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밀의료산업 활성화 실증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정밀의료산업 특구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질환의 예측·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실증·개발하는 내용으로 작년 8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실증 착수 전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 식별위험을 최소화한 후 기업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데이터 가명화 기준과 관련해 생명윤리위원회 심의를 받았다. 이후 별도의 보안성이 확보된 공간에서 의료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안심존 구축 및 데이터 활용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실증 착수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특구사업자들은 데이터 안심존 내에서 의료데이터 가공·분석 등을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에 착수하는 사업은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기술개발 실증 대상 4개 질환 중 '만성간질환', '뇌손상 환자', '안면골 골절' 등에 대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실증이다. 나머지 '전립선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실증은 유전정보 삭제 관련 방법을 협의 중으로 추후 실증 착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관리자 대상 상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사 박지현 사장과 노동조합 김정진 위원장 등 노사 대표 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 첫날에는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이해 등에 관한 전문강사와 노무사의 교육·강연이 있었고, 이튿날인 9일에는 노사 현안과 갈등 해소를 위한 토론의 시간이 펼쳐졌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상생교육을 통해 노·사간 서로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노와 사는 공사 발전의 두 수레바퀴인 만큼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 발전 비전을 찾는데 앞으로 더욱 머리를 맞대 나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위 관계자로부터 CCM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은 4월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신 대표가 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준법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더불어 ‘소비자에게 선사한 오늘의 만족이 함께하는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CCM 교육과 고객요구사항 개선회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전문의약품 패키지에 질환별 컬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2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4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3800만원을 전달하고, 물리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에너지·IT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5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 논문 대상에는 △수학: 시간 지연이 있는 세포 시스템의 결정론적 확률론적 수리 모델링 및 분석을 연구한 김대욱 박사(한국과학기술원) △물리: 전기전도성을 가지는 반데르발스 자성체의 자성 및 위상적 특성을 연구한 서준호 박사(포항공과대) △화학: 단결정 및 층수조절이 가능한 육방정계 질화붕소의 성장을 연구한 마경열 박사(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 cas9 변이체와 base editor 검증을 연구한 김나혜 박사(연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원자 및 미세구조 공학 설계를 통한 리튬 이차전지용 층상계 Ni-rich 양극소재 성능 향상을 연구한
단일 엔드투엔드 플랫폼으로 통합 테스트 환경과 고도화된 자동화 제공 유아이패스가 호주 최대 화학기업 오리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자사의 ‘유아이패스 테스트 스위트 솔루션’으로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자동화 성능을 향상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해 오리카의 공식 파트너로서 향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와 논의 하에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및 테스트 자동화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는 유아이패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유아이패스 테스트 스위트 솔루션은 유아이패스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고도화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 및 조합하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방식에 기반한 테스트 기능을 제공해 효율성, 편리성 및 공유성을 갖춘 통합 테스트 환경을 구축한다. 해당 솔루션은 오리카의 어플리케이션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품질보증팀으로 하여 기존 워크플로를 지속하며 제품 배포 전 근본적인 이슈를 파악 및 해결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 과정 자체를 비용 단계에서 가치 창출 단계로 새롭게 정의하며 관련 비용과 위험요소를 줄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아이엘사이언스가 반도건설과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라인투광등을 공동 개발,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라인투광등은 아파트 외벽에 빛을 간접으로 비추는 외관조명의 일종으로,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라인투광등은 온도와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온도센서와 제어기를 작동해 색상을 자동으로 구현한다. 온도센서는 주변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기의 디지털 캘린더가 최근 수년간 평균 온도를 산출해 현재 온도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즉 계절별 온도 변화에 따라 아파트 외벽을 여름에는 시원한 푸른색 계열, 겨울에는 따뜻한 주황색 계열로 보이게 해 입주민과 지나가는 행인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주도록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IoT기술이 적용돼 주위 온도와 습도, 밝기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조명을 제어함으로써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번 특허 출원은 양사가 지난 2월에 맺은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 기술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은 건축물, 경관 등에 사용되는 조명을 주위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조명은 사람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현대자동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측은 아이오닉 5 수상에 대해 △혁신적 내·외관 디자인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역동적인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를 바꾸는 기능도 운전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일본 법인장 조원상 상무는 “아이오닉 5 판매개시 이후 일본 소비자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진정성 있고, 겸허한 자세로 모빌리티의
뿌리산업의 모든 핵심 분야를 다루는 독일 국제 금속 산업전시회 GMTN 2023의 설명회가 개최됐다. 오는 2023년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GMTN 2023은 메쎄 뒤셀도르프가 주최하며, 60년 넘는 시간동안 개최돼 전 세계 영향력을 입증받은 전시회다. 금속 산업의 올림픽이라 표현하는 GMTN 전시회는 해당 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빛나는 금속의 세계'를 주제로 개최된다. 8일 진행된 GMTN 설명회는 전시회 관련 주요 정보와 글로벌 산업 동향 및 메가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GMTN 전시회는 주조 전시회인 ‘GIFA’, 야금 전시회 ‘METEC’, 열처리 전시회 ‘THERMPROCESS’, 캐스팅 전시회 ‘NEWCAST’ 4개 전시회를 묶어 열리는 행사로, 개최 주기는 4년이다. 지난 2019년도 전시회에는 127개국에서 약 72,500명이 방문하고, 2,360개사가 참여했다. GMTN 한국 설명회에는 GMTN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프리드리히 게오르그 케러 담당이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방문객과 기자들이 알아야 할 GMTN 2023의 필수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
