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국내 대학들의 스마트 커넥티드 캠퍼스 구현을 위해 e러닝 서비스 전문 개발 업체인 ‘유비온’,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인 ‘메디오피아테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학들의 잇따른 개강 지연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학사 일정 지연 상황을 방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유비온과 함께 각 대학에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솔루션 시스코 웹엑스를 긴급 제공하고, 메디오피아테크와 웹엑스 기반의 버추얼 캠퍼스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수진과 학생들의 원격을 통한 실시간 강의 참여를 돕고, 보다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스코는 유비온, 메디오피아테크 양사에 웹엑스 클라우드 솔루션과 영상 IPT/IPCC, 클라우드 콜링 등의 협업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고 웹엑스 연동 시스템 구현을 위해 관련 영상 장비들을 데모 장비로 기증한다. 유비온은 세계적인 오픈소스 학습 플랫폼 무들(Moodle) 기반의 코스모스 LMS(학습관리시스템)를 지원하고, 메디오피아테크는 20여 년 이상 다수의 대학에 LMS를 공급하며 축적한 경
[첨단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강력한 회전력과 내구성을 갖춘 브러시리스 드릴드라이버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18V 브러시리스 컴팩트 드릴드라이버 ‘GSR 18V-55’와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55’는 높은 회전력을 원하는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왼쪽부터 GSR 18V-55, GSB 18V-55 드릴드라이버 브러시리스 모터는 모터 내부의 마찰력으로 인한 동력 손실이 없어 고속 회전 및 정밀한 회전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러시리스 모터 탑재로 55Nm의 토크 및 1750RPM 성능을 보여 인테리어, 전기설비, 냉난방공조 등의 전문적인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GSR 18V-55는 최대 35mm 직경의 목재 드릴링 및 스크류 작업이 가능하며, 여기에 GSB 18V-55는 최대 13mm 직경의 석재에 임팩트 드릴링 작업까지 가능하다. 2단 기어로 빠른 드릴링과 맞춤형 토크 조정이 되는 20+1의 클러치 세팅 기능으로 정밀한 스크류 작업을 돕는다. 우수한 내구성도 눈에 띈다. 100% 메탈 기어와 13mm 메탈 척이 장착되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브러시리스 모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은 3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라북도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40.24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KETI를 주관으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한다. KETI는 컨소시엄을 통해 전라북도 특화산업인 농‧생명 산업에 4차 산업혁명 핵심인 DNA(Data, Network, AI)를 접목, 데이터기반의 전북 농생명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KETI는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리빙랩형 농생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사업화 지원 ▲성과창출형 네트워크 프로그램 활성화 ▲SW융합 일자리 창출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ETI는 최근 SW융합클러스터1.0 사업(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에서 53개사의 창업과 556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라북도의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구축에 일조하였다. ▼‘SW융합클러스
[첨단 헬로티] 2019년은 시장 위축이 만연했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전년대비 10% 이상의 수주 및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분쟁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이 컸다. 미국의 2019년 수주량은 45억4654만 달러로 전년대비 17%가량의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은 전년대비 30%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수주량은 1조2299억 엔이다. 대만의 2019년 수출량은 30억6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6.2% 감소했다. 미국 - 수주량 전년비 17% 감소 2019년 1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377만 달러로 전월(3억2445만 달러)대비 24.4%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4365만 달러)대비로는 9.0% 감소한 금액이다. 2019년 총 수주량은 45억4654만 달러로 전년(54억8483만 달러)대비 17.1%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2019년 공작기계 수주량이 전년에 비해 17%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을 놓고 보면 비교적 강세를 유지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12월 수주량은 연말에 몰린 주문이 어느 정
[첨단 헬로티]‘’ 한국의 인공태양 KSTAR가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8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계 핵융합 연구계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 KSTAR 연구센터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진행한 2019년 KSTAR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조건인 1억도 수준의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유지구간 평균 온도 0.97억도)을 8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 확보를 위해 태양에너지의 원리인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초고온 플라즈마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시설이다. KSTAR는 2018년 실험에서 태양 중심온도(1500만도)의 약 7배에 달하는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유지시간 약 1.5초)에 최초로 성공한 바 있으며, 2019년 실험에서는 초고온 플라즈마 유지시간을 5배 이상 연장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세계 모든 핵융합 연구장치에서 플라즈마 이온온도 1억도 수준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5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한 것은 KSTAR가 최초다. 