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 권익보호 법적근거 마련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 공포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소공인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근간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전수에 어려움이 있어 소공인이 보유한 핵심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이번 ‘소공인법’ 법률개정으로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소공인법’ 개정을 통해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에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숙련 인력 수급을 위한 고용안정 등을 포함해 제조산업 기반인 소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장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및 복지시설 설치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공인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석해 AI 기업들을 잇따라 만나며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협력 행보를 보였다. 유영상 SKT 사장 등은 이번 CES 2023에서 ▲팬텀AI ▲팔란티어 ▲인월드 ▲모빌린트 등 미국 소재 AI 기업들을 만나 최신 AI 기술 혁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SKT가 보유한 AI 기술 기반의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SKT는 CES 행사장 내에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ICT Family 사들과 함께 ICT 미팅룸을 별도로 마련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동물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AI 반도체 사피온, AI 기반 영상인식 솔루션 비전 AI 등 SKT가 보유한 다양한 AI 기술을 글로벌 기업들에 선보이고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유영상 사장과 주요 경영진은 미국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회사인 팬텀AI를 만나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의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팬텀AI가 보유한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과 사피온의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팬텀AI는 테슬라 오토 파일럿의 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 온라인몰이 명절 기획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설에는 지난해에 비해 10만원 미만의 선물 세트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GS샵이 설 연휴를 앞두고 운영 중인 ‘위대한 설’ 기획전의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열흘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 건수는 지난해 설과 비교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대별로는 10만원 미만 상품 판매 비중이 80%로 지난해 62% 대비 18%p 증가한 반면 10만원 이상은 21%에서 16%로 5%p 감소하고, 20만원대와 30만원대는 지난해 8%와 9%에서 올해 2%로 각각 6%p 와 7%p 감소했다. 10만 원 미만 선물 상품 비중이 크게 늘고, 10만 원 이상 비중은 크게 감소한 것이다. 10만원 미만 선물 상품에서는 김, 햄, 배 등 식품과 과일 선물 세트류를 중심으로 구매 건수가 지난해 설 대비 20%, 추석 대비로도 15% 늘어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구운 곱창김 10봉 선물 세트, 스팸 8호 명절 선물 세트, 나주 신고배 선물 세트 7.5kg 특품 등 2만원~5만원대 상품이 특히 많이 판매됐다. 한편 30만원 이상 상
에쓰-오일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5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IT 전시회 CES 2023 현장을 참관했다. 국내 대표 에너지 석유화학 기업인 S-OIL은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해 가는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고 있다. 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인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류열 사장은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관심 있게 살펴본 뒤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 에쓰-오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자동차 전동화, 전기 중심 에너지 대전환, 청
매출액은 사상 최초 80조원 돌파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 LG전자가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8597억원, 655억원이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83조4695억원, 영업이익 3조547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이며 직전 년도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8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직전 년도 대비 12.6%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화는 한화빌딩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에 참여한 중학교 1·2학년 수료생 29명이 ‘우리가 달에 산다면’을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중학생의 경험형 교육을 위해 설계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다. 연구 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개념 설계 과정,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강의 커리큘럼, 역사·문학·철학 등을 접목한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관련 모든 비용은 한화가 부담한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영 교수는 “아이들이 실제 연구자들처럼 스스로가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다른 어느 교육 프로그램도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2023년에도 프로그램 강화한 2기 시작… “한화-KAIST, 우주 인재 지속 육성” 우주의 조약돌 1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8명과 석·박사 과정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7일 수료식에서 ‘종이접기형 달 탐사 기지’,
바디프랜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홈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현지시각 3일 열린 CES 언베일드 행사에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를 공개하고 현지의 관심을 받았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한국 시장 출시 후 약 2년 동안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약 6만 가구에 보급됐으며, 지난해 FDA 등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의료비용 중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위가 ‘목’이라는 점에서 목 디스크 견인 치료 기능이 탑재된 팬텀 메디컬 케어의 CES 2023 현장 공개는 의미가 남달랐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 후 치료보다 발병 전 예방을 중심으로 하는 홈 헬스케어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시점에 집에서 손쉽게 견인 치료와 PEMF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는 ‘팬텀 메디컬 케어’의 미국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 외에도 두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그동안 닿을 수 없었던 코어 근육에 스트레칭과 이완을 제공하는 신개념 마사지 기술인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한진이 2022년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은 2조8419억원, 영업이익은 114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5.6%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해외법인의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택배 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휠소터 투자 확대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이 주효했다. 