한국이구스가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22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이구스가 수상한 비즈니스 혁신상은 혁신적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사회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이구스가 선보인 ‘igus:Bike : From ocean plastics to motion plastics’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자전거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다. 자전거에 필요한 프레임, 휠, 브레이크, 페달 등 거의 모든 부품이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이구스 고유 폴리머를 활용해 제작된다. 이구스 코리아의 피터 마토넷 이사는 “금번 수상이 한국과 전 세계에 우리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성능 폴리머 기술이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바이크 출시는 이구스의 프로젝트 파트너인 바이크 제조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아기용 생활용품 및 유아용 과자 등을 기부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내 여성리더십그룹 PWC가 진행한 런치 박스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이 전달된 구세군 두리홈은 미혼모들에게 산전관리, 출산, 산후몸조리, 입양 및 아기의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구세군이 1926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미혼모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지난 2년 동안 매년 진행하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세계적 기술 확보 맥스트가 자사의 3차원 공간 스캐닝 관련 논문이 로봇/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RA-L)에 최종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 실제 공간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는 맥스트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11월 해당 저널 최종 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주변 환경을 3차원 지도로 재구성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기술을 통해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어지는 Point Cloud를 이용하여 라이다의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공간의 형상을 인식할 때 기존의 평면과 직선이 아닌 이차 곡면을 적용하여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방법들 대비 다양한 환경에서 센서의 위치 추정할 수 있으며, 조밀한 3차원 공간 스캐닝이 가능해져 현실 세계와 같은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본 논문이 실릴 IEEE RA-L 저널은 로봇공학/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
특허청, AI 관련 특허 연평균 41% 증가...AI분야중 시각지능 56.8%로 산업분야 활용성 높아 딥노이드가 올해 상반기에만 헬스케어 및 산업 분야 관련 특허 ‘다중시점 X-ray 데이터를 활용한 3D데이터 생성장치 및 방법’,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 색상 생성하기 위한 방법’등 AI 분야 시각지능 관련 특허 다수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최근 10년간(2012년~2222년)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출원·등록 정보를 분석해 발표했다. AI 분야는 연평균 41% 증가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률도 16%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분야 중 '시각지능' 분야 출원이 56.8%(1만7503건)을 차지했으며 연평균 43.3% 증가율을 보여 의료와 산업 분야 활용성이 높고 이미지 생성 AI 등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딥노이드가 특허청에 등록된 AI(의료·산업)관련 특허는 ▲다중시점 X-ray데이터를 활용한 3D데이터 생성장치 및 방법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생성 장치 및 방법 ▲X-ray 영상의 예외 프레임 분류 장치 및 방법 ▲특정좌표 기반의 유사도 산출 장치 및 방법, ▲배경합성을 통한 학습데이터를 생성하기 위
현실과 가상의 작업자가 한 공간에서 협업...제조 현장 서비스 기술 경쟁력 확보 기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5일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환경과 실제 환경을 연동하는 메타버스 실-가상 연동 기술을 작업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 및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은 게임·SNS·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실세계와 무관한 가상세계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온라인 참여자 간 실가상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는 미래형 메타버스 서비스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 및 확장하며 제조·에너지·모빌리티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기에는 관련 기술과 서비스의 성공사례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KETI 콘텐츠응용연구센터는 지난 5일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제조 공간을 구현하고, 가상 공간과 MR 공간을 연동하는 메타버스 협업 환경을 구축하여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센터는 성남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의 작업자와 창원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SMIC)의 작업자에게 실가상 연동 기술을 적용시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원격 협업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원격 작업자(성남시)는 VR 기기를 통해 실제와
딥러닝 학습, AI 휴먼 솔루션 적용해 실제 아나운서 같은 발음, 모습 등 구현.. 완성도 up 딥브레인AI는 ‘기술연구소 4주년 MAX 프로젝트 시연회’에서 한국어, 영어 모두 구사 가능한 ‘AI 앵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MAX 프로젝트 시연회는 아리랑 융합기술센터 기술연구소 발족 4주년을 맞이해 차세대 융합 방송 기술 인프라 구축 R&D로 추진해온 메타버스, AI, XR 프로젝트와 기업 공동 연구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딥브레인AI는 국내 방송 분야 최초로 한 문장 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를 모두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AI 앵커를 선보였다. 지난 CES2022에서 공개된 이후, 다국어 음성 합성 모델 연구로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과정을 거쳐 실제 방송에서도 상용화 가능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I 휴먼 솔루션을 적용해, 외모부터 목소리 톤, 억양, 입 모양, 감정 표현, 제스처 등까지 모델과 흡사한 완성도 높은 모습의 AI 앵커를 구현했다. 딥브레인AI는 기술검증 등 AI 앵커 상용화를 위한 기술 준비
슈프리마는 지난 15-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엑스포 프로텍션 2022’에서 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 3’으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보안 및 안전 시스템 관련 국제 전시로 약 800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또한, 안전 장비, 소방, 보안 등 각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발표하는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 프로텍션 2022 어워즈 시상식에는 총 52개의 후보 중 15개의 제품만 수상을 했고, 그중 슈프리마의 바이오스테이션 3가 안전 및 보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스테이션 3은 얼굴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등의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보안 시스템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슈프리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출입인증 수단인 ‘Face Template on Mobile’은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 인증 정보를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의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정보 주체가 되고 GDPR을 준수하는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 비접촉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는 시장의 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