초고온, 고밀도 상태인 태양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을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분야(업종 무관)는 지난 3월 16일까지 1100명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모집은 특화분야로 지원규모는 600명 내외이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 분야 등 10개 부처에서 추천한 16개의 주관기관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거주지, 창업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자신의 창업아이템 분야에 맞는 주관기관을 1개 선택하여 신청해야 한다. 선정평가는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분석 및 경쟁력 확보방안, 대표자와 팀원의 보유역량 등을 서류 및 발표를 통해 평가되며, 주관기관별 지원규모에 따라 발표평가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자가 결정된다.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첨단 헬로티] 지능형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엑시스)는 반도체 히터블록 및 반도체 관련 화학 제품 제조 기업인 메카로가 자사의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을 도입하여 통합 관리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카로는 빌딩의 전기, 출입, 소방, CCTV, 엘리베이터 등의 각종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CMS(중앙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구내 방송 시스템을 통합하여 함께 제어하고자 했다. ▲메카로에 도입된 엑시스의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 방송 제어 화면 <사진 : 엑시스> 메카로는 신 사옥의 방송 시스템용으로 천장 매립형 AXIS C2005 네트워크 스피커 125대 및 확성기형 AXIS C3003-E 네트워크 스피커 32대, 다윈시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오디오 관리 서버 Sound Master 및 사용자 콘솔 Sound Desk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손쉽게 모든 스피커를 제어하고, 개별 또는 여러 대의 스피커를 묶어 방송 그룹을 설정하고, 실시간/이벤트 기반/스케줄링된 예약 방송을 관리하고, 단 한번의 클릭으로 지정된 음원 소스를 지정된 그룹별로 송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화재수신기의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2019 클라우드 앱 보안 결과 보고서’(2019 Cloud App Security Roundup Report)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미래 비즈니스 보호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탐지된 메시징 특화 위협의 변화, 더욱 정교해진 멀웨어 사용, 그리고 부상하는 AI 기술의 남용 가능성을 조명했다. 2019년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1270만 건의 고위험 이메일 위협을 차단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두 번째 방어 계층을 활용해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에 탑재된 보안 기능보다 더 많은 위협을 탐지했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SaaS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탑재된 보안에만 의존한다면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탑재된 보안만으로는 현 사이버 범죄자들을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다. 기업은 클라우드 보호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고 다중 계층
[첨단 헬로티] 두산인프라코어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20 중동 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이하 MEE)’에 참가했다. ME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 에너지 전시회로 매년 두바이에서 열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MEE에 발전기용 최신 엔진 DX22를 비롯해 엔진 라인업 7종을 선보였다. 22리터급 대형 전자식 엔진 DX22는 동급의 기존 기계식 모델보다 20% 향상된 출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갖춘 고성능·친환경 엔진이다. ▲‘2020 중동 전력 전시회’ 두산인프라코어 부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기계장치에서 동력을 전달하는 부분) 시제품도 전시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화석연료 기반의 내연기관에 전기모터 및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것으로, 작은 힘이 필요할 때는 전기모터(48V)를 사용하고 큰 힘이 필요할 때는 엔진(2.4리터급)을 사용한다. 출력은 3리터급 엔진 수준으로 높이면서도 별도의 유해물질 저감장치가 필요 없어 경제성과 친환경을 한번에 잡은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첨단 헬로티] 경상남도가 침체한 지역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20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수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력제고’를 비전으로 삼고 ▲제도운용 확대 ▲맞춤형 수주지원 활동 ▲경쟁력 강화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제도운용 확대’ 분야에는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운용 확대,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용 등이 포함됐다. 소극적으로 운용되는 지역업체 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공공기관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맞춤형 수주지원 활동’은 민관합동세일즈, 건설공사현장 모니터링, 대기업 본사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세일즈 활동으로 현장이나 본사 관계자를 통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수주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일회성으로 그쳤던 민관합동세일즈 활동을 올해부터는 모니터링과 연계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군에서는 아파트 등 대형 건축공사 인허가 시 지역건설산