한진은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 따라 2019년 발표한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률 4% 목표의 ‘비전 2023’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 목표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 2025’ 발표 등 중장기 비전을 계획한 대로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택배사업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등 케파(Capacity) 확충과 자동화 투자 확대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홈쇼핑, 특화 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및 주요 고객사의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0월 론칭한 원클릭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에 ‘K-스타트업관’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목도가 떨어졌던 CES가 올해에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전시로 인해, 전 세계 기업 및 기업 관계자, 투자자, 미디어 등 많은 관람객 유입이 예상된다. 올해는 173개 국가에서 3,100개 이상의 기업과 4,7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기업도 500개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K-스타트업의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ES 유레카 파크관에 스타트업들을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K STARTUP관’을 조성하고 있어, 해외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관심 있는 분야의 K-스타트업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시와 협력해 창업기업 51개사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운송망 혼란은 물류의 스마트화를 촉진시켰다. 특히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스마트 물류 시장 규모도 매우 커지고 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IT 기술과 시스템이 접목되면서 물류 관련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 물류의 목적은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다. 우리 기업도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물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파스토, 파스토 유니버스로 누구나 이용가능한 풀필먼트 표준화 서비스 제공 풀필먼트는 정확한 수요 및 재고 예측, 입출고 상태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더 많고 빠른 배송 등의 강점을 제공한다. 국내 유수 커머스 기업은 풀필먼트를 구축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입고, 보관, 피킹, 출고 등 물류처리 과정의 첨단 자동화의 척도를 보여준다. 기존의 많은 물류 센터가 체계적인 프로세스 및 시스템이 없어 재고관리, 오배송 등의 문제로 최적의 물류 효율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파스토는 ▲전문 인력 배치 및 컨설팅 ▲최첨단 물류 시스템 네트워크 ▲국내외 쇼핑몰 제휴 등을 통해 신
이구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계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고성능 폴리머 소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어링, 체인, 케이블 등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능형 로봇 레벨(ReBeL)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센서가 통합돼 회전 수, 사이클, 마모율 등의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이나 시스템 장애를 제거하는 예방적 유지보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에너지 체인으로는 2021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E4Q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제품 E4Q 체인은 12년간 베스트 셀러를 굳건히 지켜온 E4.1의 설계 기술에 특수 개방 메커니즘을 결합해 조립 시간을 40%나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러 층으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가로 분리대와 저소음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소음 댐퍼 옵션 등 새롭게 추가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2800’에 손쉬운 광학 문자 인식 기능 추가 탑재 10장의 샘플 이미지만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사용 가능한 OCR 솔루션 제공 코그넥스코리아가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한 인사이트 2800(In-Sight 2800)제품에 광학 문자 인식(OCR)을 추가로 지원하는 ‘ViDi EL Read’ 도구를 추가로 탑재해 기능을 확장한 것이 업그레이드 주요 내용이다. 엣지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ViDi EL Read 도구는 난반사가 많은 표면이나 평평하지 않은 표면 등 다양한 악조건 속에서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문자라면 손쉽게 읽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OCR 기술은 고도로 훈련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밍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지만 금번 코그넥스에서 제공하는 ViDi EL Read 도구를 이용한다면 10장 정도의 샘플 이미지 만으로 몇 분만에 강력한 OCR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탑재된 ViDi EL Read 도구를 활용하
에스에프에이(이하 SFA)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티엔마로부터 1,421억원(1.12억$)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티엔마가 후젠성 샤먼시에 건설하는 8.6G LCD 패널 제조라인에 사용될 Stocker, OHCV 및 OHS 등의 물류시스템을 턴키로 수주한 것으로서, 올해 12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SFA의 관계자는 “금번 대형 수주 건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축적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PJT 수행능력을 재차 인정받은 결과”라 전했다. 덧붙여 “새해부터 대형 PJT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전년 대폭적인 수주실적 증가에 이어 올해에도 대폭적인 수주실적 증가를 예고하는 포문을 열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외 디스플레이산업의 설비투자가 축소됨에 따라 지난 수 개년 동안 디스플레이 집중도를 낮추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SFA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및 유통 등 고속 성장 산업 분야로 사업구조를 성공적으로 했다. SFA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수주액은 2021년(7,894억) 대비 60%가량 증가한 1조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한층 진화한 영상 생성 AI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세 번째로 CES에 참가하는 웨인힐스는 더욱 강화된 TTV(Text To Video), STV(Speech To Video) 서비스를 공개한다. TTV, STV는 머신러닝과 자연어처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또는 음성 데이터를 요약해 영상으로 변환하는 생성 AI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금융 상품 약관이나 보험 상품 설명서 등 빠르게 파악하기 어려운 방대한 내용을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로 제공해 데이터를 해석하는 피로도를 낮춰준다. 이 기술로 웨인힐스는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웨인힐스는 자사 부스에 이커머스 상품 상세 페이지 및 리뷰, 뉴스 기사 원문 등을 TTV로 변환한 영상을 전시한다. 또 서비스 개발자의 TTV 시연을 통해 텍스트가 영상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행사 기간 웨인힐스는 불필요한 인쇄물을 줄이고, 자원 절약에 동참하고자 QR코드로 홍보물을 대신한다. 부스 입구에 비치된 QR코
메타버스 플랫폼 속 영상 콘텐츠 영역 생성·활용 KT알파가 IPTV, OTT 등 기존 유통 채널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화, 애니메이션, 해외 시리즈 등 KT알파가 보유한 2만여 개의 영상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다. KT알파는 차세대 메타버스를 개발 중인 칼리버스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리버스는 롯데그룹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메타버스를 낙점한 이후, 2021년 7월 롯데정보통신이 인수하며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롯데그룹 최초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참가해 버츄얼 스토어, 콘서트 등 롯데그룹의 주요 서비스들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실감 나게 구현하는 기술 데모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에도 2년 연속 참가해 더욱 완성도가 올라간 차세대 메타버스 데모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알파는 칼리버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영상 콘텐츠를 공급, 운영 및 활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영화, K-POP 공연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심으로 메타버스에서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