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시설물 등 배출 원인 분석 통한 ESG전략 도출...혁신물류기술 활용 탄소ZERO 비즈니스 전환 CJ대한통운이 물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CJ대한통운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목표와 핵심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공개했다. 물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넷제로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ESG전략을 소개했다.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21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앞서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사업 영역을 분석한 결과, 물류 사업 특성상 화물차 등 운송 수단과 물류센터 등 시설물에서의 전력 소비로 인한 탄소 배출이 각각 약 52%, 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검토를 바탕으로 CJ대한통운은 차량과 시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 CJ대한통운은 운송 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는 친환경 차량 전환과 운송 효율화를 통해 감축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사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한다. 연료 효율성 제고
클라우드 구축 및 기술 지원, 클라우드 전환 통합 컨설팅, 정보보안체계 컨설팅 등 제공 kt cloud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안랩과 ‘공공 보건복지 분야 클라우드 및 보안체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 kt cloud 윤동식 대표, 안랩 강석균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23년 1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보건복지 분야 행정·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실증하고, 이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컨설팅 및 통합 운영 관리를 추진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행복e음, 범정부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공공보건포털 등 다양한 공공 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화 전문 공공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민간협력형 클라우드 모델 개념 실증을 위한 건물 및 시설 구축 환경을 마련하고, kt cloud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공공분야 기술 지원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은 ▲클라우드 정보보안체
오아시스마켓은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KT, KT알파, 이랜드리테일, 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이 28일 화장품, 의류, 식품 등 소비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12월 13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기업들의 수출 애로 소관 부처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했다. 안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무역환경에 비교적 덜 민감한 소비재 수출을 늘려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중 소비재 분야 기업들의 수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현지 유통망 협력, 한류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재 기업들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자금부족 ▲해외인증획득 어려움 ▲위조품 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농식품부, 복지부, 고용부, 관세청 등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과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해소가 어려운 과제는 추가 검토를 지속하기로 했다. 안 본부장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넘어 연말까지 수출은 6,830억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무역적자 확대와 10월부터 시작된 수출감소 상황에 대해서도 엄중
정부조달 입찰 시 취득인증서 적용 기간 확대, 지역업체 제한 없이 우수제품 구매 확대 건의 아이엘사이언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규제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 천안 스마트팩토리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정책당국이 연말·연시 기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조경원 정책기획관, 정동찬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이, 아이엘사이언스에서는 송성근 대표, 오성호 부대표, 지정석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이엘사이언스 현황소개, 미래차용 실리콘렌즈 생산라인 투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상황 공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에서는 ▲정부조달 입찰 자격 취득인증서 적용 기간 확대 ▲혁신제품, 성능인증 등 우수제품의 경우 지역업체 제한 없이 조달 확대 ▲지방소재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송성근 대표는 “정책당국에서 이렇게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을 주시려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전 세계적인 경제환경이 몹시 어렵겠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IoT 기반 환경센서, 빅데이터 기반 모델링 및 GIS 기반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센코가 ‘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3년 5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다. 최근 삼성반도체 설립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평택시는 서해안 주변으로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시 전역에 걸쳐 일반산업단지가 분포돼 있다. 서해안과 인접해 중국으로부터의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어 대기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평택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의 노력 중 하나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 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은 미세먼지 센서를 포함한 IoT 기반 환경 센서 구축, 빅데이터 및 GIS 기반의 대기환경 통합 시스템 구축,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코는 최근 부산시, 여수시, 안성시, 강릉시를 비롯해 국내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많은 지자체 및 대기업 공장 그리고 매립지와 같은 환경 기초 시설에서 IoT 기반 환경 센서 구축 및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을 진행한 바
군의관 진단지원과 솔루션 기술고도화 AI 진단서비스 군거점병원 10개소에 설치 딥노이드가 병원 간 의료영상 공유 및 인공지능 판독보조서비스를 개발 및 군 거점 병원 10개소 구축을 완료해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의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격오지 등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활용하면서 군장병들의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군장병들이 군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단의무대에서 촬영한 X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의무사령부에 게이트웨이 서버를 설치해 타 병원 의료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조회해 군장병들의 진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판독이 어려운 사단의무대에서도 AI진단보조서비스를 통해 환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 군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딥노이드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X 사업에 참여하며 AI진단서비스 고도화와 PACS시스템 연동, 시범부대 설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흉부 및 근골격 군데이터의 참조표준