[첨단 헬로티]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문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인공지능(AI)과 애널리틱스 기능을 갖춘 ‘나우 인텔리전스(Now Intelligence)’를 탑재한, ‘나우 플랫폼 올랜도(Now Platform Orlando) 릴리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인텔리전스를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효율화하며,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한다. 이번 나우 플랫폼 올랜도는 아래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 스마트하고 신속한 업무 지원: 직원들이 동시에 대처할 수 있게끔 상황 인식에 기반한 추천∙예측∙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셀프서비스 경험 제고: 모든 채널을 망라하는 지능형 ‘올웨이즈 온’ 가상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과 직원은 필요로 하는 결과를 신속하게 얻고 대응할 수 있다. - 이슈 예측 및 작업 자동화: 나우 플랫폼에 통합된 가상 에이전트가 이슈를 예측하고 작업을 자동화한다. 따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CC-Link 통신 가능한 2상 컨트롤러 일체형 클로즈 루프 스테핑 모터 시스템 AiC-CL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CC-Link 통신 타입 AiC-CL 시리즈는 미쓰비시 PLC 제어 환경에서 별도의 모션 모듈이나 컨트롤러 없이 제어가 가능하며 최대 42축까지 개별 및 동시 다축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10,000 PPR 총 10단계 분해능으로 최고 0.036°까지 고정밀 제어가 가능하며 고토크 구현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더욱이 정지 시에 미세 진동(헌팅)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정밀한 제어가 필요한 반도체 칩 마운터, 비전 검사 내 회로 검사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42축 제어 가능 △경보/상태 표시부(7 세그먼트)로 경보 및 상태 확인 가능 △빠른 응답성으로 단거리 연속 기동에 유리 △ 정지 시 미세 진동(헌팅)이 없어 비전 검사기 등 정밀 검사 장비에 적용 가능 등의 특징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다. ▲CC-Link 통신 가능한 2상 컨트롤러 일체형 클로즈 루프 스테핑 모터 시스템 AiC-CL 시리즈
[첨단 헬로티]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를 악용한 스피어피싱과 허위정보유출 사건이 전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 중국, 북한, 러시아 기반의 사이버 공격 그룹 다수가 코로나19를 이용해 스피어피싱 캠페인을 펼치며 사이버 첩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아이 인텔리전스 분석팀 시니어 매니저 벤 리드(Ben Read)는 코로나19를 악용한 사이버 첩보 활동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중국 사이버공격그룹 TEMP.Hex가 코로나19를 악용해 SOGU 공격 및 코발트 스트라이크(Cobalt Strike) 페이로드 배포가 이루어졌다. 주로 베트남, 필리핀, 대만 소재 기업 대상으로 공격 및 페이로드 배포가 이뤄졌으며, 발견 시기는 2월 말에서 3월 초 정도다. TEMP.Hex는 코로나19 관련 정치인이 발표한 성명서, 안전수칙 등을 활용해 피싱메시지를 구성하였다. TEMP.Hex는 2010년부터 동아시아 지역을 공격 대상으로 활동해 온 바 있다. 다른 공격그룹 사례 코로나19를 미끼로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언더그라운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백도어 계열 악성코드) 활용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 경우 몽골 내 감영메 대한 공식 통계를 활
[첨단 헬로티]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한국전력기술과 컨소시엄으로 수행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중앙연동 제어장치(CIS, Central Interlock System)의 개발 및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월 6일 최종 공급분에 대한 출하식을 참여기업인 모비스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TER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7개 회원국이 국제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핵융합실험로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프랑스 카다라쉬에 건설 중이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가상 이미지 <사진 : iter.org> 이번에 출하되는 ITER 중앙연동제어장치는 ITER 장치 가동 시 인간의 몸속 신경계를 제어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로 ITER 주제어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 핵융합(연)과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은 지난 2013년 ITER 국제기구로부터 중앙연동제어장치의 설계, 구매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약 110억 원 규모의 턴키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후 약 7년 동안 양 기관은 공동으로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각종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ITER 중앙연동제어장치는 핵융합(연)의 초전도핵융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윈도우 제품 파일공유기능(SMB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긴급 업데이트를 서둘러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 따르면,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윈도우 10(버전 1903, 1909) 및 서버(버전 1903, 1909)이며, 2017년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할 수 있다. 해당 윈도우 제품 사용자는 MS 누리집 또는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MS는 이번 취약점의 위험성과 파급력을 감안해 패치가 배포되기 전 임시 대응 방법을 제공했으며, 패치 개발 후 긴급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보안 업데이트 방법 : 윈도우 바탕화면 시작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ISA보호나라 보안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는 MS 보안 업데이트 발표 직후 보안 공지를 통해 윈도우 사용자에게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으며, 국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