광범위한 시스템 설계 및 배포에 있어 선두 주자다. 다양한 AI 기술 연구 개발(R&D) 부분에서 반세기 동안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지 및 영상 인식, 데이터 분석, 최적화된 계획 수립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를 개발하고 있다. NEC는 안면 및 홍채인식 분야에서 세계 1위이며, 머신러닝 관련 국제 컨퍼런스의 채택 횟수를 기준으로 세계 8위다. NEC는 모든 연구소에서는 수백 명의 연구원과 AI 연구를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및 개발 역량을 지니고 있다. NEC는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분야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 슈퍼마이크로 GPU와 울트라 시스템을 채택했다. 해결과제 NEC는 첨단 AI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속화를 과제로 인식하고 AI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실제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 알고리즘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수천 번의 시행착오를 반복했다. 이는 딥러닝에 필요한 연산을 증가시켜 학습 실행에 최대 수천 시간, 때에 따라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됐다. 예를 들어, 대규모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모델인 GP
제우스로보틱스가 ‘2022 로보월드’에서 개발 중인 산업용 청소 로봇을 선보였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제우스로보틱스는 2021년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지능형 로봇 전문 개발 기업으로 공장자동화, 서비스로봇 분야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및 객체 인식 솔루션과 메뉴플레이터 제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우스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메이드(Maid)는 산업용 청소 및 살균 로봇으로 실수요처의 니즈를 반영했다. 제우스로보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 중인 산업용 청소 로봇은 높은 가성비와 우수한 안정성,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할 제품이다. AI 기반 로봇기술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건솔루션이 ‘2022 로보월드’에서 절삭가공 분야에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건솔루션은 ‘OT와 IT 기술 융합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국제표준기술에 건솔루션 자체 기술을 적용해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건솔루션은 스마트 제조업을 위한 솔루션과 머신텐딩을 선보였다. 머신텐딩이란 금속 가공 기계,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 기계류에서 소재 및 가공물을 투입하고 가공된 반제품과 완성품을 꺼내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는 자동화 공정이다. 머신텐딩은 로봇을 이용한 로딩/언로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머신텐딩 시스템에 프로브(Probe)와 Gr-BOX를 접목해서 다품종 소량생산에도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건솔루션의 스마트공장 구축 시스템인 FACON은 Gx-MES, G-CAP, OMV+, 머신텐딩, G-DFM, Renishaw P
인아텍이 ‘2022 로보월드’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MiR 자율주행 로봇 제품과 유니버설 로봇을 소개했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인아텍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장 자동화를 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협업 자율주행 로봇 MiR, 산업용 협동로봇 유니버설 로봇 등 글로벌 브랜드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무인 공장화에 필요한 솔루션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은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인아텍의 MiR 자율주행 로봇은 쉽고 간단하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인프라를 완전히 재구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문 처리 속도 감소 ▲자재 처리 비용 절약 등을 통해 빠르게 ROI를 달성할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이다. MiR의 로봇은 외부 안전 조치 없이도 인간과 함께 안전하게 운행
제조공정 자동화 위한 다양한 제품군 소개 나우로보틱스가 ‘2022 로보월드’에서 6축 다관절 로봇과 스카라 로봇 전시와 함께 신제품 물류로봇 ‘NUGO(뉴고)’를 소개했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우로보틱스는 플라스틱 사출 전용 6축 다관절 취출 로봇 NURO X(뉴로 엑스), 스카라 로봇 NUKA(뉴카), 신제품 AMR 물류로봇 NUGO(뉴고)를 전시했다. 관람객의 눈길을 끈 것은 나우로보틱스가 1년여간의 개발 끝에 선보인 물류 AMR 로봇 ‘뉴고’다. 뉴고의 특장점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외산 제품과 달리 편리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사출 성형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국내 로봇 시장은 기존 취출 로봇 수준에 머물로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다관절 로봇은 현장에서 초보자가 다루기 까다로운 한계가 있었다. 나우로보틱스의 뉴로 엑스 시리즈는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해
트위니가 ‘2022 로보월드’에서 자율주행로봇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위니는 물류 창고 공장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 총집합을 소개했다. 물류센터 피킹 프로세스를 위한 트위니 오더피킹 자율주행 솔루션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 100kg 적재할 수 있는 이 로봇은 창고관리 시스템(WMS)과 연동해 주문 정보 송수신이 가능하다. 작업자의 단순 이동 업무를 대체해 운용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제공하며 타 서비스 로봇 대비 저렴한 가격 경쟁력 또한 장점이다. 여러 대의 로봇도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작업자가 피킹한 물품을 자율주행로봇이 이송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오더피킹로봇 사용 시나리오는 ▲작업 정보 수신 및 로봇 배정 ▲로봇 피킹존 도착 ▲피킹 작업 진행 ▲로봇 출발 ▲피킹존 도착-피킹 작업 진행-다음 피킹존으로 출발 반복 ▲로봇 피킹존 도착 ▲피킹 작업 종료 및 완료 상태
현대로보틱스가 ‘2022 로보월드’에서 서비스 로봇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 및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시운전, A/S 전 분야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과 식음료 배송 및 방역 등 모바일서비스 로봇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토탈 로봇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가속화된 비대면 사회, 인건비 상승 등으로 서비스 로봇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도와주는 서비스 로봇 도입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현대로보틱스가 서비스 로봇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보틱스가 소개한 서비스 로봇은 방역 로봇, 서빙 로봇 등이다. 서빙 로봇 HYUNDAI S1은 멀티 인터렉션 기능으로 화면 디스플레이, 측면 버튼, 음성인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트레이 크기에 따라 1~3단까지 높
티라로보틱스가 ‘2022 로보월드’에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2 로보월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티라로보틱스는 물류 이송에 필요한 물류로봇과 인프라 등 AMR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이용해 로봇이 외부 도움 없이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로보틱스는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실현에 필수인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소개했다. 티라로보틱스 자율주행로봇의 타사 대비 특장점은 AWG 시스템을 통해 경사로, 요철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티라봇1000의 경우에는 1톤을 싣고 10도 경사로를 안정적으로 등판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기타 제품 대다수는 불균일 노면과 실외 거친 환경에서 충격을 흡수해 안정적으로 물류를 이송할 수 있는 요철 주행 기능과, 국가 표준 기준에 적합한 단차 통과 기술로 엘리베이터 탑승 가능한 기능이 탑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지능화 기술이 적용돼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3D스캐너의 경우, 2차원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 공정의 효율 및 단가를 향상해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준다.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항공,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3D스캐닝이란? 3D스캐닝이란 3D스캐너로 레이저 LED를 대상물에 투사, 대상물의 형상 정보를 취득해 가상공간에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물체의 깊이 정보 등 4차원 좌표를 다양한 측정 방식으로 추출해 점군을 생성해 3차원 모델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3D스캐닝을 사용하면 초소형 대상물, 항공기, 선박, 빌딩 등 대상물의 형상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 이렇게 취득한 형상 정보는 3D모델링을 통해 품질을 유지해주며 정밀한 작업, 까다로운 마감 처리, 리드 타임 최적화를 통해 비용과 생산 시간을 최소화해준다. 비접촉식/접촉식 스캐너 3차원 측정기는 크게 접촉식과 비접촉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접촉식 스캐너는 3차원 스캐너가 직접 빛을 피사체에 쏘는 여부(적외선, 가시광선, 레이저), 초음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