새벽배송 이커머스와 금융 업종을 초월한 협력...양사 고객 위한 시너지 극대화 오아시스마켓은 케이뱅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플랫폼 연동을 통해 고객 서비스 확대한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사옥에서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와 케이뱅크 김기덕 마케팅본부장 이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 ▲제휴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두 플랫폼을 연동한 다양한 제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의 핵심은 800만명 이상의 고객 수를 확보한 케이뱅크와 올해 회원 수 130만명을 돌파한 오아시스마켓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다. 두 플랫폼 연동으로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오아시스마켓에서 별도 회원등급이 부여되고 특별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뱅크의 주 고객층인 20~40대를 겨냥한다.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장점을 살려 추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역 교육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의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이 2022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우수 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모트 인턴십은 메타버스와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거점 대학생들이 원격으로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DT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총 2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거점 9개 대학교의 5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브릿지 오피스를 통해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및 통계와 관련된 기초 교육뿐 아니라 기획자, 마케터, 분석가 등 직무별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실무자 멘토링을 통해 채용 및 심리 상담도 지원했다. 최우수 참가자로 선정된 10명의 학생은 4주간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리모트 인턴십의 참가 대상을 7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어닐러 성능평가 및 사업화 검토 위해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한국후지쯔는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이강복 교수 연구팀과 ‘조합최적화를 위한 Fujitsu DA(Digital Annealer; 디지털 어닐러) 성능평가 및 사업화 검토’를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어닐러는 양자 컴퓨터의 작동 원리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됐다. 양자 컴퓨터는 물질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를 연산에 활용해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형 첨단 컴퓨터’로 불린다. 양자 컴퓨터는 수많은 선택지, 즉 ‘경우의 수’를 하나씩 처리하는 기존 컴퓨터와 달리, 동시에 여러 경우의 수를 처리할 수 있다. 고성능 컴퓨터 1,600대로 8개월이 걸리는 계산을 양자 컴퓨터는 한 대로 짧은 시간 내 연산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최적화 문제 해결을 위한 최상의 솔버로서 디지털 어닐러의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최적 조합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 풀어야 할 난제를 디지털 어닐러를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후지쯔 디지털 어닐러는 양자컴퓨팅 기술 기반으로 조합최적화에 대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확성 높은 최적화된 결론을 단시간에 제시하
슈프리마가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2’에서 다중인식솔루션 부문 ‘솔루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는 매년 국내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유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솔루션은 얼굴 및 지문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의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편리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딥러닝 기반의 AI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해 위조 얼굴 감지 기술이 뛰어나며, 헤어스타일, 안경, 수염, 마스크 등의 다양한 얼굴 변화에도 업계 최고의 빠르고 정확한 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슈프리마는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2 다중인식솔루션 부문에서 혁신성, 기술진입, 가격경쟁, 시장성, 지속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을 인정받고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프리마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보안 전문 매체 A&S 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한 ‘2022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고, 올해 하반기 출시한 바이오스테이션 3가 프랑스 파리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국제 보안 전시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현대오토에버가 여성가족부에서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 인증이다. 현대오토에버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EAP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모성 보호와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도 갖추고 있다. 가족 건강 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지급, 휴양소 지원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거듭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조직
어드밴텍케이알이 동서정보기술과 ‘와이즈 WISE-PaaS’ 얼라이언스 전략 비즈니스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어드밴텍의 WISE-Edge365라는 OT와 IT간의 WISE-Edge 브릿지 솔루션 및 AI 기반 설비의 이상진단과 예지보전솔루션인 iMachine/PHM 솔루션과 동서정보기술의 생산 현장 관련 솔루션을 결합해 더욱 진보된 원스탑 통합관리솔루션의 사업모델 개발 진행 과정을 논의했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산업용 컴퓨터 시장 점유율 약 34%를 차지하고 있는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센서, 모듈, 엣지 게이트웨이와 SRP, 산업용 IoT클라우드 플랫폼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WISE-MarketPlace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서정보기술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제반요소기술을 연계하여 MES, EAM, SPC, WMS, QM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동서정보기술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상생협력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경험과 도메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
이노밴스는 중국 산업 자동화 기업이다. 가파른 성장세로 중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노밴스는 현재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지역 현지 지사 및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는 2020년 지사를 설립, 2022년엔 매출액 100억을 달성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3년에는 Easy Series PLC, GL20 I/O 모듈, AC703 IPC 모션 컨트롤러, SV670 서보 드라이브 등 4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상효 이노밴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노밴스는 자동화를 넘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현재 한국 자동화 시장은 매우 복잡한 상황이다. 특히 일본 자동화 기업의 공급난이 한국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기업의 폐쇄적인 통신 프로토콜의 문제점은, 특정 기업에 공급난이 발생하면 자동화 시스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가 팽창해가는 시장에 대한 자동화 투자 지연이 발생해 국제 사회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 이노밴스의 경우 주요 부품 생산을 위한 자회사 등을 설립해 자체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만약 공장에 재
로보티즈가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와 함께 실외 배송로봇 ‘일개미’를 이용한 실외 식음료 배송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호텔은 ‘헤스티아 윈터 글램핑’을 운영하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화로 식음료를 주문하면 호텔 직원이 주문을 받고 직원을 대신해 일개미가 글램핑장 앞까지 물품을 배달한다. 배달을 완료한 일개미는 자동으로 복귀하게 된다. 지금까지 호텔 직원들은 글램핑장이 호텔 건물과 500m 가량 떨어져 있어 식음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거리를 도보로 다녀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실외 배송로봇 ‘일개미’ 도입으로 단순 배달 서비스로 발생하는 장거리 이동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마이다스 호텔은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3일간은 로봇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해 주는 ‘크리스마스, 로봇 산타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3월 12일까지는 배송 로봇과의 특별한 추억을 SNS에 공유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로보티즈는 사람들이 단순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 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